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다시봐도 좋은 양질의 글들을 모아놓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3/07/04 13:51:24
Name 이재균
Subject 제4회 실내&무도아시아경기대회 후기 (+ 사진 추가)

6월 27일 입촌식 이후로 7월 2일 결승전까지 모든 E-Sports 일정은 마무리되었습니다.

첫날 서로 다른 종목 선수들이라, 어색한 분위기를 없애기 위해같이 식사하며 각자 선수소개를 시작으로 선수촌 생활이 시작되었습니다.
1인 1실로 배정받아 , 짐을 풀고 각자 일정 통보 및 간단한 브리핑을 하고 취침에 들었습니다.

선수촌 이야기를 좀 하면,
선수촌은  보안검색대를 통해 I.D카드 식별 및 짐 검사가 철저하더군요.

과거 WCG때 국대 감독을 했던 것과 많이 틀렸습니다. 무에이, 카바디등등 이름이 생소한 타 종목 선수들과 같이 생활해서 인지 서로 보면
가볍게 눈인사를 하며, 어느종목 출전 하느냐 물어보고 목례를 하곤 했습니다.
(가까이서 본 차유람 선수는 정말 예뻤습니다. 시간만 더 있었으면 [콩댄스]를 추면서 이야기를 걸어 보려고 했으나..저를 그냥 지나쳐서 가더군요..)

뷔페식을 통한 식사는 좋았고, 자원봉사 분들이 너무 친절하셔서 부담 스러울 정도 였습니다.
잠자리는 인천 연세대 글로벌 대학교 기숙사에서 생활했고 , 각 건물 마다 이/미용실, 네일아트, 인터넷카페 등 무료로 선수들에게 제공 되는 시설들도 좋았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 아침  선수단 연습을 위해 보조 경기장으로 이동 (이동 버스는 30분 마다 선수촌, 경기장을 왕복 하여서 정말 편하게 올수 있었습니다.)
보조 경기장 에서는 하루 2시간 연습만 가능해서 (국가별로 2시간씩 연습 시간이 주어 지더군요.) 가볍게 손 푸는 정도로만 연습을 하고 들어 왔습니다.

그렇게 또 하루를 보내고 29일 예선전날   김유진 , 이영호 선수가 대만, 중국 선수에게 1패를 당하고 위기가 왔으나 나머지 경기를 다 이겨서 무사히 4강 안착. 스포 선수단 역시 대만 선수단에게 일방적으로 졌으나,  나머지 국가들을 다 이겨서 4강 안착. 철권은 일본 선수단이 출전을 안하여서 인지 쉽게 다 이기고 올라 갔습니다.

LOL은 출전팀이 4팀 (베트남, 대만, 중국, 한국)이었는데 풀리그로 붙어서 4강 대진을 짜는 형식 이었는데
예선전에서 3개국을 다 이기고 무사히 4강안착  첫날이랑 4강이 있던 30일에 경기는 스포, LOL 모두 순조롭게 연승을 이어가 결승 무대를 밟았습니다.

이제 걱정이 철권과 스타2 였는데  4강 부터는 선수단, 협회 심판 입회하에 추첨을 통해 4강 대진이 완성 되는거라서 정말 마음 졸였습니다.
혹시나 우리 선수끼리 4강에서 붙으면 어쩌나 하고 걱정했는데 하늘이 도와서 인지 철권, 스타2 모두 우리 선수끼리 4강에서 붙는 참극(?)은 피하였습니다.
이영호 선수는 중국 선수를 이기고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중국의 리 샤오펑 선수 친동생 이라고 하더군요. 좀 닮긴 닮았습니다.)  결승 안착
김유진 선수는 대만 쉔 선수에게 1패를 당하긴 했으나 초반 암기 빌드로 멋지게 이기고 결승 무대를 밟았습니다.

철권은 한국 선수 두명vs 대만 선수 두명 대진 이었는데 , 가볍게 대만 선수들을 누르고 스타2, 철권 모두 한국 선수끼리 결승전을 치르게 되었습니다.

7월 1일 스포, LOL 결승전이 있었습니다.

스페셜포스는 역시 강적 대만이 올라 왔구요.. (대만팀이 한국 스페셜 포스팀을 이기기 위해 많은 포상금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입니다. 게다가 한국 선수단을 이기기 위해 과거에 한국에서 활동했던 프로게이머를 적극 영입하여 훈련 하였다는 이야기도 있었군요.)



