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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7/11 10:14:03
Name 다크템플러
Subject [정치] 과학방역이 드디어 시작되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3301540

尹대통령 도어스테핑 잠정 중단…"코로나19 확산에 불가피"(종합)


네 그렇습니다
대통령 출근길에 기자들과 약식 회견을 갖던, 소위 도어스테핑이 '잠정' 중단되었습니다.

지난 금, 토 약 2만명 정도의 확진자가 나온 상황인데
이렇게 또 웨이브가 몰려들어올 예정이라는건 뭐 작년부터 꾸준히 전문가들이 지적해준 내용이니 크게 놀라운건 아니고

물론 시기가 참으로 공교롭고 지지율과 각종 논란을 보면 과연 그게 진짜 이유일까 싶기도 하지만

기자실에도 확진자가 뜨고 하니
도어스테핑 중단 + 대통령 공개행사 풀 취재 최소화 + 대변인 브리핑 가급적 서면
이라는 '과학적'인 방역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이해해줍시다.

재작년부터 모든 커뮤니티, 언론, 현 여당이 입모아 까던
'정치방역'을 대체할 새 정부의 '과학방역'의 모습이 어떨지 정말 기대됩니다.

이제 거리두기 이야기도 솔솔 나오던데
과연 얼마나 과학적인 거리두기로 변모할지 기대되네요.
덧붙여 4차 백신에 대한 정부의 과학적인 스탠스도 참으로 궁금합니다.

그리고 과연 이 과학적인 방역에 대해, 언론과 커뮤니티의 반응도 어떻게 달라질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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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11 10:18
수정 아이콘
◈ 코로나19 격리 관련 재정지원 제도 개편방안 마련(7.11일 시행)

- 방역상황 안정세, 재정 여건 및 일반의료체계로의 체계 개편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원방안을 개편, 지속가능성 및 효율성 제고

- (생활지원비) (현행)소득기준에 관계없이 가구당 정액 지급 ⇨ (변경)기준 중위소득100% 이하 가구(건강보험료로 판단)에 지원 유지

- (유급휴가비) (현행)전체 중소기업에 대해 지원 ⇨ (변경)종사자수 30인 미만의 기업에 대해 지원하도록 개편

- (치료비 지원) 상대적으로 고액인 입원치료비는 본인부담금 지원을 지속하고 재택치료비에 대한 본인부담금은 개인이 부담하도록 개편

오늘부터 시작되는 방역정책이라길래 이건 줄 알았네여
토니토니쵸파
22/07/11 11:06
수정 아이콘
이건 4월 15일 결정된 감염병 등급 조정때문에 그렇습니다.
1급에서 2급으로 바뀌고 4월 25일부터 시작됐는데 이행기가 끝나면서 지원이 줄어들었죠.

https://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21973
22/07/11 10:19
수정 아이콘
보통은 거리두기나 사회적 대책이 나오거나 나올예정이란 소리가 나오고 그 다음 대처가 나오는데

일단 어르신 주변부터 안전망을 구축하는 모습, 갑자기 짤 하나가 떠오르는 이유는 기분탓인가..
덴드로븀
22/07/11 10:1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없음), 선거법의 여론조사 표기 규정에 어긋나는 댓글이기에 무벌점 삭제합니다
가개비
22/07/11 10:22
수정 아이콘
KSOI 글 좀더 보니
[역대 ksoi 조사 중 진보층이 가장 적게 잡힌 조사]
[보수 34.8% 중도 37.9% 진보 19.6%]

보수쪽에서의 이탈률이 상당히 높은편이고, 실질적으론 저 지지율 이하라고 봐야하는거겟네요.
카트만두에서만두
22/07/11 10:23
수정 아이콘
이준석 대표 징계가 영향이 크다고 봐야할까요??
가개비
22/07/11 10:27
수정 아이콘
KSOI조사 기준으론 20대 긍정평가가
저번조사대비 -16.6%로 가장 크게 떨어진상태니 영향이 없진 않다고 보이네요

