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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24 23:21
아직 비트코인이 제대로 증시랑 디커플링 되지않았다고 봐도 되는 것이겠죠.
그리고 그 날이 만에 하나 오더라도 지금과 한참 먼 이야기 일 것 같습니다.
22/02/25 00:00
러시아는 세계3위 채굴나라에요 영향받을수밖에없음 러시아만아니었으면 이정도는안빠졌을텐데 근데뭐 빼는건 명분붙이기나름이라 결과나와봐야 알겠죠
22/02/25 00:32
세계적인 채굴인 나라와 폭락과 어떤 연관관계가 있는거죠? 채굴자가 줄어든다고 가격이 내려가진 않을거 같은데요. 그리고 러시아가 침략 받는쪽이 아니라 채굴자가 확 줄어든다고도 보기 어려울 것 같구요. 잘 몰라서 질문드립니다.
22/02/25 00:41
https://news.g-enews.com/article/Securities/2022/02/202202240814545213c4c55f9b3d_1?md=20220224083234_S
EU도 금지 추진 중이고 중국도 불법으로 할 거라고 하고 각국 규제가 호의적이지 않습니다. 저도 이것의 가치를 전혀 모르겠구요. NFT도 가치를 모르겠고 돈 먹고 돈 먹기 싸움으로만 보입니다.
22/02/25 04:31
전쟁딱시작될때 가장하락이큰이유가 러시아와우크라이나 국력차이가 하늘과땅차이긴하지만 혹시모를 러시아내에 타격이있을지도모르고 미국이든 다른국가에서 혹여나 도와줄수도있는 가능성이있기에 일단 시장이 숨고를수밖에없어요 대충 전쟁 사이즈 나오면 아마 알고계신 대로상승이예상되고 사실 다른증시에비하면 폭락수준도아니죠뭐 이정도는 채굴자들이 던지는수준이아니라 숨고르기정도라 그냥 전쟁이라는 비싼재료로 하락시키고 상승시킬거라봐요
22/02/25 00:46
그냥 전체적으로 영향력이 큰 나라에 무슨 일이 생기면 그게 전 세계 증시에 영향을 끼치기도 하죠.
일예로 헝다그룹 사건만 봐도 전세계 증시와 함께 비트코인도 같이 떨어졌습니다. 예전에 암호화폐는 증시와 반대로 간다는 말이 있었는데 이젠 금융계의 큰손들이 암호화폐로 들어오면서 오히려 같이 가더군요. 몇번 반복이 되니 개미들도 공포에 질려 팔아버리는거죠. 이제는 디지털 안정자산이 아니라 증시 따라가는 새로운 종목이란 느낌입니다.
22/02/25 01:14
여러 이유가 있지만 단순하게 그냥 최근 몇달간 비트코인은 나스닥 기술주 그자체였습니다. 대신 등락폭이 나스닥 2~3배인것 뿐이구요.
22/02/25 02:32
일부사람들의 강변과 전혀 다르게, 디지털 금이 아니니까 내리는 겁니다. 놀랍도록 미국 증시와 연계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지라, 헷징수단으로서의 의미가 전혀 없습니다.
22/02/25 07:03
비트코인은 전통적인 자산들 대비 역사가 상당히 짧은 자산으로서 현재는 이 자산의 성격이 무엇인지를 사람들이 구축해 나가고 있는 상태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따라서 현시점에 이것이 왜 오르고 떨어지는지는 아무도 모른다고 보시면 됩니다.(사실 자산변동의 이유는 전통적인 자산들의 경우에도 모른다는게 더 맞는 표현입니다만, 비트코인은 그 정도가 훨씬 심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22/02/25 09:13
안전자산이라는 말도 글쎄요. 진짜 전쟁이 나면 인터넷이나 통신망도 끊기고 해외도피도 할수 있는데 그때과연 휴대폰안의 비트가 어떤 효과를 가질수 있을까요? 차라리 금한조각, 달러한장이 더 신용도가 높겠죠. 디지털금이라는건 비유하자면 적당한 말이고, 실제로는 데이터일뿐이죠
22/02/25 10:12
비꼬시는건지 진지한건지 모르겠지만, 아직까지 디지털 금이라는 건 일부의 견해, 주장에 불과합니다. 최근까진 오히려 기술주와 비슷한 흐름을 보여왔죠.
하지만 개념적으로 파고들어봤을 때 새롭게 가치평가 될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떨어지는 이유는, 단순히 대다수의 사람들이 비트코인을 금으로 생각하지 않기 때문인거죠 뭐.
22/02/25 11:38
댓글들 보면 아직도 더 싸게 살 기회가 많은 것 같아 다행입니다. 크크
전 어제도 샀고 내려가면 감사합니다 하고 계속 살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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