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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17 01:12
이번 패치로 특히 테테전 날빌이 없어진게 참 좋더군요. 2인용 맵에서는 전진 병영 의식해서
서플 짓고 바로 날빌 탐색 들었갔었는데 이제 타 종족전 처럼 14~15 정찰 갈 수 있어 만족합니다. 저그전은 스1처럼 더블 후 상대 3멀티를 늦추면서 힘싸움과 동시 의료선 견제를 하고 있는데 초 중반 압박만 잘해도 중후반 힘싸움에 밀리지 않는군요. 초반 반응로 화염차로 압박하고 멀티후 4배럭 늘려서 해병 의료선 조합으로 또 압박하면 웬만해선 무탈을 뽑기 힘들고 3멀티도 조금 늦출 수 있습니다. 3멀티가 늦춰지면 스1처럼 가스 압박이 심해서 저그의 병력 조합이 어렵습니다. 4배럭 압박 후 군수공장 하나 더 올리고 배럭 두개 더 올려서 1기술실 5반응로 6병명+2군수공장+반응로우주공항 조합이 이루어 지는데 이때 부터 미네랄은 해병 가스는 탱크 의료선에 집중해서 힘싸움을 하는 체제입니다. 체제가 확립되면 스캔으로 저그 동태를 살펴 빠른 군락이면 타이밍 아니면 상대 체제에 맞춰 힘싸움을 해도 되고 탱크가 6기정도 모인 타이밍에 3멀티를 먹어도 됩니다. 2 군수공장이라 자리잡기가 편하고 지속적으로 탱크 추가가 되서 힘싸움에도 용이합니다. 스1에서도 그랬듯이 저그전은 지속적인 압박이 답인 듯 합니다
10/10/17 01:40
더블링 뮤탈 힘싸움을
해병 의료선 탱크 노불곰상태로 컨트롤로 극복하는걸 옵으로 보고 이게 고수구나 느껴지더군요...;;; 저그분 테란분 둘다 1800대 정도 되시는분들 게임이였는데요.. 진짜 컨트롤 잘하시는분들은 마린 1마리 1마리가 살아있는... 하지만 보통 분들은 힘드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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