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기사, 정보, 대진표 및 결과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은 [게임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19/12/19 20:37:00
Name 반니스텔루이
Link #1 http://www.inven.co.kr/webzine/news/?news=231801&site=lol
Subject [LOL] 최연성 감독 다시 LoL 팀 지휘봉 잡았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12/19 20:47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최연성식 스타판 닭장 연습은 이제는 지양해야할 비효율적인 방식이라 봅니다. 저는 해외팀처럼 코칭스탭 대거 늘려서 분석을 토대로 효율적인 연습하는게 맞는 것 같은데 과연 비닐캣 이런 코칭스탭으로 게임 내적인 피드백이 제대로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가스불을깜빡했다
19/12/19 20:50
수정 아이콘
해외팀 코칭스텝이 그렇게 많나요? 찾아봐도 자료가 없네요.
19/12/19 21:24
수정 아이콘
lck보다 많다는건 정설이죠. lpl 팀들 선수스탭포함 이동하는 숫자만 봐도요.
기무라탈리야
19/12/20 07:08
수정 아이콘
LCK랑 비교하면 많긴 합니다만. 모든 라인에 전담 코치가 붙는다 이런건 오바라고 노페가 언급했던 적은 있습니다. 한 두 라인 정도만 붙는 정도?
인간atm
19/12/19 20:52
수정 아이콘
20 시즌은 안정적인 운영 스타일로 간다라.. 아쉽네요 19 아프리카의 다이나믹함이 좋았는데 멤버들이 많이 바뀌었으니..
비오는풍경
19/12/19 21:01
수정 아이콘
설마 18 아프리카 재탕하려는건 아니겠죠? 그때보다 멤버들 기량이 훨씬 떨어지는데 내년에 그랬다가는 승강전 갈 수도 있습니다
차은우
19/12/19 21:10
수정 아이콘
18 성적은 닭장돌려서 나온게아니라
쿠로/투신/기인 선수들이 잘한거죠;당장 올해 한화가 내부스크림 그렇게 돌리고 승강전 갔는데
진인환
19/12/19 22:44
수정 아이콘
내부스크림이 문제가 아니라 코치진이 못한겁니다. 빡세게 돌린다고 레벨업하는 게임이 이젠 아니죠..
19/12/20 10:20
수정 아이콘
그냥 선수들이 못했죠 18 19 그냥 미드만 비교해도 쿠로는 시즌내내 잘하다가 월챔에서 좀 손해 본건데
유칼은 한해 내내 못했죠...
이정재
19/12/19 23:03
수정 아이콘
저렇게 올렸던거 다시 내리는케이스 찾는게 참 쉽지 않은데
Le_Monde
19/12/19 23:11
수정 아이콘
댓글이 왜이렇게 살벌하나요???
팀 구성 잘하고 코치도 비닐캣-액토신이면 적당합니다.
질할 수도 있고 못할 수도 있는 그런 로스터. 기대가 먼저겠지요.
내일은없다
19/12/20 00:55
수정 아이콘
비닐캣은 적당한가요?가는 팀마다 고꾸라지던데. 엑토신도 킹존팬들에게 질리언 세주아니 언급하면서 안 좋은 인식 박혀있던데 어떤가요? 비꼬는게 아니라 정말 걱정되서요
19/12/20 01:54
수정 아이콘
솔직히 이게 살벌한건지는 모르겠습니다. 윗댓들이 비난의 어조도 아니고 이정도는 비판의 범위인거 같은데요
19/12/20 01:54
수정 아이콘
비닐캣은 적당하지 않습니다..;
일부러 깔려고 뭐라하는게 아니라 실제로 비닐캣의 코치 커리어를 보면 박살이 안난 팀이 없을 정도라...-_-a
캬옹쉬바나
19/12/20 03:33
수정 아이콘
비닐캣 커리어 보시면 이런 말 절대 못합니다
19/12/20 02:07
수정 아이콘
시험대에 올린다는 느낌인데...
솔로15년차
19/12/20 08:25
수정 아이콘
최연성은 코치로 있으면 안된다고 보는데 말이죠. 에이밍 그렇게 기용해놓고 무슨.
