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09/24 17:26:30
Name EnergyFlow
File #1 a8c937ec9122ebe3d90c9160c64836af77eea2c9.jpg (177.8 KB), Download : 1014
Link #1 인터넷
Subject [스포츠] 박문성의 이번 청문회 발언 (수정됨)


오늘 제가 다시 느낀 점은 정몽규 회장 체제는 끝나는게 맞구나라는걸 느꼈습니다

(지금 상황이) 뭐가 문제인지 문제의식도 없고, 공감능력도 없고, 풀어나갈 능력도 없습니다

홍명보 감독이 불공정한 방식으로 선임되었을때, 제가 아는 지도자 중 한 분이 지도자를 그만둬야겠다고 연락왔습니다.

이름없는 사람들은 10~15년을 밑바닥에서 굴러도 프로팀 코치한번 프로팀 감독한번하기가 어려운데,

누군가는 저렇게 특혜를 받으면서 감독을 한다? 나는 이제 감독을 못 하겠다고 느꼈다고 합니다.

비단 이번뿐만이 아닙니다. 승부조작범을 그렇게 사면하면 안 됐습니다.

A매치 있는날 꼼수사면을 했었죠. 매우 반스포츠적인 행위입니다.

만약 우리 사회에서 반사회적 범죄자를 그런 꼼수로 사면을 한다? 아마 난리가 났었을겁니다.

클린스만 감독도 그때 당시 전력강화위원들에게 발표 당일날 소집해서 통보하고, 30분뒤에 발표했었습니다 말도 안되는 일입니다.

파리올림픽 진출실패도 그냥 실패한게 아닙니다. 축구는 질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당시 파리올림픽을 이끌어야되는 황선홍 감독을 굳이 안해도 되는 임시감독으로 겸임시켰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러면 안된다고 위험하다고 했었습니다 하지만 (정몽규 체제는) 그런 판단을 못했습니다.

그렇게 결국 파리올림픽 진출을 실패했고, 그게 또 홍명보 감독까지 이어지는겁니다.

저는 이런 무능력 무원칙 불공정은 한 번의 사건(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정몽규 회장 체제가 이어지는 한 계속 반복될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그런 점에서 많은 국민들이 정몽규 체제가 이제는 끝나야되지 않을까 재확인하는 시간이었던거 같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허니콤보
24/09/24 17:27
수정 아이콘
외팔의 스렉코비치는 실존한다!
나는솔로
24/09/24 17:27
수정 아이콘
진짜 상남자! 대박 멋집니다 ㅠㅠ
레이미드
24/09/24 17:28
수정 아이콘
말씀 너무 조리있게 잘 하시네요. 이런 외침이 이번 국감 통해서 축협 개혁의 신호탄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언네임드
24/09/24 17:28
수정 아이콘
저랑 스렉코비치 팔 자르러 가실 분?
아이폰12PRO
24/09/24 17:46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위르겐클롭
24/09/24 17:29
수정 아이콘
두산 바스타랑 스렉코비치는 명백히 다른 선수입니다.
24/09/24 17:29
수정 아이콘
와 사이다 발언이네요
24/09/24 17:29
수정 아이콘
크... 어디 유튭서 하는거도 아니고 당사자들 면상 앞에서 저렇게 조리있게 말하는거 진짜 어려웠을텐데 대단합니다.
24/09/24 17:30
수정 아이콘
면전 앞에서 저렇게 디스 할 수 있다는게 진짜 대단하네요
24/09/24 17:30
수정 아이콘
관계자가 할수있는 최고의 발언 멋집니다.
Equalright
24/09/24 17:31
수정 아이콘
스렉코비치 팔 자르러 갑니다
그림자명사수
24/09/24 17:39
수정 아이콘
아니크크크크크
울산현대
24/09/24 17:31
수정 아이콘
본인 밥줄 걸고 저런말 하는 용기가 대단 하네요
위원장
24/09/24 17:31
수정 아이콘
부른 이유가 있네요
24/09/24 17:32
수정 아이콘
진짜 정몽규 앞에서 저렇게 강하게 말씀하는거 진짜 리스펙트입니다. 그리고 저 상황에서 저렇게 냉정하게 전달 잘 되게 말하는거 보면 방송 짬이 대단하구나 싶습니다.
전기쥐
24/09/24 17:32
수정 아이콘
역시 기적의 수학자 다운 명쾌한 발언이네요
노래하는몽상가
24/09/24 17:33
수정 아이콘
뭐랄까 박문성 보면 축구계의 김성회 같은 느낌이 드네요
진짜 응원합니다
늘새로워
24/09/24 17:33
수정 아이콘
리스펙
24/09/24 17:3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스렉코비치 빙의