▲ 스페셜포스 금메달을 수상받는 대회하러왔다 (이성완, 임국현, 도민수, 정수익, 김동호) 팀 선수들.

스페셜포스 국민맵인 데저트 캠프에서 8:7로 아깝게 1라운드를 내주고 나머지 2.3라운드에서는 정수익 선수(스나이퍼)의 활약으로 금메달을 획득 하였습니다. (대만에 스나이퍼 [레오] 라는 아이디를 쓰는 선수는 보는 내내 감탄할 만큼 저격을 잘 하더군요. 우리 스페셜포스 선수단 마저 경악 할 정도로 잘 하였습니다.)



▲ 리그오브레전드 금메달을 수상받는 KT Bullets (김찬호, 유상욱, 최인석, 고동빈, 원상연) 팀 선수들.

그리고 LOL결승,  역시나 강적인 중국 WE팀.. 예선전에서 같이 뛰던 서폿을 바꿔서 결승 무대에 나오더군요. 그걸 잘 캐치한 KT 블릿츠 오창종 코치가 선수단과 밴픽 회의를 통해 멋지게 역전승으로 금메달을 획득 했습니다.

그리고 7월 2일 철권, 스타2 결승


▲ 군것질을 하고 있는 김유진-이영호 선수.


▲ 철권 은메달을 수상받은 배재민(무릎), 금메달의 김현진(J.D.C.R) 선수.

무릎 배재민 선수 vs JDCR 김현진 선수  과거에도 여러번 만났었고, 최근 상대 전적은 김현진 선수가 앞서 있더군요.
mbc게임 시절때 철권 방송을 여러번 보아 왔던터라 두 선수의 대결이 궁금 했었습니다.
3판 2선승의 대결에서 박빙의 승부를 펼쳤으나 결국 최종 우승은 JDCR 김현진 선수가 우승 하였습니다.

스타2 결승은 이번 대회를 기점으로 많이 친해진 이영호 vs 김유진 선수
1경기는 초반 점멸 추적자의 압박 러쉬로 초반에 피해를 조금씩 입은 이영호 선수가 패배를 기록하고
가장 재미있었던 2경기는 완벽한 유령 운영으로 순식간에 김유진 선수 병력을 압살한 이영호 선수가 승리
3경기는 환상예언자 페이크로 정찰을 한 김유진 선수의 불멸자+파수기 조합으로 초반 벙커 뚫기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 금메달을 물고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고 있는 김유진 선수.

이로써 6개종목중 4개 종목에 출전한 한국 선수단 전원 금메달,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각 국가별로 6개 종목중 4개 종목에만 출전이 가능 하다고 합니다)
7일간의 일정이 어제로써 모두 마무리 되었습니다.

비록 아직 정식 종목은 아니었지만, 향후 열리게 될 아시안 게임에 정식 종목으로 채택 되길 기원하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e-sports 종목이 효자 종목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끝으로 7일간 고생하신 스페셜 포스 선수단 여러분, KT 블릿츠 선수단 여러분, 철권 배재민/김현진 선수, 스타2  이영호/김유진 선수
정말 고생 많이 하셨고, 오창종 코치, 협회 임수라 매니저님 (이 두분 잠 못잘 정도로 엄청 고생 하셨습니다.)
협회 김철학 단장님 모두 모두 수고 하셨습니다.



p.s:  이영호 선수와 처음 단체 생활을 해 보았습니다. 이런 저런 이야기 하면서 게임 마인드 & 영호 선수의 개인적인 생각등을 들어 보았으며
감독 이라면 정말 탐이 날만한 선수라고 느꼈습니다.

선수촌에서 분위기 메이커는 스페셜포스 선수단 이었습니다. 김국현 선수의 개그적인 말투 덕분에 선수촌 생활이 재미 있었습니다.
프로팀 생활을 해 봤던 선수들이라 선수촌 생활도 잘 하였고, 스페셜포스 리그가 열렸으면 좋겠다고 힘주어 말 할때 너무 미안했습니다.



