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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7/11/30 22:55:06
Name anistar
Subject ★ 11/30 COP - 김택용 (MBC) - 평점 9.9 ★
▶ 07년 225번째 COP

Today's COP : 김택용 (MBCgame HERO) - 평균평점 9.9점

( PgR 평점은 3 ~ 10 점 사이의 점수로 평가되며 평균치는 6점입니다. )
( 07년 최고 평점 3/3일 COP - 김택용 - 평점 9.9 )

[ 김택용 선수의 Play에 대한 평가위원들의 평가 ]

- 프로토스의 대저그전 완성형! 환상의 운영으로 승리!! 9.5 ISUN
- 이런날이 오리라고 상상했는가,미칠듯한 전율. 10 SKY92
- 기대감이 남아서 0.5점 뺐음. 어디까지 보여줄건가요? 9.5 My name is J
- 보면서도 믿을 수 없는 경기력. 대체 이 선수 정체가 뭐죠? 9.5 라벤더
- 멀티가 없는 플토가 3멀티의 저그를 이겼다. 10 로니에르
- 뉴런을 통해 게임을 하나요?! 손보다 머리가 빠르다니요!!! 9.5 블러디샤인
- 말이 필요한가? 10 태상노군
- 이보다 잘할 수 있나? 오늘의 다른경기들을 묻어버리는 포스 10 songha
- 감히 한 문장으로 표현할 수 없다. 10 Black_smokE
- 인정하기 싫지만,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어쩔 수 없다. 10 잃어버린기억
- 그의 혁명은 어디까지 계속될 것인가 9.5 justin
- 이런 입스타 김택용!문제는 입스타가 전부 현실이 된다는 것. 10 withinae
- 모든 유닛이 살아 움직이는 충격적인 경기를 보여주다. 10 UZOO
- 역대최고의 프로토스 . 다시한번 저그전은 초초극강이란걸 보임 10 Torres
- 작년에 마재윤이 있다면 올해는 김택용이다 감동의 저그전... 9.5 nalra
- 미치지않고선 이길 수 없는 경기.그는 확실히 CRAZY했다. 10 사상최악
- 미친듯한 멀티태스킹 하나만으로도 그는 10점이다. 10 MiniAttack
- 신의 한수! 그것은 바로 김택용의 손끝에서 나오는 떨림... 10 made.in.korea
- 이걸 어떻게 이기지??? 신기에 가까운 컨트롤 우승 0순위! 10 챨스님
- 이제는 확실히 알겠지 ~ ! 10 dejavu
- 대 저그전의 끝을 보았다. 10 구름비
- 토스에 의한 저그 말살 혁명의 완성. 보고도 믿을수가 없다. 10 YANG
- 그의 저그전 커세어 + 셔틀은 역사에 길이 남으리라. 9.5 나
- 어떤 찬사도 부족할만한 완벽한 경기였다.. 10 가즈키
- 어떻게 이걸 이기지? 9.5 강예나
- 본좌저그는 이렇게 요리하면 됩니다. 참 쉽죠? 10 cald
- 이길수 없다고 생각한 경기를 뒤집는...바로 이것이 혁명가! 9.5 자이너
- 김택용이 싫다.... 너무 잘해서 10 g.t_fanta
- 대 저그전의 극을 본 것 같았다. 10 compromise
- 10년스타인생에 이처럼 놀란적은 거의 없었다..저그전 신이다 10 미녀는내꺼야


☞ EVER 스타리그 2007 8강 2주차 평점 결과화면 보기 ☜


※ 평가는 지정된 평가위원들에 의해서 이루어집니다.
※ 평가시간은 게임종료 ~ 익일 오후 12시까지 입니다.
※ 평가종료 후 최고 평점자를 COP(Choice Of PGR)로 선정합니다.
※ 평가대상 리그는 프로리그/MSL/스타리그/서바이버리그/듀얼토너먼트 입니다.


- 07년 최고 평점 순위 TOP 5 -
1위 : 김택용 - 9.92점 (3/3) vs 마재윤
2위 : 김택용 - 9.85점 (11/30) vs 마재윤
3위 : 김준영 - 9.84점 (7/21) vs 변형태
4위 : 박영민 - 9.84점 (11/25) vs 김창희, 이승훈
5위 : 마재윤 - 9.82점 (2/24) vs 이윤열


- 07년 COP 선정 횟수 -
15회: 마재윤, 송병구
14회: -
13회: -
12회: -
11회: 김택용
10회: -
9회 : -
8회 : 이윤열, 진영수, 신희승
7회 : 이성은, 이영호, 이재호, 박영민
6회 : 변형태, 염보성, 오영종, 김준영
5회 : 윤용태, 박성준T
4회 : 박성훈 & 이창훈, 이제동, 임요환
3회 : 강민, 허영무, 서기수, 박지수, 서지훈, 이승훈, 박지호, 박성균
2회 : 최연성, 이병민, 성학승, 박정석, 김재훈 & 정영철,
       심소명, 박명수, 고인규, 정명호, 박정석 & 임재덕, 김환중 & 조형근, 박세정, 박태민
1회 : 김구현, 권수현, 박성준S, 강구열, 임동혁, 김민구,
       한동욱, 박정욱, 이성은 & 이창훈, 김재춘
       마재윤 & 박영민, 김성기, 윤종민 & 최연성, 강도경 & 김환중, 이주영, 최인규,
       박명수 & 전태규, 강도경 & 김선기, 신상문
       조용호, 김인기 & 신정민, 한동훈, 김환중,
       박문기, 김윤환K, 주현준, 안상원, 오충훈, 손주흥, 김원기 & 신상호, 김성곤 & 구성훈,
       배병우, 김승현, 한상봉, 김원기 & 최욱명, 안기효, 구성훈
      