솔직히 축구로 밥먹고 사는 사람이 축협회장 앞에 앉혀놓고 저런말 하기 정말 쉽지 않은데 깡다구 리스펙합니다.
가만히 손을 잡으
24/09/24 17:33
수정 아이콘
와...다시 봅니다.
알빠노하는 재벌회장이랑 국대감독 앞에서 저러기 쉽지 않은데 리스펙 하나 날립니다.
그림자명사수
24/09/24 17:33
수정 아이콘
어느순간부터 박문성이 해설로서의 능력이 다른 뛰어난 해설에 비해 떨어진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청문회로 생각이 바꼈습니다
개인적인 까방권 드립니다
마키의신화
24/09/24 17:34
수정 아이콘
[전문성]
WeakandPowerless
24/09/24 17:37
수정 아이콘
의 반대말이었던 과거를 뒤로하고...
요슈아
24/09/24 17:35
수정 아이콘
일단 발성과 발음과 전달력이 넘사벽이라 크크크
해설이 귀에 너무 잘 박혀서 문제였을지도...??
아엠포유
24/09/24 17:35
수정 아이콘
비속어가 없다 뿐이지 같은 공간에서 면전에 대놓고 크게 한 방 먹였네요
시원합니다 크크크
Lord Be Goja
24/09/24 17:36
수정 아이콘
가상의 스렉코비치 = 읽은이에게 감명을 줌
현실의 쓰레기회장 = 보는이에게 빡침을 줌
오후의 홍차
24/09/24 17:38
수정 아이콘
가끔 피아구분 못해서 그렇지

여러 매체에서 보이는 모습보면
마인드 만큼은 진짜 어른이시더라구요

스렉코비치도 지금까지도 무한 도게자 박고
축구투어 혜자로 꾸리시는거나 등등

최근엔 이천수 채널에 나와서 이야기 한 거 있는데
거기서 리얼 감화되었습니다
https://youtu.be/xGhZJDy-wMY?si=AJslTOohFxjpoMP4

약들고 계셨으면 샀습니다 크크크크
삼각형
24/09/24 17:38
수정 아이콘
박문성 대학생 때 학생운동 하던 깡 어디 안가네요
이강인
24/09/24 17:41
수정 아이콘
앞으로 박문성 무지성 지지합니다
스렉코비치 진짜로 있는 선수인데 알지도 못하면서 염병했던 과거의 저 반성합니다.
돈테크만
24/09/24 17:42
수정 아이콘
그에 반해 진종오는 사전에 입만 털고 정작 본게임에는 뭐 하나 하는게 없네요. 임오경은 그냥 정몽규.이기흥편으로 나온거 같네요.
체육인 출신이라고 눈치보나 참..
에이치블루
24/09/24 17:45
수정 아이콘
틀린 말이 없네요.
그리고 사적인 블로그나 유튜브도 아니고, 대면으로...

쉽지 않은 일인데, 본인 밥줄도 걸려있는데..
옳은 말을 하는 용기가 있네요... 리스펙입니다.
조던 픽포드
24/09/24 17:45
수정 아이콘
이정도면 두산 바스타가 스렉코비치로 개명하고 팔 짤라야지...
사이먼도미닉
24/09/24 17:48
수정 아이콘
좀 모자라지만 축구 앞에서는 비겁하지 않은 형
24/09/24 17:49
수정 아이콘
잘생겼다 박문성
Winterspring
24/09/24 17:50
수정 아이콘
예전부터 별로 좋아하진 않았는데, 오늘로 무지성 지지하고 팬합니다.
상어이빨
24/09/24 17:50
수정 아이콘
우리 LG랑 비슷해서 참..
구단주픽, 회장픽
이해안가는 작전, 이해 안가는 전술
해민이 해줘, 흥민이 해줘.

선수층은 좋다보니
이러다 한국시리즈 가면 연임될까 걱정.
이러다 16강 가면 연임될까 걱정.

