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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봐도 좋은 양질의 글들을 모아놓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06/05/08 02:45:39
Name 삭제됨
Subject 당구 좋아하시는분만..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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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조알
06/05/08 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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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영상 마지막에 "C足" ????
바람의 빛
06/05/08 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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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 2가락도 먹네요... 저희 오로지 3가락만 먹을 먹을 수 있다는...
06/05/08 04:45
수정 아이콘
되게 좋아하시네요 흐
06/05/08 08:45
수정 아이콘
아.. 너무 좋아하시는 모습이랑 친구분께서 "c8"이라고 하는 게 ..너무 재미있네요 .. 근데.... 당구장 전세 내신듯?? 아무도 없네요 ㅎ
슬픈 눈물
06/05/08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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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원 먹 먹었으니 신나실만 하네요. 근데 겜 끝난 후를 생각하셨다면 하꾸를 그리 대충 쳐서는 안되셨을텐데...^^;;
초보 토스
06/05/08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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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가락 먹이라.... 그럼 먹이 남아나지 않을텐데...
근데 3가락으로 먹 먹는거 아니었나여?
메딕아빠
06/05/08 11:06
수정 아이콘
2쿠션에 3만원짜리면 큰 거 드셨네요 ...^^
보통 보면 먹값으로 돈 많이 낸 사람은 먹을 잘 못 먹더라구요 ...
속이 좀 쓰리죠 ... ^^
항즐이
06/05/08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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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빈 투쿠션 뒤로 걸어치기 어렵죠.
200쯤 되면 그래도 어지간한건 치게 됩니다. ㅇ_ㅇb
바람의 빛
06/05/08 11:22
수정 아이콘
항즐이님은 sbs스포츠 자주 보시는듯... 딱!!!!걸렸어~~~
슬레이어스박
06/05/08 11:29
수정 아이콘
투가락만으로 먹기 아닐까요. 쓰리보다 더 어려울텐데.
heydalls12
06/05/08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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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가라 걸리기만하면 들어가는거였네요..근데 먹기는 쓰리가라 이상만 먹는거아닌가요? 규칙이 다 다른가보네요
renewall
06/05/08 12:44
수정 아이콘
야 ~~~ 야 ~~~ 야 ~ 야 ~ 야 ~~ 하하하 ~~
야 ~~ 호호(후후 같기도 함 -_-a) 후 ~ 후 ~ 후후후후 ~~
아 ~ 아 ~~~ 아 ~ 아 ~~~~~~
쉽알 ~~
쉽알 ~~
TheFirstLove
06/05/08 14:18
수정 아이콘
은어로 치자면.. 투가락 빵꾸;;;;;

그 샷보고선 와~ 잘친다... 했는데..

마지막 니꾸는 ;;
율리우스 카이
06/05/08 18:12
수정 아이콘
투가락이 쓰리가락보다 어려운데.. ㅇㅇ;; 쓰리가락은 다이만 익숙해지면 왠만한거 다치죠.. 투가락이 더 어려워요.. (저 200 ㅇㅇ;;)
항즐이
06/05/09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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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쓰리쿠션을 플러스시스템으로 치는 건 어렵던데..
빈 투쿠션도 종류따라 달라요. ^^
보통 1,2,3중에 2가 빈도도 낮고 난이도도 높아서 2를 먼저 잡아주긴 하죠.
2, 3, 1, 23, 12, 13, 123 의 순서.. 사실 풀 잡아주는 치수는 같이 치면 안됩니다;;
wingfoot
06/05/09 02:05
수정 아이콘
항즐이님 말씀에 절대 동감하면서...^^
120에겐 좀 버거운 포지션이었을텐데, 정말 상큼한 샷이군요. 괴성을 지를만합니다. 흐흐.
게레로
06/05/09 07:22
수정 아이콘
당구에대해 전혀모르는 저는 그냥 ....~~
06/05/09 09:20
수정 아이콘
이거, 길 자체는 그닥 어렵다고 하기는 그렇지만(200 넘으면 기본적으로 노려볼만한 샷인듯) 수지 120에 이정도 샷이면 훌륭하네요 허허..
그나저나, 모진종님... 얼굴 공개됐네요? ^^;;
구김이
06/05/09 09:31
수정 아이콘
전 3가락이 2가락보다 훨 편하더군요. 각 재기가 편해서^^
근데 당구는 스타크래프트가 무지 싫을 겁니다.^^
06/05/09 10:35
수정 아이콘
일반적으로 투가락이 쓰리가락보다 어렵습니다..
공만 잘 모여있으면 쓰리가락 들어갈 확률이 높지만..
투가락은 공자체가 잘 안뜨죠..
Grateful Days~
06/05/09 11:27
수정 아이콘
풀잡아주는 치수는 친구끼리 재밌게 치자고 치는거죠.
IntiFadA
06/05/09 11:48
수정 아이콘
150인 저로서는 어지간해서는 시도조차 안하는 샷이군요...
(3구 치다가 마무리 들어갔을때 아니면 아마 시도하지 않을듯?)

