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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3/03/10 18:12:12
Name Valorant
Subject [질문] 항문외과를 다녀왔습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제 항문을 봤습니다.
선생님께서 뒤적뒤적 거리면서 나오는 구멍을 거슬러 여러가지를 하셨습니다.

문제는 제가 너무 당황해서 배에 힘을 꽉 주고 있었는데요. 진료가 다 끝나고 나왔는데도 뱃속이 불편하네요.

혹시 검사로 인해 대장이 꼬이거나 할 수도 있나요?
이런 불편감이 금방 사라지는지 지속된다면 어느정도 기간까지 갈까요?

손가락 넣어보고 카메라 같은 것으로 약간의 치열이 있는부분 확인시켜주고 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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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orant
23/03/10 18:22
수정 아이콘
제가 궁금한 것은 장비를 넣었다 빼는 과정에서 치루 등 항문이 튀어나오지 않은 평범히 정상상태인 제가 탈장이 생기거나 할 수 있는디 궁금합니다.
건강 챙기자고 조사했는데 항문 대장이 더 안좋아지거나 영향을 받으면 주객전도 이니까요
리얼월드
23/03/10 19:12
수정 아이콘
가능성 0%
Valorant
23/03/10 19:19
수정 아이콘
넵 감사합니다. 처음 한 경험에 너무 긴장하고 끝나고 집에 도착해서도 불편감이 느껴져서 괜히 걱정이 되더군요.
지금은 꽤 괜찮아졌습니다!
플토의부활乃
23/03/10 18:34
수정 아이콘
그런일이 있었다면 의사 선생님이 얘기를 하거나 조치를 취하지 않았을까요?
Valorant
23/03/10 18:35
수정 아이콘
그렇죠? 다쳐본 적이 극히 드물어 괜히 걱정만 많은 새가슴이어서요 크크..
Valorant
23/03/10 18:35
수정 아이콘
작은 치열 치질이 발생되었는데 자연치유 되는거라 하시더군요.
오한이 좀 있어서 항생제랑 소염제 유산균 변묽게하는 약 탔습니다.
의사 선생님도 항생제가 필요한 상황은 아니라하시긴 했는데 3일치 항생제 하루 3개씩이먼 큰 일 없겠지요?
모나크모나크
23/03/10 19:13
수정 아이콘
당연히 없으니 처방해주셨겠죠? 이런 것까지 걱정되면 의사 선생님한텐 왜 가신 건가요;;?
Valorant
23/03/10 19:18
수정 아이콘
항생제로 처방받는 경우가 흔하진 않다고 의사선생님이 말씀하셔서 돌다리도 두들겨 보는거죠. 의사선생님은 평균적인 상황의 처방을 하시는 것이고 저는 극단의 경우도 살펴보는 것이니 둘 사이에 이견이 있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저도 신뢰하고 있지만 ~~한 상황이 생기지는 않을까요 라는걸 궁금해하는 것이니까요.
23/03/10 19:46
수정 아이콘
극단의 상황을 가정하신다면
사람은 물 먹다가도 죽을 수 있다고 말씀드려야합니다만..
그냥 별일 없을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모나크모나크
23/03/10 19:48
수정 아이콘
신생아에게 처음 항생제 먹이는 애엄마가 할 걱정 같습니다. 극단적으로는 모든 ~~한 상황이 생길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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