아으~~
무적LG오지환
24/09/24 17:54
수정 아이콘
한국 시리즈 못 갈테니 괜찮습니다.
물론 그런다고 경질은 안 되겠지만요 크크크크
스몰볼만 안 하면 LG로 한정하면 참 좋은 감독인데 그걸 작년에 대포로 우승하고도 못 버리니 크크크크크
그림자명사수
24/09/24 17:51
수정 아이콘
오늘부터 해버지는 박지성/박문성 쌍포체제입니다
라멜로
24/09/24 17:53
수정 아이콘
박주호에게도 박문성에게도 쉬운 일이 아니였을 겁니다
자기 인생을 걸어야 하는 일이고 자기가 살아오면서 함께 한 축구계 인사들과 적이 될 수 있는 일이니까

그래서 인맥으로 몇십년을 끌어가는 저 축구 적폐 세력들과 그걸 쉴드쳐주는 사람들이 더 싫습니다
씨네94
24/09/24 17:54
수정 아이콘
노빠꾸로 면전에서 이렇게 지를수있는 사람은 평생 까방권 줘야죠.
무적LG오지환
24/09/24 17:56
수정 아이콘
그 전부터 안 좋아했지만 반모 선수 이적후 처음 에미레이츠 원정 왔을 때 경기 중계때 한 멘트 때문에 믿고 거르는 해설자로 올렸고, 종목을 불문하고 한명 빼고 더 싫어하는 해설이 없을 정도였는데 오늘부로 그냥 축구에 진심이라 가끔 실언했던 형으로 생각하렵니다.
곧내려갈게요
24/09/24 17:59
수정 아이콘
진짜 큰일 하셨네요
김세정
24/09/24 18:03
수정 아이콘
이게 힙합이지
크림샴푸
24/09/24 18:05
수정 아이콘
대통령 감이네
24/09/24 18:09
수정 아이콘
국감질의를 박문성이 했어야 하네요.
진짜 국회의원들 평소에 관심없다가 보좌관이 급히 만들어준 자료 들고와서 소리만 지르는거 너무 짜칩니다.
메가트롤
24/09/24 18:47
수정 아이콘
리얼...
HAVE A GOOD DAY
24/09/24 18:11
수정 아이콘
진짜 신변이 걱정될 정도로 대놓고 저격했네요.

멋지네요
제가LA에있을때
24/09/24 18:11
수정 아이콘
멋집니다
24/09/24 18:12
수정 아이콘
이야 국힙원탑 인정합니다.
지니팅커벨여행
24/09/24 19:14
수정 아이콘
힙 아니고 힘인줄... 깜짝 놀랐네요 흐흐
네오스
24/09/24 18:31
수정 아이콘
진짜 핵사이다임. 너무 멋찜.
청운지몽
24/09/24 18:34
수정 아이콘
축협일로 박문성 더욱 떠서 배텐도 하차한건데
쭉쭉 잘 나가길 응원합니다 천명배우 박문성
바카스
24/09/24 18:44
수정 아이콘
거 축구 선수가 팔 하나 없어도 되고

해설위원이 준비 좀 안 해서 해설 그르칠 수 있지


이제 박문성은 까방권 획득 업적 달성!
반니스텔루이
24/09/24 18:45
수정 아이콘
스렉코비치 사건 밝혀질때만 하더라도 이렇게 될줄 누가 알았겠나 크크크
라울리스타
24/09/24 19:10
수정 아이콘
해설할때는 다른 것 보다 한 경기에 했던 말 반복하는게 짜증나서 싫어했었는데...이 장면 만큼은 진짜 멋지네요.
24/09/24 19:28
수정 아이콘
그래프좀 못그리면 어떠냐 사람이 이렇게 용기가있는데
24/09/24 19:30
수정 아이콘
이제 스렉코비치는 영영 잊어줄께요
캐러거
24/09/24 19:47
수정 아이콘
기적의수학자 드립 죄송합니다 ㅠㅠ
청춘불패
24/09/24 19:53
수정 아이콘
오늘부로 해설원탑은
박문성이네요
뻐꾸기둘
24/09/24 19:58
수정 아이콘
앞으로 msn은 경기당 0.81골 넣은걸로 인정해야...
안아주기
24/09/24 20:22
수정 아이콘
말 시원시원하게 잘 하네요
여행가요
24/09/24 20:28
수정 아이콘
박문성 팬 1일차
취급주의
24/09/24 20:34
수정 아이콘
팔이든 축협이든 좀 자릅시다 거
캡틴백호랑이
24/09/24 20:39
수정 아이콘
정몽규, 홍명보가 눈치 보지 않는 이유를 말하는 것도 굉장히 시원했습니다!
붕어싸만코
24/09/24 21:37
수정 아이콘
거 피곤하면 사람 팔이 한개인지 두개인지 좀 헷갈릴수도 있지!!
어차피 오차범위 +-1 아임미까!!