120이시면서 이런걸 쳤다는 것은..... 역시 먹싸움이 꽤 오래 진행되었음을 반증하는^^
항즐이
06/05/09 15:28
수정 아이콘
하하 그래요. 당구는 스타가 원수일수도.. ㅡ.ㅡ
얼마전에 2학년들이 당구치자고 해서..
"잘치냐?" "네!! 얘는 되게 잘쳐요."
"얼마치는데?" "150이요."

...

2학년 짝대기가 (전문용어 죄송-_-) 150이 되어버리다니.. 이게 무슨 일이람..
ⓔ상형신지™
06/05/09 18:15
수정 아이콘
며칠전에 신입사원이 들어왔는데 신상명세서에 취미, 특기가 "당구"라고 되어있길래 반가운 마음에 물어봤습니다.
"오~ 잘 치시나 보네요? 몇 치세요?"
"100이요"
........................................................................................................................

요즘 대학생들은 100이면 잘치는 축에 속하나요?

그리고 나서 그 신입사원한테 한마디 했습니다.
"100이 당구가 특기면 200치는 나는 선수겠네요-_-?"
이디어트
06/05/10 10:11
수정 아이콘
요새는 당구 잘 안칩니다-
100정도만 쳐도 잘치는 편에 속하니깐.. 300치면 신입니다 신-_-;
저희 아버지는 대학에 등록했지만(국립대라서 등록금이 조금 쌋습니다.) 실제로 등록금은 당구장에 때려부엇다고 하더군요.. 뭐 그덕에 9학기만에 졸업했지만-_-
라니조아
06/05/14 23:27
수정 아이콘
빈 투쿠션이 자주 뜨지 않아서 그렇지 뜬 공은 빈 쓰리쿠션보다 쉽습니다... 투를 어렵게 느끼는 이유는 첫 번째 치지 말아야 할 공을 투로 치려고 해서 그렇고 두 번째 부드럽게 밀어치는 타법이 되지 않아서 그렇고 세 번째 회전량과 변화량을 정확하게 몰라서 그렇습니다. 그런 경우엔 각을 약간 깊숙하게 잡게 회전을 주지 않고 쳐야 성공률이 높아집니다. 내기칠 때 투를 먼저 접어주는 이유는 자주 안 뜨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빈 투쿠션으로 칠 수 있는 공은 일반적으로 대회전이나 더블레일, 원쿠션 걸어치기로 칠 수 있는 공이 많습니다. 빈쿠션을 2점으로 치니까 기본적인 공들도 빈쿠션으로 치려는 경우가 많은데... 그렇게 하면 그 한 큐에선 돈을 딸 수 있지만 리듬이 망가지고 익숙하지 않은 공이 오는 경우가 많아서 끝날 때는 돈을 잃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동영상에 있는 공도 사실 대회전으로 쳐야할 공인데... 물론 저 정도 돈이 쌓인 먹이라면 당연히 노려야겠지만요...
빵과장미
06/05/19 16:23
수정 아이콘
와, 윗분 라니조아님 너무 고수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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