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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2/06/09 23:11:23
Name 드워프는뚜벅뚜벅
Subject [질문] 골스 일리걸 스크린 편파는 실재하는 건가요?
꽤 오래 전부터 있던 논쟁인건 알고 있는데...

이게 그냥 다른 팀들도 마찬가지로 후하게 판정을 받는 건지, 아니면 골스가 두드러지게 특혜를 받는 걸까요? 혹시 이미 알려진대로 느바 심판은 그냥 똥이다?-_-a

수치로 정리돼있는 건 없을텐데, 경기 직접 보신 분들은 어떻게 느끼셨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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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gaDrive
22/06/09 23:29
수정 아이콘
nba는 유구하게 강팀콜 슈퍼스타콜로 리그 흥행을 위해 편파판정을 해온게 수십년이 넘어서 있다고 생각합니다.
드워프는뚜벅뚜벅
22/06/09 23:42
수정 아이콘
NBA 그 자체 릅신도 인정하실 거...라고 생각하는데, 골스 일리걸 스크린 논쟁은 이게 골스가 워낙 스크린 플레이를 자주 해서 유독 눈에 띄는 건가 싶어서요. 보것 인터뷰 때문에 제가 선입견이 생긴 건지-_-a
22/06/09 23:59
수정 아이콘
저는 잘 못 보는거 3, 애매하니 넘어가는거 3, 제대로 보는거 3, 경기 외적인거 1 정도로 생각합니다.
국내 스포츠 심판들 잘 못 보고 맘대로라고 맨날 욕 먹지만 개인적으로 보기엔 해외 스포츠도 큰 차이 없는 느낌입니다.
관객들이 대체로 어느 정도는 넘어가는 경우가 많아서 두드러지지 않는거지...
크로스로드
22/06/10 00:39
수정 아이콘
대충 릅레블링만큼 실존합니다.
이번 시리즈 짤들만 봐도 뭐 크크 그린은 매판 무슨 격투기를 찍고 있음
키모이맨
22/06/10 00:4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솔직히 이건 명확하게 알 수가 없습니다

뭐 NBA심판들 단체로 불러다가 모든경기 직접보면서 전수조사시킨다음 불린거 안불린거 조사하면모를까.....

개인적으로는 NBA에 슈퍼스타콜 강팀콜 없다고 별로 생각 안하는데
국내+넷 여론에서는 주목도가 집중되는 특정 인기팀&인기선수만 반복적으로 언급하다보니 부풀려진부분도 있죠

예를들어서 골스가 언콜로 10의 이득을 볼동안 다른팀이 8의 이득을 봤으면
2만큼 이득을 본건데 넷 커뮤니티에는 골스의 언콜플레이는 최소 9는 소개되는데 다른팀은 0~1소개되니
골스만 무지막지하게 많이하면서 혜택을 받는다고 까고 이런식이니까요

그리고 공식 규칙에 대해 무지하면서 그냥 넷에서 이렇게 까고 저렇게 까니까 편승하는 경우도 많고요
예를들어서 스크린 이후 골대쪽으로 이동하면서 상대방 수비수와 충돌성으로 밀어내는건 룰적으로 엄연히 허용된
행위이고 그 정도의 선을 타는게 중요한데(물론 심하면 오펜불리죠) 골스 외에 다른 팀들도 다 하고있는 플레이지만
그린이 저런 선타는 플레이 한번 하면 바로 퍼져서 욕먹는거죠

항상 이 분야의 대표격으로 언급되는 르브론 제임스의 트래블링도
막상 언콜드 트래블링 조사해보면 비중 큰 선수들중에 중하위권 정도입니다 1등은압도적으로 멜로였을겁니다
멜로 레너드 커즌스 드로잔 위긴스 쿰보 폴조지등등과 함께요 근데 르브론은 팬도 안티도 많은 선수라 심심하면 르브론 트래블링
장면만 모아서 퍼지는데 멜로 레너드 커즌스 드로잔 위긴스 쿰보 폴조지가 트래블링 많이 한다는 이야기는 하나도 없죠
르브론은 트래블링성 스텝을 빈도있게 쓰는 선수다(O)
르브론은 슈퍼스타라 혼자서 맨날 트래블링 왕창 하는데 다 봐준다(X)


