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다시봐도 좋은 양질의 글들을 모아놓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07/12/30 21:18:41
Name 메딕아빠
Subject [투표결과] 2007 StartCraft Award in PgR21 ... 투표결과 공지.

2007 StarCraft Award in PgR21 투표 결과입니다.
총 1104 명의 피지알 유저들이 참여해 주셨습니다.
투표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수고 하셨다는 말씀을 전해 드립니다.


항목별 후보선정 및 투표진행
11월 26일 ~ 12월 10일 -  " 2007 StarCraft Award in PgR21 "  각 부분별 후보 추천
12월 24일 ~ 12월 28일 -  " 2007 StarCraft Award in PgR21 "  투표 실시
12월 31일 ~ 01월 11일 -  " 2007 StarCraft Award in PgR21 "  투표 결과 공지 및 시상품 전달

시상
총 12개 투표 항목 중 아래 6개 분야에 대해 실물시상을 실시합니다.
올 해의 감독
올 해의 게이머
올 해의 맵(제작자)
올 해의 방송인
올 해의 신인게이머
올 해의 PgR 인         - 이상 6개 분야에 대해 트로피 + 문화상품권 5만원 시상 예정.

2007 StarCraft Award in PgR21 은 PgR21 유저들에 의해 만들어진 행사입니다.
그러기에 부족함이 있을 수 있고 모두에게 만족함을 주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우리의 손으로 한 해를 정리한다는 것에 무게의 중심을 두어야 할  행사임을 기억해 주셨으면 합니다.

이하 2007 StarCraft Award in PgR21 투표 결과입니다.
작년처럼 부분별로 상장을 만들어 보려고 했는데 ... 연말이라 그런지 시간이 너무 없어서 실패 ㅠ.ㅠ
내년엔 이쁜 상장을 만들어 주실 분을 미리 섭외해야 할 듯 싶네요^^
아래 결과는 추천후보 이외에 유저들이 직접 입력한 내용까지 포함한 결과입니다.


- 이하 투표 결과 -




프로토스의 새로운 세상을 건설한 ... 기적의 혁명가 김택용 선수.
송병구 선수와의 라이벌 구도 속에서도 피지알 유저들의 압도적 지지를 받았습니다.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그 것을 이루는 선수에게 팬들은 언제나 열렬한 지지를 보내는 듯 합니다.
2008년 ... 그가 이루어 나갈 또다른 혁명을 기대해 봅니다.




어느 유저께서 적어 놓으신 댓글이 생각나네요. 한 방의 박성균이냐 ... 꾸준함의 이영호냐 ...!
MSL 우승의 의미를 PgR 의 유저들은 더 가치있게 판단하신 듯 합니다.
최연소 메이져 대회 우승의 값진 기록을 만들어 내며 위메이드 팀의 에이스로 성장한 박성균 선수.
2008년 ... 신인이 아닌 게임계의 당당한 주역으로 성장해 주세요^^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었기에 ... 더 놀라운 기록으로 남지 않았을까요 ?
3.3 혁명으로 불리우는 그 날의 승부. 아마도 오랫동안 기억될 듯 싶네요.
개인적으로는 최인규 선수가 1400일만의 승리 후에 보여주었던 웃음이 기억나네요.
2007년 노력해 주었던 모든 게이머들의 기록이 다 갚지고 훌륭한 기록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2007년 많은 팬들을 즐겁게 해주었던 선수들의 세리머니.
남자다운 매력으로 히어로 센터의 유리창을 파손(?) 시킬 뻔 했던
안기효 선수의 세리머니를 PgR 의 유저들께서 선택해 주셨네요.
이성은 선수나 전태규 선수도 독특한 세리머니로 한 해 동안 큰 즐거움을 주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선수들이 게임보다 세리머니 연구에 더 집중을 하면 안되겠지만
그래도 더 멋지고 즐거운 세리머니를 이후로도 많이많이 봤으면 좋겠네요^^




이번 투표 중 가장 압도적인 지지를 받은 부분이었습니다.
로템을 이어 국민맵으로 게임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파이썬.
좋은 맵의 판단하는 기준이야 개인에 따라 다르겠지만
파이썬이 많은 팬들에게 좋은 맵으로 생각되고 있는 건 사실인 듯 싶네요.

올 한 해 쓰여진 많은 맵들.
그 맵들을 만들어 주신 맵 제작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저그의 드랍에 넥서스를 날려버린 프로토스. 상대는 마재윤.
8강의 문턱에서 주저앉을거라 생각했던 모든 이들의 예상을 비웃기라도 하듯
기적의 역전승으로 모든 플토 유저들을 흥분시켰던 김택용 선수. 대단했습니다^^
1.67% 의 근소한 차이로 2위를 차지한 다음 스타리그 결승 5경기도 기억에 남네요.