오늘 보여준 모습은 정말 멋있었습니다.
뽐뽀미
24/09/24 21:52
수정 아이콘
제발 바뀌었으면 좋겠네요. 문성이형 멋져요!
비오는풍경
24/09/24 22:09
수정 아이콘
상황이며 내용이며 더 이상 잘할 수가 없네요
24/09/24 22:19
수정 아이콘
그저 리스펙.
지탄다 에루
24/09/24 22:26
수정 아이콘
진짜 멋있는 분이네요!!
세상이왜이래
24/09/24 22:35
수정 아이콘
축힙이네요 박문성 해설
24/09/24 23:11
수정 아이콘
의원들 대신 질문할 수 없어 답답했을듯.
그렇지뭐
24/09/24 23:12
수정 아이콘
蹴俠 박문성!
존경합니다.
24/09/24 23:30
수정 아이콘
https://youtu.be/nw6uUhOemvg?si=Q4S3z_7Pk84QDtFZ
정몽규, 홍명보가 눈치를 보지 않는 이유
24/09/25 09:13
수정 아이콘
정몽규는 질문에 답변을 안 하네요. 대놓고. 이야......
24/09/25 02:16
수정 아이콘
배텐에서 꽁트하는거만 보다가 저런모습 보니 적응 안되요.
삼각형
24/09/25 08:51
수정 아이콘
비참 박문성만 생각하다가 저런 모습 보니 진짜 사람이 달라보입니다
24/09/25 09:28
수정 아이콘
크크 근데 유튜브나 예능에서 웃기는거완 별개로 진지한 공중파 뉴스시간에 코멘테이터로 나오거나 할 땐 조리있게 말 잘하십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5035 [연예] 흑백요리사 6~7화에 대한 주저리 주저리 [78] Leeka9295 24/09/25 9295 0
85034 [스포츠] [MLB] 출근했으면 빨리 일하라고 독촉하는 저지 56호 [17] kapH4959 24/09/25 4959 0
85033 [스포츠] 역대급으로 가장 치열할것같은 골글 유격수부문 예상후보 [58] 윤석열6067 24/09/25 6067 0
85032 [연예] '대탈출', 4년 만에 새 시즌 돌아온다 [20] 위르겐클롭6415 24/09/25 6415 0
85031 [스포츠] 한화,롯데 '트래직 넘버0' 가을야구 실패 [70] 핑크솔져7435 24/09/25 7435 0
85030 [스포츠] 오늘 레전드짤 여러개 찍은 홍명보.jpg [7] insane13712 24/09/24 13712 0
85027 [스포츠] 나를 버렸기에 과거의 모습은 알지못하는 홍명보 [10] 윤석열9848 24/09/24 9848 0
85026 [스포츠] 정몽규회장 : 홍명보감독은 정해성위원장이 추천했고 뽑자고 했다 [22] 윤석열9336 24/09/24 9336 0
85025 [스포츠] 박주호 외면하는 홍명보, 기존쎄 박주호 [15] 윤석열8426 24/09/24 8426 0
85024 [스포츠] 박문성의 이번 청문회 발언 [77] EnergyFlow13100 24/09/24 13100 0
85023 [스포츠] [KBO] 빠따가 안좋은 코너 외야수들 [26] 손금불산입5029 24/09/24 5029 0
85022 [스포츠] [KBO] 이번 시즌 포수 도루 저지율 현황 [21] 손금불산입4599 24/09/24 4599 0
85021 [연예] 새롭게 내한공연의 메카로 떠오르는 곳, 고양종합운동장 [18] 매번같은6327 24/09/24 6327 0
85020 [스포츠] [KBO] 가을야구 예상 일정 [13] TheZone4365 24/09/24 4365 0
85019 [스포츠] [KBO]2차 잔여경기 일정 발표.jpg [15] LG우승5864 24/09/24 5864 0
85018 [스포츠] 홍명보 "불공정·특혜 없어, 좋은 결과 내는 게 임무"...사퇴 일축 [51] 윤석열9104 24/09/24 9104 0
85017 [연예] 걸그룹 여자친구 내년 1월 재결합 [31] 위르겐클롭7168 24/09/24 7168 0
85016 [스포츠] KBO 포스트시즌 일정(미확정) [11] SAS Tony Parker 3456 24/09/24 3456 0
85015 [스포츠] 홍명보와 연관이 있다는 팀트웰브 [9] 윤석열7468 24/09/24 7468 0
85014 [기타] 리들리 스콧 <글래디에이터 Ⅱ> 2차 예고편 [8] SAS Tony Parker 3120 24/09/24 3120 0
85013 [스포츠] [KFA]자격증 없는데 감독 선임?‥"국제 자격증 있어" [14] manymaster5878 24/09/24 5878 0
85012 [연예] [피프티피프티] MR 제거한 고음 Gravity [15] 빼사스4018 24/09/24 4018 0
85011 [스포츠] [라이브] 문체위 현안질의 - 축구협회 국회 소환 [6] 사이먼도미닉4315 24/09/24 431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