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09/30 09:54:30
Name pecotek
File #1 IMG_6122.jpeg (851.3 KB), Download : 238
Link #1 가이섬
Subject [연예] 이제는 대중성도 잡아낸 qwer


멜론차트 4위까지 올라왔습니다.(1위 한번 찍먹이라도 해봤으면 싶은데 데이식스가 너무 막강합니다.)
순위표만 보면 남녀 밴드가 차트 최상위를 꽉 잡고 있어서 대한민국은 현재 밴드 전성시대처럼 보이네요. 크크크크





글만 쓰면 심심하니까 대학축제 직캠 하나 같이 올리고 갑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에프케이
24/09/30 09:58
수정 아이콘
사실 디스코드도 고민중독도 모두 탑100 차트인은 물론이고 고민중독은 아예 3위인가 4위인가까지 찍었을겁니다.
이번 노래까지 잘되는 조짐이라 자리를 확고하게 잡은 느낌이네요.
24/09/30 10:58
수정 아이콘
전작보다 흥행 속도가 빨라서요. 크크
피를마시는새
24/09/30 10:03
수정 아이콘
노래가 너무 좋아용.
덴드로븀
24/09/30 10:05
수정 아이콘
김계란 그는 도덕책...
forangel
24/09/30 10:05
수정 아이콘
이거 보니까 멜론 이용자 줄어든게 더 눈에 띄는군요.
1위가 30만이 안되다니..
24/09/30 10:06
수정 아이콘
이번 곡이 처음엔 좀 밋밋하고 심심한 감이 있었는데 들을수록 좋네요. 멤버별로 한 파트씩 가져간 것도 좋은 전략 같구요.

히나 너무 귀여워...
오타니
24/09/30 10:08
수정 아이콘
아이돌의 의미없는 후렴구 반복보다,
가사 있는 밴드음악이 더 좋네요. 요즘은.
24/09/30 10:10
수정 아이콘
대중성으로 보면,
제 2,3,4...n의 밴드 음악 전성시대가 아니라,
최초 밴드 음악 대중 전성시대가 아닐까 하는
체리과즙상나연찡
24/09/30 10:12
수정 아이콘
전소연에게 배빵맞고 봉인한 히나 스쿨존창법 크크
크림샴푸
24/09/30 10:13
수정 아이콘
데이식스 의 역주행에는 QWER 의 공이 있다~ 라고 하면 팬분들 화내시려나요
없지 않다고 보는데

대중적인 밴드건 인디쪽이건 아무래도 전부다 영향을 미치지 않았겠나 합니다.

대단한 일을 해냈어요

(숨은 공로로 오덕들이 더 떳떳하게 덕질 할 수 있는 세상에 한걸음 더 다가가게 해주었다!!)
리얼포스
24/09/30 10:14
수정 아이콘
그 반대겠죠
크림샴푸
24/09/30 10:16
수정 아이콘
네 존중합니다
체리과즙상나연찡
24/09/30 10:18
수정 아이콘
적어도 Happy 역주행은 엔믹스 덕분,,
JOINTOBAN
24/09/30 10:2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신나신건 알겠는데 전후관계가 좀 많이 다른데요;
데이식스는 무명시절부터 꾸준히 공연하면서 규모를 키워왔고
홍대 에서 사탕 나눠주던 시절도 있었어요. 그런게 쌓여서 이렇게 된거지
무슨 여캠 하던 사람들 모여서 만든 밴드 덕에 역주행 했다고 하면 그냥 왜곡입니다.
취향차이도 아닌 사항을 무슨 존중합니다 타령;
크림샴푸
24/09/30 10:57
수정 아이콘
죄송합니다

키워드 검색량의 흐름이란 측면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정도이지
데이식스보다 더 대단하다고 이야기하고 싶던게 아닙니다

불쾌하게 해드려서 송구합니다.