이번 선수촌 최고의 막내는 썸데이 김찬호 선수였습니다. 하루종일 고동빈 선수를 졸졸 따라 다니더군요. 귀여웠습니다.
그리고 Ryu 선수.. 듬직함과 다르게 미드 아리 운영은 악마 스럽더군요. 마파 선수는 여자처럼 조용했습니다.
오창종 코치에게 물어본 결과 조용한 선수는 아니라고 합니다.
그리고 인섹 선수.. 과묵하며 말도 잘 안하길래 원래 딱딱한 선수구나 싶었는데 제가 사진 찍자고 하니깐 잘 찍어 주더군요. 친해지니깐 잘 웃더군요.



철권 무릎 배재민, 김현진 선수 .. 첫 날 부터 두 선수 아무말도 안하길래 철권 선수들은 원래 혼자 있는걸 좋아 하는구나 생각 했는데
역시 큰 오산 이였습니다. 배재민 선수가 제일 맏형 이었는데 말 잘 하더군요. mbc게임 철권매치가 사라져서 안타깝다고 탄식 하더군요.
그리고 김현진 선수.. 정말 말 안하게 생겼습니다.  그치만, 이야기를 해본 결과 유쾌하고 수다쟁이더군요. 아직 학생 신분이고, 꿈이 많은 친구 였습니다.

마지막으로 김유진, 이영호 선수  동갑이면서 숙소방도 마주보고 있어서 같이 축구 이야기로 수다를 떨더군요.
두 선수 모두 스타2는 누가 우승을 해도 좋다. 어차피 금메달 은메달은 한국이 따서 좋다 라는 말로 감동을 줬습니다.

선수촌 생활 내내 같이 붙어 다녀서 제가 오해를 할 뻔(?) 했습니다.



p.s2 : 경기장 들어 오는 티켓 가격이 생각보다 비싸더군요.  빈자리가 너무 많아 안타까웠습니다.
이번 대회 개막식은 올림픽 개막식을 보는것 만큼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준비를 잘 했더군요. 입장 할때 대기 시간이 좀 긴 것 말고는 훌륭 했습니다.
들어 갈때 여느 개막식 처럼 저희는 부채를 들고 손을 흔들며 입장 했습니다. 많은 박수 갈채가 쏟아져서 나름 뿌듯 했습니다.

외국 선수들 , 팀 매니저들과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제가 영어가 짧아 바디 랭귀지로 대화를 하는데 알아 듣는것 같아 좋았습니다.
영어 공부를 열심히 히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선수들만 고생 한것이 아니었습니다.  이번 대회 숨은 일꾼들이 있었습니다. 심판님들, 진행요원님들  너무 고생 하셨습니다.
종목별로 기본 3명 이상 심판을 배치해서 대회 운영이 원활 해 보였습니다.



p.s3 : 오랜만에 올드 게이머 변성철 과장을 만났습니다. 현재 IESF(국제 e스포츠 연맹)에서 일하고 있더군요.
해외 대회 및 파트너 쉽을 담당 하는 자리에서 일 하던데, 정말 바빠 보였습니다.

중간 중간에 응원 와 주신 KT 사무국, 웅진 사무국, KT 이지훈 감독, 웅진 류원 코치님 응원 감사 드립니다.
경기 내내 응원 해 주시고 볼때 마다 화이팅을 외쳐 주시던 이름 모를 자원봉사자 분들 정말 수고 하셨고 감사 드립니다.



* 라벤더님에 의해서 게임 게시판으로부터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3-08-07 10:57)
* 관리사유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Do DDiVe
13/07/04 13:54
수정 아이콘
이재균감독님의 후기라니!!
13/07/04 13:57
수정 아이콘
이재균감독님의 후기라니!! 닥추!!
마빠이
13/07/04 13:58
수정 아이콘
와 일단 추천합니다.

