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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01 01:05
크크크크크
예전 회사에도 비슷한 느낌의 이름을 가진 신입직원이 있었죠. 몇 년 후에 카톡에 모르는 이름 있어서 보니 개명한거 같더라구요. 전 너무 평범한 이름이라 저런 이름 부럽던데..
24/06/01 01:15
혹시라도 나중에 아이를 가지게 되고 이름을 정하게 된다면
지금 이 생각으로 특별한 이름(누가봐도 튈정도의) 지어주지 마십쇼... 제가 딱 유자님 말대로 한번 들으면 기억에 남고 사람들이 잊지 않을 이름이였는데 초,중학교때 엄청 시달립니다. 그거때문에 성격이 좀 꼬일 확률이 높죠... 제가 그랬거든요... 지금 개명하고 평범한 이름인데 전 지금이 좋습니다. 성인되면 결국 이름을 기억하는게 아니고 사람을 기억하게 되거든요
24/06/01 01:23
아영, 은혜, 은애 같은 이름들은 이름만 놓고 보면 참 예쁜데 아버님 성씨가 박씨인 경우에는 최대한 지양하는게 맞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굳이 저 아희에게 아희라는 이름을 붙히셨어야 했나 싶긴 합니다 ㅠㅠ
24/06/01 07:29
원래 팬들은 다 아는데 공식적으로는 비공개라 쉬쉬하는 그런 분위기였던걸로 아는데(인방인들중 이런케이스 꽤 있습니다, 계속 비공하고싶었는데 본인또는 지인 실수로 노출된다거나 해서...) 연예계 활동하면 결국 알려질거라 오픈했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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