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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6/10 11:14:34
Name kapH
File #1 7122432569_3764478_18ae0f68638f4eee6c62f18d76e9855c.jpg (94.7 KB), Download : 5
Link #1 https://www.youtube.com/watch?v=dLw1ao4-Akk
Subject [스포츠] [F1] 캐나다 그랑프리 결과 및 감상 (수정됨)


우승은 막스였지만 이 사진을 대문으로 안쓸 수가 없네요.
폴을 딴 후 '그 자세'를 한 쥬지 르쎌이

그리고 오늘 리뷰는 경기보다 잠들어서 틀린 부분이 많을겁니다.
댓글로 바로잡아주세용

---

먼저 그랑프리가 시작되기 전 페레즈가 레드불과 2년, 유키 츠노다가 RB와 1년 재계약을 맺었다는 오피셜이 떴습니다.
위 사진은 25년에 시트가 확정된 드라이버들입니다만 아직까지 확정되지 않은 곳이 꽤 많음을 알 수 있습니다.

제일 거취가 궁금한 드라이버는 역시나 사인츠일 겁니다.
루머로는 메르세데스와 사인츠가 접촉하다가 메르세데스가 접었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보통 다음 시즌 섀시 개발은 늦어도 여름방학 시즌부터 시작하는데 아무래도 26시즌에 대규모 규정 변경이 있는만큼
1년만하고 떠날 게 확실한 사인츠에게 섀시 테스트 피드백을 받을 수 없으니 그냥 포기한 듯이 보입니다.
(이건 아우디가 사인츠를 자우버에 빨리 앉히려는 이유와 같습니다. 25시즌 동안 피드백 받아서 26시즌에 쓸 차를 좋게 만들려는 게 목적)
대신 키미 안토넬리를 바로 콜업한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사인츠는 윌리엄스 아니면 자우버로 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됐습니다.
폼은 절정인 시기인데 참 아다리가 안맞네요

---

이번 캐나다 그랑프리는 3일 내내 비가 왔다 갔다하며 컨스트럭터들이 세팅을 잡는데 어려움을 느꼈습니다.
특히나 1일차엔 비가 왔는데 퀄리파잉이 있는 2일차엔 비가 안와서 1일차 FP 세션에서 얻은 데이터들이 크게 도움이 되지 않은 것이었죠.


제일 예상 못했던 결과는 역시나 페레즈의 Q1 탈락이었을 겁니다.
재계약 맺자마자 Q1딱이라니...


그리고 페라리는 르클레와 사인츠 둘 다 Q2 컷당해버렸습니다.
페라리가 웻 세팅에 몰빵한 게 아니냐는 의견도 있지만 초중반까지 비가 오던 레이스에서도 그닥이었던 걸 보면 세팅 자체를 헤맨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Q3에선 놀라운 결과가 나왔습니다.
드디어 쥬지가 이번 시즌 폴을 따낸 것이죠
쥬지가 먼저 1:12.000를 기록하고 이후 막스가 1:12.000을 기록하였으나 동기록일 경우 먼저 만들어진 기록이 더 우위라는 규정에 따라
쥬지가 폴, 막스가 프런트 로우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요즘 성적이 안좋아서 자크 빌뇌브가 디스했던 걸 비웃기라도 하듯 리카도는 P5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퀄리파잉 세션을 마쳤습니다.


그리고 폴을 따낸 쥬지는 밈화된 '그 자세' 세레머니를 했습니다 크크


퀄리파잉 결과에 따른 스타팅 그리드

레이스는 비속에서 시작이 되어서 대부분의 드라이버들이 인터미디어트 타이어를 끼고 나왔습니다.
하지만 하스는 풀웻 타이어를 착용하고 강수량이 많은 상황에서 4위, 8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리며 전략이 성공하는 듯 보였으나
강수량이 줄면서 다시 인터미디어트를 끼고 나오다보니 원래 순위로 돌아갔습니다.
그래도 하야오 감독이 집중과 선택을 잘하는 것 같습니다.
어차피 포인트를 못 딸 상황에서 도박수를 던져 풀웻 상황이 계속 이어졌다면 하스가 엄청나게 유리했을 테니까요

상위권은 러셀-막스-노리스가 투닥투닥하는 상황이 많이 벌어졌습니다.
질 빌뇌브 서킷이 추월이 많기도 한데다 우천 상황이다 보니 슬립하는 상황이 많이 일어나다 보니 계속해서 순위가 바뀌었습니다.


노리스가 막스를 따잇하며 P2

노리스가 러셀을 따잇하며 P1


그리고 25렙에 사전트가 배리어를 박으면서 세이프티카가 발동되었습니다. 사전트는 리타이어
드라이버들은 전부 들어와 인터로 다시 한번 갈아 끼웠습니다.

