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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27 19:04
티원은 이쯤되면 서브미드 진지하게 고민해야되는거 아닌가 싶은데요 페이커가 부상 안고 뛰는것보다 휴식기간 주면서 lck 하위권 미드라도 영입해서 쓰는게
24/05/27 21:56
저도 이번 MSI 보고 진지하게
T1이 올해 롤드컵에 진출 및 선전 하기 위해서는 새 미드 알아봐야 될 거 같다고 생각했는데 불편하신 분들 있을까봐 당시에 댓글을 달지는 못했는데요 나머지 선수들이 월클이라 폼이 무너진 페이커보다는 부상 없는 새 미드가 나을 수도 있어 보입니다.
24/05/27 19:18
부상 오피셜 맞네요. 근데 굳이 언급안한건... 아마 스프링때 디도스 관련해서 나온 반응을 신경 쓴게 아닌가 합니다. 그때 그거 언급했다고 핑계대는거냐, 존중이 없다 뭐 이런 잡음이 생겼으니 또 그냥 혼자 삭히기로 한거 같네요. 에휴...
24/05/28 10:30
페이커 속을 알 수야 없지만 저도 이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합니다. 추가로 대회 당시에는 부상 언급하면 상대들에게 공략 대상이 될 수도 있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고.. 이번 대회 페이커 진짜 이상했던 게, 다전제 초반에 좀 안 좋고 오히려 뒤로 갈수록 좋아진 경우가 있었죠. 혹시 이런 것도 부상과 연결되었던 건 아닐까 싶습니다.
24/05/27 22:09
근데 손목이라는게 진짜 애매하죠.. 쫌 쉬면서 살살 쓰는게 아니라.. 아예 안써야 되는 일이라서...
저번에도 쉬고, 복귀하는데 한달 조금 넘게 걸렸죠? 아예 안쓰고 쉬다가 경기감각 올릴려면 시간이 쫌 필요한 일이고... 그 사이에 아시다시피 t1 성적은 바닥났었고... 차라리 이게 스프링이었으면 MSI 포기라도 할텐데 롤드컵은 포기할 수도 없고... 참 여러모로 고민이네요
24/05/28 00:09
한 경기 한 경기 보는 것에 감사하지만, 손목이 무사했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제 충분합니다… 그저 무리하지 않고 행복하기만 했으면 좋겠습니다.
24/05/28 10:33
선수 본인이야 언제나 최고를 지향하려 하겠지만, 작년 월즈 우승하기도 했고, 부상관리 차원에서 확실히 쉬어야 할 땐 쉬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래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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