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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 13:20
이스포츠쪽으로는 프로게이머가 이렇게 우대해줄만한 직업이다 라는 상징성말고 실용성이 없군요.
만25세 현역 프로게이머도 리그가 활발하게 돌아가는 현역 게임에서는 드물죠. 워3나 격겜같이 오래되고 리그가 이벤트성인 종목이나 가능한.. 감독이나 코치를 하면서 미룰수 있는 종류의 법안은 아닌거같고
20/09/02 14:10
[현재 대학, 대학원에 다니면 만 28세까지 연기가 가능한데, 특례를 주는 법안이 아니라 그들과 법적으로 같은 선택지를 보장해주자는 취지]
같은 제한이면 될듯?
20/09/02 14:23
군대 때문에 스코어를 아쉽게 떠나보낸 킅붕이 입장에서는 좋은 법안이라 생각합니다. 현역 생활을 더 이어나갈 수 있고, 이어나가고자 하는 선수에게는 길을 열어주는게 맞죠. 만 30세면 뭐, 프로게이머로서의 경쟁력을 그때까지 유지할 가능성도 매우 낮으니까 적절한 연령으로 보이고요.
20/09/02 14:37
특정 직업 말고 전부다 만30세까지 늦출 수 있게 해줘도 무방하다고 봅니다.
특정 직업에 혜택을 주는게 오히려 이상한거고..
20/09/02 19:39
저도 동의합니다. 스포츠나 순수예술계 혜택 없애면서 30세까지 늦출수 있게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큰 문제 없을거 같은게 어차피 대부분 최대한 빨리 입대하니까요.
20/09/03 09:33
페이커 뿐만이 아니라 연기 기준 자체를 바꿔야죠. 대학원까지 가서 연기 시키는건데 이게 어떻게보면 학력 차별이죠. 학생 예비군도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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