다만 징계의 여부에 대해서는 각 층마다 과하다 / 적당하다가 갈리는상태라....
지지율 이탈의 주안점은 다른데 있는게 아닐까 싶어요
덴드로븀
22/07/11 10:27
수정 아이콘
인사논란/대통령식 친인척 근무 논란 등 여러 문제가 한꺼번에 겹치고 있는 상황에서
이준석 대표 이슈까지 더해지니 급가속 중이라고 봐야겠죠.
덴드로븀
22/07/11 10:2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없음), 선거법의 여론조사 표기 규정에 어긋나는 댓글이기에 무벌점 삭제합니다
22/07/11 11:08
수정 아이콘
경제상황이나 당 대표 징계 등 악재밖에 없어서 떨어질 수 밖에 없는 환경이긴 한데,

떨어지는 속도는 예상외긴 하네요;;;
데몬헌터
22/07/11 11:32
수정 아이콘
조사기관에 따라 골드크로스가 일어난 기관도 있습니다
지르콘
22/07/11 10:21
수정 아이콘
떨어지는 것에는 다 이유가 있는 법이죠
카루오스
22/07/11 10:22
수정 아이콘
꽉 잡아 내려간다!!!
초식성육식동물
22/07/11 10:30
수정 아이콘
좋아! 빠르게 가!
보석상자
22/07/11 10:2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유사과학이었답니다. 글 내려주세요.
살려야한다
22/07/11 10:29
수정 아이콘
창조과학일 수도 있습니다. 댓글 내려주세요.
제3지대
22/07/11 10:26
수정 아이콘
과학방역의 정체가 드러나는겁니까?
그냥 지금 정도 유지하면서 얼마전 오미크론 웨이브처럼 지나가게 하는게 낫겠다는 생각인데 결국은 거리두기하려나요
22/07/11 10:41
수정 아이콘
백신 효과가 많이 떨어져서 그냥 맞고 버틴다는 선택지는 없을 것 같습니다. 오미크론 웨이브때도 3차 접종한지 6개월 이내라 그나마 치명율이 낮았는데 거의 9개월이 넘어가는 상황이라 거리두기로 시간벌고 고위험군 4차 백신 접종해야 할거에요.
제3지대
22/07/11 11:36
수정 아이콘
이번 변이가 오미크론보다 백신접종해도 효과가 더 낮다고 해서 이거 맞아야 하나 고민까지 생깁니다
3차 맞고 마스크 잘쓰고 손소독 잘했는데도 한타이밍에 걸려버렸는데 이번껀 더 전염성 높다고 하니 이건 무조건 걸릴텐데...
평생 코로나에 시달리면서 살다 죽어야 하나...
22/07/11 11:38
수정 아이콘
그렇죠. 변이에 따라서 백신 효과가 당연히 달라질테니 업데이트를 좀 해야할 때가 되긴 했어요. 아마 3차에 오미크론 확진까지 되셨었다면 4차는 조금 상황 지켜보셔도 되지 않을까 싶네요. 흐흐 저도 같은 입장입니다.
니가커서된게나다
22/07/11 10:26
수정 아이콘
방역만큼은 잘했으면 좋겠습니다
전정권이 방역원툴인데 그나마도 별거 아니었다고 평가절하 당하더라도 방역만큼은 잘해줬으면 좋겠습니다
노련한곰탱이
22/07/11 10:27
수정 아이콘
문재인이 아무리 욕먹고 선거졌다지만 이쯤에는 지지율이 80프로가 넘었을텐데..