62LwdE8.jpeg

세이프티카 랩에 일제히 타이어 갈아끼운 기록


노리스는 피트인 타이밍을 잘 못잡아서 막스에게 1위를 내주었네요



순위가 낮았던 르끌레는 슬릭타이어를 빨리 장착하는 모험수를 두었으나 결국 다시 인터로 갈아끼우며 순위를 꼬라박게 되었습니다.
백마커된 가슴아픈 모습


알본이 보여준 엄청난 추월장면

40랩 쯤 되자 슬슬 노면이 건조되면서 드라이버들도 슬릭타이어를 끼고 나오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때부터 갑자기 드라이버들이 우르르 리타이어 하기 시작합니다.






사전트, 르클레, 페레즈, 사인츠, 알본 등 5명이 모두 리타이어 했습니다.
페라리 입장에선 최악의 하루였습니다.


러셀이 계속해서 노리스를 노렸지만 피아스트리가 러셀을 견제하는 맥라렌의 팀전술도 잘 진행되었습니다.
확실히 올해 맥라렌은 되는 팀인 것 같습니다.



해밀턴도 피아스트리를 제치며 같은 팀인 러셀에 따라 붙으며 포디움을 노렸습니다만 그래도 앞서있던 러셀이 자리를 내어주진 않았습니다.


어우막

알핀 두 드라이버 모두 포인트 피니시를 했네요.
P5로 시작했던 리카도는 P8로 아쉬운 마무리
러셀은 폴에서 시작했지만 몇번 실수를 하며 P3로 마무리했습니다.
약간 새가슴끼가 있어보이는데 극복해야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메르세데스 입장에선 가능성을 본 그랑프리가 되었습니다.
제로팟의 그림자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는 좀 봐야되겠지만요


드라이버 포인트 순위

NAGCKsb.png
컨스트럭터 순위

페라리가 전부 노포인트 피니시하면서 컨스트럭터 순위는 레드불이 좀 달아나는 모양새가 되었습니다만
페레즈 노포인트 피니시는 과연 2년 계약이 잘한 선택인가를 되돌아보게 하네요.

전반적인 감상을 이야기하자면 이번 규정 내 기술개발 한계에 도달했나란 생각이 듭니다.
이제 규정 내에서 뽑아낼 수 있는 성능은 전부 뽑았고 팀의 세팅 잡는 능력, 드라이버의 기량과 전술팀의 역량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고 있네요.

반대로 말하자면 막스의 기량이 그만큼 절정이라는 이야기이기도 합니다만 실수하면  P1 내주는 건  앞으로 빈번할 것 같습니다.


퀄리파잉 하이라이트


레이스 하이라이트


자나스트 님의 캐나다 그랑프리 뒷 이야기

다음은 2주 뒤 바르셀로나 그랑프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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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라빈스카야
24/06/10 11:24
수정 아이콘
내년 포뮬러 규정변화 영상을 아침에 우연히 봤는데, 엄청 바뀌더군요.

제일 와닿는 게 엔진출력:모터출력 비율 변화... 1000마력 기준 850:150정도 하던 게 450:550으로 역전이라니 이정도면 반쯤 포뮬러E화 되는 느낌..

그리고 DRS 관련도 싹 바뀌고..이건 반쯤 사이버포뮬러 에어로모드 느낌..?
에라인
24/06/10 11:38
수정 아이콘
그럼 포뮬려E 처럼 어택모드 같은 것도 생길라나요?!
츠라빈스카야
24/06/10 11:48
수정 아이콘
DRS의 상시 자유사용화가 된 대신에 전기모터 출력제한 해제모드 관련규정이 이전의 DRS존 비슷하게 생기더군요. 모르긴 해도 그게 말씀하신 어택모드 느낌 아닐까 싶습니다.
항즐이
24/06/10 13:44
수정 아이콘
어택모드와는 조금 다릅니다.
어택모드 : 발동을 위해 손해(레이싱 라인을 벗어나 특정 위치를 지나가야 함)를 보게 됨. 위치가 아니라 일정 시간 동안 배터리 추가 출력 사용 가능(그냥 쓰로틀 밟으면 최대 출력이 더 커진 상태로 모터가 돌아감)

