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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17 16:43
중고나라에 일정금액 내면 셀러회원 자격을 받고, 그분들은 게시글 횟수제한없이 계속 올릴수 있을겁니다.
중고나라 셀러회원이 액정,케이스,배터리를 센터에서 교체한후에 판다고 하는거, 센터에서 교체한게 맞을겁니다. 그걸 거짓말하면 바로 소문날건데 한탕먹고 도망가겠다는 생각 아니라면 뭐... 또 검수를 해서 판다고 말하면, 진짜로 검수한것도 맞을겁니다. 그리고 안전거래가 정착된 세티즌의 경우도, 대부분 업자들이 올려요. 중고나라나 세티즌 다 업자들위주로 돌아가는데 혹시라도 속을까 걱정되면 조금 더 비싸더라도 세티즌에서 사세요.
22/04/17 22:29
세티즌은 기본이 후불제라서 사기당할 염려가 거의없죠. 휴대폰 받은후에 서비스센터가서 점검하신후 구매를 결정하시면 되니까.
중고나라는 선불로 구매하는게 대부분이고. 이 차이라 봅니다. 대신 센터에서 수리한 소위 리퍼폰 갤럭시 시세만 봐도 중고나라가 세티즌보다 쌉니다.
22/04/17 17:05
업자란 어감이 안좋긴 한데 그냥 중고폰 정식 판매 시스템으로 전환된거라
판매이력정도만 확인해도 사기인경우는 없을거에요 전 방문해서 두어번 샀는데 딱히 일반인이 올린 시세보다 비싸게 샀단 느낌은 못받았습니다 오히려 가서 상태 좋은제품 확인하고 살수 있었어요
22/04/17 17:31
제가 가산디지털단지 쪽 직거래하자고 해서 갔을 땐, 막상 보니 번인이 심하거나... 받아 와서 보니 엣지쪽 터치가 안먹거나... 하자 있는 상품이 대부분이었고 글도 개인 판매자인 것처럼 올리더군요. (아버지 폰 바꿔드린다느니... 가보면 영락없는 업자임. 그쪽 사무실이 가디에 많더라고요.)
그래서 요즘은 알뜰폰 업체에서 중고폰으로 가입하는 상품을 주로 이용합니다. 중고폰 보내주고 알뜰폰 요금제 가입까지 한번에 해주는 상품이요. 알뜰폰 업체 검수품이 그나마 낫더라고요.
22/04/17 17:56
https://www.imei.kr/
이동전화 단말기 자급제 사이트에서 도난폰 여부랑 선약가능여부만 확인하면 사기당할 일은 없다고 봅니다. 어차피 업자 폰이라고 해도 개인이 업자한테 판 폰인데요 뭐...물론 이거 말고 번인 여부같은 휴대폰 상태는 구입하실때 직접 보면서 꼼꼼하게 다 확인해 보셔야 하겠죠.
22/04/17 21:10
전 그냥 대강의 시세만 확인한 후 테크노마트 등 오프라인 업자한테 팔아버렸는데, 그 사람들이 중고나라 판매자들과 동일인이면, 애당초 매입할 때 체크 자체를 엄청 꼼꼼하게 합니다. 현장에서 분해가 불가능 할 경우 침수폰 확인이 안되니까 관련 책임서명만 받고 거래를 터주더라구요.
그리고 가격변동의 경우 여러 변수가 있겠으나 특기할만한게 도매업자라고 해야하나요? 자기네들끼리도 그런 창구가 있어서 단가표가 도는 것 까지 확인시켜 줬습니다. (이건 폰판매 업자와의 경험으로 교차검증함) 그리고 어느 부품이 어떠면 얼마 차감 이렇게 다 구체적인 안이 있던데 아마 말씀하신 경험은 그런 영향이라 봅니다.
22/04/17 22:32
(수정됨) 결함... 이라기 보다는 이게 제가 경험한 바라 일반화는 조금 조심스러운데, 예를들어 저도 몰랐던, 현미경으로 들이밀어야 보일법한 머리카락 직경의 모서리 긁힘? 찍힘? 이런것도 칼같이 확인되더라구요. (케이스 때문에 가려서 오히려 더 인지를 못했던 경우긴 해도) 요컨데 사실상 신품이거나 가개통이라 사람손을 안 탄 업자 실적용 폰... 정도가 아니면 S가 안나온다고 보는게 맞을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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