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배너 1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5/04/04 22:26:53
Name WhiteBerry
Subject [질문] 독서 많이 하시는 분들께 질문 드려봅니다.
안녕하세요.

특별한 취미 없이 독서를 좋아하는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요즘 드는 생각이 너무 특정 장르에만 치우친 독서를 하는게 아닌가 생각이 들어서요.

특정 장르라 함은 주로 소설, 문학 장르인데요.. 특히 추리, 미스테리 쪽에 관심이 많고 틈틈이 고전문학들 챙겨서 보고 있습니다.


사실 자기개발 또는 흔히 베스트셀러 처럼 트렌드에 맞춰서 유행하는 책들은 거들떠도 안보는데요... 너무 독서를 흥미 위주로만 하는게 아닌가 생각이 들어서 질문 드려봤습니다.

물론, 자기개발서 또는 어느 시점에 유행하는 책들도 도전해 봤는데 제 취향이 아니면 독서를 이어나가기가 힘들더라고요.

(예를 들자면 최근에는 총균쇠, 한강 작가님 소설들)


유행하는 숏츠 컨텐츠에 관심도 없고, 특별한 취미도 없고... 그 동안은 자기개발을 위해 자격증 취득공부도 했지만 목표를 이루고 나니 결국은 독서인데요.

저같이 나이는 먹을대로 먹은 상황에서 특정 장르에 치우치는 독서를 하는것도 자신있게 취미가 독서라고 말해도되나 이런생각이 자꾸 듭니다. 크크


가급적 책은 종이책 사서 보는데 요즘 책장의 저장공간도 마땅치 않고, 이래저래 생각이 많아져서 질문을 가장한 두서없는 글 써봤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마그데부르크
25/04/04 22:28
수정 아이콘
집 근처 있는 도서관에서 회원증 만들고
틈틈히 신간도서들만 책읽어도 좋더군요
병속의시빌라
25/04/04 22:37
수정 아이콘
문학에도 여러 주제와 사상이 반영되어 있으니 작가 풀이나 갈래를 늘려보는 건 어떨까요? 저는 요즘에 소설 읽다가 희곡을 많이 봅니다.
아이폰15pro
25/04/04 22:46
수정 아이콘
독서의 목적이 즐거움이시라면 상관없지 않을까요?
누구 보여주려고 하는게 아니고 다 자기재미고 자기만족인데요.

교양이 목적이시라면, 당연히 문학외의 장르로 장르를 넓히는게 절대적인 정보량에서 차이가 나니 도움이 됩니다.
뭐 자기계발서...는 조금 그렇고. 유명한 과학 철학 역사 관련 책을 넓혀서 읽다보면... 이것도 읽다보면 또 취향이 생기더라구요. 그러다가 배경지식이 쌓이고 그러면 독서가 더 수월해지고 그런식으로 재미가 붙기도 하고요.
성야무인
25/04/04 22:51
수정 아이콘
전에 읽었던 책에 있었던 내용이긴 하지만

(자세히 어떤책인건 기억나지 않습니다.)

독서는 친구를 사귀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합니다.

어차피 친구도 똑같지만

자기 취향에 맞는 사람하고만 평생 만나도

다 못 만납니다.

책도 마찬가지구요.

이렇듯 자기 취향에 맞는것도 다 만나기 쉽지 않은데

굳이 2-3배의 노력을 들여서 다른 장르를 이해할려고 하는건

쉽지 않습니다.
취급주의
25/04/04 23:11
수정 아이콘
시대가 너무 좋아서 자기 취향의 책만 봐도 다 못보는 거 같아요. 독서를 위한 독서를 굳이 할 필요까진 없는 것 같네요. 저도 자기계발서나 베스트셀러류는 거의 읽지 않는 편인데 그렇게 걱정하지는 않습니다.
Chrollo Lucilfer
25/04/04 23:17
수정 아이콘
유행에 편승해서 휩쓸리는 독서보다 훨씬 좋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자기계발서는 돈낭비라고 생각합니다. 지식이나 사고의 확장 없이 너무 재미, 자극만 추구하는 책 선택만 아니면 본인이 좋아하는 분야 책만 읽어도 충분합니다.
25/04/04 23:19
수정 아이콘
어차피 모든 책을 볼 수는 없습니다.
안 보는 것보다는 낫다고 생각합니다
Winter_SkaDi
25/04/04 23:25
수정 아이콘
저는 시집이 좋아요. 바쁜 출근길 퇴근길에도 한 편 두 편 읽고 넣어둘 수 있어요.
25/04/04 23:30
수정 아이콘
독서 하다가 나중에 죽으면

독서리스트보고 야 넌 허접 장르소설만 읽었네?

너의 독서력은 D야 하고 누가 평가하는 것도 아니잖아요?