- 07년 팀별 COP 선정 횟수 -
38회: CJ ENTUS
37회: -
36회: -
35회: -
34회: -
33회: MBCgame HERO
32회: -
31회: 삼성전자 KHAN
30회: -
29회: -
28회: -
27회: -
26회: -
25회: -
24회: -
23회: -
22회: -
21회: KTF MagicNs
20회: -
19회: 위메이드 FOX
18회: -
17회: -
16회: 르까프 OZ
15회: -
14회: -
13회: 한빛 Stars, 이스트로
12회: 공군 ACE
11회: -
10회: STX Soul, SKT T1
9회 : Ongamenet Sparkyz


- 07년 패자 최고 평점 순위 TOP 5 -
1위 : 변형태 - 7.304점 (7/21) vs 김준영
2위 : 변형태 - 7.173점 (2/16) vs 마재윤
3위 : 강민   - 7.0점 (6/15) vs 송병구
4위 : 이승훈 - 6.7점 (5/17) vs 박성준, 최연성
5위 : 송병구 - 6.6점 (7/14) vs 김택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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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30 23:20
수정 아이콘
본 경기만 가지고 일반회원 평점 들이댑니다.

김택용선수 10점 : 말이 필요없...
마재윤선수 3.5점 : 가능성'만' 보여줘서 -1점, 오버로드 관리 -1점
송병구선수 8.0점 : 잠깐의 위기를 넘기고 다시 4강으로.
이영호선수 4.0점 : 또 캐리어냐...
poiuytre
07/11/30 23:28
수정 아이콘
김택용선수.. 2경기는 정말 소름돋는경기
왜 마재윤선수는 스포어를 안짓는걸까 라고 의문을 갖게하는 경기.
송병구선수는 리버에 울고 리버에 웃는 하루.
잃어버린기억
07/12/01 00:04
수정 아이콘
근데 오늘 송병구 선수가 8.6점에 육박하는 점수를 받네요.-_-;
2경기는 정말 OME수준을 넘어선 경기였는데, 3경기 포스가 그정도 였나 싶기도 하구요.
어떤분은 김택용선수는 9.5점인데 송병구선수는 10점이군요.
개인적으로는 이해가 안됩니다만...
07/12/01 00:08
수정 아이콘
다른분의 평점에 이러쿵 저러쿵 하고싶진 않지만 송병구선수가 10점인건 실수가 아닐지 싶네요.
07/12/01 00:16
수정 아이콘
본 경기만 일반회원 평점 들이댑니다.(2).

김택용 선수 : 10점 - 블리자드 새로운 종족 비밀리에 추가!
마재윤 선수 : 4.5 - 김택용만 아니였다면 하는 아쉬움이 가득
송병구 선수 : 9 - 처음 경기의 컨트롤 미스는 로또확률일 뿐
이영호 선수 : 5 - 아쉽다..통한의 넥서스
블러디샤인
07/12/01 00:36
수정 아이콘
아 -_-;; 솔직히 김택용선수도 실수많이 했는데요
머.. 소위 쩌는 경기력이었지만 (게임게시판에 글도 썻구요)
송병구선수의 경기도 괜찮았는데; (평소에 송병구선수의 평점을 좀 짜게 준것도 좀 작용)

실수는 아니었구요 그냥 질뻔한 경기를 넥서스를 지켜내며 막아내는 모습에 좀 후하게 준것같네요
댓글달면서 느끼는건데 지금 제가 왜 변명을 해야하는지는 모르겠네요
My name is J
07/12/01 00:39
수정 아이콘
평가위원의 개별평점은 이런식으로 문제삼지 않기로 하지 않았나요..--;

누가 높던 누가 낮던 말입니다. 흠.
07/12/01 00:53
수정 아이콘
10점 아깝지 않습니다. 그 이상입니다.

다만 3.3절은 결승이었고 오늘은 8강이었을뿐...

김택용 선수 감동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IZUMISAKAI
07/12/01 00:56
수정 아이콘
필히블러디샤인님// 김택용 선수의 실수가 송병구선수의 1패보다 더 못한 평가를 받다니..안타깝네요.
yellinoe
07/12/01 01:00
수정 아이콘
이제는 0.5점의 간격도 너무 무색하니. 10점주기는 아깝고 하면 9점주기에는 너무 짜다고 생각되면,, 9.9나 9.1이나 같이 9.5를 주게 되므로,, 선수들의 실력이 체점방식의 변화를 생각하게 하네요,
블러디샤인
07/12/01 01:01
수정 아이콘
IZUMISAKAI님// 그건 님의 기준에서 판단한 평가이죠 .
오늘 경기를 무조건 김택용선수가 송병구선수보다 높아야 한다는 생각이신가요?
두선수 모두 멋진경기를 펼쳤고 모두 후한 점수를 주었는데요
좀 짜증이 나네요 제가 평가위원인데 제 마음대로 평가도 못하나요?
잃어버린기억
07/12/01 01:30
수정 아이콘
일단 파장을 일으켜서 죄송합니다.
그리고 개인의 판단을 존중하지 못한점, 블러디샤인님께 사과드립니다.
사실 마재윤선수를 응원하고 있었는데 김택용선수의 포스가 너무 강해서,
역으로 작용한듯 싶네요.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메딕의사랑
07/12/01 11:05
수정 아이콘
으악 또 엔터를 눌러버렸네요.. 지워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벨리어스
07/12/01 13:23
수정 아이콘
이영호 선수 어제 그냥그런 테란으로 보이진 않았습니다. 1경기의 압도적인 모습도 그렇고... 단지 2경기의 자신의 머뭇거림이 결국 엄청난 악운을 만들었지요.
파벨네드베드
07/12/01 15:34
수정 아이콘
1승 1패 10점 2승 9.5점
역시 사람의 생각은 제각각이네요
07/12/01 16:29
수정 아이콘
메딕의사랑님// 상대 선수 평가가 없는 마재윤 선수 평가를 삭제했으니 한번 확인해보세요.
마재윤 45 전략은 깔끔햇는데, 상대가 너무 대단했구나.. 메딕의사랑

