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하스스톤(게임)을 오베때부터 8년정도 꾸준히 했는데 할 때 보면 뭐 복잡한 경우의 수를 놓친다 이정도가 아니라

옆카드를 잘못 낸다
3+4를 6으로 착각한다
A카드를 B카드로 착각한다

등등 실수가 꽤 잦습니다.

또한 일상생활에서도 우산 놓고 다니는거나 3분전에 양말 챙겨야지 생각 해놓고 안챙기고 그냥 출근하는 등이 일상이라서 가족과 친구들도 제가 덜렁대는 성격이라고들 합니다. 일상쪽은 사례가 너무 많아서 막상 당장 구체적으로 생각이 안나네요.

아마 저 같은 사람이 브레이크 대신 악셀을 밟는 사고를 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는데 진짜로 그럴까요? 아 장롱면허는 있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