IndyCar에서 사용하는 PushtoPass와 같은 구조인데 조건을 기존 DRS와 같이 잡았습니다.
PushtoPass는 버튼을 누르면 배터리가 출력을 더해주는 구조입니다. 레이스 내에서 총 사용 시간이 정해져 있습니다. 당연히 드라이버들이 알아서 직선 구간에서 씁니다.
새로 도입되는 Overtake System은 ERS(배터리)를 PushtoPass처럼 쓰는데, 발동 조건이 지금 DRS처럼 특정 직선 구간, 1초 내 간격일 경우로 제한됩니다.
에라인
24/06/10 13:52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매번같은
24/06/10 14:40
수정 아이콘
다른 것보다 프런트윙의 플랩을 드라이버가 조정해서 상황에 따라 다른 컨디션을 만들 수 있게 한다는게 신기하더군요. 전혀 이해가 안가서 2026년 경기를 봐야 할듯 하지만요 크크.
츠라빈스카야
24/06/10 14:42
수정 아이콘
제가 본 영상에선 특정 직선 구간이라기보다는 조건을 만족하면 다음 랩 1바퀴 동안 사용가능하다고 하던데, 자세히 본 건 아니라 잘 모르겠군요..
닉네임을바꾸다
24/06/10 11:39
수정 아이콘
탄소중립때문인가...크크
24/06/10 11:42
수정 아이콘
나중에 올릴 수 있으면 올려보겠습니다 흐흐
항즐이
24/06/10 13:05
수정 아이콘
인디카의 Push to Pass와 같은 형태로 ERS 오버테이크를 쓰겠다는 개념입니다.
매번같은
24/06/10 14:04
수정 아이콘
https://www.fmkorea.com/best/7114610218
내년이 아니라 2026년을 말하시는듯 하네요. 대격변이죠. 이거 때문에 모든 팀들이 2년 후에 맞춰 준비를 하는 중이라서...
츠라빈스카야
24/06/10 14:37
수정 아이콘
아 내년이 26년이 아니었지요...맞아...(...);;;
에라인
24/06/10 11:40
수정 아이콘
졸면서 2시 40분에 일어나서 보기 시작.
하스의 추월쇼 보면서 잠이 다 달아나 버렸습니다.
르끌을 보면서 도박은 하지말아야지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흐흐
PS. 슈이 세레모니를 올 시즌에 보는건 무리겠죠? ㅠㅠ
24/06/10 12:08
수정 아이콘
RB가 숏런은 나름 잘 세팅하는 것 같은데 레이스는 좀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허저비
24/06/10 12:17
수정 아이콘
페라리 성불하고 바로 귀신같이 나락으로
체코 재계약하고 바로 귀신같이 나락으로
항즐이
24/06/10 13:15
수정 아이콘
체코는 재계약 전에도 이미 성적이 바닥이라..
항즐이
24/06/10 13:15
수정 아이콘
노리스는 SC 나왔을 때 피트입구를 지나친 것으로 보이고, 이왕 지나친데다가 노리스의 인터가 맥스와 러셀의 예열안된 슬릭(미디엄)보다 랩당 1-2초 이상 빠를거라고 보고 차이를 더 벌려서 안전하게 핏스탑을 하려고 했습니다.

다만, 생각보다 슬릭 타이어가 나쁘지 않았기 때문에 2랩 동안 차이가 별로 벌어지지 않았고, 피트 아웃에서 맥스와 거의 겹쳤고 예열 안된 노리스가 바로 추월당하는 안습의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메르세데스는 해밀턴은 프리 핏스탑 상황이어서 한 번 더, 이왕 이렇게 된거 페이스 차이로 이겨버리겠다는 러셀 역시 한 번 더 핏스탑을 했는데 적중했습니다. 반대로 피아스트리에게 핏스탑을 안시킨 맥라렌의 판단이 아쉬웠습니다. 러셀이 실수하지 않았다면 러셀-노리스-해밀턴-피아스트리로 끝났을 겁니다.

그리고 여전히 연석을 올라탈 수 없을 정도로 딱딱한 서스펜션(Locked이라고 표현한 걸 보니 미케니컬 그립이 그라운드 이펙트 유지를 위해 단단하게 설정된게 뭔가 꼬이면서 극단적으로 롤링/피치가 없는 수준이 되는 경우가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으로 3 레이스 째 고생하는 맥스가 코너 진입에서 손해를 보면서도 어떻게든 가속과 직빨로 해결해낸 것이 대단합니다.

더불어, 레드불이 인터와 소프트에서는 별로였지만 미디엄에서는 타른 팀에 비해 타이어 관리가 매우 잘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여전히 레드불이 가장 좋은 레이스페이스를 가지고 있음이 확인되었습니다.

맥라렌은 정말 놀랍게도 올라운더에 가까운 차를 완성했고, 레드불과는 0.1~0.2 정도의 페이스 차이라고 봅니다. 메르는 1년에 한두번 성능이 이렇게 올라오기 때문에 알 수가 없습니다. 기존에도 새로 포장해서 러버가 없는 곳, 온도가 낮은 곳에서 잘하는 특성이 있었습니다.

페라리는 반대로 1년에 몇번씩 아니 거의 1/3 이상 세팅을 망치는 습관이 올해도 드디어 나왔습니다. 엔진 맵핑 실패가 이몰라에서도 있었던 걸 생각해보면, 모나코는 어차피 상관없는 트랙이라고 할 때 연속 3번의 레이스(르끌과 일부의 의견에 따르면 상하이까지 4번)에서 계속 엔진 세팅을 헤매고 있습니다. 게다가 이번에는 프랙티스 날씨 상황 때문에 정신 못차리고 섀시 서스펜션과 에어로 세팅도 말아먹었습니다.