파벨네드베드님// 서로 다른 개별 경기이기 때문에 그런 평점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각 평가위원의 평가는 그 자체로 존중해주시기 바랍니다.
평가위원들의 다양한 생각을 듣기 위해 평점이 존재하는 거니까요. 문제되는 평가는 평점 가이드라인에 의거, 처리될 것입니다.
택용스칸
07/12/01 17:36
수정 아이콘
1승 1패 10점 2승 9.5는 이해 안가네요. 하지만 어쩔수 없죠. 하지만 그 분의 팬이라는게 너무 티가 나는것 같네요.
GhettoKid
07/12/01 17:38
수정 아이콘
김택용 선수 경기보다 송병구 선수 경기를 더 임팩트 있게 보신분도 있군요...역시 사람의 생각은 제각각이네요(2)
07/12/01 17:50
수정 아이콘
김택용 9.5점 송병구 10점은 저도 이해가 안되요. (3)
특이한 평점을 내리는 평가위원이 한분 계시군요.
천상의보컬
07/12/01 18:00
수정 아이콘
확실히 어떤 평가를 내리는가는 평가위원의 고유 권한입니다.
이때까지 단 한번도 평가위원의 점수에 대해 이의를 제기한적은 없지만 이번 경우는... 글쎄요.
김택용 선수에게 8.5점이나 9점을 줬다면 모를까, 어제 경기에서 송병구 선수가 10점이라니 그다지 납득이 가지 않습니다.
THEMAVINE
07/12/01 18:35
수정 아이콘
1경기 1경기의 평점보다 선수의 평점을 내리는 것이 맞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보여지네요. 문제될 건 없어 보입니다.
다만 요즘 평점 게시판의 평점 수치가 그렇게 와닿게 느껴지지 않는 느낌은. 평점위원들이 너무 후한것 같다는 느낌입니다.
titillate
07/12/01 18:55
수정 아이콘
평가위원의 최소한의 프로필은 알 고 싶네요.. 적어도 나이까지 아니라도 지기소개는 공개하면 좋겠네요 쩝..
07/12/01 19:41
수정 아이콘
새로 바뀌면서 처음 평가위원이 된사람중 한명인데
처음에는 대체로 점수를 후하게 주었습니다.
요새 평점이 후하다는 말이 자주 나오는것 같아서
지금 평점을 주는기준에서 한단계 깍는게 좋을까요 ?
IZUMISAKAI
07/12/01 19:45
수정 아이콘
[ 평점운영 가이드라인 ]
제2조:
PgR 평점은 게임이 아닌 선수를 기준으로 한다.
1일 2게임 이상의 경기를 한 선수의 경우 모든 경기를 종합해서 평점을 입력한다.
☞ 경기를 모두 보지 못하고 일부만 보았을 경우 해당 선수에 대해서는 평점입력 자제. (권고사항)