사진까지 첨부한 이런 디테일한 후기라니요!
PolarBear
13/07/04 13:59
수정 아이콘
감독님이시다아아!! 좋은글 감사합니다 크크 일주일동안 재미난추억이 되셨을것같네요. 시간상 저도롤 결승전밖에못봤는데 군데군데 비어있는 관중석이 맘이아프더라구요... 용산에서 저대진이나왔으면 미어터졌을것같은데... 다음번엔 더많은 홍보로 많은분들이 같이즐길 수 있었으면하네요 크크

P.s 단체사진 제일아랫줄에 여자분은.... 참 매력적이시네요 네네
一切唯心造
13/07/04 14:00
수정 아이콘
잘 읽었습니다 읽고나서 이걸 누가 썼을까 하고 봤더니 감독님이시네요 덜덜
CrazY_BoY
13/07/04 14:00
수정 아이콘
선추천 후정독입니다... 크크크
Practice
13/07/04 14:00
수정 아이콘
크 영호찡은 사랑 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빛과 소금 같은 후기 감사합니다!
테페리안
13/07/04 14:01
수정 아이콘
뜬금없이 까이는 콩선수 ㅠㅠ
김재경
13/07/04 14:01
수정 아이콘
작,,, 작성자가 감독님!
13/07/04 14:01
수정 아이콘
잘 읽었습니다. 이영호,김유진선수가 축구 이야기를? 크크
리그오브레전드
13/07/04 14:01
수정 아이콘
수고하셨습니다. 대만도 작은 나라지만 E스포츠 여러종목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네요. LOL만 잘하는게 아니었군요.
13/07/04 14:04
수정 아이콘
이재균 감독님 수고하셧습니다. 이번 대회를 통해서 좀더 저변이 넓어지고 사회적인 인식도 좀더 좋아질수 있었으면 좋겠네요^_^
온니테란
13/07/04 14:04
수정 아이콘
감독님 후기였네요!! 글도 잘쓰시고..우와~~~ 적절한 사진도..
하르피온
13/07/04 14:05
수정 아이콘
단체생활을 해봣다길래 누구지햇더니
가..감독님
13/07/04 14:06
수정 아이콘
후기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코..콩댄스!
sisipipi
13/07/04 14:06
수정 아이콘
한국 대표 선수들 감독 및 코칭스텦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캐리어가모함한다
13/07/04 14:07
수정 아이콘
누가 글쓴지를 전혀 모르고 글을 읽다가...
아니 대체 어떤 사람이 이렇게 자세히 후기를 써주지? 라고 생각하며 글쓴이를 다시 보니 감독님!
13/07/04 14:10
수정 아이콘
감독님 선수단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재균
13/07/04 14:10
수정 아이콘
사진을 더 올리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겠습니다. 시상식 사진도 있는데.. 게다가 오랜만에 긴 글 올려서 인지 글 보는게 제가 불편할 정도네요..저런거 수정 어떻게 하는지요????
kimbilly
13/07/04 14:13
수정 아이콘
쪽지로 연락 드리겠습니다.
13/07/04 14:11
수정 아이콘
누가 저런 단체사진도 찍고 이렇게 세세한걸 알고 적은거지.. 하고 글 읽다가 작성자를 봤더니..덜덜덜
수고하셨습니다~
낭만드랍쉽
13/07/04 14:12
수정 아이콘
감독님 멋진후기 잘봤습니다~~*
축하드립니다^^
곧내려갈게요
13/07/04 14:13
수정 아이콘
가, 감독님. 고생하셨습니다.
출전한 전종목에서 금이라니, 역시 한국 이스포츠 대단하군요.
변성철 선수의 근황 이야기 재밌네요!
Grateful Days~
13/07/04 14:13
수정 아이콘
역시 잭윤감독님~