현 정부가 이 상황을 뒤집을 능력은 없어보이고, 그저 천운을 바래야 할 거 같은데 코로나 재창궐과 역대급 인플레 충격과 예견되는 디플레이션까지.. 상황이 좋지도 않은 듯..
닉네임을바꾸다
22/07/11 10:38
수정 아이콘
갤럽기준 이명박 정부땐 이때쯤엔 50퍼정도 됐군요...(이때는 분기별로 한거같지만...)
일반상대성이론
22/07/11 10:41
수정 아이콘
20대는 남녀 둘다 90퍼 남었던 걸로 기억하네요
22/07/11 11:09
수정 아이콘
사실 문재인 초기 지지율은 탄핵버프때문에 지금과 비교하기엔 좀 곤란하긴 합니다. (.....)
그것과 별개로 지금 윤석열 지지율이 다른 정권과 비교해도 역대급 하락인게 사실이지만요.
닉네임을바꾸다
22/07/11 15:15
수정 아이콘
김영삼과 비견되는 지지율이였으니...뭐 근데 정치공학적이건 뭐건 후반기까지 관리는 잘된편이긴하죠...
두지모
22/07/11 10:30
수정 아이콘
아침에 이 뉴스보고 솔직히 어이가 없어서 웃음이 나오더라고요. 얼마 못가리라 생각은 했지만 이렇게 끝나네요. 다시하진않겠죠.
JP-pride
22/07/11 10:32
수정 아이콘
방역관련해서는 상식적이라면 예전과 다를게 없네라는 생각이 들어야 맞는거죠.
이쥴레이
22/07/11 10:33
수정 아이콘
전임 대통령 레임덕(?)때보다 지지율이 더 안나오는건.. 취임한지 2달도 안되었는데 이건 참....
괴물군
22/07/11 10:34
수정 아이콘
기자실에서 확진자가 났으니 도어 스테핑을 잠정 중단한거야 수긍이 가는 면이 있긴 한데

지지율이 급락하고 있는 시점에서 멈춤이라는 시기랑 묘하게 맞물리긴 하네요
22/07/11 10:34
수정 아이콘
검찰, 국정원 장악했으니 남은 건 하나죠. 문재인 수사해서 지지율 올리려고 할 겁니다. 이런 쪽은 또 전문가잖아요.
22/07/11 10:35
수정 아이콘
아무튼 빨맀죠?
22/07/11 10:37
수정 아이콘
mb도 취임 석달만에 지지율 20% 찍었었는데요 뭐, 크게 신경 안쓰고 적폐청산과 5년간 해왔던 비정상만 제대로 돌려놓으면 됩니다
사경행
22/07/11 10:40
수정 아이콘
적폐청산은 커녕 새로운 적폐가 생성되고 더더욱 비정상으로 가고 있다고 느끼는건 제 착각이겠죠
22/07/11 11:07
수정 아이콘
야당지지자면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죠.
사경행
22/07/11 11:53
수정 아이콘
어디 하나 지지하는 곳도 없는데 현 정권에 대해 비판적이면 그렇게 되는군요 크크크
친인척 채용 논란, 직책없는 자의 공무 수행 등 공정과 상식을 벗어나는 행위는 그만했으면 좋겠어요
공사랑
22/07/11 12:12
수정 아이콘
이 쯤되면 본인이 편향된건 아닌가 스스로 의심할 법도 한데 야당지지자로 퉁치시네요
답이머얌
22/07/11 15:54
수정 아이콘
김여사 보면 '너? 위험하다?' 라는 생각이 근거가 딱히 없더라도(언론에서 쏘재끼는 글이 죄다 과장과 모함이라 생각하더라도) 들지 않나요?
마누라 일이니까 그건 상관없다고요? 그럼 더 할 말이 없는거죠.
덴드로븀
22/07/11 10:46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115425?sid=100
['광우병 사태' 같은 대형악재 없는데도 흔들리는 尹대통령 지지율] 2022.07.10.
이 기사처럼 지금 현상을 MB 때랑 비교하는건 좀 안맞다고 봅니다.

