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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8/07/31 20:39:08
Name 메딕아빠
Subject @@ 평점 운영에 대해 (평가위원 필독).

2006년 5월에 시작한 피지알 평점이 2년하고도 몇 달을 더 넘겼네요.
처음에 프로그램 만들면서 이게 잘 될까 ? 라는 생각도 가졌었는데 ...
평가위원분들께서 많이 도와주신 덕분에 지금까지 잘 운영되어 온 듯 합니다.

......

기존의 매일매일 평점을 입력하던  방식을 변경하여
주 1~3회정도 ... 유저들의 관심을 끌만한 경기를 선정하여
전 피지알 유저들이 직접 평점을 입력하는 방식으로 변경을 하려고 합니다.

평가위원 체제로 평점이 운영되는 방식이 이제 한계점에 다다른 것 같기도 하고 ...
기존 평점 시스템 자체에 흥미가 많이 떨어진 것 같기도 하고 ...
피지알 유저 전체를 대상으로 하면 그만큼 볼거리가 많아질 것 같기도 하고 ...
2년 넘게 했으니 이제 변화가 필요한 시기인 것 같기도 하고 ...

......

평가위원분들의 의견을 들어본 후에 최종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변경이 된다면 차주에 있을 인크루트 스타리그부터 적용하도록 해야하니 내일까지 의견 수렴하고
주말에 세부안 정해서 일욜쯤에 공지하면 될 듯 합니다.

회사 일이 너무 바빠서 정신이 없던 탓에 지난 몇 달 동안 평가위원 시상도 못했네요. 죄송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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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손잡이
08/07/31 20:55
수정 아이콘
그러면 평점게시판을 삭제하고 게임게시판에 올리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게 더 노출도가 높구요...(설사 뒤로 밀릴지라도 평조회수는 겜게가 더 좋을 거라 봅니다. 주 1,3회 관심매치만 평한다면 더더욱) 또한 기존평점위원과 노말회원님들의 평점을 따로 매기는 것도 괜찮다고 봅니다.
강예나
08/07/31 23:52
수정 아이콘
저는 일단 찬성입니다. 마음의 손잡이님 말씀대로 겜게에 올리는 게 더 좋을 거 같네요. 사실 관심이 없거나 별로 재미가 없는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억지로 경기를 꾸역꾸역보다보니 평가의 질이 심하게 떨어지는(네, 저 말입니다.-_-;) 경우가 종종 생겨나서 계속 해야하나 하는 생각도 했는데 이런식으로 간소화 된다면 좋지요.
그냥스타1계속
08/08/01 01:36
수정 아이콘
뭐 좋은점도 많겠지만 한거지 걸리는게 있죠

인기평점이 되지않을까하는...
08/08/01 01:38
수정 아이콘
저도 찬성입니다.
평가했던걸 보면 재활용한 멘트가 너무 많은거 같아서... 좀 양을 줄여서 질좋은 멘트를 쓸수있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저도 좀 더 많은분들이 보실수 있게 게임게시판에 올렸으면 좋겠습니다.

사라진 자리는 후로리그게시판으로 대체를 했으면... 낄낄...
마음의손잡이
08/08/01 02:34
수정 아이콘
Clay님// 그래도 인간의 상상력과 어휘이해력 범주안에 있어야 되는데 그것에 비해 평할 양이 너무 많으니 멘트 돌고도는건 어쩔 수 없는 문제 일 것 같습니다. 인기평점의 걱정 경우에는 제가 제시한 위원따로 회원따로가 가장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현재 30자 내외로 알고 있는 평도 좀 더 차별화를 두어서 위원같은 경우 제한없이 하고 회원은 규정 그대로... 위원은 꼭 모두가 다 평할 필요 없이 능력자및 시간되는 분을 자원을 받아 꾸려서 5분 정도로 간추려 소개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08/08/01 02:51
수정 아이콘
마음의손잡이님// 제 얘길 쓴건데...... 유유
제가 재활용을 자주하거든요...

아! 그리고 저도 따로따로 하는 의견 좋아보인다고 생각해요.
택용스칸
08/08/01 08:48
수정 아이콘
그럼 평가 위원이 없어지는건가요..?

차라리 평가위원이 있고 평가위원이 주당 5경기 정도 뽑고 거기서 피지알러들이 평점 주는것도 나쁘진 않는듯하네요.
에반스
08/08/01 14:02
수정 아이콘
1차로는 평가위원만 평점을 제외한 부분에서 추천을 이용한 방법으로 주당 몇경기를 선정한뒤,
(한분당 3경기를 선정하되, 차등점수제를 두어서 1위 5점, 2위 3점, 3위 1점 식으로..
최대한 공정한 입장에서 선정되도록 한뒤.. )

2차로 피지알러 전체가 참여한 평점 + 멘트를 썼으면 합니다.
뭐 그렇게 선정된 경기는 ' 금주에 피지알이 뽑은 경기 ' 로 선정해서 월말이나 연말에 모아모아서
' 요번달, 올해 피지알이 선정한 경기 ' 로 해서 뽑아보는것도 괜찮을거 같네요.

아 겜게에 글 올리는것은 저도 찬성입니다.
silberio
08/08/01 14:45
수정 아이콘
그냥스타1계속하자님 말대로 인기선수들의 경기만 평점을 주지 않을 장치만 있다면 발전적인 방향같네요.
개인적으로는 에반스님의 의견이 좋네요.
08/08/01 15:43
수정 아이콘
지금 정신이 나간 상태라 업로드가 없었지만 현재 평점의 평가자가 너무 적은 관계로
그것에 대한 평점위원 개편안을 대강 적어둔게 있었는데..

