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기사, 정보, 대진표 및 결과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은 [게임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20/04/06 09:15:54
Name 카루오스
Subject [LOL] '치킨 게임은 끝났다'...LCK, 2021시즌 프랜차이즈 시스템 도입
'치킨 게임은 끝났다'...LCK, 2021시즌 프랜차이즈 시스템 도입

https://m.sports.naver.com/news.nhn?oid=109&aid=0004188585

라이엇게임즈가 금주 중으로 'LCK 프랜차이즈 계획' 발표

챌린저스 코리아는 '2020 챌린저스 코리아' 서머 스플릿 이후 2군리그로 전환

승강전은 폐지되며 서머 스플릿 앞두고 진행되는 승강전이 마지막

이라고 합니다. 어떻게 될지 기대되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나물꿀템선쉔님
20/04/06 09:18
수정 아이콘
저런.....
20/04/06 09:18
수정 아이콘
이번 승강전이 마지막 승강전 이네요.
키모이맨
20/04/06 09:18
수정 아이콘
이번 승강전에서 떨어지는 팀은 그럼 완전 오열각이....
실제상황입니다
20/04/06 13:19
수정 아이콘
반대로 눈물 한방울 안 나오는 승강전이 될 것 같은데요...
20/04/06 09:20
수정 아이콘
이번승강전 진짜 뒤질랜드 되는건데...
20/04/06 09:25
수정 아이콘
1부리그 그대로 프랜차이즈 인정해준다는 말 없는거 봐선 오히려 강등 자체가 의미 없을수도 있죠.
최종병기캐리어
20/04/06 09:26
수정 아이콘
이번 승강전에 모든걸 올인해야하는거네요
나뭇가지
20/04/06 09:27
수정 아이콘
승강전이 의미가 없어지는거죠
LCS 프랜차이즈 심사할때 기존 리그 시드권은 크게 상관은 없었던걸로 기억합니다
고라파덕
20/04/06 09:30
수정 아이콘
드뎌
ioi(아이오아이)
20/04/06 09:38
수정 아이콘
피지알에서 원하는 프랜차이즈 될 정도의 자금력을 갖춘 팀이 2군에 있으면 알아서 1군에 끼여줄 겁니다.
1군이라고 자금력이 강한 게 아니니까

막말로 한화생명이 승강전 가서 떨어졌다고 라이엇에서 응 너 떨어졌으니까 프랜차이즈 안되 할 정도로 우리나라가 팀이 많은 게 아니죠.
Jeanette Voerman
20/04/06 09:43
수정 아이콘
오히려 승강전 무의미하다는 소리로 들리네요. 자본력 약한 팀은 올라와도 진짜 한 스플릿으로 땡일 가능성 굉장히 높아보입니다.
기사조련가
20/04/06 09:44
수정 아이콘
한화 떨어지면 레전드 덜덜
모쿠카카
20/04/06 09:52
수정 아이콘
승강전이랑 상관없습니다... 어짜피 라코에 프랜차이즈 신청한 팀만 lck 올라가는거라
Eulbsyar
20/04/06 10:52
수정 아이콘
라이엇이 한화라는 대기업을 버릴 수 있나요. 못 버리죠.