아래 모든 분들께도 머리숙여 사죄 드립니다
배고픈유학생
24/09/30 10:28
수정 아이콘
이건 너무 qwer 관점...
단지우유
24/09/30 10:49
수정 아이콘
qwer도 저렇게 생각 안할거 같습니다..
동오덕왕엄백호
24/09/30 10:30
수정 아이콘
전혀 아닌데요? 데이식스는 그전에도 노래 좋다고 많이 이야기 나왔었는데.
booooost
24/09/30 10:35
수정 아이콘
가뜩이나 일부 커뮤에서 데식 팬 이용해서 이간질하려는 조짐있어서 괜히 불탈수도요
그냥 전체적으로 밴드음악이 힙합처럼 선택받은 시기가 왔고 여러 요소들이 시너지 일으켰다고 보는게 맞을 것 같아요.
설레발
24/09/30 10:41
수정 아이콘
제가 뭐 팬은 아니지만 그래도 qwer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는 입장에서 볼 때, qwer 욕먹이려고 작정하신거 아니면 이런 댓글은 안 쓰시는게 나을거 같습니다.
Lord Be Goja
24/09/30 10:51
수정 아이콘
호감작 덜덜
마그네틱코디놀이
24/09/30 10:54
수정 아이콘
아이돌도 되는 메이저 탑 밴드입니다.
larrabee
24/09/30 11:06
수정 아이콘
서로 시너지를 내고 있긴 하지만 진짜 초 장기간 무명생활까지 했던 (데이식스 데뷔가 15년입니다) 현재 밴드무드를 주도하고 있는 밴드에게 저렇게 말하면 팬들은 좀 긁힐 수도 있을거같네요
무슨 맥락에서 하고싶은 이야기이신지는 알겠습니다
24/09/30 11:14
수정 아이콘
서로 시너지를 내고 있다고 봅니다.
고민중독 터지기 전에 이미 데이식스 예전 곡들이 역주행으로 올라오고 있었는데
고민중독까지 터지면서 밴드 음악에 대한 관심이 더욱 올라갔죠.
크림샴푸
24/09/30 11:20
수정 아이콘
이 정도 의견인데 제가 글 쓰는 재주가 없네요. 살펴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경착륙
24/09/30 11:29
수정 아이콘
둘 사이는 윗분들 말씀대로 시너지 효과가 클 것 같고,
둘 모두는 사실상 사건의 지평선에 공을 돌려야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Limepale
24/09/30 12:29
수정 아이콘
애초에 qwer은 데이식스의 성공을 보고 그 길을 따라걷고있습니다
처음 홍보를 인방과 애니 팬쪽으로 잡은거구요
전후사정 모르고 이렇게 말씀하시면 qwer 팬인척 댓글쓰는 안티로 보입니다
24/09/30 17:10
수정 아이콘
qwer이 데이식스의 길을 따라걷는다도 동의하기 힘든게
데이식스는 초기부터 자기들이 곡을 쓰고
나름 제왑아이돌인거 티안낸다고 별다른 홍보없이 홍대바닥 구르게 했어요
두팀이 밴드인거 말고는 프로모션이나 성장과정에서 겹치는 부분이 없어요
졸립다
24/09/30 12:36
수정 아이콘
qwer 욕먹이고 싶으셨나보네요.
수뱍바
24/09/30 12:39
수정 아이콘
전 서로 시너지를 내고 있다 이 정도도 qwer관점에서 그냥 좋게좋게 이야기해준거고
데이식스 역주행에 qwer이 관여한건 1도 없다고 봅니다
엘든링
24/09/30 13:12
수정 아이콘
진짜 1도 없다고 보는게, 노래방 갈때마다 예뻤어 부르는 주변 애들이 qwer은 이름만 알고 아예 몰라요..
24/09/30 16:27
수정 아이콘
시너지도 웃긴거죠 크크 그렇다고 데식의 낙수효과본것도아니고
그냥 형식만 똑같지 인기요인이 전혀다른 상관없는 각자의 인기라고 생각하네요
리얼포스
24/09/30 10:13
수정 아이콘
대중성도 잡아낸이 아니라 원래 대중의 선택 받아서 뜬거죠 팬덤기반은 거의 전무해서
24/09/30 10:28
수정 아이콘
데뷰 전 멤버들의 인터넷 스트리머 시절의 구독자 팬들이나 일본 NMB48의 쩌리 멤버였던 시절의 팬, 그리고 김계란 채널 구독하던 팬들 등등이 최초의 기반이었죠.
조던 픽포드
24/09/30 10:3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처음엔 조금 임팩트가 약한거 아닌가 싶었는데 그래서 오히려 안질리고 곱씹을수록 가사랑도 어울리는거 같아요. 대 소 연
24/09/30 10:36
수정 아이콘
개인적 취향으로 히나 외모는 탑아이돌급 아닌 가 싶은데 더 뜰 것 같아요.
산성비
24/09/30 10:42
수정 아이콘
쇼케이스 다녀왔습니다

