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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28 20:52
22/02/28 20:57
어미닭이 직접 품는 자연 포란은 이제 막 알품기 시작해서 3월 중순 이후 돼야 병아리가 나옵니다.
차라리 부화기랑 마트 유정란 사서 부화시켜 보세요. 애들 엄청 좋아합니다. 미니부화기 당근마켓 같은데서 중고로 많이 팝니다. 얼마 안해요.
22/02/28 22:33
그것도 생각해봤는데 괜히 부화시켜서 죽게되면 그게 또 마음이 편치 않더라구요. 애가 재미로 부화시키고 죽으면 또 새로 부화시키고 생명경시하게 되는... 그런 몹쓸 상상까지
.
22/02/28 22:45
하긴 육추 경험 없으면 저체온증으로 죽이기 쉽긴하죠.
저희 어릴 때 학교 앞에 팔던 병아리도 원래는 건강한 놈들인데, 집에 데려와서 저체온증으로 죽었더라구요. 그것도 모르고 병든 병아리 판다고 욕했었는데.. 박스에 백열등 달아서 따뜻하게 키워야 안 죽는데, 죽는 것보다도 한두 달 키우면 병아리 덩치가 커져서 곤란해집니다. 방에서 계속 키울 수도 없고;;
22/03/01 00:07
병아리가 아니라 작은 새면 되는거면 리프패럿으로 검색해보세요. 앵무새카페이고 여기저기 지점이 있습니다. 작은 앵무새들 손에 올려볼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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