커세어 ... 2007년 하늘을 지배한 유닛.
저그라는 넘을 수 없을 것 같았던 큰 산을 넘게 해준 프로토스 종족의 일등공신 커세어가
2007년 올 해의 유닛으로 선정 되었습니다.
프토토스-김택용-커세어 ... 왠지 2007년 스타계의 대표 키워드인 듯한 느낌.
2위를 차지한 뮤탈리스크 또한 테란을 상대하는 저그 종족의 큰 힘이 되어준 유닛이네요.




2006년의 부진을 딪고 2007년 완벽하게 부활한 송병구 선수.
프로리그에서는 팀의 에이스로 삼성 칸의 상승세를 이끌었고
개인리그에서도 2번의 준우승을 포함해 좋은 활약을 보여 주었습니다.
2007년에 이루지 못한 그의 우승의 꿈이 2008년에는 꼭 이루어지기를 바래봅니다.
진영수 선수의 2007년 모습도 참 인상적이지 않았나 싶네요.





올 해의 감독 조정웅. 올 해의 게임단 르까프 OZ.
작년에 이어 르까프 OZ 팀은 올 해의 게임단으로 2연 연속 선정 되었습니다.
조정웅 감독과 르까프 OZ 팀 ... 요즘 너무 잘 나가죠 ?^^
감독과 선수 모두의 노력이 함께 어루러져 좋은 결과를 맺고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 김정민 해설을 해변김이라고 더 이상 부르면 안될 듯 합니다.
선수였어 ?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해설자로 완벽하게 자리잡은 김정민 해설.
조금은 빠른 듯 한 그의 말투도 이제는 왠지 정겹게 느껴지고 ...
해설자로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에게 끊임없이 사랑받고 있는 김정민 해설의
2008년이 더욱더 기대됩니다^^




제가 무지하게 자주 떠드는 이야기 중 하나가 ... 데이터를 활용한 볼거리가 많아야 한다 ... 인데
프렐루드님 덕분에 올 한 해 눈이 즐겁고 마음이 즐거웠던 것 같습니다.
게임에 대한 애정과 상상력이 어우러진 프렐루드님의 여러가지 작품들.
그런 자료들을 PgR 안에서 볼 수 있다는 게 참 좋습니다. 요즘엔 Stocks 로 색다른 재미를^^
프렐루드님께서 보여주시는 여러가지 것들이 PgR 의 모든 유저들에게 즐거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세상읽기 라는 글을 통해 매일매일의 세상 모습을 보여주시는 [NC]...TesTER 님.
매주 사흘씩 평점입력을 위한 데이터를 입력하고 게시글을 올려주시는 pennybest 님.
꾸준히 무언가를 한다는 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 알기에 이 분들이 더 고맙게 느껴집니다.

위 세 분 이외에도 PgR 을 위해 여러 모양으로 수고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해 드립니다.


투표결과 정리

올 해의 게이머       - MBCgame Hero  김택용 선수.
올 해의 신인게이머 - 위메이드 FOX 박성균 선수.
올 해의 기록          - 김택용 선수의 플토전 최강 마재윤 선수를 상대로한 MSL 결승 3:0 승리.
올 해의 세리머니    - 안기효 선수의 트라이 세리머니.
올 해의 맵             - 파이썬.
올 해의 게임          - 에버 스타리그 8강 C조 2경기 김택용 vs 마재윤 in 카트리나.
올 해의 유닛          - 커세어.
올 해의 기량발전    - 삼성전자 Khan 송병구 선수.
올 해의 감독          - 르까프 OZ 조정웅 감독.
올 해의 게임단       - 르까프 OZ.
올 해의 방송인       - 김정민 해설.
올 해의 PgR 인       - 프렐루드님.



투표 참여 유저를 위한 선물

뭘봐 ( 21번째 참여자 )
석양 ( 121번째 참여자 )
ParasS ( 221번째 참여자 )
비밀.... ( 321번째 참여자 )
RoMaN[LuNaR] ( 421번째 참여자 )
미남정군 ( 521번째 참여자 )
발업프로브 ( 621번째 참여자 )
yellow_kty ( 721번째 참여자 )
방랑자크로우 ( 821번째 참여자 )
ahngoon ( 921번째 참여자 )

: 위 당첨되신 분들은 yes24.com 에서 2만원 이하의 도서를 선택하신 후
  책제목/주소/연락처/이름 을 저에게 쪽지로 보내 주세요 ...!


