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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폴리크론은 자신의 책인 왕의 원정대가 반지의 제왕의 '완벽한 후속작'이라고 주장하며 오히려 톨킨 측에서 이를 무단 도용했다는 이유로 소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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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지방 법원 판사는 "폴리크론의 소송을 모두 기각한다"며 "폴리크론은 아마존과 톨킨 재단에 13만4000달러(약 1억7505만원)의 법률 비용을 지불하라"
"폴리크론이 더 이상 왕의 원정대 시리즈를 배포하지 못하도록 영구적인 유통 금지 명령을 내린다""이 뿐만 아니라 작가 톨킨의 작품을 속편으로 만드는 다른 파생 작품 역시 판매할 수 없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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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지작가가 내가 낸 팬픽을 아마존드라마가 배꼈네! 하고 소송을 냈다가 소송비용도 내고 동인지출판권까지 압수당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