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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5/23 20:47:46
Name 무딜링호흡머신
File #1 Screenshot_20240523_204508_Chrome.jpg (1.30 MB), Download : 217
출처 미미미누 유툰브
Subject [유머] 중졸 의대생



초 패스트 의대 빌드;;

(검정고시 봤으니 고졸 맞긴 한데 그냥 표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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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23 20:50
수정 아이콘
잘 생겼네요.
TWICE NC
24/05/23 20:52
수정 아이콘
중3이 그해 수능 수학 문제를 100점 맞았다는거죠?
난놈이네
무딜링호흡머신
24/05/23 20:53
수정 아이콘
롤 중딩 챌린저 같은 느낌이겠네요 크크
종말메이커
24/05/23 20:59
수정 아이콘
키도 커보이고 꾸며놓으면 장난아니겠는데요
왜 잘생겼는데
선플러
24/05/23 21:02
수정 아이콘
본 영상, 그리고 고정댓보면 느껴지는데
가정교육 잘 받았다는 거 바로 느껴지더라고요.
distant.lo
24/05/23 21:07
수정 아이콘
대단하네요 리스펙! 근데 부모님이 어느 정도는 아셨겠죠? 중3이 고3 수학까지 다 마스터했으면 학원이든 독학이든 모를 수가 없을텐데 100점까진 예상 못 하셨겠지만 크크 대학가면 누나들 많이 홀릴 듯
헤븐리
24/05/23 21:11
수정 아이콘
리얼 힙합. 스웩이 엄청난데요 덜덜
사다하루
24/05/23 21:24
수정 아이콘
똑똑한거야 말할 것 없고,
저나이에 주변과 다른 판단을 내리고 부모님을 설득해서 실행을 할 정도로 판단과 실행력도 좋고,
체형도 괜찮을 것 같고 어깨 얼굴 비율도 좋아보이고,
훈남스타일로 잘생겼는데....
체크 코트? 크크크
수능이 아닌 수능[수학]으로 딜 한 이유를 알겠습니다 크크
24/05/23 21:32
수정 아이콘
저런 건 뭔가요 뇌수저인가
인간흑인대머리남캐
24/05/23 21:40
수정 아이콘
난 저때 학원 빼먹고 오락실가서 킹오파 야비쓰다 쳐맞기 바빳는데
아스날
24/05/23 21:53
수정 아이콘
오타니 느낌..
다리기
24/05/23 22:00
수정 아이콘
저런 재능이 시대마다 꽤 있었을텐데

요즘은 받아들일 수 있는 지식의 폭이 넓어서 저렇게 본인이 능력과 판단력이 있으면 초패스트 일합승부도 되네요.

심지어 요즘 시대니까 저런 비범한 사람 이야기를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고..

세상 진짜 좋아졌음을 느낍니다. 얘기한 건 수학이니 재능이 저거 외에 또 있을지도 모른다고 보면 진짜 난놈 그 자체네요 신기합니다
옥동이
24/05/23 22:17
수정 아이콘
31살에 펠로우네...
페로몬아돌
24/05/23 22:34
수정 아이콘
영상으로 보면 예의바른 청년 그 잡채인데, 왜 마지막 사진은 늬들이 어쩔건데 표정인지 크크크크
초코바나나스무디
24/05/24 07:06
수정 아이콘
222 크크크크크
VictoryFood
24/05/23 22:57
수정 아이콘
천재소년 두기?
원주민
24/05/23 23:06
수정 아이콘
어린 나이가 스펙인 세상이라 능력되면 사회진출이 빠르면 빠를수록 좋죠
위원장
24/05/23 23:16
수정 아이콘
서울대 의대 갈 정도는 아니었나보군요
24/05/23 23:17
수정 아이콘
와.....17살 예1이면 전문의땃을때 28....후덜덜
카디르나
24/05/23 23:19
수정 아이콘
근데 잘생기기까지.. 인생 2회차보다 더 부럽네요.
소금물
24/05/23 23:21
수정 아이콘
이미 예전에 14살에 연대의대 간 친구 있지 않나요
펠릭스
24/05/24 00:12
수정 아이콘
좀 초를 치자면...