장나영 진짜 코 앞에서 봤는데 넘나 예쁨
오후의 홍차
24/09/30 10:43
수정 아이콘
전 개인적으로 큐떱은 보면 볼 수록

흠... 그정돈가... 싶습니다

뭔가 미묘하게 올려치기, 호들갑이 느껴진달까...

성과를 부정하는 건 아닌데 팬들의 반응들이 묘하게 성과보다 반박자,내지 한박자씩 빠른 거 같은
설레발
24/09/30 10:47
수정 아이콘
팬을 어떻게 규정하느냐에 따라 다를 것 같습니다. qwer 팬들이 아이돌 팬이라고 생각하면 이상할 것도 없죠.
JOINTOBAN
24/09/30 10:49
수정 아이콘
인터넷 커뮤니티라는 특성도 qwer 전직하고 연관점이 많기는 하니까요 
24/09/30 10:59
수정 아이콘
호들갑 안 떨고 냉정하게 내가 아끼는 아이돌을 이성적으로만 평가하는 팬덤이 있긴한가요?
오후의 홍차
24/09/30 11:44
수정 아이콘
그걸 당연히 감안하고도 일반적인 팬덤 반응 범위 밖이라고 느끼니까 하는 얘깁...
졸립다
24/09/30 12:37
수정 아이콘
더 심한 아이돌 팬들이 널렸는데...... 그냥 qwer이 마음에 안드신거겠죠.
오후의 홍차
24/09/30 12:57
수정 아이콘
갑지가 의도까지 넘겨짚으시네요 허허
10빠정
24/09/30 13:26
수정 아이콘
구경하던저도 같은생각이네요
larrabee
24/09/30 11:08
수정 아이콘
인터넷 적극활동층이 주요 팬층인 상황에서 커뮤니티에서 그렇게 느끼시는건 당연하다 생각됩니다
MurghMakhani
24/09/30 11:11
수정 아이콘
올려치기, 호들갑 = 아이돌 팬덤 특

너무나도 흔한 맛이라서 딱히 이분들만 이렇다고 보긴 어려워 보입니다
조던 픽포드
24/09/30 11:19
수정 아이콘
원래 덕질은 관심없는 쪽에서 보면 다 호들갑입니다...
어떤 취미를 가지신지는 모르겠지만 피쟐에 계신거 보면 높은 확률로 스타나 롤은 좋아하실거 같은데 그것도 관심없는 사람들이 보면 게임 좀 잘한다고 황제니 불사대마왕이니 엄청 올려치고 호들갑 떠네 이래요.
씨네94
24/09/30 11:44
수정 아이콘
크크 이게 맞다 크크
오후의 홍차
24/09/30 12:05
수정 아이콘
제가 덕질, 취존을 부정하는 게 아닌데...