+anistar님// 댓글에 언급한 문제되는 평점이라 함은 가이드라인을 명백히 어긴 경우라 생각되고 좀더 세부적으로
들어간다면..평점한 위원들 중 자신이 평가한 평점을 제외하면 그 누구도 똑같은 평점이 없는 경우 정도가 되지
않을까요? 그러니까..(가이드라인 어김 + 나홀로 평점)
만약 그러한 평점이 앞으로 보인다면..그걸 확인했을시..어떻게 행동해야 하나요?
소신것 내린 평점이므로..알고도 묵인해야 하나요?
하이드
07/12/01 20:08
수정 아이콘
하루에 2경기가 있으면 2경기 모두 종합해서 평가 내려야 하는거 같은데.. 10점받기엔 송병구 페르소나 경기는 좀 그랬죠.;; 셔틀리버 걍 터렛에 터지고.. 아무것도 못하고 걍 ㅈㅈ친경기이고, 다른 스타 싸이트에선 ome경기라고 평내리던데..;; 거기에 만점을 주시다니... 물론 평가위원이 자기 맘대로 평가내릴 권한이 있다고는 하지만, 어느정도는 공정성을 갖춰야 사람들이 암말 안하죠.;
07/12/01 23:03
수정 아이콘
애초에 누구나 납득할 만한 기준이라는 것이 성립하나요?
김택용 선수의 경기만 해도 초반 열세에 빠진 것을 감안하면 10점은 택도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제 생각엔 10점은 신의 영역이라고 생각하지만, 대부분의 평점위원들은 꽤 자주 10점을 주시더군요.
자신이 점수를 줄때는 괜찮고, 다른 사람이 점수를 줄때는 자신의 기준을 들이대는건 모순입니다.
07/12/01 23:22
수정 아이콘
평점은 평가위원의 고유권한이기는 하지만, 공정성을 상실했다고 보이면 얼마든지 이의신청도 가능한것 아닙니까?
예를 들어 K-1 에서 판정은 심사위원들의 몫이지만, 편파판정이라고 팬들이 욕하는 것과 같다고 보입니다만.
최홍만 선수와 마이티 모 선수의 경기를 예로 들어보면 그렇죠.
로니에르
07/12/01 23:36
수정 아이콘
하루 2경기를 진행했으면 2경기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해야합니다. 테테전은 안봤으니 잘 모르겠으나 이제동,송병구선수 같은 경우는 4강 진출 이라고 해봤자 1승1패죠.. 4강 진출이 아닌 1승 1패에 대한 평점을 내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11/30일 스타리그 8강에 대한 평점이라고 생각합니다.
07/12/01 23:56
수정 아이콘
'공정성을 상실했다고 보이면' 이라는 기준이 있는가 말이죠.
그동안 평점에 관한 논란은 여러번 있었지만 그때마다 고유권한이라는 말로 넘어갔었는데,
이번에는 그러지 말아야 할 특별한 점은 안보이는군요.
블러디샤인
07/12/02 00:24
수정 아이콘
위에분들중에 평가위원으로 활동을 하셨던적이 있었던 분이 있었나 궁금합니다
평가를 매길때에 어떤기준으로 매기시나요?
게임은 상대적인것이고 각자가 추구하는 좋아하는 면은 다른법입니다
만약 자신이(평가위원) 토스로 테란의 시즈탱크에 대한 압박이 두렵다면 그러한 상황을 극복했을시 후한점수를 줄수있는것 아닙니까?
모두다 아끼는 선수들이있고 이선수들에게 냉정한 평가를 내릴수도 있고 다소 후하게 점수를 줄수도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 모두에게 10점을 강요한다면 그것은 10점의 가치를 이 게시판에서 보여줄순있겠지만 그 의미는 많이 퇴색된다고 봅니다
다른사람의 평가를 자신의 평가와 다르다고 해서 그 평가를 가치 취급을 안하는것은 자신의 평가또한 가치를 잃어버린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이 모두 같은 평가를 내린다면 그게 바른것인가요?
이 경기는 9.5이다 라고 생각하면 9.5만 주는것이 옳은것인가요?
지난번 펼쳐진 8개의 게임은 수많은 변수중에 모두 다른 게임의 양상을 띠었고 화면을통해 비추어진 이 게임에 대한 가치는 사람마다 모두 다를것입니다
그것이 환호든 가슴이 뻥뚤리는 기분이든 열광하는 방법또한 다를것이고 자신이 생각하는 평가도 다를것입니다
평가는 주관적인 것이고 그것을 위해 평가위원이 존재합니다
개인의 의견이 보호받지 못하면 그것은 평가위원전체에 대한 가치를 잃어버린다고 생각합니다
게임과 마찬가지로 평가도 절대적일수없으며 상대적인거니까요
하이드
07/12/02 00:25
수정 아이콘
ljchoi님은 송병구선수의 페르소나경기가 10점만점짜리 경기로 보이나 보네요. .정말로 그렇다면 더이상 공정성 얘기는 안할까 합니다만.;;
블러디샤인
07/12/02 00:26
수정 아이콘
titillate님// 나이는 왜 물어보시나요? 개인적으로 알고 싶으시면 쪽지로 보내드리겠습니다
블러디샤인
07/12/02 00:27
수정 아이콘
하이드님// 송병구선수가 페르소나 경기만 했나요? 페르소나 경기를 10점 만점 주진않았는데요?
IZUMISAKAI님// 저는 모든 경기를 다 보았는데요?
하이드
07/12/02 00:29
수정 아이콘
블리디샤인// 송병구선수가 그러면 블루스톰 경기만 했나요? 어제 2경기를 다했는데, 둘다 고려 안하고 한경기만 보고 만점준거 같은데요?
블러디샤인
07/12/02 00:30
수정 아이콘
하이드님// 두경기 다 보았습니다 아무것도 못한 리버도 봤구요.
하이드
07/12/02 00:33
수정 아이콘
[ 평점운영 가이드라인 ]
제2조:
PgR 평점은 게임이 아닌 선수를 기준으로 한다.
1일 2게임 이상의 경기를 한 선수의 경우 모든 경기를 종합해서 평점을 입력한다.
☞ 경기를 모두 보지 못하고 일부만 보았을 경우 해당 선수에 대해서는 평점입력 자제. (권고사항)

샤인님 기준으로 2경기 모두 종합해서, 만점이라는 평가가 나왔으면 더 이상 얘기 안할게요.

전 김택용선수를 무조건 송병구 선수보다 잘줘야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어제 페르소나경기가 있었음에도 그건 무시하고, 블루스톰경기만을 주목해서, '만점'을 줬다고 느꼈기에... 댓글 달았습니다.
블러디샤인
07/12/02 00:38
수정 아이콘
평가위원이 아닌분들이 상당히 기준을 엄격히 매기시네요
평가위원을 한번 해보시고 이런말씀하시면 이해가 될텐데.
맨처음 분은 댓글만 다니고 조용히 사라지시고 갑자기 코너에 몰아 붙이는군요
이럴거면 평가위원 그만두겠습니다
제 시간들여 이일을 더할 이유가 없네요
오늘부로 그만 두겠습니다
블러디샤인
07/12/02 00:41
수정 아이콘
하이드님// 두경기 종합해서 만점을 주었습니다.
여태 제가 평가를 매기는걸 노트에 적어 매길만큼 열심히했는지 의문이 드네요
모두가 이해가 될만한 사람만 평가위원을 해야겠군요 나원참.
하이드
07/12/02 00:47
수정 아이콘
샤인// 전 평점게시판 맨날 대충만 보다가,, 오늘 댓글이 많이 달려있길래.. 뭔가 하고 자세히 본겁니다.
그리고 저 역시. .이번 평점에 대해선 이건 아니다 싶어서 댓글 단거구요.;

모두가 이해가 될만한 평점을 꼭 내려야 하는건 아니라고 봐요. 뭐 말그대로 고유권한이니까요..