개인적인 경기를 보면서 느낀 감상으로는 골스 초창기때는 경기를 밀도있게 안 봐서 잘 모르겠는데
요즘에는 골스뿐 아니라 리그의 수많은 팀들이 일리걸성 스크린을 워낙 많이 써서 그냥 NBA전체적인 콜 하한선이 좀 내려간 느낌입니다
다들 100인데 한놈만 120써먹으면 눈에 띄지만 너도나도 100에서 110 115까지 넘나드는데 120정도 해도 별로 티가 안나고 안불리죠

야구 일화에 보면 그렉 매덕스가 심판 성향을 파악해서 뛰어난 제구력으로 스트라이크존 바깥에 걸치는공 조금씩 조금씩 늘려서
뭐 이런 썰이 있지않습니까?
근데 스포츠 심판이란게 보통 다 이렇습니다 클린과 일리걸의 경계선을 잡는게 어려운데
이걸 잘 이용하는 선수들은 아슬아슬한 경계선까지 해보고 노파울이면 아주 조금씩 경계선을 늘려가는거죠 수비 잘 한다 BQ좋다
이런소리 듣는 선수들 대부분이 그렇습니다 최대한 심판을 속이려고 하는거죠(물론 즈루같이 몇없는 클린수비수들도 있긴합니다)
근데 선에 슬슬 걸치다가 늘어난거 밖에서 새로 보면 아니 저게 어떻게 노파울임?이렇게 보일수밖에 없고요
어떤 플레이에 대한 파울이 규정상으로는 100인데
그날 하는 심판이 잡은 선이 105정도면, 그걸 파악한 선수들은 104 105 106쯤으로 찔러보다가 106이 안불리면 106 107 108
이렇게 갑니다 근데 밖에서 보면 규정상으로 100넘으면 파울인데 108을 해도 파울이 안불리네 뭐임?심판 돈받음?
이런 생각이 들게 하는 부분들이 수많은 경기에 수없이 발생하는 상황들이죠
실제 경기에서 일어나는 이런 부분들을 생각하지 않고 그냥 단순하게 아니 저게 왜 파울임 아니 저게 왜 노파울임이라고만
생각하면 심판들이 다 똥으로보이는거고 뭐....

그리고 이번플옵 골스 경기를 보면 일리걸스크린보다는 그린이 테크와 비테크의 선을 너무 심하게 넘나드는데 다른 선수였으면 테크
불릴거 그린이라 안불린다는 생각이 더 들긴합니다
네이버후드
22/06/10 09:26
수정 아이콘
야구는 매덕스가 아니라 탐 글래빈 이야기 같네요
썬업주세요
22/06/10 11:34
수정 아이콘
변덕규 당신은 도덕책..!
샤카르카
22/06/10 01:45
수정 아이콘
저도 요즘은 반쯤은 WWE 보는 느낌으로 봅니다.
콘칩콘치즈
22/06/10 11:12
수정 아이콘
https://mania.kr/g2/bbs/board.php?bo_table=news&wr_id=1058040&sca=&sfl=wr_subject&stx=%EB%B3%B4%EA%B2%83&sop=and&scrap_mode=&gi_mode=&gi_team_home=&gi_team_away=

수혜자였던 보것이 최근에 고백(?) 양심선언(?) 한적이 있죠. 그 전까진 심증이었는데 이젠 거의 팩트라고 봐야합니다. 다만 최근에도 그런가? 에 대해서는 의견이 갈릴수있겠죠
라울리스타
22/06/10 18:34
수정 아이콘
슈퍼스타, 인기팀콜은 무조건 있다고 치고 따져볼 것은

1) 심판들이 슈퍼스타나 인기팀에게 불리한 콜을 주는 것을 매우 부담스러워한다.

2) 사무국에서 리그 흥행을 위해 암암리에 의도한 일이라 심판들이 슈퍼스타, 인기팀에게 유리한 콜을 주도록 교육까지 따로한다.

를 따져봐야죠. 전자면 심판들도 사람인이상 어쩔 수 없는거고 후자면 릅레블링, 골무국이라 불려도 할말 없죠. 하지만 진실 확인이 거의 불가능하긴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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