결과적으로 WCC(컨스트럭터 챔피언십)에서 레드불과 한참 멀어지고 맥라렌과 달라붙었습니다. 앞으로도 맥라렌이 특별히 떨어질 것을 기대할 수 없다면, 이후 업데이트와 세팅에서 정신 바짝차려야 할 것 같습니다. (만 안되겠지)
경마장9번마
24/06/10 13:15
수정 아이콘
페레즈가 지속적으로 하향 중이라 페라리는 상위권 포인트만 계속 벌면 어떻게든 레드불을 쫒아갈 줄 알았던만... 귀신같이 떡락하는군요. 맥라렌은 다시 지금이 기회...?
레드불은 아직은 막스의 저력이 상당하지만 점점 넘사벽의 영역이 지워지는 느낌입니다. 까딱 실수하면 1위의 자리가 위태위태.
Extremism
24/06/10 13:21
수정 아이콘
??? : 모나코 재미없었죠 여러분? 그렇다면 저희가 오늘 재밌는걸 보여드리겠습니다!! BOX BOX FOR HARD
24/06/10 13:5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마도 올해의 그랑프리가 될 것 같긴 합니다 23싱가폴GP이 작년 최고 꿀잼 레이스였던 것처럼 말이죠 크크
과수원
24/06/10 13:21
수정 아이콘
오늘 레이스 풀로 보면서 불태워서 헤롱헤롱중입니다 크크
노리스는 마이애미에서 세이프티카의 미스로 이득봤던 부분을
이번에는 너무나 칼같은 세이프티카의 등장으로 손해를 봐서 쌤썜이 되었네요
24/06/10 13:58
수정 아이콘
노리스는 위에 나온 48랩 이전에 막스에게 1위를 내주었습니다.
싸전트 사고때 다른 드라이버들은 sc에 맞춰서 재빨리 피트인했지만 노리스는 무슨 이유에서인지 피트인 하지않았고
막스와의 타임이 줄어들어 결국 27랩 피트인 이후 3위 까지 떨어졌습니다.
그걸 만회하고자 또 피트인을 늦췄고 위에 나온 48랩 장면이 나왔죠.
그리고 어제 경기 최고의 재미는 팀내 추월 경쟁이었습니다.
팀내 추월 허가가 내려지자마자 꼬라박은 츠노다와 해밀턴을 추월하는 러셀
다음 스페인은 밤10시라 너무 좋네요 크크크
김연아
24/06/10 14:05
수정 아이콘
마지막 순위 다툼은...

막스 - 노리스 - 피아스트리 - 해밀턴 - 러셀에서

해밀턴과 러셀이 차례로 피아스트리를 추월한 후, 마지막에 팀원들끼리 붙어서 러셀이 해밀턴을 추월해서 포디움에 올랐습니다.
매번같은
24/06/10 14:06
수정 아이콘
F1 우천 레이스의 꿀잼을 또 다시 봤네요. 새벽 경기라 생방으로 못본게 아쉬울 정도.
우천 레이스의 꿀잼을 보시려면 작년 모나코, 네덜란드 경기를 추천드립니다. 쿠팡플레이에서 하이라이트만 봐도 꿀잼.
아이폰12PRO
24/06/10 14:23
수정 아이콘
우천 레이스 꿀잼! 

막스의 순수실력은 진짜 크크 그냥 현 시점 원톱이네요
매번같은
24/06/10 14:42
수정 아이콘
모나코 같은 트랙 아니면 맥스가 퀄리파잉에서 2-3위 해도 걱정이 안되더군요. 중간에 리타이어 하는 변수가 생기거나 세이프티카 상황에서 피트인 플랜 잘못 짜면 답이 없다는걸 이번 시즌에도 보여주긴 했지만 그런 변수 아니면야 뭐...;;
아이폰12PRO
24/06/10 14:56
수정 아이콘
작년에는 그냥 차가 좋아서 딸깍으로 이기네싶었는데 올해는 정말 그냥 순수 실력이 엄청나다는 생각이 들고있어요 이제는 차빨도 거의 다 따라잡혔는데 와 어찌어찌 우승해내는게 너무 대단... 체코가 맨날 싸서 더 비교가됩니다 크크크
lemonair
24/06/11 01:04
수정 아이콘
정리 감사합니다!
24/06/11 01:21
수정 아이콘
Gr63이 그동안 포디움 못 오른게 내가 라이브 사수해서 그런가ㅠ 못보니 귀신같이 포디움에 오르네요..
이 기운을 몰아 바르셀로나는 라이브 봐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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