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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20 17:52
전 생초보를 몇개월째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나.. 오크가 그래도 잘 맞더군요. 휴먼도 그나마 좀 할만하던데.. 나이트엘프 언데드는 완전.. 너무 어려워요-_-;
05/08/20 18:14
휴먼하다 다른거 하면 그렇게 편할수가 없더군요. 심시티도 자유롭고, 상대의 견재를 막기도 좋고...
휴언전, 무포힐포힐스 사느라 라플뽑을 돈이 남아나질 않습니다. 아~ 눈에 습기가...
05/08/20 18:18
견제를 하기보단 당하는 종족인데, 그 견제를 당하면서 버텨봐야 득이 없이 본전 찾기 밖에 안된다는게 가장 큰 문제죠. 견제 막느라 뽑아낸 초반 유닛을 후반까지 효용성 있게 쓸수 있는 것도 아니고, 스타의 테란처럼 서로 간에 큰 견제 교전 없이 맞멀티 싸움으로 나가면 최강의 한 타이밍이 나오는 종족이냐 하면 그런것도 아니고.. 워3는 견제가 최적화 된 종족이 강세일 수 밖에 없는 게임인것 같습니다.
05/08/20 20:28
며칠전에 제목과 똑같은 말을 제 친구한테 들었다죠...그녀석 저랑 많이 하는데 제가 언데드라 항상 휴먼에 회의를 느끼며 살아간다나 어쨋다나
05/08/20 20:29
온리 휴먼 유저입니다. 밸런스 참 뭐 같지만, 우리 맛힝 형님이 계셔서 절대 손을 놓지 못하네요. 모든 휴먼 유저 화이팅입니다. 언젠가 다시 쑈부가 날아 오르고, 휴먼 연구소에서 많은 연구가 이루어져, 휴먼이 최강이 되는 날이 올것입니다. 아~~~ 아바타의 로망이란~~!!
05/08/20 21:41
저도 온리 휴먼 휴저입니다.^^ 여전히 라지컬을 제일 좋아하고 우방을 연습하고 있지만 휴먼은 역시 타이밍인것 같습니다. 특히 인구 50의 라지컬을 갖추고 나섰을땐 막강하니까요 물론 타이밍을 아 잃어야겠지만..ㅠ.ㅠ
아직 포기는 이릅니다.. 쇼부가 길을 열어 즐겁니다. ^^
05/08/20 23:30
저도 온리 휴먼!! 온리 라지컬에... (사실 쓸줄 아는게 라지컬뿐 ㅠㅠ)
역시 맛힝 형님 쓰는 재미가 있어서 맨날 초반부터 죽창 견제 받으면서 눈물 흘려가면서도 휴먼을 해요... 요즘은 래더에서 하기 너무 무서워서 컴터 고수 둘이랑 2:1하면서 놀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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