그냥 내가 읽고 싶은 것 읽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Jedi Woon
25/04/04 23:46
수정 아이콘
저와 아내는 독서 취향이 거의 정 반대에 가깝습니다.
저는 사회과학과 철학, 역사에 관한 책을 즐겨 읽는데 아내는 문학과 자기계발서를 즐겨 봅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분야의 책을 한달에 한 권 이상 꾸준히 읽는다면 취미에 독서라고 말해도 된다고 생각 합니다.
25/04/04 23:5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질문이 좀 이해가 안 되네요. 장르 문학만 읽으신다기엔 고전 문학도 읽으신다니까요. 원래 책은 취향껏 읽는 겁니다.
소설을 무시하지 마세요. 오히려 높은 경지에 있는 정신 감응(스티븐 킹의 말을 빌리자면)이니까요. 소설의 훌륭함을 이해하지 못하는 분들보다 훨씬 낫습니다. 장르 소설도 마찬가지입니다.
저도 종이책 좋아하지만 어쩔 수 없이 이북으로 타협해요.
잉차잉차
25/04/04 23:54
수정 아이콘
자기가 읽고 싶은거 읽음 되죠!
저는 소설, 역사, 철학 아니면 흥미가 안 생겨서 읽어봐야 진도도 안 나가더군요
젊었을 때는 속칭 간지나는 작품들 위주로 보는 허세가 있었는데, 이제는 그런 것도 없이 일단 흥미가 가야 읽습니다
25/04/05 00:39
수정 아이콘
특정 장르에 치우치는 거야 말로 취미가 아닐까요?
순전히 제 경험이지만 다양한 장르를 읽는 분들은 독서를 취미라고 하기 보다는 자기개발을 위해 한다에 더 가까웠습니다.
25/04/05 00:51
수정 아이콘
독서는 취미고
취미에 옳고 그름은 없습니다.
25/04/05 01:07
수정 아이콘
본인이 과시용 독서를 하고싶다면 억지로 읽으시면 되고 취미로 독서를 하신다면 굳이 할 필요가 없어요. 모든 취미든 다 저런 부분들이 있고 하다못해 겜만 하더라도 난 fps 말고 다른거 못하겠다 하면 그것만 해도 게임이 취미인거고 롤같은겜이 아무리 인기겜이어도 내가 재미없으면 안하는거죠. 시도를 하는거야 자유인데 굳이 의무적으로 할당제 두며 이래야 트루-독서지 하는건 부질없다고 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공지 댓글잠금 [질문] 통합 규정(2019.11.8. 개정) jjohny=쿠마 19/11/08 108270
공지 [질문] [삭제예정] 카테고리가 생겼습니다. [10] 유스티스 18/05/08 131151
공지 [질문] 성인 정보를 포함하는 글에 대한 공지입니다 [38] OrBef 16/05/03 179942
공지 [질문] 19금 질문은 되도록 자제해주십시오 [8] OrBef 15/10/28 213087
공지 [질문] 통합 공지사항 + 질문 게시판 이용에 관하여. [22] 항즐이 08/07/22 264613
180242 [질문] 독서 많이 하시는 분들께 질문 드려봅니다. [15] WhiteBerry1291 25/04/04 1291
180241 [질문] 외장하드 추천 부탁드립니다. [5] 유니꽃1066 25/04/04 1066
180240 [질문] 샤오미 1세대 로봇청소기 고장 증상 [2] 빼사스1056 25/04/04 1056
180239 [질문] 다자녀 특공시 자산 책정 기준 궁금합니다.(개인사업자) [4] 8억빠1152 25/04/04 1152
180238 [질문] Windows 11 윈도우 추천 배경화면 바꾸기 서쪽으로가자1153 25/04/04 1153
180237 [질문] 정게에 댓글이 안 써집니다. [9] 럭키비키잖앙1369 25/04/04 1369
180236 [질문] 앱플레이어 때문에 블루 스크린이 뜨는 듯합니다. [9] 공룡1806 25/04/04 1806
180235 [질문] 라면 한박스를 샀는데 유통기한 2달 남은게 왔는데요. [20] 밥도둑3107 25/04/04 3107
180234 [질문] chatgpt 지브리풍 변환 말고 [15] 게임2736 25/04/03 2736
180233 [질문] 패드에 문제가 있는 상황일까요? [6] flowater2534 25/04/03 2534
180231 [질문] PC 2대에서 폴더나 파일을 자유롭게 옮길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17] 카리나2799 25/04/03 2799
180230 [질문] 현재 석촌호수/여의도 벚꽃 상태 [17] 허저비2391 25/04/03 2391
180229 [질문] 사무용 PC 견적추천부탁드립니다. [3] 교자만두1310 25/04/03 1310
180228 [질문] 요새 주말 아침 공항 혼잡도 어떨까요? [5] 핸드레이크1317 25/04/03 1317
180227 [질문] 게이밍 pc 견적 검토 부탁 드립니다. [3] theo644 25/04/03 644
180226 [질문] 게이밍 용 조립 PC 견적 한번 부탁드립니다. [5] 개미지옥745 25/04/03 745
180225 [질문] 지피티로 지브리 그림이 안그려져요ㅜ [10] LeNTE1438 25/04/03 1438
180224 [질문] 미국에서 식당을 운영하는데 소송을 한다네요. [5] 한양수자인1679 25/04/03 167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