30년 전 이었다면 물리학과를 갔을 인재가.....

심각하긴 합니다. 저런 분들이 의대를 안가야 국가가 더 발전할텐데.
10빠정
24/05/24 08:14
수정 아이콘
왕년 전국1등들이 죄다 물리학과갔지만 딱히 국가가 발전한거같지는…..
24/05/24 10:32
수정 아이콘
일단 30년 전이면 물리학과가 탑은 아니었고...
30년전과 비교해서 지금 우리나라의 과학기술 수준이나 국력이 딱히 발전한 것 같지 않다고 보신다면 심각하게 현실 감각이 없으신 겁니다.
사업드래군
24/05/24 10:49
수정 아이콘
그렇게 물리학과, 서울대 공대를 갔던 분들이 별다른 대접도 못 받고
IMF 때 줄줄이 잘려서 순식간에 실업자 되고, 0.1% 아니면 대기업 나와서 이사까지 하고 퇴직해도
평소에 제테크 잘 해놓지 않았으면 90살, 100살 시대에 노후가 불투명합니다.
국가를 발전시킬 인재라면 그에 맞는 대접을 해 줘야 하는데, 딱히 그런 거 없잖아요. 40, 50대 되면 명퇴당할 까 걱정하고, 사내에서 라인 잘못 타거나 정치에서 밀리면 옷 벗을 각오해야 하고.
국가 입장에서야 물리학과, 공대 가는 게 좋겠지만 개개인 입장에서는 내가 상위권 대학 정교수나 되거나, 스타트업으로 성공하거나 삼정전자 사장까지 올라갈 수 있다는 확신이 없으면 의대 가는 것에 비해 좋은 판단이 아니니까요.