지나고 나니 광우병 사태가 광기였다고 할수 있는거지 08년 당시에는 정말 어마어마했으니까요.
22/07/11 11:06
수정 아이콘
노무현도 취임 6개월만에 20%대 찍었으니깐요. 문재인 박근혜처럼 팬덤이 확실하지 않으면, 지지율은 20%중반까지 떨어질겁니다
22/07/11 10:50
수정 아이콘
지지율만 따지면 딱히 중요한게 아니라고 할 수도 있지만..
고 짧은 임기중에도 지금까지 윤석열과 여당이 보여준 모습이 많아서
그게 제대로 돌아갈거라는 기대가 안되죠..
22/07/11 10:55
수정 아이콘
당시야 다수 여당이기도 해서 국정동력이 살아있었죠.
Liberalist
22/07/11 11:01
수정 아이콘
이미 저짝도 적폐인데 뭘요. 그리고 비정상의 정상화? 그거 이전에 잘 굴러가고 있던거 그만 건드리라고 해요 좀;; 애먼 갈라치기 좀 작작 하고요. 그거 하지 말라고 뽑은거 아닌가요?
22/07/11 11:07
수정 아이콘
갈라치기는 이준석이 했지, 윤석열은 딱히 한게 없는데요? 문재인 5년동안 싸질러 놓은거 수습하는게 뭐 여간 보통일은 아닐겁니다
Liberalist
22/07/11 11:08
수정 아이콘
아하, 공공부문, 대기업 근로자, 정유사, 은행 갈라치기를 이준석이 했나보네요? 윤석열 정부가 한게 아니라요? 정 모르시겠으면 윤석열, 추경호가 뭐라 떠들었는지나 보고 오시죠 크크크
22/07/11 11:19
수정 아이콘
아, 급여인상 얘기한거랑 공공기관 구조조정하는게 그쪽에서 말하는 갈라치기군요?
Liberalist
22/07/11 11:31
수정 아이콘
그거만 이야기했으면 제가 갈라치기라고 했겠습니까 크크크 호화사옥이니 파티는 끝났다느니 이런 말같잖은 소리하면서 공공부문 적폐몰이했던건 어디의 누구일까요.
22/07/11 11:33
수정 아이콘
아주 잘한 발언같은데요, 개인적으로 윤석열 정부한테 가장 큰 불만은 최저시급 동결 못한거 하나입니다만.
Liberalist
22/07/11 11:34
수정 아이콘
잘한 발언이라... 그냥 웃고 말겠습니다 크크크
22/07/11 11:35
수정 아이콘
아마 사용자 입장이신 것 같은데, 내가 피해자 포지션이 되어야 갈라치기고 이득 보는 측에선 공정한 거라고 생각하기 마련이죠.
답이머얌
22/07/11 15:55
수정 아이콘
드뎌 빠가 까를 만드는 일이 벌어지는걸 보고 있습니다.
키르히아이스
22/07/11 11:21
수정 아이콘
정말 순수하게 궁금해서 그럽니다만
이준석이 무슨 갈라치기를 했단거죠?
22/07/11 11:22
수정 아이콘
https://www.pressian.com/pages/articles/2022030809103974454
이준석 "여성 투표 의향 남성보다 떨어져…온라인에서만 조직적"
22/07/11 11:28
수정 아이콘
해당 발언은 오히려 1번남 2번남거리던 갈라치기를 비판하기 위해 나온 발언이었죠.
'안티'성향을 가진 여성, 즉 여성시대와 같이 1번남 2번남 하면서 갈라치기 했던 여성들을 상대로 한 비판 발언이었고, 그마저도 통계에 기반한 발언이었죠.
전문을 다 안 읽어보니 그 많은 발언들 중 이거 하나 가져와서 갈라치기니 뭐니 하시는거죠.
키르히아이스
22/07/11 11:2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게 왜 갈라치기죠???
정치인이 상대지지층 분석하는것도 갈라치기인가요?
오히려 기사에 나온 이번남운운 같은것이 갈라치기 같은데요
데몬헌터
22/07/11 11:37
수정 아이콘
(수정됨) ???: 민주당이 문제지 문통은 무결하다고!