하지만 공감못하는 사람이 있으면 태클이 달 수도 있는거라고는 생각하는데요..;;

개인적으로 이번 평점에 대해선 태클을 달았지만,, 자기 평점에 대해 소신있으시면, 태클들 무시하고
권한 끝까지 행사하셨으면 좋겠네요.. 솔직히 남들과 다른, 자신의 판단을 강행하시려면 그정도 각오는 있으셔야죠.;;
07/12/02 00:53
수정 아이콘
누가 옳다, 누가 그르다는 얘기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평점이라는 것은 주관적인 것인데 옳고 그런 것이 어디 있습니까.
남들이 다 쓰레기 영화라고 해도 그걸 보고 감동하는 사람이 있고,
남들이 다 쓰레기 소설이라고 해도 그걸 보고 재밌어하는 사람도 있는 법입니다.
왜 남의 평점을 하나하나 자신의 잣대에 맞추려고 하십니까.
하이드
07/12/02 01:01
수정 아이콘
ljchoi//평점이라는 것이 주관적이라 해도, 어느정도 공감할 만한 기준은 있는거죠.

평점이 완전히 주관적이라고 한다면 여기 평점게시판이 무슨 소용이 있을건가요? 그러면 인기있는 사람이
무조건 높게 받을수 있는것일터인데요;;; 평점게시판의 가치는 어느정도 기준이 있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그 기준에 대한 생각도 다를테구, 여기에 대해서 얘기하면 끝없겠죠. )

물론 주관성 좋죠. 인정해야죠. 그리고 다른 사람의 잣대에 의한 평점.. 인정할수 있죠.

하지만, 저의 잣대에 의해서.. 이건 공정성이 좀 떨어진게 아닌가.. 라고 생각된다면 비판할수도 있는겁니다.

왜 어떤 잣대에 의한 평점은 인정하면서, 또 다른 잣대에 의한 비판은 애초에 원천봉쇄할려고 하시나요?
My name is J
07/12/02 01:12
수정 아이콘
다 똑같이 평점 줄꺼면 뭣하러 평점위원을 이리 많이 뽑아놓는건가요.--;

대부분이 8~9점 받을 경기라고 말한다고 해서 누군가의 10점이나 누군가의 7점이 말이 안되는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
정 문제삼고 싶다면 7점도 말이 안되는 것이겠지요.

저 10점이 공정성이 훼손될정도인가요?
그렇다면 이제동선수에게는 8.5점 송병구선수에게는 7점을 준 다른 평가위원의 평가는 그 공정성의 범위 안에 있는 겁니까?
전 이제동선수의 경기력이 솔직히 걱정스러울 정도였습니다만.
(이건 개인에 대한 공격이 아닌, 그저 백프로 그냥 시비일뿐이고, 격렬한 예시일뿐입니다.
평점위원의 개인적인 평가는 존중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역시 존중하고 있습니다.
다만, 타인의 평점이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태클을 걸 권리가 있다면 내가 준 평점역시
누군가의 '개인적'기준으로는 이해가 가지 않을수 도 있다는 겁니다. 그것을 보편타당한 것이라고 주장한다면 말입니다.)

이곳을 즐기기 위해서 오고 이곳에서 즐기기위한 방법으로 평점이란것도 만들어졌습니다.
뭐...태클 거는 것으로 즐거움을 찾을수도 있기는 합니다만, 눈쌀찌푸려지는군요.
07/12/02 01:15
수정 아이콘
다른 이의 생각을 받아들이시려고 하지 않기 때문이지요.
공정성 운운하시면서 10점은 말이 안된다고 하시는 것이
내 생각은 나름 객관적이고 상대의 생각은 틀렸다는 뜻 아닌가요?
블러디샤인님 입장에서 댓글들을 찬찬히 보시기 바랍니다.
하이드
07/12/02 01:18
수정 아이콘
my name is j// 샤인님의 평점에 대해서 유난히 애기가 많은건(제 댓글이 어쩌다 보니 가장 많지만, 저 이전에도 많았죠.)
두가지 점에서 그랬던거 같아요.

첫번째는 왜 택용선수보다 높으냐..이고, 두번째는 아무리 그래도 한판 그렇게 무기력하게 졌는데,
담경기가 아무리 잘햇어도 어찌 만점(단순히 높은 점수가 아닌, 만점)이냐. 라는데 있는거 같습니다.

전 첫번째에 대해선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두번째에 대해서 의문이 들었습니다.
아하아
07/12/02 01:20
수정 아이콘
평가위원의 고유의 권한을 무시하는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이 있는거 같네요 -_-

평점가지고 그렇게들 열들을 올리시는거보니 정말 재미있네요.
My name is J
07/12/02 01:24
수정 아이콘
하이드님// 그냥 눈에 띄니까 정맞는..그런 상황이 말이 안된다는 겁니다 제 얘기는.
공정성 운운하시며 문제삼고 싶다면 다른 평가위원들의 평가도 마찬가지여야하죠.

