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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19 21:39
저런사고 대부분 빨간차 과실이 100 나올거 같습니다.
잘나와야 8:2 정도? 검은차가 정말 초과속(60도로에서 120이상) 한거 아닌 이상 100:0 예상합니다.
22/04/19 21:48
과실여부는 상황을 정확히 몰라서 모르겠지만 빨간차량의 과실이 훨씬 더 커보입니다
사고난 차량 부위만 봐도 빨간 차량은 차선변경을 하는데 검정 차량이 있는지도 몰랐다는게 말이 안되네요 플래시 정도로 달려왔나...
22/04/19 21:49
그러게요. 빨간차량이 차선변경시에 사이드미러 제대로 체크했다면 적어도 저 각도로 부딪히진 않았겠죠.
차라리 빨간차량 후미를 과속하던 검은차량이 갖다박았으면 모를까. 적어도 빨간차량 운전자가 차선 변경 도중에 사이드미러를 똑바로 안 본건 확실하겠네요.
22/04/19 22:23
사고날 당시 검은색 차량의 과속,급제동 등등 법규를 어긴게 없다하면 10:0이 나와야하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보통 끼어드는 차가 앞에 있는 경우가 많은데 사진상으로는 매우 희귀한 경우군요.. 끼어드는 차량이 앞에 있을 경우 https://accident.knia.or.kr/myaccident-content?chartNo=252&chartType=1 3:7 기준부터 시작한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22/04/19 23:16
비슷한 상황에서 제가 끼어들었는데, 깜빡이 당연히 키고 안전거리도 어느정도 확보했다고 생각했지만 7:3 나왔네요. 무조건 빨간색 잘못입니다.
22/04/19 23:19
보통 옆구리 박은차가 과실이 큽니다. 그리고 주행중인 차선 점유중인 차 과실이 작구요.
저 상황이면 빨강이 훨씬 과실이 큰 걸로 보입니다.
22/04/20 05:40
피해사진만 놓고보면 아무리 높게 쳐줘도 50km/h 미만에서 일어난 사고 같은데.... 일시적 주의력 산만 등의 사유로 시야가 좁아진 상태에서 운 나쁘게 A필러에 딱 걸치는 바람에 차를 놓친건지...
이런건 과실비율포털 들어가면 거의 찾을 수가 있습니다. 검색어를 따로 좁히진 않았으나 바로 상위에 눈에 띄는 비슷한 내용의 사례를 링크해드립니다. (https://accident.knia.or.kr/example-content?index=2016-032442)
22/04/20 08:17
요즘은 이거 100대0 나오는데 혹시 분심위 간다고 하면 적당히 쇼부 보십시오.
위에 언급되었지만 분심위는 100대0 잘 안줍니다..
22/04/20 08:24
제가 검은차 입장에서 당해봤습니다.
옆차보다 약간 앞에서 달리고 있는데 와서 박더라구요. 1:9 나왔길래 보험사에 개소리하지 말라고, 난 과실 0 아니면 인정 못 한다 라고 하고 1년 버텼으나 1:9로 확정났습니다.
22/04/20 08:26
제생각에는 블랙박스를 봐야합니다. 사고 서술은 아무래도 본인위주로 하게 되기 때문에 객관적인 판단은 블랙박스가 필요하고 그 외에 추측성 이야기들은 전혀 도움은 안될것 같습니다.
22/04/20 09:48
운전 초보인데 댓글 보다보니 이런 상황이라도 100:0이 안 나오는 거군요...
이런 경우라면 검은차 입장에선 속도 높여서 잘 피했어야(?) 했던 건가요?
22/04/20 10:10
5년 전쯤 검은차 입장이었습니다. 빨간 차측이 본인 차선 장애물(우산 찌그러진거) 피하려다가 제쪽으로 박았습니다.
그 당시 8:2 나왔습니다. 우리보험사측 말은 주행중인 차에서 10:0은 나올수가 없다.. 당신도 주행중이지 않았냐? 라는 거였죠 다른 쪽으로도 알아봤는데 10:0은 안나온다고 다들 그러길래 넘어갔는데, 요즘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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