@ 변성철 과장님이라니..
13/07/04 14:14
수정 아이콘
누가 후기글을 올렸지 라고 이름을 봤더니 아니 이런!!
수고 많이하셨습니다~
긴토키
13/07/04 14:19
수정 아이콘
멋진후기 잘봤습니다~ 고생하셨어용
군인동거인
13/07/04 14:23
수정 아이콘
선추천 후감상!
헤나투
13/07/04 14:25
수정 아이콘
스2와 롤 결승만 중계되어서 너무 아쉬운 대회였습니다. 그래도 직관다녀오신분들의 후기를 읽으니 위안이 되는군요~
이쥴레이
13/07/04 14:32
수정 아이콘
수고하셨습니다. ^^
넌 언제나
13/07/04 14:38
수정 아이콘
김유진 선수 프로필은 93년생인 것 같던데 이영호 선수랑 동갑친구였군요^^
최종라면
13/07/04 15:58
수정 아이콘
어쩐지 서로 말을 놓더라구요
13/07/04 14:47
수정 아이콘
후가 감사합니다!
영호, 인섹 사랑한다!
꼼짝마
13/07/04 14:53
수정 아이콘
스2와 롤 결승만 중계되어서 너무 아쉬운 대회였습니다. 그래도 직관다녀오신분들의 후기를 읽으니 위안이 되는군요~ (2)
에버쉬러브
13/07/04 14:53
수정 아이콘
감독님 사랑합니다
차유람씨 사진도 쫌....
이재균
13/07/04 14:58
수정 아이콘
저 혼자만 볼려구요..♥
kimbilly
13/07/04 15:06
수정 아이콘
감독님께서 보내주신 사진들을 추가해서 본문 수정했습니다.
이재균
13/07/04 15:18
수정 아이콘
우와 깔끔하게 정리 잘 해주셨네요!! 너무 감사 드립니다!!!!!
제미니
13/07/04 15:09
수정 아이콘
좋은 후기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지나가다...
13/07/04 15:23
수정 아이콘
아니, 감독님의 후기라니요!!
잘 읽었습니다. :)
그리고 콩댄스라니!! 흐흐흐
겜알못
13/07/04 15:27
수정 아이콘
캬 정성스런 후기에 취한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13/07/04 15:35
수정 아이콘
차유람선수 사진만있으면 더더욱 완벽할텐데!!!!
수고하셨습니당
하후돈
13/07/04 16:05
수정 아이콘
감독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차유람 선수 사진만 있으면 더더욱 완벽할텐데!!(2)
이번 대회는 홍보가 특히나 아쉬웠던 대회였던것 같습니다. 조금 더 잘 운영했다면 관중들도 더 오시고 풍성한 분위기 속에서 선수들도 더 즐겁게 게임할 수 있었을텐데 말이죠. 어쨌든 이번 대회를 토대로 언젠가는 아시안게임에 정식종목화가 되어서 이스포츠가 한국의 효자종목이 되는 그날이 꼭 왔으면 좋겠습니다!
13/07/04 16:10
수정 아이콘
감독님 감사합니다. ^^
크크 감독님이 직접 글을 올려주실 줄은...
감자튀김
13/07/04 16:18
수정 아이콘
후기 잘 봤습니다.
개인적으론 송출이랑 관객이 아쉬운 대회였어요. 해외 주요 대회처럼 대회>방송같은 형식이라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규모가 좀 더 커져서 아시아 강호들이 죄다 모이는 대회가 됐으면 좋겠네요 :D
광개토태왕
13/07/04 16:19
수정 아이콘
수고하셨습니다!!
가루맨
13/07/04 16:31
수정 아이콘
잘 봤습니다. ^^
감독님께서 직접 현장감 넘치는 후기를 올려주시니 더 재밌네요. 흐흐.
Bayer Aspirin
13/07/04 16:45
수정 아이콘
▲ 철권 은메달을 수상받은 배재민(무릎), 금메달의 김현진(J.D.C.R) 선수.

