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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18 20:20
삼성 AFC 25W 충전기 지원하는 기기가 몇 없을 겁니다. 탭프로S였나 그랬어요.
그리고 구버전 무선충전듀오에 딸려왔지요.
22/02/19 02:26
(수정됨) 이 제품은 최대 12V 2.1A로 표기되었어도 볼테이지가 0V-12V까지 곡선 그래프로 가변가능 한 게 아니라, PDO라 하여 객체의 충전정격전압이 12V 일 때만 12V로 출력됩니다. 문제는 PDO 12V로 충전하는 타사 모바일 제품이... 없죠? 15V면 모를까... 그런의미에서 25W가 나갈일이 없을겁니다. 그리고 이건 확실치는 않은데, 설령 입력단에서 트리거를 쓰던지 해서 강제로 12V 인지시켜도 AFC를 미지원하면 아마 5V로 나갈 확률이 높습니다. 차라리 5V 3A까지 지원했다면 구형 제품들이나 뭐... 라즈베리파이 등에 범용적으로라도 쓸텐데, 그것도 아니고... 개인적으로 노트북이 아닌 삼성 모바일 제품들은 http://prod.danawa.com/info/?pcode=9696417&keyword=%EC%82%BC%EC%84%B1+45w+%EC%B6%A9%EC%A0%84%EA%B8%B0&cate=12237425 이거 하나면 정리된다고 생각합니다.
22/02/19 10:16
(수정됨) 간단합니다. 출시당시(다나와 등록연원일로만 봐도 2016년이네요) PPS가 대중화되기 전이었고, 이 충전기의 스펙이 당시에는 삼성 모바일 제품들의 충전 표준이었으니까요... 기술이 상향 표준화되어 사장되는 수순인거지, 원래부터 계륵이었던 물건이 아닙니다. 그리고 제가 5V 3A 규격에 개인적인 집착이 있어서 좀 세게 말씀드린감은 있는데, 간단한 물건들은 5V 2A면 절대다수가 충분하기도 하구요. 마지막으로 앞서 AFC 전용이 아니면 트리거로도 인식이 안될거라고 적었는데, 찾아보니까 가능은 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정격충전전압을 벗어나면... 지속사용시 고장은 물론이고 화재가 나기 딱 좋으니만큼 취미나 실험용도가 아니시라면 어차피 쓰실 일이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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