만점역시 개인의 평가 아래있는 점수라고 생각합니다.
만점은 더할나위 없이 잘해서- 주는 점수일수도 있지만, 정말 멋진경기에 대한 칭찬으로 줄수도 있습니다.
누군가에게는 혁명과 충격의 3.3일의 경기가 누군가에게는 그저 빨리 끝나서 잊혀지는 결승이 될수도 있는 것처럼 말입니다.
하이드
07/12/02 01:28
수정 아이콘
아하아// 고유의 권한에 대해서는 말조차도 꺼내면 안되는 줄 생각하고, 거기에 대한 비판조차도 꺼내면 안된다면서 몰지각하다고
말하는게 더 문제라고 보는데요.;; 평가위원의 평가에 대한 비판이 잘못되었으면, 어떤기준으로 왜 잘못되었냐를 얘기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고유권한이라는 거 하나로 의견마저 묵살하려 하지 마시고요.. 고유권한이라는 이유로 비판조차 꺼내면 안된다면 우린 주변의 거의 모든일에 대해 침묵해야 할겁니다.
하이드
07/12/02 01:31
수정 아이콘
J님/// 샤인님의 2경기 다 종합해서 자기는 그런 평가를 내렸다는 얘기를 듣고, j님의 정말 멋진 경기에 대한 칭찬으로 줄수도 있다는 얘기를 듣고, 아 나와 좀 기준이 다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고개 끄덕였어요..
자기입장 설명하고, 이해시키면 대부분 이해해줄 사람들이라고 봅니다.;
블러디샤인
07/12/02 01:54
수정 아이콘
하이드님// 자꾸 공정성 찾으시는데요 평가위원 한번 해보시죠.
제가 님의 공정성과 여러사람의 공감이 갈만한 평점인지 한번 따져보고 싶네요
비판이 아니라 위에분들은 시비거는것처럼 보이는데요?
나이를 왜 묻나요? 나이가 어리면 공정성에서 벗어나나요?
pgr에서 활동하면서 이렇게 어이없는 경우는 처음보네요
남들과 다른기준을 가진사람은 사회에서 없어져야 하는건가요?
사회는 각자 다양한 사람들이 살아가는곳인데 하나의 잣대로 모든걸 다 재려하시는건가요?
평점관리를 하시는분이 이런 이야기를 하시면 수긍을 하겠는데 맨처음 댓글다신 평가위원이 한번 댓글을 단 이후로 댓글을 보시죠
공정성보다 시비거는거로 밖에 안보이는데요?
댓글을 이렇게 달면 재미있나요?
하이드
07/12/02 02:02
수정 아이콘
블러디샤인// 인터넷에서 익명으로 하면서 갑자기 나이묻는건 물론 기분나쁜일이고요.

아..이걸 어떻게 얘기해야하지..;;

남들과 다른 기준을 가진사람은 사회에서 없어져야 할 이유 없고요.. 당연히 다른 기준 있고
사회는 각자 다양한 사람들이 살아가는 곳 맞고요.. 하나의 잣대로 모든걸 다 재려는건 잘못된거 맞아요.

하지만 일단 자신의 잣대와 다르면, 거기에 대해서 태클이 걸릴수 있고, 비판하는 댓글 충분히 달릴수 잇는거잖아요.

님이.. 나에겐 나의 잣대가 있다. 그리고 그건 충분히 존중만할 가치가 있다 싶으면;; 그걸 얘기해주고 설명해주면 되는겁니다.

물론, 님에 대해 비판한 사람들이.. 그런 설명 들을 가치가 없고, 자신이 굳이 그런 설명 할이유없다고 생각하시면, 안해주셔도 할수없죠
하지만 비판은 계속 되겠죠.

결국 이 문제에요.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끼리 충돌한 경우.. 누가 먼저 한발짝 물러나서 상대방을 배려하느냐..;; 그럼으로써 생각이 다름에도 같이 공유할수 있음을 확인하느냐 문제인거 같습니다.

p.s 개인적으로 평점위원은 한번 해보고 싶네요;; 그리고 따지시면 언제든지 받아들일 용의가 있음 -ㅅ-;;
블러디샤인
07/12/02 02:09
수정 아이콘
하이드님// 그럼 여태까지 평점은 다 생각해보셨나요?
님도 위에 평가위원한분이 댓글단거 보시고 댓글다신거 아닌가요?
딴지를 걸러 오신게 맞자나요?
그럼 여태까지 모든평점은 공정한건가요?
참 똑똑하신 분이시네요 0.5점에 여러가지 잣대와 기준을 들어가며 비판을 하시는걸보니
하이드
07/12/02 02:23
수정 아이콘
블러디샤인// 제가 왜 딴지걸러 여기 옵니까? 평점 볼려고 여기온거지;

그리고 특정 평점에 대해 자기 생각 얘기하는데.. 여태까지의 모든 평점을 다 생각해봐야 하고 모든 평점의 공정성 따져가면서 얘기해야 하는거나요?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만..

그리고 제가 주장한 잣대는 한가지였습니다.;;; 위에 쭉 보셨으면 하네요.

음 님은 자신에게 필요할때는 '여러 생각이 있고, 각자 존중받아야 한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기 의견에 충돌되는 견해에 대해선 걍 무시하시는거 같네요.

