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11/01/27 13:59:34
Name kimbilly
Subject 스타크래프트2 에 공식 유즈맵 (Beta) 이 공개 되었습니다.
아이어 요리사
유형: 수집/요리
모드: 개별 전투
인원: 최대 8명



아이어 요리사는 단계마다 주제 재료 하나와 독특한 풍미를 자랑하는 조리법 세 가지를 받는 것이 특징입니다. 하지만, 주제가 있는 요리를 완성하려면 먼저 지도를 정찰하여 주제 재료는 물론, 맛있는 재료를 다양하게 찾아야 합니다. 필요한 재료는 조리법마다 다르며 필요한 재료는 화면 왼쪽 위의 조리법 메뉴에 표시되는데, 땅에서 줍거나 특정 생명체를 처치하여 획득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재료를 수집할 때에 너무 욕심을 부리면 안 됩니다. 가방 공간에는 제한이 있기 때문에 한 번에 한 가지 조리법에 초점을 두고 그 재료만 찾는 것이 좋습니다.

적절한 재료를 모으고 나면 지도 중앙에 있는 주방으로 돌아와 신호소를 이용해 요리 준비를 합니다. 주제 재료를 이용해 요리할 때마다 점수를 획득하는데, 이 점수는 해당 조리법이 얼마나 복잡한지에 따라 달라집니다. 어떤 요리를 하면 특별한 일회성 능력을 획득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귀환난로를 사용하면 신호소로 빠르게 순간이동으로 돌아갈 수 있으며, 떡밥 기술을 사용하면 다른 플레이어들이 줍도록 원하는 장소에 가짜 주제 재료를 둘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들을 적재적소에 사용한다면 상대방보다 먼저 최고의 요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

3단계가 모두 종료된 이후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플레이어는 전체 코프룰루 구역의 요리 스승 자격인 집행관 요리사라는 영예를 획득합니다. 이 멋진 칭호를 두고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니... 사이오닉 검을 쓸 준비를 하세요!

별난 보석
유형: 퍼즐/전략
모드: 1인 대 인공지능, 협동 대 인공지능, 플레이어 대 플레이어
인원: 최대 4명 (1대1, 1대1 인공지능, 1대2 인공지능, 1대 2, 2대2, 2대 2 인공지능 등)



별 난 보석에서는 보석을 색깔에 따라 맞추고 스타크래프트 II의 병력을 전략적으로 선택하여 상대방의 부대를 제압하고 기지를 파괴해야 합니다. 별난 보석은 인공지능을 상대로 협동해서 싸우거나 다른 플레이어와 대전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보석을 성공적으로 맞출 때마다 에너지가 생성되며, 보석을 연속으로 맞출수록 더 많은 에너지를 얻습니다. 이 에너지를 소비해 광전사와 밴시, 울트라리스크 등 다양한 종류의 스타크래프트 II 유닛을 훈련하여 상대방의 방어를 무너뜨릴 수 있습니다. 또한, 주문을 시전하여 우호적인 대상을 치유하거나 적대적인 대상에게 피해를 줄 수도 있습니다. 에너지를 충분히 확보하고 유닛이나 주문을 활성화하려면, 보석 판 아래에서 원하는 유닛이나 주문의 아이콘을 클릭하면 됩니다.

별난 보석의 목표는 자신의 기지를 방어하고 상대방의 기지를 파괴하는 것이기 때문에, 어떤 유닛을 사야 할지 신중하게 선택해야 합니다. 별난 보석에서는 단순히 보석을 많이 맞추는 게 다가 아니며,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게임 속 유닛 사이에 어떤 상성이 있는지 이해해야 합니다. 만약 여러분이 모든 유닛의 강점과 약점에 익숙하지 않다면, 아이콘에 커서를 올렸을 때 나오는 설명에서 무엇에 강하고 무엇에 약한지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정보를 활용함과 동시에, 상대방이 어떤 유닛을 생산하는지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합니다.