현행의 평점을 유지하지만, COP를 없애고 위클리개념으로 진화. 개인리그와 프로리그의 분리.
평점위원의 변별력 증가 정도를 생각해 뒀습니다.

가장 기본적인거라면 현재의 '전체 평점'위원을 50명대로 유지.
프로리그 - 각팀의 평점위원을 20명대로 선정. 즉 이분들은 자신이 응원하는 '팀'의 경기에만 평점을 매길수 있습니다.
온게임넷 vs 삼성전자의 결승이라면 온겜과 삼성의 평점위원만 평점을 입력할수 있는것이지요.
상대팀까지 평점을 입력해야하고 어느정도의 팬심을 반영하지만 A와 B의 명수가 동등하고 전체평점위원들의 평가가 더해지므로
어느정도의 객관적인 데이터를 얻을수 있을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주간경기를 통합한 WCOP - 프로리그를 뽑고.

개인리그는 개인리그 담당 평가위원 50명가량을 추가적으로 뽑아서, 철저하게 개인리그에만 평가를 할수있도록 합니다.

이렇게 해서 WCOP - 개인리그를 뽑습니다.

물론 전체 평점위원은 이 모든것을 전부 평가할수있습니다. 사실 지금의 경기당 10~15명내외의 평점위원이라면 20~30명 정도로
확 개편해버리는것도 상관없다고 생각했었으니까요.

'평점'자체가 원래 모든경기의 모든선수를 평가하는 축구에서 비롯된만큼, 이경기는 빼고 이경기는 넣고 하는건 그다지
좋지 않다고 생각하거든요. 모든 경기를 평가하지만 '평가 위원'의 분야를 세분화 하고 '평가 위원'자체의 숫자를 늘린다.
정도가 제 개편안의 모토입니다.

좀 더 데이타화 시키고 싶었는데 맵관련도 있고 일관련도 있고 이것저것 정신이 나간상태라 (현재 스토브인게 불행중 다행--)
더 길게는 못쓰겠네요.
마음의손잡이
08/08/01 20:35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 상황을 보아하니

1.겜게에 올리자.
2.평점위원을 세분화하던지 평점회원과 일반회원을 나누어서 평가해야 한다.
메딕아빠
08/08/03 22:32
수정 아이콘
에반스님의 의견처럼 평점입력은 구분없이 피지알의 모든 유저들을 대상으로 하고
평가대상 경기의 선정을 기존의 평가위원분들이 해주시는 게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평점운영 및 입력에 대한 부담은 줄이고 평점에 대한 유저들의 참여는 늘이는 방향으로 변화를 주는 것이 좋을 듯 싶네요.

이번 주 토요일에 프로리그 결승전이 있으니까 ...
프로리그 결승전부터 전체 유저들이 참여하는 평점체제로 변경을 하는 것으로 하고
그에 맞추어서 평점 프로그램을 수정하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마음의손잡이
08/08/03 22:42
수정 아이콘
메딕아빠님// 그래도 요번 시즌까지는 평점위원이 하는게 어떤가요? 그냥 개인적 소망입니다...
강예나
08/08/04 08:40
수정 아이콘
마음의손잡이님//으.... 저같은 농땡이 평점위원을 위해서라도 좀 참아주세요...(먼산)
7drone of Sanchez
08/08/04 11:29
수정 아이콘
전 유저의 참여화 방안이라면 프로리그 결승전을 한번 시험무대로 삼아보는게 어떨까요.

그리고 저야 날나리 평가위원이라 그런지몰라도 평가위원에 대한 소명의식 같은거보다 보다 많은 분들이 참여하는게 바람직 하다고 생각되고요,
하지만 무분별한 평점과 소고로 인해 자칫 일어날 수 있는 불상사에 대해선 장치를 마련해두는게 낫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지금까지는 평가위원이라는 채로 한번 걸러진 분들이어서 그런지 몰라도 눈쌀 찌푸릴만한 일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만 신규유입되는 분들로 인한 먹튀 평점과 폄하글로 분란이 생길 수도 있지않을까요.)

다들 그동안 평가위원 하시느라 너무 수고많으셨어요. 차기시즌에 새로운 틀에서 뵙기를~
강신묵
08/08/08 00:52
수정 아이콘
음.. 02년도에 가입한걸 모르고 쳐다만 보다가 이렇게 한글 올려봅니다. 물론 전 평가위원도 아니지만서도..

저는 전 인원 평점 입력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가끔 팬으로써 너무 일방적인 투표가 가능해 질우려가 있지만..

그래서 그에 대한 해결책을 하나 제시해 보려구요

최상 점수의 x% 최하 점수의 x%를 자르고 (뭐 3~5%? 아님 그것도 통계를 내 봐야겠죠)

나머지 인원들의 평가점수로 평점을 책정하는 방법도 가능하지 않을까요? (뭐 프로그래밍 하시는 분들의 노력이 좀 들어갈 수 있겠지만)

아무튼 PGR평점 덕에 E-sports를 즐기는 하나의 방편이 되다보니 이렇게 한글 남겨봅니다.
Epicurean
08/08/08 09:46
수정 아이콘
강신묵님// 요즘 평점위원 수가 많은게 아니라서요.
마음의손잡이
08/08/09 01:39
수정 아이콘
오늘이 그날인데 아직도 결정된 것이 없나보네요. 평점위원으로서 '마지막 프리미엄'을 즐겨봤으면 좋겠네요.
08/08/17 20:49
수정 아이콘
평점이없으니 그나마 경기도 골라보지못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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