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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10/25 11:55:37
Name a-ha
File #1 장항준_신작.jpg (232.9 KB), Download : 595
Link #1 트위터
Subject [연예] 장항준 감독이 내년에 찍는다는 신작영화


시놉시스는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지에서 생활하는 선왕과 그를 보살피는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라고 합니다. 장감독님 솔직히 사람은 좋아하지만 영화적으로는 좀 물음표가 붙기는 하는데 영화 한번 대박 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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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25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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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만의 복귀작 리바운드도 말아먹..... 아닌까요? ㅠㅠ
윤석열
24/10/25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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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운드 니뮤.ㅠㅠㅠ 천기범 이 놈
무적LG오지환
24/10/25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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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 스크롤 나오고 천기범 나올 때 관중들 반응이 '저런 선수가 있었군'인데 천기범 때문에 망한 건 아니지 않읍읍...
윤석열
24/10/25 12:03
수정 아이콘
읍읍읍
파라슈
24/10/25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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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사건만 아니었으면 흥행에 도움될 요소들은 있었겠죠. 실화에 기반한 스토리의 주인공으로서 방송에도 많이 노출되었을거고요.
프로일반인
24/10/25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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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운드 재밌던데
멸천도
24/10/25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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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럭저럭 재밌게봤는데 이상하게 흥행은 못하더라고요.
블랙리스트
24/10/27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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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농구 인기가 예전만 못하지 않나요? 우지원, 허재, 서장훈 이런 사람들 활동할 때 전성기 였지 지금은 KBL 보는 사람도 얼마나 있을지... 솔직히 농구 영화 많이 보러갈 사람은 없다고 봅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 같은 영화야 어릴 때 슬램덩크 애니메이션 재밌게 본 사람도 많을 거고 이건 추억이 있으니 그럴 거고요
Alcohol bear
24/10/25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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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대사 사투리에서 석이 나서 종료버튼을 눌러버렸습니다...
우상향
24/10/2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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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종? 광해군? 누구 얘기일지.. 실제가 아니고 가상의 왕이라면 웬만큼 재밌지 않고서는 힘들텐데...
목민심서
24/10/25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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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위된 왕 역할이 박지훈인거 보니 단종과 광해군 그 어느 중간쯤 되겠네요.
무적LG오지환
24/10/25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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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만드는 영화들 보면 범작은 됩니다.
거장이라고 하면 그건 올려치기가 맞지만 입봉작부터 보여줬던 그 재기발랄함이 취향에 맞으면 대체로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수준은 만드는 감독이죠.
카루오스
24/10/25 12:04
수정 아이콘
유배면 엔딩은 왕이 무조건 죽는거 아닐까 싶은데... 유배가서 마을 사람들과 좌충우돌 생활 코믹으로 초중반 끌고 후반부는 왕이 마을 사람들은 건들지 마라 이러고 사망엔딩? 크크
24/10/25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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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영화 다 봤네요...
동굴곰
24/10/25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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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해군은 유배 가서 늙어 죽었죠. 연산군은 의혹이 있고...
단종은... 수양이...
24/10/25 12:11
수정 아이콘
교과서적 전개로 보자면

1. 왕이 쫓겨나고 유배 됨
2. 나랏님이 시골에 오니까 반기는 사람도 있고, 싫어하는 사람이 생김
3. 어찌저찌 투닥투닥 거리면서 점점 친해지면서 훈훈한 분위기가 됨
4. 권력자 등장. 갑자기 분위기 심각해짐
5. 시골 마을은 선왕을 지키려하지만 결국 선왕이 마을을 위해 희생하기로 함
6. 촌장이 권력이 다 뭐시다냐.. 하면서 허무하면서도 슬프게 끝남
벤틀리
24/10/25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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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한편 잘봤습니다~
24/10/25 13:04
수정 아이콘
스포 자제요
20060828
24/10/25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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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적입니다 ㅠ
노때껌
24/10/26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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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막골같네요.
쵸젠뇽밍
24/10/25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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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준 감독님은 제가 느끼기에 연출을 잘하시는 감독님이라기보다 연출을 할 줄 아는 작가님에 가까워서. 연출하시는 작품들에 큰 기대는 안됩니다.
24/10/25 12:22
수정 아이콘
단종이나 광해군 이야기인가??
덴드로븀
24/10/25 12:23
수정 아이콘
https://namu.wiki/w/%EC%98%A4%ED%94%88%20%EB%8D%94%20%EB%8F%84%EC%96%B4
[오픈더도어] 2023
감독/각본 : 장항준
손익분기점 : 20만 명
대한민국 총 관객 수 : 19,202명