제가 생각하는 범위에서 넘어가면 당연히 다른분야에서도 똑같은 얘기 할겁니다

오타니 goat가능? 명전 소환 가능? 해도
아무리 그래도 그런 근들갑 그만... 할거고

롤 선수 XXX 역체X 가능??하면(제 기준에 말도 안되는)
야 그래도 말도 안돼... YYY는 넘고 와야...
할 겁니다
(개인적으로 이래 생각하는 포지션 있습니다만 굳이 여기선 적진 안겠...)
R.Oswalt
24/09/30 12:18
수정 아이콘
고민중독이 슈퍼노바, 슈퍼네추럴이랑 꾸준히 비비면서 탑텐 유지하는 거 보면 연간 성적도 훌륭하고, 거기에 더해 신보 내고 상위권 먹었으면 호듭갑 떨 최고의 타이밍 맞죠.
위에 데이식스 언급하는 분은 그냥 틀린 얘기 하시는 거고.
24/09/30 13:38
수정 아이콘
호들갑 좀 떨면 어떻습니까
24/09/30 14:14
수정 아이콘
아이돌에 관심 없다가 뒤늦게 빠진 30대 이상 남자팬들이 많으면 그런 경향이 있습니다. 이뤄낸 성과를 오버해서 표현하는 방식에서 눈치가 없는 게 느껴져요.
jjohny=쿠마
24/09/30 10:50
수정 아이콘
저는 좀 애매하게 느껴졌는데, 잘 되는 걸 보니 좋네요.
탑클라우드
24/09/30 10:52
수정 아이콘
쵸단이 이상형이라 알고리즘으로 쇼츠가 뜨면 안볼 수가 없...
강나라
24/09/30 10:59
수정 아이콘
대중성은 고민중독으로 잡은거고 이번 노래는 고민중독 히트의 버프가 제일 크죠. 원래 전작이 잘되면 다음곡이 그만큼 버프 받거든요. 물론 내 이름 맑음이 평타이상으로 뽑혔으니 버프빨을 받는거긴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고민중독의 열화판이라고 생각되서 전작만큼 많이 듣지는 않네요. 수록곡도 살짝 아쉽습니다.
비오는풍경
24/09/30 15:33
수정 아이콘
저도 고민중독 다다음곡이 중요해보이네요
음악으로만 흥했다는 얘기는 곡이 안 좋으면 그대로 침몰할 가능성이 높다는 거라서...
위르겐클롭
24/09/30 11:04
수정 아이콘
누가 프로듀싱하는지 모르겠지만 듣는귀가 정말 좋은듯한..
이지금
24/09/30 11:32
수정 아이콘
이번 타이틀곡은 아이들의 전소연이 했습니다.
24/09/30 11:12
수정 아이콘
응원글 응원댓글이면 수긍하겠는데 벌써 무슨 성과 낸 냥;;;;
24/09/30 11:33
수정 아이콘
궁금해서 질문합니다. 멜론차트 4위는 성과로 볼 수 없는 지표인가요? 단맛님께서 인정하시는 성과란 무엇인지 궁금해집니다.
리얼포스
24/09/30 12:57
수정 아이콘
객관적으로 음원 성과는 이미 엄청 내긴 했어요.
고민중독이 멜론 연간 탑텐이고, 내이름맑음은 고민중독 이상 성적이 확실시되는 상황이라서요.
24년도 음원성적으로 따져서 QWER보다 윗줄로 갈 팀이 진짜 몇 안됩니다.
파르릇
24/09/30 14:07
수정 아이콘
수 십억씩 혹은 그 이상 투자하면서
한 해 데뷔하고 이름도 없이 사라져가는
아이돌들이 몇 팀인데요

연습생 기간도 없고 노래 내자마자 광고 찍고
돈 안되는 음방도 안돌며 그 시간 동안 행사
뛰며 바로 캐쉬카우 역할 하는데
이 정도면 충분히 대박이지 않나요?
24/09/30 18:19
수정 아이콘
이미 성과는 충분히 냈죠. 쌩신인 그룹이 음원차트 계속 상위권 두드리고있는게 성과가아니면 뭔...
마작에진심인남자
24/09/30 11:14
수정 아이콘
음..
얼굴찌푸리지말아요
24/09/30 11:15
수정 아이콘
이 바닥 겸손해야 된다는 타짜의 명언이 괜히 있는게 아니죠
김유라
24/09/30 11:26
수정 아이콘
본문 댓글들보니 일부는 어그로인거 같기도 합니다만, 동시에 QWER 이야기만 나오면 여기저기서 장판파 터지는 것도 이해가 가네요
24/09/30 11:18
수정 아이콘
여자아이돌 탑티어급으로 묶여도 될듯?
Answerer
24/09/30 11:21
수정 아이콘
탑티어가 울겠네요
이지금
24/09/30 11:39
수정 아이콘
아닙니다. 여자아이돌 전체는 물론 4세 한정한다해도 탑급이라하면 월드투어는 기본이고 도쿄돔 내지 체조경기장은 매진 시켜야 해요.
24/09/30 11:46
수정 아이콘
어그로 안끌면 손가락이 부러지나요?
24/09/30 11:58
수정 아이콘
제 밑으로 먹이 금지입니다~
사이먼도미닉
24/09/30 12:08
수정 아이콘
https://ppt21.com../spoent/85008#1810728
[노래는 분명 좋은데 심심하네요. 그냥 평범한 걸그룹1이 추가된듯]

