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다시봐도 좋은 양질의 글들을 모아놓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1/12/17 19:07:19
Name rOaDin
Subject [홍보글] 아마추어 스타크래프트 리그! 후로리그입니다
안녕하세요~
아마추어 스타크래프트1 리그 ' 후로리그 '(http://mushyou.oranc.co.kr/) 에서 운영진을 맡고 있는 사람입니다^_^
더 많은 분들과 함께 하고 싶은 마음에 이렇게 나서게 되었습니다~*



자! 먼저 후로리그의 소개를 해야겠죠?

후로리그는 2005년 PGR 후로리그로 출발하였고 현재 36시즌을 맞이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어 끈끈함을 느낄수 있고 다양한 연령대 10대부터 30대 후반을 아우르는 선수들이 있고
실력을 떠나 모두가 즐겁게 즐길 수 있는 픽 시스템! 균형을 중요시하여 쎈팀 약한팀을 구분 짓는게 아닌
참여율을 유도하는 제도를 갖추고 있어 '내 실력이 조금 떨어지는데 다른 팀원들에게 폐를 끼치진 않을까?'
라는 생각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후로리그 홈페이지 메인화면




...후로리그는 이런 곳입니다...

○ 총 각각의 12개 팀들이 8명의 선수가 구성되어 한 팀을 꾸리고 있습니다 (OTL, BoA, KIN 등등..)

● 한 시즌은 16라운드로 진행되며 정규라운드가 종료된 후 포스트시즌을 펼쳐 우승팀을 가려냅니다

○ 정규리그 말고도 스플릿 시스템이라는 제도가 있어 색다른 재미를 느끼실 수 있~~어요

● 평일 경기 (수,목) 주말 경기 (토,일) 한 주에 두번의 리그경기가 있습니다

○ 시작 시간은 오후 8시50분이며 Fish 서버 각각의 채널에서 진행하게 됩니다

● 모든 리그 경기는 다음팟으로 방송경기가 치뤄져 리그 경기를 상세히 관람할 수 있습니다

○ 후로리그는 역사를 만들어 나갑니다
내가 힘들여 얻은 승리, 팀원들이 합심하여 얻은 값진 리그승리들을 후로리그는 모두 기록해냅니다!!
엑셀프로그램만 있다면 언제든지 기록을 찾거나 편리하게 검색할 수 있습니다



▶후로리그의 '산증인' Marine 님의 기록화면


▶경기 기록들 ^^





후로리그 !! 요런 분들께 추천해드립니다

첫째♬ 스타크래프트를 혼자 즐기고 있지만 흥미를 점점 잃어가는 분
: 팀에 소속되어 리그를 즐긴다면 흥미가 오르지 않을까요?


둘째♬ 프로리그처럼 팀에 소속되어 리그게임을 해보시고 싶은 분
: 리그 시스템이 프로리그 못지않게 굉장히 잘 구축되어있다고 자부합니다 ^^


셋째♬ 리그게임에 흥미가 많지만 팀에 민폐를 줄까 망설이는 분
: 배정 포인트 및 선수 본인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포인트가 있어 각 팀에는 다양한 실력의 선수가 배정되며
최소경기 라는 부분이 있어 매 시즌 무조건 출전해야하는 제도가 있어 엔트리를 많이 부여받지 못할까 하는
우려는 안하셔도 됩니다~


넷째♬ 실력을 늘리고 싶지만 동기부여가 잘 되지 않는 분
: 리그 같이 주목 받는 곳에서 경기를 한다면 자연스레 실력향상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팀단위리그 외에도 소소한 각종 개인리그들이 있어 동기부여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다섯째♬ 나이가 많아 어린 친구들과 어울리기 힘든 분
: 후로리그는 10대부터 30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연령의 선수가 있습니다


여섯째♬ 팀에 에이스가 되어 날아다녀보고 싶은 생각을 가지신 분
: 내가 실력이 출중하다면 리그에서 많은 기회를 부여 받게 되겠죠?


일곱째♬ 그냥 난~ 후로리그 한번 해보고 싶은 분
: 후로리그의 문은 항상 열려있습니다! 들어오세요 ^.^





▶ 현재 진행중인 36차 시즌의 각 팀의 중간순위



이것만큼은 알고 하자!

후로리그를 함에 있어 중요한 것들이 몇가지 있습니다.
설명해드리자면 !

