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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16 16:31
도택명을 잡을 카드가 마땅치는 않지만......
저그전은 어떻게든 이성은 선수나 임진묵 선수 배치시키고 , 분위기 안 좋은 정윤종 선수를 잡는다면 도택명중 하나는 삐끗하게 할 수 있는 전력은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도재욱 선수가 저그전 각성한데다 3토스 출전이 확실해도 저그를 김경모, 차명환을 맘대로 못내는게 아쉽네요. 정윤종 선수가 기록상 토스전이 상당히 안 좋던데 손석희 선수 출전 예상하고 엔트리 빗나가면 논개로 가야될 것 같네요. (저그전에 걸리면 망...) 대신에 김구현 선수가 필승해줘야겠죠. 내일 패배한다면 7패 찍고 8게임단에게 금방 따라잡히고 최하위로 떨어져 예년과 같은 패턴으로 갈거같습니다. 시즌 중에 최하위로 내려가는 길만큼은 막아주세요.
12/01/17 01:12
지금 리그가 워낙 혼전이라 연패는 절대 필해야 하는 공군이에요.
SK도 마찬가지긴 하지만요, 도택명의 존재로 절대 무너지진 않을 것이라 봅니다. 즉, 공군은 이병 김구현의 등장으로 기존 전력에서 한 단계 상승한 느낌이지만 그러한 김구현이 저번 삼성전처럼 무너진다면 훅 갈 수가 있어요. 내일 김구현의 승리와 함께 팀의 승리를, 만약 지더라도 김구현의 승리와 함께 다른 선수의 승리를 더해서 5세트까지는 끌고가는 모습 기대합니다. 김구현의 패배와 함께 0-3의 패배는 정말 최악이에요....공군 필승!
12/01/17 10:38
공군으로써 최고의 대진은 김구현선수가 김택용-도재욱중 1명을 잡고, 정명훈-김택용 or 정명훈-도재욱 에게2패
그리고 김경모 선수가 정윤종선수를 잡고, 이성은(혹은 임진묵)선수가 어윤수를 잡는수 밖에 없어보여요...
12/01/17 18:43
이성은 - 정명훈
김구현 - 도재욱 논개 - 김택용 임진묵 - 이승석, 어윤수, 박재혁 이정도 나오면 공군도 할만할것 같네요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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