거기에 대해서 자신 입장을 이해시키는것도 설명해주는것도 귀찮고 언짢은, 짜증나는 일로 생각하는거 같구요.
연합한국
07/12/02 02:40
수정 아이콘
평가위원으로서 권한 오용이 있을 수 없진 않습니다.
다른 사람이 자신의 평점기준을 좋아하지 않을 수도 있는겁니다.
하지만 그런 일로 여기서 추하게 싸우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특히 모모분의 말투가 상당히 무책임하고 공격적이네요.
07/12/02 02:53
수정 아이콘
다행이군요
그동안 전 평점쓰는데 엄청난 독설을 퍼부었었는데
허허 앞으로 어쩌지...
초록나무그늘
07/12/02 03:06
수정 아이콘
황당하군요. 평가하는 사람이 자기의 소신대로 평가할 수 없다면 뭐하러 평가합니까? 물론 공정성이 중요한게 평가이지만, 단지 0.5점때문에 뭐라하는 것도 이상하군요.
김택용-5점 송병구-10점 이러면 모르겠는데
김택용-9.5점 송병구-10점.. 이게 뭐가 잘못됐다는건지..
후안무치
07/12/02 08:59
수정 아이콘
남들 주는 고유권한 점수에 이래저래 비평하는 사람이 이해가 안갑니다.
이 게시판에도 기준이 필요하겠네요..
여럿 상처입힐 독소는 일찌감치 없애야겠죠.
07/12/02 11:30
수정 아이콘
댓글이 많아서 읽어보고 글 남겨요.
저도 보면서 알게 된 게, PGR평점 규정에 하루 2경기 이상하면 모든 경기를 고려해서 평점을 주게 되어 있네요.
송병구 선수가 1승1패를 기록했는데, 최고평점을 매긴 평가위원에 이의제기를 한 것 같은데요.
평가위원님께서 감정이 조금 상하신 것 같아요.
평점을 메기는 것은 평가위원의 고유권한이지만, 합당한 이유를 제기한다면
이의제기를 하거나 그에 대한 해명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송병구 선수에 대해서 두경기 종합했을 때 10점평점을 내린 포인트를
조금 더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시면 안될까요?
저도 사실 궁금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07/12/02 11:44
수정 아이콘
그냥 논란의 여지가 되는 분이 그만두셨으면 합니다.
07/12/02 12:14
수정 아이콘
가이드라인에 규정된 바로는 2경기를 종합해서 평가를 내려야 합니다. 한번 따져봅시다.
1경기는 패배하고 2경기에 승리하여 4강에 진출한 선수가 있습니다.
2경기 모두 초반 열세를 딛고 승리한 선수가 있습니다.
두 경우의 차이점이 두번째 선수에게 10점을 준 사람이 첫번째 경기에 10점을 준 사람에게 설명을 요구할 정도인가요?
제가 보기엔 전체적으로 보기에 두 선수 모두 실수를 하여 어려운 시기가 있었지만
역전을 하여 결국 8강을 통과하였다는 것에 차이가 없어보이는군요.
블러디샤인님께 설명을 요구한다면 전 김택용선수에게 10점을 준 다른 모든 평가위원들께도 설명을 요구하겠습니다.
그리고 평가위원이 아니지만 블러디샤인님의 평점에 의문을 제기한 분들께도요.
하이드
07/12/02 12:49
수정 아이콘
누가봐도 밸런스가 심하게 안좋게 느껴지는 맵에 대해서도, 한편에 너무 기울어진 해설에 대해서도, 심각하게 장면을 못집어내는 옵저버에도(지금 그렇다는것은 절대 아님.. 지금 만족하는 편이죠. .걍 예를 든것임.) 말조차도 꺼낼 자격이 없는분이 몇 보이네요. 왜냐면 그거 다 고유권한으로 하는거거든요. 어딜감히 권한에 비판을 함으로써 독소를 뿌립니까?

뭐, 영화에 대한 심하게 느껴지는 평론(ex 디워)이나 심지어 신문의 정치권 일방에 기울어진 사설, 또는 잘못되 보이는 정치인의 행위에 대해서도 비판하면 안되겠죠. 다 그들의 고유권한이니까요..^^;; 영화 평론에 대해 비판하면,, 그 평론가들이 소신있게 자기 생각 펼치기 힘들어지잖아요.. 물론 비판땜에 자기 생각을 못펼치는 또는 비판자체를 부정하는 허접한 영화평론가가 있을리는 없지만요..;;

국제 스포츠 대회가 있을때, 미국이나 강대국에 유리해보이는 판정을 내리는 심판..예컨대 야구나 체조경기 같은곳...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하면 안되겠죠. 심판의 고유권한이니..;;;

자신의 소신은 스스로 책임질수 있을때 가치있다고 생각하네요. 그리고 권한에는 책임이 뒤따른 거구요. 자기 입장을 명쾌하게, 차근차근하게 설명해준다면, 그것을 이해못해줄 사람들이 많은 것도 아닌데..

비판이 있다고. 거기에 정면으로 대응하지는 않고.. '나 고유권한을 행사한건데.. 소신껏 한건대.. 감히 비판을 해?' '평가위원이 소신껏 자기 평점도 못매기게 어디 감히 비판을...' 이라는 태도는 아니라고 보네요.

소신은, 비판에도 불구하고,, 자기 의견을 관철시킬수 있는 데서 나오고,
고유 권한은 어디까지나 자신이 맡은걸 자신의 잣대로 행사할 권한이지, 다른 사람의 비판까지 침묵 시킬 권한은 아니라고 생각하니까요..;;

다른 사람의 비판자체를 허용안하는건,, 권한을 행사하는 것만 좋아하는거지. 거기에 책임질 생각은 없다는걸로 밖에는 안보이네요.