ⓐ 최소 경기
- 매 시즌 한 선수는 채워야할 경기를 부여받게 됩니다.
현재 규정으로는 정규리그(1~11라운드) 동안에 5경기, 스플릿리그(12~16라운드) 2경기를 출전하여야
각 결산 때 벌점을 받는 불이익을 받지 않습니다.
'난 실력은 약간 부족하지만 경기에 많이 나가고 싶다!' 같은 생각을 가지신 분들은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사실 오시기만 해도 거의 엔트리 출전은 보장됩니다. 5인이하 참여시)

ⓑ 경기 규정
채널 입장시간과 엔트리 제출 시간은 오후 8시 50분으로 동일합니다
엔트리는 55분에 공개되며 옵저버의 방송 시작과 함께 시작이 됩니다
경기에 임하며 /dnd all 은 필수적으로 하셔야하고 게임 도중 선수의 퍼즈는 금지되어있습니다 ^^
다른 소소한 부분들은 각 팀마다 *친절한* 주장분들이 있어 도움을 청하시거나
그 팀의 방침에 잘 따르시면 될 것 같습니다

ⓒ 팀플레이 경기
후로리그에는 2:2 팀플 경기가 중간에 한경기가 포진되어있습니다
개인전이 조금 약하시다면 팀플러로서 활약을 해도 좋습니다
사실 후로리그 주장분들은 개인전 잘하는 선수도 좋아하지만
팀플고수 분들도 정말 좋아한답니다 ^^



마치며....

이 글을 읽으셨다면 당장에 http://mushyou.oranc.co.kr/ 주소로 가셔서
추가신청을 해주세요! 추가신청 모집은 언제나 하고 있답니다.
배정되어 있는 선수가 은퇴 혹은 입대 등등의 사유로 이탈할 시에
신청완료 된 순으로 각 팀에 랜덤으로 배정되고 연락이 가게 됩니다


▶ 추가신청게시판( http://mushyou.oranc.co.kr/bbs/zboard.php?id=plus )

상단에 빨간 네모로 친 곳이 추가신청 게시판이구요.
먼저 회원가입을 간단히 하신 후 신청을 해주시고 2주 동안 출석체크 5회를 하셔야 신청완료 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_ _) 이상 후로리그였습니다~!


활동 서버 : Fish
활동 채널 : Furo Fam-
홈페이지 주소 : http://mushyou.oranc.co.kr/


* Noam Chomsky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1-12-20 09:34)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휴식같은친구
11/12/17 19:34
수정 아이콘
정성이 많이 담긴 글이네요. 겨울방학도 다가오는데 많이들 신청하세요~
FreeSpirit
11/12/17 19:36
수정 아이콘
아아.. 저도 신청하고 싶지만.. 손은 이미 굳을대로 굳어서 OME시전을 미친듯이 할것같네요...
물론 요즘은 길드 가입하려해도 뭐 양식이다 뭐다, 얼만큼 접속해야한다. 이것때문에
길드활동도 못하는데... 소속감이라는 부분은 확실히 끌리네요^^
정형돈
11/12/17 19:52
수정 아이콘
2006년에 참가했다가 1승11패인가? 기록을 세웠었는데 ^^;;
재밌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참가하셨으면 좋겠네요~
11/12/17 20:03
수정 아이콘
군대가기 전에 몇시즌 되지는 않았지만 엄청 재미있게 했던 기억이 나네요. 사람들이 좋아서 상당히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는데 이렇게 보니 반갑네요. 경기 시간대만 괜찮은 분들이라면 추천합니다.
11/12/17 20:46
수정 아이콘
오랜만에 신청했습니다. 이번이 대학교 막학이였어서 한동안 스타 끊고있었는데 대학원 결과 기다리면서 다시 잡아볼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재밌을것같네요 하하 특히 요즘은 팀플이 많이 땡기더라구요.
11/12/17 20:55
수정 아이콘
와 굉장히 끌립니다. 그런데 1시즌이 대략 몇개월 정도인지 궁금합니다.
언데드네버다��
11/12/17 20:57
수정 아이콘
헤헤 저도 2010년부터 올해 초까지 정말 재미있게 했었는데, 스2로 바꾸면서 스1 연습할 시간이 없어 최강민폐로 거듭나면서 은퇴했던 기억이 있네요.

정말 스2에는 이런게 왜 없을까 싶을 정도로, 정말 재미있는 리그고 모임입니다~ 스1 많이 하시는 분들 계시면 꼭 해보길 추천드려요!
11/12/17 21:08
수정 아이콘
나이, 성별 제한 다 없는건가요? 실력이 매우.... 매우... 그지같은데 참여해보고싶네요.
한걸음
11/12/17 21:29
수정 아이콘
무지 끌리네요. 크게 상관없다고는 하지만 역시나 맘에 걸리는건 실력이 딸려서 민폐가 되지않을까하는 거네요ㅠ [m]
11/12/17 21:33
수정 아이콘
현재 다음팟에서 중계중이니 관심있으신분 한번 구경오세요. 후로리그 로 검색하시면 됩니다.

