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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28 09:39
엔비디아가 잘 오르지만 또 하락장엔 잘 빠지던 종목이라 다들 분기별로 사고 얼마이상 오르면 학습적으로 파는게 익숙한 종목이라 ㅠㅠ
이렇게 오를줄은 전혀 몰랐습니다.
24/05/28 09:58
모친께서 코로나 이전부터 무지성 소액 분할매수 시작하셔서 얼마 전에 5천만원 수익 찍었다고(아직 실현 안 함) 식구들에게 소고기 쏘셨습니다.
당시에 추천했던 아들내미 둘은 엔비디아 안 사고 잡스런 것들에만 손대다가 다 폭망......
24/05/28 10:53
진지먹고 생각해보자면 미래의 제가 엔비디아라는 단어를 과거의 저한테 듣게 된다면 풀매수 판단자체는 어렵지 않다고 봅니다.
과거의 제가 미래의 나한테 뭔가 전달할때 절대 사지 말아야 할 종목... 같은걸 이야기 해줄 이유가 없거든요. 다만 미래의 저는 이걸 언제 사서 언제 팔라는건데? 라는 고민을 또 하게 될듯 하네요..
24/05/28 10:16
이 가정 매번 생각하는데 일단 보던지 듣던지 얘기를 듣고 뭔가 혹해야 되는데 한 단어, 한 문장으로는 답이 없어요. '생일XXXXXX 첫사랑OOO 아끼는야동ABC_123 홍길동아 미래의 내가 전한다. 엔비디아 10년 후 1억간다 주식몰라도 공부해서라도 사라?' 여도 긴가민가 할 거 같은데. 크크
24/05/28 10:24
전 과거의 나에게 메시지 보내는 거 하면 스갤문학 생각이 납니다. 송병구에게 '꼭 사업하세요' 했더니 프로게이머 때려치고 사업하라는 뜻으로 알아듣고 사업했다던...
24/05/28 13:58
24년인거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죠 5월인거 모르는 사람도 더더욱 없을거고요
논문 쓰거나 따질려고한게 아니기때문에 10여년전 가격을 대략적으로 외우고 있는 아무년도만 적어서 그런거에요 60만원으로 계산해도 저 그래프보다 3000%는 더 올랐네요 제가 하고싶은말은 저 수치보다 실제론 훨신 더 올랐다는거구요
24/05/28 14:26
어차피 외국자료니 달러기준일거고 지금은 6만 7천달러쯤 되니, 자료대로 124.64배면 10년 전에 544달러 정도 됐다는 거잖아요?
14년 비트코인 저점은 321달러, 고점은 995달러였다고 하는데 14년 5월에 544달러였어도 이상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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