너무하시네요 분탕 어그로네
Blind Letter
24/09/30 11:28
수정 아이콘
qwer 수록곡들도 좋습니다

이와중에 슈퍼소닉이 8위??
불구속입덕
24/09/30 11:35
수정 아이콘
하루에 한계단 이틀에 두계단 식으로 한달동안 올라갔어요
R.Oswalt
24/09/30 12:21
수정 아이콘
슈퍼노바 슈퍼네추럴 슈퍼소닉 슈퍼3대장 연말까지 계속 탑텐 유지하지 않을지 크크
사이먼도미닉
24/09/30 11:34
수정 아이콘
제이팝 사운드 수요에 다들 탄탄한 인방과 유튜브 기반들이 있어서 시너지가 난 거 같은데 말입니다

팬들 소비 형태도 유튜버 + 아이돌에 가깝지 않나요?
아이돌 감성과 시스템을 많이 차용했고 다른 아이돌과는 그냥 장르적 차이 같은데 되게 선 긋는 것도 웃기는 거 같고요

2년차 중소 아이돌이고 이제 시작이죠 뭘 홍대부터 케이팝까지 휘어잡습니까
오히려 회사나 가수들은 겸손한데 팬들이 과하게 서사를 부여하며 근들갑을 떠는 것 같네요
24/09/30 15:15
수정 아이콘
소위 요즘 대중적으로 먹힌다는 밴드들이 대부분 일본밴드 벤치마킹을 많이 했죠(루시같은 경우는 좀 노골적이다 싶은 정도고)
그래서 이 의견에 동의를 하는데 회사가 겸손하다는건 잘 모르겠네요 
저는 팬들이 이렇게 된데는 그동안 회사가 이런저런 일로 먼저 어그로를 심한게 끈게 원인이라 보는지라
비오는풍경
24/09/30 15:32
수정 아이콘
루시가 일본 밴드를 벤치마킹했다고 하셨는데 구체적인 예를 들어주실 수 있나요? 현악기 주자가 포함된 밴드는 거의 들어본 적이 없어서요. 일본 밴드 시장이야 워낙 크니 이런저런 밴드 있겠지만
24/09/30 15:56
수정 아이콘
노래를 다 들어본건 아니지만 일본밴드들 레퍼런스 삼아 만든게 보이는 곡들이 꽤 많더라고요
일부는 아예 표절 논란이 있기도 했고요
비오는풍경
24/09/30 17:55
수정 아이콘
아... [맞네]
답변 감사합니다
사이먼도미닉
24/09/30 15:33
수정 아이콘
그러네요 가짜 아이돌 마케팅도 그렇고 울분을 가질만한 서사를 만든 게 회사인데 그건 제가 잘못한 해석 같기도 하네요
경착륙
24/09/30 11:40
수정 아이콘
QWER에 대해 벌써부터 성과를 논할 수 있는 이유는 연습생 기간을 비롯한 투자비용이 훨씬 적었기 때문 아닐까요?
장난식이긴 했지만 정산을 했다는 사실(아마도 1,200원이 아니라 1,200만원이겠죠?)도 공개 했구요.
투자 비용 대비 수익(%)으로 따져보면 웬만한 중소 아이돌보다 좋을것 같은데요.
55만루홈런
24/09/30 13:10
수정 아이콘
투자비용할게 거의 없긴했죠 모인지 얼마 안됐고 레슨비는 악기연주 배우게 하는거랑 보컬 정도만 들어가고 아이돌이 레슨비나 뮤비 곡받는거에 돈이 엄청 들어가는데 상대적으로 돈 들어갈일도 적고 완전 가성비 최고긴했죠 크크크
이직신
24/09/30 11:41
수정 아이콘
멜론 4위면 엄청난 성과죠. 솔직히 QWER 성공 예상한 사람 아무도 없었을겁니다. 이미 다 인터넷 방송하던 사람이라 캐릭터에 신선한 맛이 있는것도 아니고 나이도 꽤나 신인치고 고령이고.. 대단하다 생각합니다
씨네94
24/09/30 11:47
수정 아이콘
월요일 아침부터 그냥 팬들 덕질 주접에 왜이리 엄근진 화나신 분들이 많은지 모르겠네요....
그냥 그러려니 하면 안되나.. ㅠ
Answerer
24/09/30 11:49
수정 아이콘
그 주접이 다른그룹 머리채잡는데요
24/09/30 12:55
수정 아이콘
적어도 이 글에서는 머리채 잡는분 한 분 밖에 안 계시고 그나마도 바로 진압 당한거 같은데……
Answerer
24/09/30 14:14
수정 아이콘
그 댓글하나가 지분이 상당하니까요
24/09/30 11:55
수정 아이콘
qwer는 뭐라고 발음해야하나여?
큐어? 큐워?
24/09/30 12:01
수정 아이콘
큐떠블유이알
손꾸랔
24/09/30 23:19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이건 독일어식으로 크베~하면 딱 부러지게 발음이 되겠군요.
24/09/30 12:12
수정 아이콘
노래가 꽤 좋더라구요.
Limepale
24/09/30 12:3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번 노래는 가짜아이돌 홍보가 시작부터 망해서 원래 앨범 수록곡 예정 중에 괜찮은거 허겁지겁 올린 느낌이...
qwer하고 안맞는 노래라서 아쉽네요. 보컬 장점이 다 사라져버렸어요..

