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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28 11:59
저도 욕 자제하려고는 하지만 바지 열려서 아 x됐다 이런 걸로 너무 듣기 심하다고 느끼는 거면 중고등학생들 하교 시간에 피시방 가면 깜짝 놀라겠는데요;;
24/05/28 12:03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119/0002833469?sid=102
["강형욱, 욕 안 한다고? 녹취 파일있다"…前 직원들 재반박] 2024.05.27.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749457?sid=102 [강형욱 해명에 '열받은' 변호사 "피해자로부터 연락받아"] 2024.05.27.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314439?sid=102 ["강형욱 '9670원 퇴직금' 황당 변명…CCTV도 불법" 박훈 변호사의 반격] 2024.05.28.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1/0000839840?sid=102 [강형욱 아내, '갑질 논란' 속 미담…"수억원 불탔는데 걱정해줘"] 2024.05.28. 피해자쪽에선 뭔가 반박하는 느낌이긴 한데 치명타를 줄만한 무언가는 아직 없다고 봐야겠죠.
24/05/28 12:07
강형욱 씨가 완전 무결한 사람은 아닌 거 같긴 합니다. 다만 중소기업하면서 저정도는 흔히 일어나는 정도인 거 같아요. 그리고 공방이 오가려면 강형욱 씨가 반박한 거에 대해서도 해명이 있어야 되는데 반대쪽은 해명이 없고요. 탈의실이 없는데 탈의실에 CCTV 설치 이런 거 뭔말인지 해명 좀 해줬으면 좋겠네요. 개 안락사도 직원들이 다 보면서 했다는데 무슨 차에 태워가고 볼 수가 없었느니 하고요.
24/05/28 12:08
강형욱 이슈는 페미 한 방에 남초 여론은 이미 아득히 넘어가버린 것 같고, 여초 여론도 강형욱에게 크게 적대적이지는 않은 것 같아서, 여론전 양상으로만 보면 이미 게임이 반쯤 넘어간 상황이라고 봅니다. 이거 뒤집으려면 법적인 뭔가, 아니면 아 이건 좀... 절레절레 수준으로 어마무시한 녹취 파일 하나가 튀어나와야 할 것 같네요.
24/05/28 12:10
걍 임금 체불만 이야기 했어도 졷소 사장이 졷소했네 정도로 끝났을 건데 이것저것 없는 구라 있는 구라 다붙이다 보니 좋소 직원이 좋소 했네로 끝난 듯
24/05/28 12:14
3.3 프리랜서 계약 후에 퇴직금 청구 같은건 당시 기준으로 사장님들 입장서는 억울한 부분도 있긴 합니다.. 노동법 자체가 해석론으로 확장되어온 측면도 강해서요.
24/05/28 13:04
계약서와 근무 환경을 봐야 말할 수 있는 부분이지만, 사업자로 계약을 하였다고 하니 그게 사실이라고 할 때에,
그럼에도 노동자로 인정되는 경우가 있고, 아닌 경우도 있어서, 이건 단순하게 퇴직금을 안 줬다고 말하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법원에 가서 다퉈볼 여지가 있을 만한 내용인데요.
24/05/28 12:17
강형욱이 잘 못 한게 있어도 사실 부인과 더 관련이 있고 그거 마저도 악의보다는 실수라고 보이는데 직원들이 한 건 악의를 넘어서는 혐오를 보여줘서 여론 뒤집기 쉽지 않은 듯
24/05/28 12:39
강형욱 쪽 해명이 더 와닿았고
페미 직원이라는 존재가 썰로만 떠돌다가 실존하는 걸로 보이는 게 크다 봅니다. 저도 오프라인에서 한남소추 날리는 사람은 아직 본 적이 없거든요 크크크
24/05/28 13:23
페미가 얼마나 사회속에 깊숙히 침투해있는지 실감하게 해주는 사건이었죠.
저도 오프라인에선 그런 사람 한번도 만나본적은 없었는데, 저 몇명 안되는 회사에서 저런 사건이 터지니 참..
24/05/28 13:39
여시 화원만 80만에 다른 여초커뮤까지 하면 체소 100만명는 넘을텐데 내 주변에 페미 없다는 건 오히려 아무것도
모른다는 소리죠. 누가 밖에서 대놓고 힌남유충 거리고 다닙니까. 앞에서는 아드님이 잘 생기셨네요~ 하면서 덕담하고 여성시대 들어가서 직장상사새끼 한남 유충 자랑하는거 죽여버리고 싶다고 글 쓰겠죠.
24/05/28 13:58
이 논란의 발생과는 별개로, 논란이 이렇게 크게 확산된 점에 대해 "통일교에서 강형욱의 아내를 응징하기 위해서 강형욱 죽이기를 시도한 게 아니냐"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강형욱의 아내가 20살때 통일교를 떠난 사람이고, 사건을 최초로 보도하여 논란이 확산되는 데에 큰 비중을 차지한 사건반장의 진행자 양원보가 통일교 원로목회자회 회장의 아들이기 때문이다. 특히 사건반장 측에서 이례적으로 빠른 속도로 하루의 메인 시간대인 8시뉴스에 보도를 한 점과 근거라고는 인터넷 커뮤니티(잡플래닛) 게시글 및 유튜브 댓글 몇 개밖에 없는데도 보도를 했다는 점에서 의아함을 느낀 사람들이 이 주장을 지지하고 있다. - 나무위키 -
이 주장이 꽤 설득력 있어 보이기도 합니다만 진실은 아무도 모르는거죠...
24/05/28 14:01
문제를 제기한 사람은 이름도 익명으로 모자이크로만 인터뷰를 하고 있죠.
그렇게 당당하면 직접 자기 이름 내놓고 인터뷰하면 될건데.. 현재는 그런 상황이 아니니. 강형욱쪽으로 좀더 기우는건 어쩔수 없나 봅니다.
24/05/28 14:03
그리고 애시당초 욕을 한게 나온다고 해서 그게 강형욱씨한테 불리한 증거라고 단정지을수조차 없죠. 보통 전선에서 일하시는 분들, 예를 들어 식당에서 일하는 셰프분들도 입이 괄괄하고 명령조로 이야기하시는 분들이 있지만 그런분들이 그러는건 칼같이 깐딱하면 심하게 다칠 수 있는 도구를 쓰기 때문이거든요. 강형욱씨도 개가 돌발 상황이 날 수 있는 상황을 항상 조심해야하기때문에 어느정도 어조가 강할 수 밖에 없습니다. 안그러면 대형사고가 나거든요. 이걸 뭐라고 하는건
예전에 대한항공 비행기가 난기류때문에 엄청 난리나고 흔들리고 착륙하고 승객한테 인터뷰했을때 난기류상황에서 승무원이 반말로 앉으라고 해서 기분나빴다고 한게 화제가 됬는데 직업적 특수한 상황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입이 좀 거칠어도 이해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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