대신 선수 & 감독은 싹 다 바뀌는거죠.
뻐꾸기둘
20/04/06 09:54
수정 아이콘
승강전이 의미가 없어지는거죠. 어차피 프차 심사 하면서 자금력 있는지 재심사 해야 할테니까요.
소독용 에탄올
20/04/06 09:55
수정 아이콘
자금력 충분한 스폰서는 별 상관 없겠습니다만, 코치와 선수들에겐 승강전이 중요한 일이 될 수 있겠군요.....
스타카토
20/04/06 09:56
수정 아이콘
그럼 승강전은.......
음....
승강전 가시권에 있는 스폰서들은 모두 안도의 한숨을 쉬고 있겠군요
어강됴리
20/04/06 10:00
수정 아이콘
어짜피 승강전 올라가도 자금력 증명못하면 낙오되니 의미가 있나 싶네요
비오는풍경
20/04/06 10:58
수정 아이콘
승강전 뚫어서 실력을 증명하면 자본이 들어올 수 있죠.
LCK에 한 시즌이라도 노출된 팀과 그렇지 않은 팀은 출발점 자체가 다른 거에요.
20/04/06 10:05
수정 아이콘
승강전 뚫어도 프차 못 되면 그대로 빠빠이라..
유자농원
20/04/06 10:13
수정 아이콘
케스파나 라코의 파워는 어떻게될까요?
저스디스
20/04/06 10:20
수정 아이콘
어자피 이번에 강등당해도 상관없는게 자금력이 있는 기업(한화)는 프차심사 무조건 통과할거라..
루데온배틀마스터
20/04/06 10:28
수정 아이콘
이제 쿨타임 마다 승강전 있을 때가 그립네요 라는 글이 올라오겠지요
20/04/06 10:40
수정 아이콘
어차피 승강전 떨어져도 프차 심사해서 들어오면 되는거라서... 반대로 승강전 붙어도 프차 심사에서 떨어지면 빠빠이고.
제가 관심있는건, 실질적으로 선수 노조가 불가능한 한국 리그에서 제도적으로 선수들의 의견을 반영할수 있게 하는가 입니다. 정삭적인 프차처럼 CBA는 기대 못해도 최소한 선수들한테 비토권은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비오는풍경
20/04/06 10:44
수정 아이콘
프로야구에서는 꼼수 써서 노조 설립이 불가능하다고 듣긴 했는데 롤도 그럴까요?
20/04/06 10:59
수정 아이콘
한국 프로야구는 만들려고 했다가 기업들에게 두드려 맞은건데, 그게 가능했던건 선수들 찍어 눌러도 리그 굴러가는데 큰 지장이 없으니까 그랬던걸로 압니다.
하지만 LCK는 KBO보다 선수들의 위상이 높기 때문에 그렇게 짜내면 선수들 다 해외로 빠져나가고 리그 망할것 같네요. NBA랑 MLB에서 노조가 가능했던건 근본적으로 선수들의 위상이 무지무지 높아서 스타 선수 없으면 그냥 리그가 먹통되니까 그랬던거라서...
비오는풍경
20/04/06 11:02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니 LCK와는 별로 상관없는 얘기같긴 합니다. 어차피 LCK는 리그 특성상 선수의 지위가 높을 수 밖에 없네요.
KBO에서 선수의 지위가 낮은건 KBO 선수들이 다른 리그로 빠져나가기 어렵기 때문인데 LCK는 맘에 안들면 그냥 딴 리그 가면 되죠.
물론 저연차 선수나 연습생을 보호하기 위한 장치는 필요할 거 같네요.
20/04/06 11:10
수정 아이콘
이것저것 생각할게 많죠.
휴가 권리 (병가 휴가, 경조사 휴가, 유급 휴가), 건강 보험 (부상 판정 문제, 치료 지원), 급여 문제 (최저 급여, 팀옵션, 선수옵션, 이익 분배, 옵션 제한, 이면 계약, 계약 무효 조항, 계약 해지 후 연봉 처리)

이런거 하나하나 다 선수들 입장이 반영되어야지, 안그러면 진짜 선수들만 탈탈 털립니다. 변호사 써야 해요.
20/04/06 11:13
수정 아이콘
제가 맨날 선수 노조 타령하는게, 애초에 위에 상기한 조항 하나하나를 다 따지려면 결국 통합된 결의기관이 필요하게 되니까 입니다. 의견 수렴 기관 없이 어떻게 저런걸 정하겠습니까?

nba의 cba는 이것저것 다 생략하고 상호 합의사항만 줄글로 써서 30장인데 이런건 지금의 주먹구구로 시스템으로는 못만듭니다.
https://official.nba.com/wp-content/uploads/sites/4/2017/12/2017-18-CBA-101-December-2017.pdf
나뭇가지
20/04/06 11:18
수정 아이콘
북미의 경우 프랜차이즈를 도입하면서 선수협회까지 창설했습니다.
북미처럼 제도가 바뀌는김에 모양새라도 미리 갖춰두는게 아니라면 사실상 불가능할것으로 보입니다
20/04/06 11:30
수정 아이콘
저도 이번 기회에 같이 PA가 생기면 좋겠는데... 솔직히 모르겠네요 뭐 이야기가 나오는게 없으니
telracScarlet
20/04/06 11:59
수정 아이콘
선수협창단을 라이엇이 탄생만지원해줬고 빠졌습니다. 만들수는 있단거죠.
CozyStar
20/04/06 11:13
수정 아이콘
프차 시작하면 게임 커뮤니티에서 모금 형태로 자금 준비하고 예를들어 1명당 1구좌만 가능하다는 제한을 둬서
시드권 하나 사서 운영해보면 참 좋겠다는 뻘생각이 듭니다.

대충 1구좌당 금액 100만원 * 5000명
50억이면 시드권 어찌 비벼볼만하지 않나요?