무엇보다 일단 사회적 분위기가 의대 >> 서울공대가 되어버린 이상 자신을 증명하기 위해서라도 의대에 안 갈수가 없죠. 본인 성적이 충분했지만, 의대를 가면 그걸 구구절절히 누구한테 설명할 필요 없이 누구나 "아, 얘 진짜 공부 잘 했겠구나" 하겠지만, 본인 선택으로 공대에 가면 평생 본인이 의대 갈 수 있었는데 안 간 거라고 얘기해야 하니까요.
24/05/24 11:00
수정 아이콘
쓰신 글의 앞부분은 대체로 틀린 말씀은 아닙니다만, 아랫부분은 좀... 애들이나 대학교 입학 성적 가지고 의대 갈 수 있었는데 못 갔느니 어쩌니 따지는 거지, 그런 이야길 무려 '평생' 하고 다닌다면 그것도 참 딱한 인생이네요. 나이가 좀 되었으면 자기가 이룬 업적으로 자신을 증명하는 거죠.
사업드래군
24/05/24 11:27
수정 아이콘
딱한 인생과 별개로 원래 사람본성이 다 그렇습니다. 나이 60, 70이 돼서도 본인 학벌에 자부심을 가지고 동문회를 나가는 게 사람들입니다.
옛날이라고 딱히 다 물리학, 전기공학에 관심이 있어서 간 것도 아닙니다. 그냥 거기 가야 본인을 증명할 수 있기 때문이죠. 우리나라에서 19년동안 오로지 좋은대학 가려고 치열한 경쟁 뚫고 올라왔는데, 굳이 입결이 더 낮은 곳으로 갈 학생들이 별로 많지 않죠. 본인이 똑똑하다는 걸 따로 증명할 필요가 없는데요.
그리고 본인 업적으로 자신을 증명할 수 있는 사람이 몇 명이나 되겠습니까. 상위 1%라고 해도 대부분 평범한 월급쟁이고, 스타트업 대박이 나거나 초대기업 등기이사가 되거나, 슈카처럼 유튜브로 초대박을 치거나 하지 않는 이상에는요. 심지어 그 스타트업도 서울대 출신이면 똑같은 사업계획서를 적어도 펀딩 받기 훨씬 유리하고, 초대기업 등기이사도 서울대 출신이 훨씬 유리하고, 심지어 슈카도 서울대 경제학과 출신이라는 배경이 작용하지 않았다고 할 수 없는데요. 물론 그런 거 다 극복한 사람도 있지만 훨씬 더 쉬운 길을 갈 수 있습니다.
24/05/24 07:20
수정 아이콘
수학푸는 공부머리랑 저 나이에 중졸로 의대갈 결단과 실행력은 또 별개의 능력치라 보는데 대단한 친구네요.
네오스
24/05/24 07:20
수정 아이콘
저런 사람이 의대를 가는 게 맞나요? 공부만 잘한다고 의대 가는 건 좀 별로네요. 생명을 다루는 직업인데 물론 공부도 잘 해야 겠지만 사명감과 봉사심이 있는 사람이 가야 한다고 보는데. 요즘 너무 성적만으로 줄세우는 듯 하네요.
차라리꽉눌러붙을
24/05/24 08:0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어차피 성적이 우수할수록 비보험 시술로 돈 벌고 하는 쪽으로 빠질 것 같아 별 문제 없을 것 같은...
10빠정
24/05/24 08:15
수정 아이콘
돈잘버는직업이니 당연히 누구나가고싶고, 그러니 성적순으로 들어갈수밖에요.
딱히예전에도 사명감보다는 그냥 의사아들들이 꿀빨러갔죠.
네오스
24/05/24 09:38
수정 아이콘
예전이 언제늘 말하는 건지 모르겠으나 성적 좋으면 무조건 의대간다 이런 생각이 주류는 아니었죠. 적성과 흥미도 고려했고 의대갈 성적되어도 생명을 다룬다는 점에 대해 부담 느끼는 학생들은 다른 선택지가 많았죠. 요즘처럼 의대가 어떤 곳인지 고민없이 돈많이 번다는점때문에 성적 순으로 가지는 않았어요. 배금주의 문제죠.
티아라멘츠
24/05/24 10:06
수정 아이콘
사명감 봉사심은 들어갈때 누구도 측정불가능한 스탯이라서
짐바르도
24/05/24 07:37
수정 아이콘
다른 것보다 중딩이 저런 확신을 가진다는 게 범상치 않네요.
세상을보고올게
24/05/24 07:56
수정 아이콘
머리 좋은 친구들이 기초과학이나 공학으로 가야 할텐데
그냥 돈 많이 버는 직업 선택한게 국가적으로는 손해내요.
저 친구 뿐만이 아니죠.
24/05/24 08:26
수정 아이콘
30대 초 개원 가능...
24/05/24 09:14
수정 아이콘
근데 실은 20년전에도 30년전에도 저런친구들은 하나씩 있었던
냥냥펀치
24/05/24 09:16
수정 아이콘
잘생기고 공부도 잘하고 뭔가 느낌상 키도 커보이고
아이고 내인생아 ㅠㅠㅠㅠ
부럽다 ㅜㅜ
달빛기사
24/05/24 09:30
수정 아이콘
뭐 국가에서 해주는 게 없는데 갈 이유가 없죠.. 당연하게도 손해는 맞지만..
모나크모나크
24/05/24 09:35
수정 아이콘
본인한테는 최선이 됐네요. 굳이 다 아는 걸 고등학교에서 몇년이나 더 배울 필요가 ㅠ.ㅠ 저 때 친구들은 그 영재고 과학고 들어가는 게 목표인 애들이 많은데 거기 입학 정도는 당연하다는 듯한 태도가 부럽기도 얄밉기도 하네요.
티아라멘츠
24/05/24 10:07
수정 아이콘
머리 좋은 친구들은 기초과학 공학..
머리 좋은 친구들: 제가요? 왜요?
그만한 대접은 먼저 해줘야죠
24/05/24 10:35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런데, 고등학교 스킵 했으면 더 빨리 들어가야 하는 것 아닌가요? 왜 17살이나 되죠?
무딜링호흡머신
24/05/24 11:57
수정 아이콘
검정고시는 쳐야하고 수능도 봐야하니
1년은 소모되지 않을까요?
카즈하
24/05/24 12:57
수정 아이콘
캬 골든로드 그자체를 걸어가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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