여기에 사진이 두장인에 윗 사진은 철권인거 같고,
아래 사진은 스타2로 보이는데 분리해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kimbilly
13/07/04 17:01
수정 아이콘
예. 분리해서 수정했습니다.
13/07/04 18:14
수정 아이콘
하트가 뿅뿅하네요.
감독님이 직접 후기를 작성해주시다니.. 잘 봤습니다, 감독님.
13/07/04 18:52
수정 아이콘
감독님의 리더쉽 덕분에 이스포츠 선수단이 좋은 성적을 낸 것 같습니다.
정성스런 후기 정말 감사드리구요. 선수단 인솔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노틸러스
13/07/04 19:18
수정 아이콘
누가 티비에서 본거 후긴가.. 했는데 감독님이시네요.
정말로 수고하셨습니다!
Made in Winter
13/07/04 19:20
수정 아이콘
감독님께서 직접 쓰신 후기라니!!
정독하고 갑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
모지후
13/07/04 20:12
수정 아이콘
무도대회 기사가 적어서 별관심이 없었는데 감독님 후기를 열심히 읽게 되네요, 히힛. 재밌게 읽고 갑니다. 그리고 수고하셨습니다:)
누누 봇
13/07/04 20:21
수정 아이콘
후기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감독님 수고하셨어요!
위로의 여신
13/07/04 20:44
수정 아이콘
후기만 좋은 게 아니라 사진도 좋네요.
13/07/04 21:14
수정 아이콘
차유람 선수 사진 주시면 제 영혼이라도 팔겠습니다.
이재균
13/07/04 21:21
수정 아이콘
그래도 혼자 볼랍니다...♥
이퀄라이져
13/07/04 21:36
수정 아이콘
영광스러운 후기네요. 잘 읽었습니다.
있어요399원
13/07/04 23:10
수정 아이콘
차유람 선수 사진 안 주시면 마나님께 이를 겁니다...
원터치포다이
13/07/04 23:27
수정 아이콘
와우 이런건 선추천이죠~
이재균
13/07/05 00:00
수정 아이콘
호..혹시나.. 살포시 추천을 눌러봤는데.. 자기 글에는 추천을 누를수가 없습니다. 라고 나오네요.. 드..들켰다!!
XellOsisM
13/07/05 02:01
수정 아이콘
추천수가 60을 넘어가는데 자기글에 추천 버튼을...
후기 잘 봤습니다. 추천 꽝!
빠독이
13/07/05 06:07
수정 아이콘
감독님 크크크 왜 이리 웃기신가요.
제가 대신 눌러드릴게요. 하핳
13/07/05 09:11
수정 아이콘
핰 취한다..~ 좋은 후기 잘 봤습니다.
가까운 분이라서 역시 후기가 살아있네요!
13/08/08 09:33
수정 아이콘
차유람씨 사진은..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2406 [리뷰] 설국열차(2013) - 끝없이 질주하는 우아하고 잔혹한 세계 (스포있음) [38] Eternity12617 13/08/01 12617
2405 청일전쟁 - 시작 [7] 눈시BBbr7969 13/07/31 7969
2404 8월 9일 87,000,000원 빚을 지다 [123] 17884 13/07/30 17884
2403 무협을 금(禁)해야 하는가 [15] tyro11628 13/07/27 11628
2402 자전거 타는 스튜어디스와의 헌팅... [183] '3'21849 13/07/26 21849
2400 [LOL] "한타력"의 수치적 분석. (+ 나진소드 1경기 용앞 한타 살펴보기) [30] 찬공기9755 13/07/21 9755
2399 [야구] 신이 내린 타자, 이치로 [76] 민머리요정18824 13/07/18 18824
2398 피라미드 다녀온 이야기 [50] 파란무테13658 13/07/17 13658
2396 남자도 똑같은 사람입니다. [209] 감모여재24890 13/07/12 24890
2395 <더 지니어스 : 게임의 법칙>으로 돌아보는 ‘폭풍’ 홍진호 [63] 한니발109616 13/07/11 109616
2394 과학 vs 유사 과학 [129] OrBef16697 13/07/10 16697
2393 컴퓨터 부품 선택 가이드 - 입력장치 [50] Pray4u12485 13/07/09 12485
2392 해군, 고대부터 현대까지 - 후편 [14] 눈시BBbr9885 13/07/09 9885
2391 해군, 고대부터 현대까지 - 전편 [10] 눈시BBbr11217 13/07/09 11217
2390 [PGR21] 추게의 주인은 누구인가? [75] 감모여재10965 13/07/08 10965
2389 '남아일언 중천금'과 '기성용' [37] 피터피터11009 13/07/05 11009
2388 강희제 이야기(13) ─ 북에서 이는 바람 [4] 신불해8792 13/07/04 8792
2387 제4회 실내&무도아시아경기대회 후기 (+ 사진 추가) [65] 이재균10663 13/07/04 10663
2386 연왕 주체, 불가능한 싸움을 승리로 이끌다 ─ 정난의 변 [17] 신불해12048 13/07/02 12048
2385 서양의 전열 보병 [53] 눈시BBbr24006 13/07/02 24006
2384 [LOL] 이것이 클라스다. 정소림 캐스터의 클라스에 취하네요. [69] 유라15568 13/07/01 15568
2383 케이팝의 아이돌은 일본이 아니라 미국의 팝시스템에서 왔습니다 [25] 카랑카14116 13/06/29 14116
2382 강화도 조약, 문을 열다 [9] 눈시BBbr7213 13/06/29 721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