지금 데이식스 해피가 역주행으로 뜬거라 저자리가 비려면 시간이 좀더 필요할거같읍니다
바람생산잡부
24/09/30 13:37
수정 아이콘
가짜아이돌 나오기 전부터 '내 이름 맑음'이 타이틀이긴 했습니다.
김소현
24/09/30 13:51
수정 아이콘
가짜아이돌은 원래부터 페이크였어요
그와 별개로 보컬의 장점이 안보이는건 공감합니다
선플러
24/09/30 12:38
수정 아이콘
첨에 고민중독보다 약하다 생각했었는데 편안한게 더 오래 들을 것 같아요. 
너무 듣기 좋음 
보컬이 넘 좋아
거친풀
24/09/30 12:42
수정 아이콘
(수정됨) 대략, 아이들의 소연 피셜에 의하면 예전 멜론 20위 정도의 음원 수익이 지금 1위라고 하는 거 보면 멜론의 위상은 많이 떨어졌죠.
대신 유튜브뮤직이 한자리 차지하고 있다고 할 수 있는데 유튜브뮤직에도 QWER 노래가 상위 차트에 있는 거 보면 음원으로는 확실히 대중성을 어느 정도 확보 한 듯 싶네요.
그런데 맴버가 대중적인 것은 피프티 피프티 1기만 봐도...이런건 그 달의 영향력 지수 뭐...이런 데이타 보면 대략 나오는 듯 싶은데...
여튼 이 갭차이가 여기 댓글들 내용이 아닐까 싶네요.
세인트
24/09/30 12:42
수정 아이콘
데이식스도 QWER도 둘 다 좋아하는 입장에서 요즘 듣는 귀가 너무 즐겁습니다 흐흐흐.
아드리아닠
24/09/30 12:43
수정 아이콘
여기저기 미움사기 좋은 포지션이긴 한게