2008년을 기대하며 ...

2007년 한 해 동안 좋은 게임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한 선수들 ...
선수들을 위해 아낌없이 응원을 보내준 PgR 의 유저들 ... 모두모두 수고 하셨습니다.
2008년에는 또 어떤 게임과 이야기들로 PgR 이 채워지게 될지 ...
멋진 경기들이 많이 나와서 피지알의 게시판들이 즐거운 이야기들로 가득 채워졌으면 좋겠습니다.

게임이라는 공통분모를 가지고 모인 우리들이기에
선수를 중심에 놓고 서로가 서로를 더 많이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언제나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의 여유를 가진 PgR 유저들의 모습을 기대합니다.

2008년 StartCraft Award in PgR21 행사 때 다시 뵙겠습니다. 꾸벅~
그나저나 ... 스타2 는 언제쯤 ?^^

* 축하의 댓글 많이 올려주세요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여자예비역
07/12/31 09:41
수정 아이콘
오와~~ 개인적으로는 조정웅감독의 수상을 축하합니다~~ 후후.. 올해 좋은일 많으셨는데..
이번엔 우승하셔야죠~!!!
07/12/31 10:14
수정 아이콘
이번에 우승하시면 조정웅 감독님도 이제 명실상부한 명장의 반열에.... ^^
모두 축하 드립니다.
앙앙앙
07/12/31 10:20
수정 아이콘
1번 투표결과에 김택용선수가 두명 있어요..
그리고 투표할 때 로그인화면에서 상단에 흰색글씨가 순서아닌가요 ?
나 투표할 때 21이였는대 ㅠㅠ
발업프로브
07/12/31 10:22
수정 아이콘
헉?! 저 당첨됐네요 태어나서 어떤 이벤트도 당첨되본적이없는데
Nice shot!!!
상어이빨
07/12/31 10:24
수정 아이콘
역시 21.. ^^
딱 들어갔을 때 숫자가 21과 무관한 숫자길래.
나가구 다음에 다시 들어와 해야지~ 하려다가 ^^;;
07/12/31 10:32
수정 아이콘
당첨되신 분들 축하드려요. 부럽습니다.^^
세상속하나밖
07/12/31 10:35
수정 아이콘
부럽습니다.. 축하합니다
메딕아빠
07/12/31 10:40
수정 아이콘
앙앙앙님// 화면 캡쳐 된 그림이 최신버전이 아니었네요 ... 수정 했습니다.
그리고 앙앙앙님은 480번째로 참여를 하셨네요^^
07/12/31 11:37
수정 아이콘
개인으론 김택용 선수, 팀으로는 르카프 OZ가 휩쓸었네요.
07/12/31 11:52
수정 아이콘
헉 당첨되다니;;;
잔다르크
07/12/31 12:14
수정 아이콘
저말고 금철수님을 찍은분이 7명이나 되다니.
유머게시판 게시물드랍 금철수님
07/12/31 12:44
수정 아이콘
메딕아빠님의 이벤트는 항상 운이 따라주질 않는군요. ^^;
나름 당첨의 욕심을 내고 이벤트에 응했었는데 말이죠. 올한해 고생많으셨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07/12/31 13:48
수정 아이콘
팬들이 주는 상이라 더욱 의미가 있는 상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07/12/31 13:49
수정 아이콘
이제 다음 이벤트 부터는 21을 맞춰서 해야겠군요^^;
부러워요.. 축하드립니다^^
사상최악
07/12/31 15:45
수정 아이콘
07년은 김택용과 르카프군요.
임요환의 DVD
07/12/31 16:08
수정 아이콘
송병구 선수 '두 번의 준우승'을... 했었군요.
낭만토스
07/12/31 16:57
수정 아이콘
으 521번 근처였던 것 같은데, 아쉽네요 +_+

2007년은 '코세어' 이거 하나면 모든 걸 말해주는 것 같습니다.
마녀메딕
07/12/31 17:57
수정 아이콘
모두모두 한해 동안 수고하셨습니다. 축하드려요~
My name is J
07/12/31 18:09
수정 아이콘
축하합니다^^