별난 보석은 5회전으로 구성됩니다. 각 회전은 어느 한 플레이어나 팀의 기지가 파괴될 때까지 계속됩니다. 5 회전 중 3회전 이상 상대방의 기지를 파괴한다면 승리를 거둡니다!

사지의 사투
유형: 생존과 공성
모드: 협동전, 한밤의 사투
인원: 최대 2명



사지의 사투는 스타크래프트 II: 자유의 날개에서 밤 상태와 낮 상태를 오가던 재앙 임무의 협동전 판입니다.

밤이 되면 여러분과 동료는 지속적으로 몰려오는 감염된 테란으로부터 기지를 방어해야 합니다. 살아남으려면 벙커와 같은 방어 시설을 이용하고, 몰려오는 저그 무리를 막아낼 수 있도록 방어 시설들을 조합해야 합니다. 또한, 폭독충이나 구리구리스크 같은 특별 감염체는 강력한 고유 능력으로 가장 튼튼하게 세운 방어선도 무너뜨릴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낮에는 기지에 대한 공격이 멈추기 때문에 추가 병력을 훈련하여 지도 여기저기로 내보내 감염된 테란 거주지를 파괴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밤에 찾아올 저그 무리의 무자비한 습격으로부터 살아남을 수 있게 방어 시설을 구축하는 것도 좋은 생각입니다.

사지의 사투에서는 어떻게 살아남아야 할지 막막할 수 있습니다만, 다행히도 도움이 될 만한 사항이 있습니다. 특별한 저그 유닛을 처치하거나 감염된 건물을 파괴하면 저그 생체자원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모은 생체자원으로 기지에 있는 과학 시설에서 의무관, 화염방사병, 지옥 포탑과 같은 새로운 유닛과 구조물을 연구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업그레이드를 하면 여러분과 동료 모두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이는 저그의 공세에 맞서 싸우는 데 도움이 됩니다.

사지의 사투에서 승리하려면 저그 바이러스로 생긴 결과를 모두 제거해야 합니다. 동료와 힘을 합쳐 밤에는 생존을 위해 싸우고, 낮에는 기지를 복구하면서 공격에 힘쓰며 생체자원을 현명하게 사용하여 최상의 업그레이드를 하면 승리합니다!

(참고로 Blizzard DotA 의 경우 개발중인 관계로 추후에 공개가 된다고 합니다.)

유즈맵에 대한 의견은 Battle.net 토론장을 통해 주시면 됩니다.
- http://kr.battle.net/sc2/ko/forum/14338/

/출처 : http://kr.battle.net/sc2/ko/blog/627891#blog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1/01/27 14:51
수정 아이콘
붉은 보석제외하고는 나머지 게임들은 그닥 흥미가 느껴지지 않더군요.. 언능 도타가 나와야..
11/01/27 16:14
수정 아이콘
유즈맵3종은 쩌리인듯

도타는 언제나오나
11/01/27 16:21
수정 아이콘
오늘 셋 다 해 봤는데, 셋다 영 별로네요.
래더 중간에 시간 때우기 용으로도 안할 듯 합니다. 특히 1,3번은 한번 하면 두번 하고 싶어지지는 않는 타입의 맵이구요.
블리자드서 전용 achievement 라도 만들어 줬으면 좀 더 할거도 같네요.
11/01/28 13:53
수정 아이콘
호기심에... 한번쯤 해보기에도 시간이 아깝다고 생각되는 게임들입니다..

-.-;;;
처음그때로
11/01/30 16:50
수정 아이콘
아이어 요리사는 방해공작이 중요한데 생각보다 시간이 없으므로; 아직은 다들 재료모으기에 집중하더군요. 그런식이면 참 재미없게;;

별난 보석은 할만합니다.
한사람은 기본병력 위주로, 한사람은 거신이나 울트라, 특수기술로 하다보면 깨알같은 재미가 있습니다.
다만 다섯판이나 해야한다는게..

