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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14 13:20
이런 종류의 가벼운 문제는 누가 더 합리적이냐 보다, 그 일을 주로 하는 사람의 의견을 따르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빨래 자주 돌리시면 하고 싶은 방식대로 하자고 하시고 아내분이 자주 돌리시면 아내분 의견 들으세요.
22/01/14 13:26
세탁기가 완전히 안말랐는데 빨래를 계속 집어넣으면 그렇겠죠. 요새 귤껍질 말려서 버리는데 모양이 마르는데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느낌니다. 한두겹만 겹쳐있어도 마르는 속도가 2배이상 차이나는 것 같네요.
22/01/14 13:28
질문하신분의 톤으로 말씀드리면, 굳이 같이 사는 분이 하지말라는데 안하시면 안되나요? 입니다.
세탁물은 중간에 한놈만 삐뚫어져도 냄새나거나 다시 빨아야하는데 굳이 거기다 넣어두실 이유는 없겠죠.
22/01/14 14:23
당연히 냄새가 납니다.
마른 상태더라도 세탁하지 않은 세탁물에는 미생물이 번식하기 쉽습니다. 게다가 공기 중의 수분이 빨래에 스며들기도 하는데, 문을 열어두더라도 드럼통 같이 환기가 잘 되지 않고 수도랑 연결돼 있는 부분은 더욱더 미생물 번식이 쉽습니다.
22/01/14 18:37
보통의 생각 이상으로 입은 옷에 냄새가 납니다
세탁기 역시 자주 청소하는 게 아닌 이상 관리 잘 해야 냄새가 안납니다 그리고 같이 생활하는 경우 옳고 그름을 생각하기 전에 그냥 담당자 말 따라주는 게 서로에게 편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22/01/15 00:21
댓글 많이 달렸네요. 모든 댓글 감사합니다!
빨래바구니에 쌓아두나 세탁기에 넣어두나 별 다를게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하하 씻고 세탁기에 세탁물을 언더로 던져 골인 시키는건 이제 그만두겠습니다... 모두 굿밤되세요!
22/01/15 10:12
드럼은 빨래 후 다 마를 때까지 문열고 세제투입구 다 열어야 합니다. 그 후에는 빨래 넣어놔도 무방한데 그 전에는 안됩니다.
사용한 수건도별도로 말린 후에 세탁바구니든 세탁기든 넣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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