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05/13 23:09:20
Name 우주전쟁
File #1 national_team.jpg (94.2 KB), Download : 823
File #2 entries.png (56.8 KB), Download : 821
Link #1 인터넷
Subject [스포츠] [여배] 2024 VNL 1승이 목표...




이번 주 수요일 새벽 대 중국전을 시작으로 여자배구 국가대항전인 2024 VNL(Volleyball Nations League)의 한국대표팀의 여정이 시작됩니다. 김연경 선수로 상징되는 황금세대의 은퇴이후 끝모를 침체의 늪에 빠진 한국여자배구는 현재 VNL 대회에서 27게임 연속패배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2021년 대회 마지막 3경기 + 2022년 대회 전경기(12 경기) + 2023년 대회 전경기(12경기), 도합 27경기 연속패배입니다. 그 와중에 올림픽 최종예선에서도 전패를 당하며 티켓확보에 실패했습니다. 말 그대로 총제적 난국 그 자체입니다.

이번 대회 한국팀의 목표는 1승!입니다. 참가국들의 면면을 볼 때 이 또한 쉽지 않은 목표입니다. 한국팀보다 전력이 떨어지는 팀이 없습니다. 하지만 3개 대회 연속 전경기 패배는 바로 직전 올핌픽 4강팀으로서는 정말 받아들이기 힘든 상황일 것입니다. 감독도 바뀌었고 선수들도 이번에는 각오를 굳게 다지는 만큼 1승, 또는 그 이상의 성적을 반드시 거두기를 기대해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무무보리둥둥아빠
24/05/13 23:1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차라리 (현 재능들의 미래나 전체 풀을 보더라도) 남자배구 팀이 더 기대가 되는게 지금 현실이더라구요. 그래도 1승 음 파이팅입니다. 불가리 정도 보이는데...
24/05/13 23:25
수정 아이콘
잘하는 세터 부재가 너무 뼈아픈것 같아요.
아카데미
24/05/13 23:58
수정 아이콘
1승은 너무 과한 요구같고 한 세트라도 딸 수 있기를...
방탄노년단
24/05/14 00:03
수정 아이콘
1승도 1승인데..
좀 미안(?)하지만 멤버를 보니 정말 약해보이네요ㅜㅜ
좀 좋은선수 나오고 전력좀 올릴라면 생각보다 오래걸릴거 같습니다ㅜㅜ
뽐뽀미
24/05/14 01:04
수정 아이콘
1승하니까 생각나서 검색하니, 송강호-박정민 주연의 영화 1승이 올해 개봉 예정입니다.(?)
그나마 위안이라고 하면 감독이 일찍 들어와서 훈련을 시작했다는 건데, 아무쪼록 부상없이 잘 배우고 왔으면 합니다.
이혜리
24/05/14 01:06
수정 아이콘
진짜 기대가 안됩니다...
그냥 이 국대랑 남은 현대건설에 빈 자리만 다른 팀에서 뽑은 멤버랑 붙어도 질 것 같아요..
캐러거
24/05/14 02:49
수정 아이콘
헐 김채원이 국대승선까지 했네요 인간승리 그 자체
이번 브늘은 이다현 이주아 최정민 정호영 미들블로커진들 보는 맛으로 봐야겠네요.
24/05/14 07:13
수정 아이콘
국내리그에서도 그리 눈에 안띄는 선수들이 여럿 보이는데 국제대회 1승은 날먹이죠.
별소민
24/05/14 08:39
수정 아이콘
전패했는데 하부리그로 안 떨어지나요?
배구하는 나라가 저 16개국만 있는게 아닐텐데 왜 한국은 전패해도 남아있나요?
빼사스
24/05/14 09:11
수정 아이콘
강소휘 한 명밖에 기대가 안 되니...
24/05/14 09:19
수정 아이콘
1승은 커녕 1세트 따는걸 목표로 해야하지 않을까 싶은데
24/05/14 09:29
수정 아이콘
저기서 한국보다 약한 팀이 있나요?