사지의 사투는 너무 쉽더군요.
벌쳐의 건물깨는 속도와, 지뢰 보충은 사기..
아나이스
11/01/30 18:30
수정 아이콘
1. 아이어 요리사는 원래 해물요리광같은 맵 사람들이뭔 재미로 하는가 싶었던 사람이라 패스했구요
2. 별난 보석은 진짜 힘드네요. 대체 이런 게임을 뭔 생각으로 5전 3선승제로 만든 건지?
양 팀 실력이 거의 비슷해서 쉽게 끝나지 않은 덕분에 3:2까지 가는 대접전이었는데
무려 플레이타임이 한시간 반.... 다시는 별난 보석 안 하기로 다짐했습니다. 그리고 5세트까지 가면 전용준 캐스터가 싫어져서 소리를 끕니다.
3. 이건 아직 못 해봤는데 뻔한 양상에 뻔한 게임일 듯... 최소 4인용 정도 되면 유저들끼리 대화를 나누며 플레이하는 재미라도 있겠는데 2인용이라 이건 뭐 숨겨왔던~ 나의~ 도 아니고...

도타나 빨리 내놓아라.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2519 저그여러분 토스전 조언 좀 해주세요 [3] 통파4984 11/02/09 4984
2518 스타 2 테란의 3대 사건 [5] 하나6892 11/02/09 6892
2517 GSTL Feb. 1일차 직관 후기 [4] Lainworks5251 11/02/08 5251
2516 문득 생각난 스1과 스2의 막멀티 차이 [37] 김연우8957 11/02/07 8957
2515 테테전, 1병영 더블 후 해불체제 상대하기 [9] 김연우5759 11/02/07 5759
2514 [초보이야기] 3v3 빠른 발업 맹독충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2] DEICIDE5388 11/02/06 5388
2513 테란 2병영 파해법은 존재하는가? [11] 충달6881 11/02/05 6881
2512 GSL MARCH 코드A 외국인 시드자 4명이 정해졌네요... [11] 잘가라장동건6415 11/02/04 6415
2511 저도 2인용 밀리맵 만들어 봤는데 올려봅니다.(수정되었습니다.) [10] winpark6556 11/02/03 6556
2510 맵을 최종적으로 수정했습니다. [3] 물의 정령 운디5547 11/02/02 5547
2509 GSL 투어 Jan. 결승전 직관후기 [2] Lainworks5408 11/02/01 5408
2507 2011 스타크래프트2 상금랭킹 TOP 20 (1.31) [8] sleeping0ju8357 11/01/31 8357
2503 대저그전 토르의 사기성 울트라에 비교해보다 [25] 창이9591 11/01/30 9591
2502 레더시스템(혹은 베틀넷)은 진짜 실패라고 봅니다. [35] 도달자8176 11/01/30 8176
2501 PGR21 신년 정모 후기 [6] 으랏차차5510 11/01/29 5510
2500 자동수리를 불가능하게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36] 별이돌이8127 11/01/29 8127
2499 테란의 위엄... 이랄까요? -_-; [17] Dizzy8861 11/01/27 8861
2498 인터페이스에 대한 제안.. [33] Yesterdays wishes6156 11/01/27 6156
2497 스타크래프트2 에 공식 유즈맵 (Beta) 이 공개 되었습니다. [7] kimbilly8156 11/01/27 8156
2496 금주의 칼럼입니다. [2] The xian5636 11/01/27 5636
2479 2011년 신년 정모 (스타2 / 스타1 결승 관람) 를 합니다. [1] kimbilly6305 11/01/21 6305
2495 스타2 스폰서에 대한 약속을 지켰습니다. [5] 중년의 럴커6587 11/01/26 6587
2494 개인적인 밸런스 패치 제안 (나름 고민) [64] 창이6270 11/01/25 627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