락덕들 사이에서는 장르에 대한 존중부족이나 버즈이래 유구한 유사 아이돌 밴드에 대한 비토 존재

돌덕들 사이에서는 기존 케이팝 시스템이 아닌 인방러 대형유튜버 조합으로 만든 굴러온 돌 포지션으로 순식간에 기존의 파이를 잠식하는 데 따른 거부감 게다가 뿌리깊은 일본식 성장형 아이돌에 대한 거부감 더해서 장르도 제팝 냄새가 강하다는것도 불호요소..어떤면에서는 버추얼 아이돌인 플레이브보다 이질적인 느낌이 강함

팬베이스 자체도 돌판 경험이 적어서 성적으로 규모 자랑하면서 자꾸 대형하고 부딪힌다는 점에서 위즈원의 안좋앗던 점도 상기시키게 하고요

그나마 팬덤이 남초고 아이돌밴드가 비주류라 여초인 돌판에서 아직은 개별 인지도나 인식이 약해서 갈등이 덜한느낌
지구 최후의 밤
24/09/30 14:14
수정 아이콘
저는 노래고 가수고 너무 좋은데 팬덤이 묘하게 신경질인게 반감이 갑니다.
물론 기존 가수 팬덤과 다르게 인방 팬덤이 섞여있어서 비교하는 것에 취약하고(인방은 서로 비교하는걸 암묵적으로 지양한다고 하네요)배경으로 인해 데뷔때부터 욕을 많기도 했었죠.
다행히 락페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이미지가 긍정적으로 많이 비치고 있다고 보는데 오히려 팬덤 행태가 가수에게 감점을 줬다고 생각해요.
예전에 아이즈원때가 생각나기도 하고 하여튼 필요 이상으로 공격적인 모습은 좋다고 보지 않습니다.
24/09/30 14:52
수정 아이콘
저는 이게 회사가 그런방향으로 조장하는 측면이 있다고 봐요
지금까지 트러블 났던 일들을 보면 회사가 직접 어그로를 끌거나 어그로가 끌릴수 밖에 없는 판에 내던져놓고 싸우게 만드는데
그러다 팬들도 그런식으로 바뀐게 아닌가하는
나무12나무21
24/09/30 12:45
수정 아이콘
수록까지 다 괜찮아서 잘 듣고 있습니다
24/09/30 12:58
수정 아이콘
처음부터 곡의 대중성이 통한게 성공의 제일 큰 요소였는데
이제는 대중성도 잡았다는 말이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어요
55만루홈런
24/09/30 13:13
수정 아이콘
고민중독이 생각 이상으로 대박나서 유툽뮤직 연간순위도 최상위권이라 하니....
다만 고민중독급 노래를 계속 받을수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지금 신곡은 고민중독 버프땜에 순위가 좋은거라 봐야해서 크크크
10빠정
24/09/30 13:28
수정 아이콘
올려치기 내려치기 보는재미가있네요. 이맛에 커뮤하지
24/09/30 13:38
수정 아이콘
갠적으론 곡도 잘뽑고 멤버들도 호감이라 그냥 이걸로만 세일즈해도 될거 같은데
회사나 팬들이나 전방위로 너무 어그로를 끄는 느낌이 있어요
이글도 다른 경우에 비해선 순한맛이긴 한데 제목이 좀 어그로 끌리기 쉬운 제목이지 않았나 싶어요
취급주의
24/09/30 15:21
수정 아이콘
원래도 대중성밖에 없었는데 인방 출신이라 팬덤에 대한 과한 올려치기가 신기할 따름입니다. 얼마 되지도 않는 시청자들 덕분에 멜론, 유튜브 차트 진입했다고 하면 누가 믿겠어요.
Primavera
24/09/30 15:35
수정 아이콘
일본 애니송에서 제 손발을 오그라들게 만드는 요소들이 느껴지는데 기분탓인가..
24/09/30 17:23
수정 아이콘
걸그룹 관심도 없는데 페미들이 벗방 타령하면서 까대길래 응원하기 시작했습니다
24/09/30 18:15
수정 아이콘
올려치기니 내려치기니 그런건 모르겠고 요즘 나오는 걸그룹중에 가장 방향성을 대중성에 맞춰 포커싱하고 있는건 맞다고 봅니다. 원래는 뉴진스였는데 이제 못나올테니...
도로헤도로
24/09/30 18:17
수정 아이콘
유독 qwer글들에 긁히신 분들이 많이 보이는건 기분탓일까요
24/09/30 22:14
수정 아이콘
비밀번호goat
손꾸랔
24/09/30 23:33
