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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24 10:59
아침에 사고났으니 오후나 내일쯤에 대물 접수번호 카톡으로 날라올꺼고 그거가지고 공업소 가서 수리 맡기면서 번호 알려주시고 렌트카 업체도 번호 알려주면 될텐데 렌트 관련해서는 대물 담당자랑 통화 한번 해보셔요.
22/03/24 11:10
방금 통화했는데..회사차고 힘들게 들어갔다 어쩌고 하면서 사정 봐달라고 하면서 보험접수 안된다고 그러네요..일단 집주소 알려주면 자기가 아는 곳에서 렌트카 가져오고 수리후에 가져다 주겠다..뭐 이런식으로 이야기하는데..이걸 받아줘야 하는건지 어쩐지요....마음 약해지게 사정 이야기하니 난감하네요.
22/03/24 12:22
아돌님이 피해자이십니다. 마음 약해지지 마시고 정당한 보상 받으시기 바랍니다. 지금 당장은 수리한다고 해도 나중에 수리한 곳 문제 생기면 보장해줄까요? 공업소에서 수리비 견적 받아보시고 가해자한테 통보한 다음 선입금 받으시고 수리하시면 좋겠지만 정황상 그렇게 해도 사정 봐 달라고 할 것 같고.. 깔끔하게 보험 처리 하시는 걸 추천 드리고 싶네요. 교통사고 피해자 입장에서 둘 중 하나가 제일 맘 편합니다. 가벼운 접촉사고라고 생각하고 넘기던가 아니면 보험으로 처리하던가
22/03/24 14:15
가해자 아는곳이면 최대한 싸게 야매로 고칩니다. 보험처리안하고 글쓴이 아는곳에서 고치고 렌트해도 나중에 돈못준다 배째면 민사소송말고는 답도없는 상황되니깐 무조건 보험해달라고하세요. 목잡고 대인접수 요구안하는것만해도 고마워할판국에 가해자 양심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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