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 신축 아파트 이사오니 커뮤니티 시설로 헬스장, 독서실 등등 있더라고요? 둘다 이용 중입니다

근데 요새 겨울철이라 독서실에서 천장에 시스템에어컨 2대가 달려 있는데 냉난방기 둘다 되거든요 어떤 사람이 종종 설정 온도를 28도, 30도 이런식으로 설정합니다

전 가끔 화장실이나 편의점 이용 등으로 밖에 외출하는 경우도 있고 하니 롱패딩 입고 했었는데 30도 설정은 너무 덮더운요 쪄죽는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입주자 카페에 30도로 설정해 놓는 분 계시다고이거 다 공동 전기요금으로 나가는건데 낭비 아니냐고 건의 올렸더니 겨울철 실내 온도 18~21도로 설정해 달라는 안내문을 관리실에서 붙여놨습니다

그런데도 28도로 설정하는 분이 계셔서 그분 화장실 가거나 했을 때 온도 조절기 덮개 열어보니 좌측 하단에 실내 온도 버튼이 있더라고요?

눌러보니 현재 실내 온도가 16.5도로 나오는데요 보통 저같은 경우 집에서 보일러 21, 22도로 설정하는데 그럼 온도 나름 금방 올라서 온도 조절기에도 20도 이상으로 뜹니다

근데 독서실은 아무래도 냉난방기(시스템에어컨 2대)
의 히터라서 그런가 지금 어느분이 28도로 올려놀은 상태로 냅뒀는데 이제서야 17도로 나오네요

이래서 추우니까 어느분이 자꾸 온도를 28도로 해놓는건가 싶긴 한데 보일러 아니라 시스템에어컨 2대의 난방에 의존한다면 몇도로 설정하는 게 좋은 걸까요??

일단 전 안내문 대로 독서실에 오면 아무도 없으면 21도로 설정하긴 하는데 롱패딩 벗으면 좀 추운 거 같기도 합니다 안내문과는 다르게 몇시간 정도는 24도 이상으로 트는 게 맞는 걸까요??

아무래도 추우니까 어느분이 자꾸 28도로 올리시는 거 같은데... 냉난방기라 그런가 보일러와 달라서 온도가 생각보다 느리게 오르더라고요

안내문에 붙여진대로 21도로 제가 낮추거나 한다면 좀 민폐인건가 싶기도 하고 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