수정 아이콘
평소 걸그룹곡들 붙여놓은걸 노동요로 듣는데 요즘 이질적인 곡 하나가 튀더군요. 무슨 응원가처럼 박자 딱딱 맞추는것이, 예전 유투브로 간간이 접하던 일본 여돌그룹 곡을 번안한 건가 싶던.
댓글 읽다가 본문 영상 보니 그 곡 제목이 고민중독이라는걸 오늘 처음 알았다는. 오늘의 성과랄까.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5128 [스포츠] 홍명보 "억울하다...축협, 회의록 공개해 투명하게 검증받자" [40] 윤석열5862 24/09/30 5862 0
85127 [스포츠] '손흥민 부상 여파에도 합류!' 10월 A매치 앞둔 홍명보호, 26인 명단 발표 [54] 윤석열4658 24/09/30 4658 0
85126 [연예] 이제는 대중성도 잡아낸 qwer [115] pecotek8845 24/09/30 8845 0
85124 [스포츠] 오늘부터 가을야구가 시작된 SSG [32] 윤석열4584 24/09/30 4584 0
85123 [스포츠] [MLB]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낸 타자 3명 성적 정리 [23] kapH4282 24/09/30 4282 0
85122 [연예] [단독] '더글로리' 문동은 母 박지아, 뇌출혈 투병 중 사망 [24] Myoi Mina 6345 24/09/30 6345 0
85121 [스포츠] [MLB] 내일의 정규시즌 단두대 매치 [9] SKY923344 24/09/30 3344 0
85119 [기타] 여경래 셰프님의 흑백요리사 대결 후기 (스포있음) [24] 일신8011 24/09/29 8011 0
85118 [스포츠] [해축] 감독들이 로테이션을 꺼리는 이유.mp4 [8] 손금불산입6809 24/09/29 6809 0
85117 [스포츠] [해축] 지금 PL 1위가 누구냐면요.mp4 [13] 손금불산입6264 24/09/29 6264 0
85116 [스포츠] [KBO] 정우람 & 이글스파크(구 한밭구장) 은퇴경기 [6] 갓기태4761 24/09/29 4761 0
85115 [스포츠] [해축] 슈팅 33개 때리고 못 이길뻔함.mp4 [20] 손금불산입6669 24/09/29 6669 0
85114 [스포츠] 오늘 한화 vs NC 선발투수 [40] 월터화이트7404 24/09/29 7404 0
85113 [스포츠] [MLB] 오럼버스 [8] kapH4573 24/09/29 4573 0
85112 [연예] 어제 린킨파크 내한공연 직캠 영상 [18] 슬로7308 24/09/29 7308 0
85111 [스포츠] [MLB] 김하성 시즌 아웃, 어깨 수술 예정 [12] 무도사7840 24/09/29 7840 0
85110 [스포츠] [해축] 전반전에만 4골 넣고 포트트릭.mp4 [13] 손금불산입6423 24/09/29 6423 0
85109 [스포츠] 2025 양궁 1차 국가대표선발전 결과 [16] 김티모5608 24/09/29 5608 0
85108 [스포츠] 칼 앤서니 타운스의 미네소타 마지막 모습 [4] SAS Tony Parker 4168 24/09/29 4168 0
85107 [스포츠] [NBA/MIN] Goodbye KAT [24] 무적LG오지환3614 24/09/29 3614 0
85106 [스포츠] (옛날 기사) 외국인 국대감독이 성공했을 때 국내 축구인의 감정 .... [30] 닉넴길이제한8자8009 24/09/29 8009 0
85105 [스포츠] [해축] 로드리 시즌 아웃 후 첫 경기.mp4 [6] 손금불산입3901 24/09/29 3901 0
85104 [스포츠] “사퇴는 없다. 한국 축구 강하게 만들 것”... 홍명보 감독, K리그 현장 방문 시작 [43] 윤석열7642 24/09/28 764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