19/12/20 09:09
수정 아이콘
최연성 인성논란 여럿 거론된걸로 기억하는데... 겜 내 트롤짓부터해서
게이러브섹스턴
19/12/20 10:33
수정 아이콘
또 역삼동으로 나오라고 하려나
백년지기
19/12/20 10:57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최연성식 닭장 시스템을 처음엔 옹호했으나..
이제 롤은 무작정 많이 한다고 결코 성적을 내지 못하는 겜이 되버렸어요.
할만한 사람이 없으니 시켰겠죠.
강나라
19/12/20 11:25
수정 아이콘
19 아프리카가 이상하게 좋은 평가를 받는데 현실은 폭망한 시즌이죠. 18 최연성 체제일때 결승도 가고 롤드컵도 갔던거 생각하면 당연한 교체라고 생각하는데 이상하게 노페는 여전히 좋은 평가고 최연성은 평가가 안좋네요.
비오는풍경
19/12/20 12:04
수정 아이콘
경기 내용의 문제죠.
19 아프리카 팀 구성이 그렇게 된 이유가 18 아프리카 선수들을 대부분 놓쳤기 때문이고
18 아프리카 선수들을 놓친 이유가 선수들을 무작정 갈아넣었기 때문이거든요. 피로감을 호소하는 선수가 많았죠.
18년은 LCK가 전체적으로 실패한 해라고 봐야 하는데 그 선봉장에 있는 감독이 내년에 또 감독을 맡는다?
좋은 얘기가 나오는게 이상한거 아닌가요?
캬옹쉬바나
19/12/20 12:37
수정 아이콘
18시즌 선수가 대부분 떠난 이유가 최연성식 시스템 때문에 질려서 떠난 것이 대부분이라 그렇습니다. 그러다보니 아프리카를 선수들이 기피하는 성향을 보였고, 결과적으로 유망주 위주로 구성...결과는 뭐... 19 한화가 18 아프리카 그대로 따라했다가 성적도 안 좋고, 선수들 사이에서도 연습이 너무 싫었다는 소리가 나왔죠..
다크템플러
19/12/20 16:32
수정 아이콘
18시즌에 떠난 주전 선수가 쿠로, 크레이머, 투신 셋인데 시스템때문에 질려서 떠났다는건 확실하지 않습니다. 쿠로야 연습량 때문에 잘 안맞았던것같긴하지만, 크레이머-투신의 경우 그닥 그런 뉘앙스 안보여줬죠. 오히려 최연성 감독을 은인처럼 생각했구요. 특히 크레이머..
롤드컵 때 말아먹어서 시스템 탓이 많이 나온것같은데, 그 위 이야기 쭉 들어보면 그 시스템으로 인한 피로감이라기보단 목표 자체가 롤드컵이었고, 롤드컵 가는 순간 풀어졌다고 말합니다. 물론 애초에 너무 조여놨으니 그런거 아니냐고 할수도 있지만, 이야기 들어보면 빡센 연습에서 오는 번아웃과는 살짝 뉘앙스가 다릅니다.
그리고 딱히 선수들이 기피한건 아니었죠. 유칼은 대놓고 최연성감독 보고왔다고 했고, 그나마 영입 실패한게 데프트 영입(+거기에 딸려올뻔한 마타 천주)이었는데 이건 연습량이나 이런거라기보단 그냥 선수단보고 데프트가 고른거니까요. 데프트 영입전에 거의 올인하다가 실패하고난 뒤엔 매물이 없으니 유망주위주로 구성된거구요
19/12/20 11:38
수정 아이콘
정작 아프리카 최고성적은 최연성 감독일때 나왔는데
평가 박하네요

전 잘할거라고 봅니다
솔로15년차
19/12/20 16:28
수정 아이콘
성적 때문에 까는게 아닌데, 성적이 좋았는데 왜 까냐는 말이 나오네요.
이런 건 정말 성적 불문이군요.
성적만 잘 내면 불만없다는 의견이 있는 거야 이해하겠는데,
다른 사람들이 성적 외적인 부분을 문제 삼는 것에 대해서 왜 문제 삼는 건지요.
어차피 성적하고 직접적인 상관은 없는데.