이 문제에 대해선 충분히 썼다고 생각하고 더이상 제 댓글 늘리고 싶지 않기에 전 이만 쓸렵니다.;
IZUMISAKAI
07/12/02 13:04
수정 아이콘
따지고 보면, 쉽게 넘어갈 수 있는 사건을 너무 형편없는 답변에 글이 계속 길어지는것 같습니다.
"내 평점 내가 매기는데 왠 참견이냐..내가 왜 변명을 해야하는지 모르겠다. 짜증이 난다."식의 답변은
의문을 제기한 모든 이에게 속 시원한 답이 될 수 없습니다.

차라리..
"제가 송병구선수를 좀 더 좋아하고 2번째 경기가 원채 임팩트가 있어서 1승1패하더라도 만점을 줬습니다."
이정도면 충분히 넘어갈 수 있는 사건을 .."내맘이다. 따지지 마라. 짜증난다"식의 답변은 정말..gg
초록나무그늘
07/12/02 13:10
수정 아이콘
국제대회에서의 유리해보이는 판정, 디워에 대한 평점과 김택용선수의 9.5점을 비교하시다니요?
누가보면 김택용선수에게 5점준줄 알겠습니다.

평가하는 사람에게 그 고유한, 그리고 자신의 눈으로 본 그 소신대로의 평점을 줄 수 있는 권한도 안주고 이런식으로 계속 리플로 비판하면서 그 평점에 대한 이유를 가르쳐달라고 하면 누가 무서워서 평점하겠습니까? 평점자의 소신에 대한 비판은 좋습니다만, 그 소신에 대해 왜 그렇게 매겼는지 일일이 비판하고, 그 이유를 대라고 하면 누가 감히 평점을 매길 수 있을지 궁금하군요.

누가봐도 명백히 잘못된 평점이 아니라면 그냥 "자기가 이렇게 생각해서 저것은 잘못된 거라고 생각한다." 이렇게 넘어가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왜 저렇게 평점을 매겼는지에 대해 이유를 대라고 한다면, 전 모든 평점에 대해서도 그 평점이 합당한 정확한 이유를 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리플에서 비꼬는 듯한 ^^;; 이 이모티콘 좀 안 봤으면 좋겠군요. 저 이모티콘은 좋은 곳에 쓰면 참 좋은데 위의 리플같은 곳에서 보면 사람 마음을 참 설레게 해요. 직접 그 얼굴을 보고싶을 정도로요.
블러디샤인
07/12/02 13:36
수정 아이콘
IZUMISAKAI님// 님의 비판이 하도 어이가 없어서요
참고로 저는 송병구선수 별로 좋아하지않습니다 박지호선수팬이고요
상당히 비꼬는거 잘하시는것 같은데 님의 개념에 저도 gg
07/12/02 14:17
수정 아이콘
블러디샤인 님께서는

아 -_-;; 솔직히 김택용선수도 실수많이 했는데요
머.. 소위 쩌는 경기력이었지만 (게임게시판에 글도 썻구요)
송병구선수의 경기도 괜찮았는데; (평소에 송병구선수의 평점을 좀 짜게 준것도 좀 작용)

실수는 아니었구요 그냥 질뻔한 경기를 넥서스를 지켜내며 막아내는 모습에 좀 후하게 준것같네요
댓글달면서 느끼는건데 지금 제가 왜 변명을 해야하는지는 모르겠네요

라고 댓글을 달아 주셨었군요. 평점을 후하게 준 것에 대한 답변을.
(변명이 아니라 평점문의에 대한 답변이라고 생각합니다.)
미처 보지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아울러 2경기를 종합해서 내려야 한다는 규정도 있었으니,
이에 대한 비판도 정당했다고 보여집니다..

그런데 이어지는 태클에 대해

좀 짜증이 나네요 제가 평가위원인데 제 마음대로 평가도 못하나요?

하고 좀 감정적으로 대응하셔서 계속 논쟁이 이어진것 같아요.
마요네즈
07/12/02 14:53
수정 아이콘
전 평가위원 출신이고. 평가위원만의 고유권한을 인정해줘야 된다는게 제 생각입니다만..
제가 평가위원을 그만두고도 쭈욱 평가들을 봐왔지만, 오늘 저 평가만큼은 고유권한이 인정되는 범위를 벗어난게 아닌가 싶습니다..
김택용 선수 9.5점, 송병구 선수 10점은 아무리 생각해도 조금은 지나친 평점이라 생각되는군요.. (개인적으로 두 선수 모두 좋아하는 선수입니다..)
선비테란
07/12/02 16:02
수정 아이콘
어떻게 1승1패한 선수가 2승한 선수보다 평점이 높을수 있죠?
제가 프로리그 평점 자주보는데
1승한선수가 2승한선수보다 평점높은건 못본거같은데요.
오늘 송병구 선수 본인 스스로 운좋아서 올라갔다고 인터뷰했고
저역시 최상의 컨디션이 아닌듯 했습니다.
당연히 해명해주셔야죠.
블러디샤인
07/12/02 16:13
수정 아이콘
9riho님// 제 얘기가 그러니까 평가위원 해보지도 않고 그냥 댓글 달린것만 보고 들어와서 트집잡는 위에분들때매 짜증난겁니다
평가위원을 한번이라도 해본분들은 평점에 대해 고민을 해보셨을테니 제 입장을 이해할수있는거죠
무조건 비판만하는게 옳은게 아닙니다
한번 해보시고 생각한번더 해보시죠
07/12/02 16:43
수정 아이콘
평가위원의 평가는 존중해달라고 분명히 말씀드렸습니다.
이번 블러디샤인님의 평가는 평가위원의 고유 평가 권한에 해당하니, 더 이상의 태클은 금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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