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발생한 원숭이 사태등, 여러 사건들의 시작은 일부 유저의 어그로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하지만 운영진분들의 자의적인 벌점부여가 이 사건들을 더 크게 불태웠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운영진에게 재량권을 부여하여 운영하는 지금의 방식을 거부하는건 아니지만, 운영진의 과도한 벌점을 유저들이 완화할 수 있는 제도가 있으면 좋겠다 싶어 제안해봅니다.

예를들어 [운영자의 재량으로 특정 게시물이나 댓글에 벌점을 4점을 부여하는 경우]에
일정 이상의 유저들이 벌점이 과도하다 라고 판단하는 경우, 해당 글의 벌점 반대기능(예시입니다)을 이용해서 벌점을 완화하거나 신고처럼 다른 운영진도 확인 하고 재평가 할 수 있도록 하는거죠.

유저 배심원 제도라고 봐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만, 다른 분들이나 운영진께서는 어찌 생각하시나 의견을 듣고 싶어 건의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