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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14 16:58
아 네. 그렇겠네요.
그런데 내가 문 열고 나갈 때까지 차 안에 있다가 그제서야 나오고 또 제 범퍼 보면서 상처난 곳 없다고 말한게 조금은 괘씸하기는 하구요 흐흐
22/03/14 17:05
아주 살짝 콩 하고 박혔고 상대방이 죄송합니다 라고 사과하면 보통 위로금으로 10~20 정도로 끝내는 경우가 많은데
상대방이 말로 매를 벌면 보험 부르는게 낫습니다 세상에는 내 상식을 벗어나는 닝겐들이 많기 때문에, 그리고 정차 중 뒤에서 받쳤으면 100프로 보상 받기 때문에 상대방이 적반하장으로 나가면 보험 신고할 생각을 해도 됩니다 (만 보통은 안하죠)
22/03/14 17:41
사과 제대로 하고 내몸 안아프면 수리비 약간 받고 보냄
근데 사과도 안하고 적반하장으로 나오면 바로 한방병원 직행 고고 자생한방병원은 거의 한방병원중에서 치료비 원탑급으로 많이 나옵니다. 잠실에 있는 자생한방병원 침구사 선생님이 정말 미인입니다. 아니면 요즘은 한방 입원실이라고 해서 1인실쓰고 안마의자에 넷플릭스 틀어주는 큰 티비에 태블릿 주는 곳이 있습니다. 그런곳 가세용. 아프다고 하면 무조건 2주입니다.
22/03/14 18:09
저도 비슷하게 뒤에서 누가 콩 하고 박은 적이 있습니다.
내렸는데 뒷차 운전자가 허리를 90도로 접으면서 사과했고, 마침 비도 와서 비맞으면서까지 잘잘못 따지기도 그렇고, 범퍼도 아무 이상 없길래 연락처도 안받고 쿨하게 보내줬습니다. 나중에 보니 뒷차 번호판 나사자국 난거 발견한건 안자랑.... 후....
22/03/14 18:44
저는 해외에서 한 번 제가 뒤에서 박은 뒤 한 번 용서 받은 적 있었는데 흔한 일은 아니였다는 얘기를 하숙집 주인한테 들었었네요.
22/03/14 18:59
그런데 몸 아픈 거는 2, 3일 지나서 나올 수도 있어서 바로 괜찮다고 넘기지 마시고 좀 지켜보세요. 목이나 등이 순간 놀라서 아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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