주식회사 같이 대표이사둬서 월급주고 운영비 + 선수연봉 + @
사고라스
20/04/06 13:52
수정 아이콘
50억으로는 좀 많이 부족하지 않나요?..
CozyStar
20/04/06 13:55
수정 아이콘
그냥 뭐 이런방식으로 모금하고 투자자로써 응원하는 팀 있으면 잼있겠다 생각나서 뻘댓 써봤습니다 ^^;;
사고라스
20/04/06 15:23
수정 아이콘
크크 저도 동의합니다 시민구단!
sleepnes
20/04/06 11:51
수정 아이콘
승강전을 스프링까지 한다는 의미는?
=> 검토 일정 상 스프링까지만 이력을 인정한다는 의미 - 이력의 설명과 확인 관점에 초점
프랜차이즈의 기준?
=> 1, 얼마나 리그에 기여해왔고 또 앞으로 어떻게 또 왜 기여할 것인가? (비전과 철학).
=> 2, 비즈니스 모델과 실현 계획 그것을 위한 자금 확보 능력과 계획은? (팀 비즈니스의 이해도와 전문성)
=> 3, 성적을 내기 위해 (*높은 수준의 리그 완성) 갖추고 있는 인력구성+노하우(*경험), 구체적 실행 계획(*팀 게임에 대한 이해도)과 검증된 결과(*이력, 전략, 시도 등)는?
※ 지원서 작성 할 때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해서 남겨 둘게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6936 [스타2] 아프리카TV, 오는 11일 2020 GSL 시즌 1 개막 [8] 及時雨6612 20/04/09 6612
16935 [스타1] [ASL] 박상현, 김택용 3대2 꺾고 첫 4강 진출 [8] 及時雨8375 20/04/07 8375
16934 [LOL] [멀리서 온 LoL 편지] '뱅' 배준식이 꾸는 T1 꿈 [18] 기사왕7687 20/04/07 7687
16933 [LOL] 진에어, 조현민이 남긴 ‘e스포츠’ 키우는 속사정 [17] telracScarlet8724 20/04/07 8724
16932 [LOL] 브리온 블레이드, LCK 프랜차이즈 참여 선언…"LCK. 스포츠 콘텐츠 미래" [12] telracScarlet6468 20/04/07 6468
16931 [LOL] 리그 수익 분배 팀 투자• 선수이적 ••• 2021년 LCK 빅 마켓 열린다 [15] nuri6223 20/04/07 6223
16930 [LOL] 챌코팀들은 프렌차이즈에 반발이 꽤 있는거 같네요. [27] pzfusiler7948 20/04/06 7948
16929 [LOL] LCK 프랜차이즈 ‘10+α’로 가닥… 쟁점은 가맹비·수익분배 [18] Dena harten7208 20/04/06 7208
16928 [스타2] 2020 GSL Season 1 Code S 24강 조편성 [3] SKY925574 20/04/06 5574
16927 [LOL] [오피셜] LCK 프랜차이즈 도입, 승강제 폐지 및 2군 리그 창설... 불확실성 줄인다 [10] 카루오스5830 20/04/06 5830
16926 [LOL] '치킨 게임은 끝났다'...LCK, 2021시즌 프랜차이즈 시스템 도입 [37] 카루오스7187 20/04/06 7187
16925 [LOL] '베릴' 조건희, 부적절한 언행에 사과문 작성...담원 "사회 봉사 40시간 진행" [17] 及時雨9649 20/04/04 9649
16924 [스타2] 2020 GSL Season 1 Code S 본선 진출자 명단 [9] SKY926589 20/04/02 6589
16923 [스타1] KSL 종료 [5] 삼월의 판타시아9196 20/03/31 9196
16922 [기타] SBS-아프리카TV, 액티비전 블리자드와 다년간 e스포츠 파트너십 계약 체결 [26] telracScarlet8700 20/03/31 8700
16921 [스타2] 조성주, 박령우에 역전으로 우승... 저그의 시대 끝내 [9] 及時雨7124 20/03/28 7124
16920 [LOL] 센고쿠 데토네이션 꺽고 결승 진출 [4] 꼬마산적6339 20/03/28 6339
16917 [LOL] 승부조작 '웨이안', 2년 자격 정지...로그는 5억 벌금 [18] 비오는풍경6641 20/03/28 6641
16916 [LOL] 아프리카 TV, LPL 스프링 시즌 한국어 중계 시작 [8] 신불해5183 20/03/27 5183
16915 [LOL] 라이엇 게임즈, LA 지역 '코로나19' 구호에 18억 원 기부 반니스텔루이5534 20/03/26 5534
16914 [LOL] '코로나19 여파' LCS 스프링 결승, 온라인 진행 결정 [3] BitSae4945 20/03/26 4945
16913 [하스스톤] 돌정상회담 : 카드평가 방송 안내 [9] JunioR7877 20/03/25 7877
16912 [LOL] 김민아 아나운서, LCK서 잠시만 '안녕' [27] 及時雨10518 20/03/24 1051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