가을의전설
19/12/20 18:05
수정 아이콘
(수정됨) 롤은 5대5 팀 게임이라 1대1 개인전보다 변수가 엄청나게 많고, 지속적인 패치가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특정 상황을 가정해서 반복 연습하는 최연성식 연습법은 효율이 떨어지고 한계가 명확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댓글에서 카르텔 운운하는건 이 경우에는 공감이 안가네요.
기존 감독이던 노페 감독이 나가서 현재 공석인대 그 자리에 가장 좋은성적 냈던 최연성 감독이 다시 들어가는게 최선인가 하는 물음은 들어도 이해못할 수준은 아니라고 봅니다.
무엇보다 스타판에 없었던 아프리카에는 스타판 인맥, 소위 말하는 카르텔이 없지 않나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6791 [LOL] 8년 여정 마친 '임프' 구승빈 - 한국 팬들에게 전하는 마지막 인사 [7] 차은우6502 19/12/27 6502
16790 [LOL] 러너웨이 해산 [10] ELESIS6381 19/12/27 6381
16789 [LOL] [오피셜] 팀 그리핀, 김가을 대표 겸 단장 영입...전 삼성 갤럭시 사무국장 출신 [80] telracScarlet10679 19/12/27 10679
16788 [LOL] 그리핀 사건은 선수를 너무 돈벌이용으로 삼은 게 문제 [3] 차은우5352 19/12/27 5352
16787 [배그] 배틀그라운드, 내년 국제 대회에 초점 [3] telracScarlet6343 19/12/27 6343
16786 [LOL] 라코, “DRX 씨맥 김대호 감독 고발, 12월 초에 진행”…조규남 전 대표건과 함께 진행 [6] 라면7310 19/12/26 7310
16785 [LOL] 라이엇게임즈, 선수폭행 논란 e스포츠 감독 '고발' [7] 스위치 메이커5417 19/12/26 5417
16784 [하스스톤] 스트리머컵 7회 - 레무기훈컵 : 토너먼트 JunioR5683 19/12/26 5683
16783 [LOL] 포지션 교환설 더욱 구체화… ‘퍽즈’, “‘캡스’ 의견 존중” [17] 카바라스8718 19/12/24 8718
16782 [LOL] 카나비 사건을 보도한 espn [5] 꼬마산적5445 19/12/24 5445
16781 [LOL] 돌아온 '쿠로' 이서행 - 곧 8년 차 미드 라이너와 kt 롤스터 [4] 세계5009 19/12/24 5009
16780 [LOL] ‘케스파컵’ 현장 1인 시위 e스포츠팬, “라코에 대한 답변 요구, 계속 이어지길” [8] Way_Admiral5459 19/12/24 5459
16779 [LOL] 케스파컵 유튜브로 영어중계 [13] 꼬마산적6399 19/12/23 6399
16778 [LOL] [인터뷰] 프로게이머 '마타' 조세형의 마침표, 그리고 새로운 시작 [4] 차은우6126 19/12/23 6126
16777 [LOL] ATU펀드, e스포츠구단 DRX인수…카카오게임즈 등 투자자로 참여 [8] 이정재6963 19/12/23 6963
16776 [기타] 보건복지부, 문화체육관광부 합동으로 게임중독 연구 시작.gisa [5] VictoryFood6799 19/12/21 6799
16775 [LOL] LoL 또 깜깜이 징계… 팬 안중에 없는 ‘그들만의 리그’ [15] 기무라탈리야7133 19/12/21 7133
16774 [하스스톤] 스트리머컵 6회 - 기무영일컵 : 전장리그 JunioR5906 19/12/20 5906
16773 [LOL] 소프트뱅크스 야구단 LOL 팀창단 [3] 꼬마산적4823 19/12/20 4823
16772 [스타1] KBS, 1세대 e스포츠 이야기 담은 다큐 '더 게이머' 22일 방영 [1] 及時雨6564 19/12/20 6564
16771 [LOL] '톰' 젠지 코치로 합류, 2019 LoL KeSPA Cup ULSAN1차 로스터 공개 [9] 반니스텔루이5174 19/12/20 5174
16770 [배그] 펍지 글로벌 해설 클린턴 베이더 "PKL의 재미 전하고 싶다" [1] 及時雨5973 19/12/20 5973
16769 [LOL] 최연성 감독 다시 LoL 팀 지휘봉 잡았다 [27] 반니스텔루이8621 19/12/19 862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