수목,토일 9시에 다음팟에서 검색하시면 나올거에요
도달자
11/12/17 22:22
수정 아이콘
그래도 그냥 실력대가 어떻게되나요? 스1 너무 자신이 없어졌지만 재밌을것같아서 해보고싶네요.
스2는 이런거없나요.. ㅠㅠ
파페포포
11/12/17 22:23
수정 아이콘
지금 개인리그중계도 하고 있습니다~다음팟에서 '후로'로 검색하시면
이 홍보글을 쓰신분의 플레이를 보실수 있습니당~
11/12/17 23:01
수정 아이콘
팀에 가입 어떻게 하는건가요? 흐흐
하양유저매냐
11/12/18 04:30
수정 아이콘
똥형님. 피지알아이디도 똥이시군요..크크
11/12/18 07:09
수정 아이콘
지금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참여 못하고 있지만 정말 재밌어요.
정도 들어서 다들 보고 싶네요. :)
Callisto
11/12/18 12:43
수정 아이콘
민폐끼리 경기하면 안민폐지만.. 흐흐흨 난 약자니까
NLostPsiki
11/12/18 12:47
수정 아이콘
Grr 아직도 있네요 흐흐
거진 초창기에 잠깐 하다 만거 같은데... 그 때 같이 했던 분들한텐 지금도 좀 미안하긴 합니다..ㅜㅡ
이젠 아는 닉넴도 잘안보이고...
스타2라면 모를까 스타1은 이제 옵저빙도 힘들어서 못할듯..
그래도 재미있는 날들이었고, 혹시 머뭇거리는 분들이 계시다면 절대 후회는 하지 않을 거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NLostPsiki
11/12/18 12:50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스타2에 후로리그가 생긴다면 한번 쯤 하고 싶은 마음이?
11/12/18 20:49
수정 아이콘
재미는 제가 보장할게요 [m]
11/12/19 09:30
수정 아이콘
참 재밌게 했었네요.. 36차시즌이라니 엄청나군요. 했던게 엊그제 같은데
꼽사리
11/12/20 16:12
수정 아이콘
6년 ~ 7년동안 36차시즌.. 대~박이네요...
러브포보아
11/12/26 13:34
수정 아이콘
제가 2005년 7월쯤 처음으로 재밌게 해보자고 만든게 벌써 6년이나 유지되고 있네요.
1회차에 같이 했던 분들이 갑자기 생각나네요.
6년간 고생많으신 운영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678 [예능] 1vs5vs5 대결의 승자 1, <무한도전> 통계 겸한 나름 정리 [46] 슬러거9199 11/12/23 9199
1677 감히 게임을 하다. [145] 삭제됨12759 11/12/20 12759
1676 김치찌개 만들기 [37] 삭제됨8349 11/12/19 8349
1675 [홍보글] 아마추어 스타크래프트 리그! 후로리그입니다 [31] rOaDin5910 11/12/17 5910
1674 아버지께서 시인이 되셨습니다 [62] 야크모7467 11/12/17 7467
1673 화해에 관한 추상적인 힌트 [48] 삭제됨9591 11/12/16 9591
1672 뜨거운 커피는 식는다. [16] 영혼6148 11/12/16 6148
1671 남극점 경주 - 아문센, 스콧과 섀클턴(2-1) [7] epic5028 11/12/15 5028
1670 언니의 결혼 날짜가 잡혔습니다. [50] 리실7596 11/12/15 7596
1669 수제비는 역시 고추장 수제비 [28] 삭제됨8081 11/12/14 8081
1668 백제 vs 신라 - (4) 한성 백제의 멸망 [15] 눈시BBver.25368 11/12/14 5368
1667 손님 맞이 [32] 삭제됨7627 11/12/13 7627
1666 [Text 인데도 혐오] 과학적으로 보는 좀비 아웃 브레이크. [69] OrBef7807 11/12/13 7807
1664 sk플래닛배 프로리그 2주차(12/06~12/07) 간략 리뷰 및 맵별 전적 정리 [4] 전준우3967 11/12/07 3967
1663 환경에 따라 달라지는 가장. 그리고 아내의 조련술. [86] Hook간다8853 11/12/12 8853
1662 인종의 지능 차이 [91] TimeLord8772 11/12/11 8772
1661 마초가 사는 하루 [19] 삭제됨8253 11/12/11 8253
1660 남극점 경주 - 아문센, 스콧과 섀클턴(1) [18] epic6512 11/12/11 6512
1659 신라 vs 백제 - (1) 혼란스러운 아침 [12] 눈시BBver.24816 11/12/10 4816
1658 이해. [9] Love&Hate6559 11/12/09 6559
1657 차별은 어디에서 유래할까. [24] 구밀복검5590 11/12/09 5590
1656 키보드 배틀 필승 전략 [57] snoopy7630 11/12/08 7630
1655 퇴근 시간에 전화 한 통이 뭐 그리 어렵다고. [52] 삭제됨10172 11/12/08 1017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