<장항준 감독 필모>
2002년 라이터를 켜라
2003년 불어라 봄바람
2017년 기억의 밤
2023년 리바운드
2023년 오픈 더 도어
졸립다
24/10/25 21:15
수정 아이콘
헐 가장 최신작이 리바운드인 줄 알았는데 이건 무슨 영화인가요? 아예 처음 들어보네요.
유료도로당
24/10/25 12:25
수정 아이콘
리바운드는 나름 호평도 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덴드로븀
24/10/25 12:57
수정 아이콘
https://namu.wiki/w/%EB%A6%AC%EB%B0%94%EC%9A%B4%EB%93%9C%28%ED%95%9C%EA%B5%AD%20%EC%98%81%ED%99%94%29#s-9
[리바운드 평론가 평]
이용철 (씨네21) (★★★) 잘 달리고 잘 던졌다
배동미 (씨네21) (★★★☆) 시작은 가볍게, 마무리는 속깊게
정예인 (씨네21) (★★★☆) 올곧은 진심을 정공법으로
허남웅 (씨네21) (★★★☆) 스포츠엔 승패보다 중요한 게 있다. ‘포’기하지 ‘않’는 ‘마’음
이자연 (씨네21) (★★★☆) 삶이여 괴로워도 다시 한번 더
이동진 (★★☆) 실화의 감동, 그런데 그 팀은 어떻게 그런 성과를 낼 수 있었다는 걸까
사나없이사나마나
24/10/25 14:03
수정 아이콘
이래서 이동진 평론가가 영화찍는 날만 기다린다는 거군요
유료도로당
24/10/25 14:26
수정 아이콘
호평도 있었다기 보다는 대체로 호평이었고, 이동진만 특히 박하게 평을 했다고 하는게 정확한 표현이겠네요 흐흐
T.F)Byung4
24/10/25 12:32
수정 아이콘
리바운드 ott로 보다가 도저히 봐줄 수도 없어서 중간에 껐던 기억 나네요.
그냥 만담꾼만 하셨으면...
24/10/25 12:33
수정 아이콘
유지태라 음..
EnergyFlow
24/10/25 12:34
수정 아이콘
장항준이 사극을....?
호랑이기운
24/10/25 12:42
수정 아이콘
이번에도 하나찍었죠 단편이지만 개봉하는
킬러스
내우편함안에
24/10/25 12:52
수정 아이콘
왕이 진짜 폐위되 온왕인지
아님 대군이나 군이었다 폐서인되 귀향살이 하지만
자식이 왕위에 올라 왕으로 추증된 인물을 다룰수도
있다는 느낌이네요
lifewillchange
24/10/25 13:00
수정 아이콘
감독으로서의 능력은 많이 내려왔다고 생각 되는데 투자는 계속 받네요.
여의도
24/10/25 13:12
수정 아이콘
유해진이 촌장인 거 보니까 조선시대판 삼시세끼 되겠네요. 왕이 농사 짓고 물고기 잡고 불 떼서 밥 해 먹는 그림이 그려 집니다.
덴드로븀
24/10/25 13:42
수정 아이콘
그리고 등장하는

차?? : 여어~ 히사시부리~ (아님)
지니팅커벨여행
24/10/25 14:46
수정 아이콘
이 고을의 왕은 나요!
전하는 어여 불이나 지펴 주소
동굴곰
24/10/25 13:21
수정 아이콘
쫒겨난 조선 왕들의 최후
광해군 : 늙어 죽음.
연산군 : 독살 의혹
단종 : 수양이 수양함
24/10/25 13:31
수정 아이콘
시놉시스는 그닥 흥미롭진않네요
홍금보
24/10/25 13:32
수정 아이콘
기대감이 저의 제로...
24/10/25 13:39
수정 아이콘
폐위된 왕은 애초에 3명 뿐이고, 단종은 배우도 그렇고 상황과 좀 안 맞는 느낌, 광해군은 제주에서 수명껏 살았으니
실존 인물이라면 연산군이지 않을까 하는데 가상 인물이려나요?
꿈트리
24/10/25 13:54
수정 아이콘
레츠고시간탐험대의 '보수주인'급이었으면 좋겠네요.
청운지몽
24/10/25 14:02
수정 아이콘
라이터를 켜라에서의 장단점이 그대로에요
현실 풍자와 유머 등은 만담처럼 재밌지만
이야기 전개는 교과서적 혹 오마쥬 그 자체인 점이네요
Polkadot
24/10/25 15:07
수정 아이콘
솔직히 뭐랄까 여러모로 연출에 낡은 느낌이 많이 들어서 진짜 아다리 제대로 걸리는게 아니면 크게 기대가 안되긴 하네요.
Alcohol bear
24/10/25 15:33
수정 아이콘
이준혁배우 좋거나 나쁜동재 잘보고 있는데 잘됫으면 하네요 엄청 잘생겼던데
안철수
24/10/25 15:44
수정 아이콘
웰컴투동막골 느낌
24/10/25 15:46
수정 아이콘
기대감 제로
아이폰15pro
24/10/25 16:02
수정 아이콘
기대감 제로
오히려 이분은 사람이 좋아서 평론가들이 호평해주는거 아닐까 싶을정도. 이동진이야 유명한 아싸니까 그런거 상관없이 영화 만듦새만 놓고보면 전작 짜게 주는게 오히려 이해가됩니다.
24/10/25 20:55
수정 아이콘
오 저도 공감갑니다
24/10/25 16:04
수정 아이콘
데뷔작이 최고작인데 언제 깰 수 있을지...
스테픈커리
24/10/25 16:54
수정 아이콘
아 CHATGPT 에 시놉시스로 시나리오를 하나 짜봐달랬더니
도저히 스포같아서 못올리겠네요.
인공지능 너무 무섭습니다 ㅠㅠ
드랍쉽도 잡는 질럿
24/10/25 17:19
수정 아이콘
인지도가 높아서 그렇지 작품들의 기대치는 높지 않죠.
지구 최후의 밤
24/10/25 17:55
수정 아이콘
유지태 연기 다 잘하지만 얼마전에 뚝방전설 연기 보니까 계속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넘모 무서워요.
24/10/25 18:38
수정 아이콘
전 기억의밤 괜찮게 봤습니다.
24/10/25 20:54
수정 아이콘
노잼
졸립다
24/10/25 21:18
수정 아이콘
리바운드는 재미있게 봐서, 이번에도 볼만했으면 좋겠네요.
손꾸랔
24/10/26 00:18
수정 아이콘
유해진이 왕 하고 유지태가 촌장 하면 괜찮을듯
24/10/26 15:22
수정 아이콘
이번에 더 킬러스는 평가가 좋은 모양이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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