게다가 학생들이랑 일자리 면담에서 노동자들 자리 나가면 당신들이 그자리 간다고 한건 갈라치기가 아니였나 싶기도 하고.
하긴 뭐 원조 내로남불당이긴 합니다
세크리
22/07/11 18:50
수정 아이콘
앗 네...
VinHaDaddy
22/07/11 10:4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슈카아재 말투로) 근데 도어스테핑은 확진자수 보다는 어... 에이 설마! 우연의 일치겠죠! 그런 불충한 생각을 하면 안됩니다! 우연의 일치일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비온날흙비린내
22/07/11 10:52
수정 아이콘
??? : 이런 얘기를 하면 슈카월드가 터질 수도 있어요
22/07/11 10:41
수정 아이콘
크크크 과연 이거 다시 재개는 할까요?
이 핑계로 없앤 다음에 그냥 끝까지 안할거 같은데..
EK포에버
22/07/11 10:44
수정 아이콘
아주 기분 좋을때나 뭔가 나 잘했지? 하고 싶을 때 아니면 안하겠죠. 정치방역이라고 비난하시던 의사 출신 정치인께서 인수위 거쳐 국회의원까지 되셨으니 뭔가 다르겠지 하고 기대중입니다.
22/07/11 10:44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들이 주장하는 과학방역은 입국 전면 금지인데
비온날흙비린내
22/07/11 10:54
수정 아이콘
백신은 살인 백신이며 거리두기는 반정부 집회를 막기 위한 계엄령이라고 하시는데 뭐 알아서 잘들 하시겠죠
비온날흙비린내
22/07/11 10:51
수정 아이콘
PGR에서 초성체가 금지되었다는 사실이 참 아쉬워지는 순간입니다
Liberalist
22/07/11 10:56
수정 아이콘
윤석열에 대해서는 벌써부터 증오심밖에 안 느껴져서 뭘 하든 어련히 못하겠거니 합니다. 이미 정부로부터 잔뜩 쳐맞은 제 기준으로는 갈라치기든 내로남불이든 이미 청출어람입니다.
허저비
22/07/11 10:59
수정 아이콘
저는 민주당 지지자라서 한번 한껏 비웃어주고 싶은 마음이 굴뚝이지만...그냥 관둘게요. 솔직히 도어스태핑이랍시고 한마디씩 할때마다 열불 터지는 말만 해대서 제발 저거 안했으면 싶었으니까 중단한거 환영해 봅니다. 지지율 좀 올라도 상관없으니까 제발 잠정중단 말고 영구히 중단해 주시길
22/07/11 10:59
수정 아이콘
코로나 한창일 때도 마스크 벗고 유세하던데 입장이 참 달라졌네요.
그럴수도있어
22/07/11 11:33
수정 아이콘
심지어 술자리도 자주 가졌죠 크크크
22/07/11 11:00
수정 아이콘
(수정됨) 마스크 쓰기 힘들어서 코로나 다시 오는건 안 반가운데요...

과학방역 디테일이 보고싶긴 하네요...
유목민
22/07/11 11:06
수정 아이콘
"살려야 한다" A4지에 프린트해서 붙여둔거
이런식으로

웃겨서라도 전국민 건강에 이바지했으면 좋겠습니다.

제2의 최순실들로 국민들 열받게 하지말고.
츠라빈스카야
22/07/11 11:07
수정 아이콘
여왕의심복님 글이 다시 공지로 올라갈 상황이 돌아오려나요...그러면 안되는거긴 한데...
Navigator
22/07/11 11:07
수정 아이콘
빠...빠르게....간다......
lifewillchange
22/07/11 11:07
수정 아이콘
거리두기 하고 자영업자 영업시간 제한 다시한번 가봅시다.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네요.
토니토니쵸파
22/07/11 11:07
수정 아이콘
(수정됨) 고령자, 고위험군 4차 백신 접종은 현 정부도 적극 권유중입니다.