아쉬움이 조금더 많이 남는 한해인듯하지만
그만큼 내년이 더 기대되기도 하네요. 으하하하-
하로비
07/12/31 18:33
수정 아이콘
축하합니다^^ 내년에도 좋은 일들 많으시길 바래요~
07/12/31 18:41
수정 아이콘
헉..혹시 121번째 석양이 저 맞나요? 동일한 닉은 없는건가요?
07/12/31 19:02
수정 아이콘
생각지도않았는데 당첨되었네요. ;; 고맙게 쓰겠습니다 ^^
yellow_kty
07/12/31 22:21
수정 아이콘
당첨되었네요..저도^^ 정말 감사합니다..새해선물같아요^^
오르페우스
08/01/01 01:53
수정 아이콘
당첨된분들 축하드립니다. 제가 당첨안돼서 좀 아쉽지만 다음기회를 새해입니다~2008년에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08/01/01 21:13
수정 아이콘
당첨된 분들 축하드립니다~ 유게본좌 금철수님 화이팅~
스피넬
08/01/01 22:21
수정 아이콘
당첨되신 분들 모두 축하드립니다 ^^
08/01/01 23:41
수정 아이콘
2008년 한해는 또 어떤 이름들이 빛내게 될까요.

...그런데, 물론 김정민 해설을 칭찬하는 좋은 의미의 말이지만,
'선수였어?' 라는 말에 제 마음이 덜컹 하네요...
저에게는 영원한 프로게이머이며, 영원한 정석테란이고, 영원한 TheMarine, '김정민 선수' 입니다.
빛나는 청춘
08/01/02 02:12
수정 아이콘
김택용 선수와 관련된 항목이 많네요..^^ 역시 작년의 최고 선수인듯...^^
그리고 선수였어?? 선수 출신 맞아요~~~
DEICIDE 님 말처럼 제 마음에도 언제나 프로게이머입니다~
해변김도 2008년 더욱더 힘내주세요!! 화이팅!!
하나친구
08/01/02 09:40
수정 아이콘
잔다르크님// 님.. 저 또한 금철수님을 ..

유게의 한줄기 빛~~ 금철수님 ^^

그럼 나머지 6분은 누구실려나~~ ;;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170 非매니아를 매니아로 만들어주어야 하는 곳.... [9] 슈퍼계란7731 08/01/06 7731
1169 스타에서의 건물과 유닛에 대한 판정 [24] Forgotten_10407 08/01/06 10407
1168 [L.O.T.의 쉬어가기] 이젠 임요환을 놓아주어야... [14] Love.of.Tears.8816 08/01/05 8816
1167 러브포보아의 초중급자를 위한 컴퓨터 조립 추천부품입니다~!! (08년 1월편) [52] 러브포보아9449 08/01/06 9449
1166 박성균 vs 이성은 파이썬 관전평 [25] opSCV10521 08/01/03 10521
1165 팀리그의 엔트리와 연습에 대한 소고 [26] Judas Pain7693 08/01/02 7693
1164 [투표결과] 2007 StartCraft Award in PgR21 ... 투표결과 공지. [29] 메딕아빠8656 07/12/30 8656
1163 그래도 김택용이다. [48] sylent14057 07/12/31 14057
1162 [응원글]이 와중에 '르까프 오즈' 정규리그 1위 확정!! [9] HalfDead5797 07/12/30 5797
1161 [L.O.T.의 쉬어가기] Fan之心 [2] Love.of.Tears.5385 07/12/28 5385
1160 "참 또랑또랑하게 생겼네" [5] 몽땅패하는랜8441 07/12/28 8441
1159 마재윤대 김택용 - 켄신과 결계의 숲 [6] RedStrAp7721 07/12/25 7721
1158 테란 킬러들의 슬픈 승리공식 [58] 김연우15069 07/12/25 15069
1157 남자의 종족 프로토스 하지만 [19] 아이우를위해9309 07/12/23 9309
1156 2007년 대미를 장식한 저그. 이제동. [18] Akira7784 07/12/23 7784
1155 2007 Ever배 스타리그 결승전 사진과 후기 -ㅂ-)/ [19] Eva0107198 07/12/23 7198
1154 송병구, 비수 더블에서 무엇을 간과했나? [30] ArcanumToss10781 07/12/22 10781
1153 LecafOz n Die_Jaedong, 이제동 [15] kama7187 07/12/22 7187
1152 신검문의 소룡(1) [9] 종합백과5480 07/12/20 5480
1151 [단편]프로토스 공국(公國)이야기 2 [11] 설탕가루인형5455 07/12/19 5455
1150 아들에게 자랑스럽게 이야기 해 줄 수 있는 그 이름. [16] 중년의 럴커9137 07/12/17 9137
1149 센스와 기본기! 그 둘의 승자는?? [44] 불타는 저글링8521 07/12/15 8521
1148 마린이라는 유닛을 보면 누가 생각나세요? [59] XXX8544 07/12/15 854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