부스트 글라이드
24/05/14 09:59
수정 아이콘
멤버 상태가.....
24/05/14 10:52
수정 아이콘
한국이 강한 게 아니라 김연경이 강한 거였으니...
24/05/14 13:14
수정 아이콘
제가 배구 보기 시작한 이후 최약체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2682 [연예] [B주류경제학] 안무저작권 논의(feat 리아킴, 효진초이) [51] 사나없이사나마나10469 24/05/14 10469 0
82681 [연예] [아이브] 오늘 한체대 축제 직캠 / 'Accendio' 응원법 등 [2] Davi4ever6011 24/05/13 6011 0
82680 [스포츠] "싸이, '시건방 춤' 안무가에 저작료 지불" [17] Leeka12915 24/05/13 12915 0
82679 [스포츠] [여배] 2024 VNL 1승이 목표... [15] 우주전쟁6853 24/05/13 6853 0
82678 [연예] 뉴진스 퍼포먼스 디렉터 인스타 [102] Leeka14603 24/05/13 14603 0
82677 [연예] 트리플에스 인기가요 '4열종대' 인증샷 / 헬난이도 응원법 / 배지전쟁 티저 등 [11] Davi4ever5097 24/05/13 5097 0
82676 [스포츠] [테니스] 이제 진짜 쉽지 않아보이는 빅3 [26] 승승장구8090 24/05/13 8090 0
82675 [스포츠] 기아 김도영이 아겜에 가지못한 썰이 나왔습니다. [19] Pzfusilier9837 24/05/13 9837 0
82674 [연예] 유재하 최고의 곡은? [47] 손금불산입5788 24/05/13 5788 0
82673 [연예] [에스파] 정규 1집 선공개 타이틀곡 'Supernova' M/V [83] Davi4ever8070 24/05/13 8070 0
82672 [연예] Last Dance [4] Heaven7983 24/05/13 7983 0
82671 [스포츠] [NBA] 디펜딩 챔피언의 저력 [26] 그10번7681 24/05/13 7681 0
82670 [스포츠] [단독] 뉴진스 멤버 어머니 A씨 “박지원 하이브 대표가 뉴진스에게 긴 휴가 주겠다고..” (인터뷰) [186] 곧내려갈게요17095 24/05/13 17095 0
82669 [연예] 방시혁은 뉴진스한테만 인사를 안받아줬을까? [41] Leeka11388 24/05/13 11388 0
82668 [연예] Shakatak에게 사용료 받았냐고 물었네요 [12] 총알이모자라29592 24/05/13 9592 0
82667 [스포츠] 배지헌:선수협이 KBO에 요구한것들 [88] SAS Tony Parker 10447 24/05/13 10447 0
82666 [스포츠] 7/22일 (월) 홋카이도 에스콘 필드 삿포로에서 한일레전드 올스타전이 벌어집니다. [7] Fin.5781 24/05/13 5781 0
82665 [스포츠] [KBL] FA 박지훈, 정관장과 의리 지켰다···계약 기간 3년-보수 5억 5000만 원 재계약 [28] 윤석열7034 24/05/13 7034 0
82664 [스포츠] [MLB] 이정후 선수가 어깨 탈구 부상을 당했습니다. (소리有) [15] 매번같은9075 24/05/13 9075 0
82663 [스포츠] [KBO] 최강야구 출신 선수들 성적 근황 [11] 손금불산입7577 24/05/13 7577 0
82662 [스포츠] [NBA] 2024 드래프트 로터리 결과 [13] 쿨럭5682 24/05/13 5682 0
82661 [연예] 뉴진스 부모들 “방시혁, 뉴진스 멤버들 인사도 안 받아… [172] 덴드로븀14185 24/05/13 14185 0
82660 [연예] (약후) 시그니처 지원 최근 신안산대 축제 직캠-움짤 모음 [2] Davi4ever5878 24/05/13 587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