코로나 유행 반등 조짐…방역당국 "여름휴가 전 백신 접종 당부"
https://www.yna.co.kr/view/AKR20220630091400530
22/07/11 11:22
수정 아이콘
살인 백신이라고 카톡 맨날 돌리는 어르신이 계시는데 보수 정부에서 맞으라고 하면 태세변환 하려나 궁금하긴 하네요.
제3지대
22/07/11 11:37
수정 아이콘
태세변환하겠죠
극단적인 지지자들은 같은 정책이나 같은 말이라도 지지당이 하면 지지하고 반대당이 하면 비난하는 사람들이니까요
22/07/11 11:40
수정 아이콘
미접종자이신데 제발 맞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태세변환을 해서라도 안 아프신게 낫죠 크크
Jedi Woon
22/07/11 19:38
수정 아이콘
그때 백신과 지금 백신은 다르다고 해야죠.
처음엔 문제인이 급하게 아무거나 들여왔고, 지금 정부는 과학방역으로 과학적 검증을 거쳐 백신을 들여왔다고
리얼월드
22/07/11 11:09
수정 아이콘
어짜피 퍼질거면 여름에 퍼지는게 낫지 않나..
보니깐 거리두기 하면 가늘고 길게 오래 가고, 안하면 짧고 굵게 금방 끝나고...
결국 걸릴 사람 다 걸려야 끝나던데 ㅡㅡ;;;
22/07/11 14:18
수정 아이콘
'굵고 짧게'보다 '길고 가늘게'가 낫습니다. 핵심은 환자 수가 의료 체계가 감당할 수 있는 용량 이내가 되게 것인데, 그 이상으로 넘치면 [치료받았으면 살았을 사람들]이 죽어나가는 거죠.
22/07/11 11:11
수정 아이콘
윤석열의 효용은 딱 민주당180+이재명의 폭주를 막는것 까지였네요 ;;;;
그래도 조금이나마 윤에게 기대를 하긴 했었는데.. 에라이...... (....)
Liberalist
22/07/11 11:14
수정 아이콘
윤, 이 둘 다 똥이라서 대선 때 아예 기권표 찍었던 입장에서는 기왕 된거 차라리 잘 해주기를 바랬는데... 돌아온건 문재인에게 정말 잘 배웠다 싶은 갈라치기와 내로남불 뿐이더군요 엌;;
22/07/11 11:22
수정 아이콘
뭐, 이재명 됐으면 사개특위같은거 진작에 전면가동하고 상임위 점령하고 임대차법강화, 검수완박 강화 등등이 바로 이루어졌을거라고 봐서.. 차라리 이렇게 식물상태가 더 나은것같습니다. 레알요...;;
저도 이제 기대감은 접었고, 그냥 식물상태로 최소한도로만 움직였으면 좋겠네요.
22/07/11 12:40
수정 아이콘
근데 윤석열 뽑을때부터 아무것도 안했으면 좋겠다는게 저는 진심이었기 때문에,
현재까지는 딱히 불만은 없습니다. 저도 님 말씀대로 이재명이 되었으면 정말 끔찍했을거 같아요
22/07/11 11:24
수정 아이콘
정도의 차이만 있고 내가 그 대상이 되냐 마냐이지 내로남불 갈라치기 없는 역대 정부는 없었습니다. 문정부 들어서 그 행위에 이름을 붙이니 없던 것이 새로 생겨난 것처럼 보일 뿐이죠.
소독용 에탄올
22/07/11 11:42
수정 아이콘
디바이드 앤 룰이라고 이름도 있는 유서깊은 통치방식인 갈라치기와 인간 사고방식의 근간에 연결된 내로남불은 문재인이 집권은 커녕 태어나기도 전부터 계속 있던 경향입니…..
알카즈네
22/07/11 11:16
수정 아이콘
지난 지선까지 선게에 글만 올라오면 민주당 지지자들 조롱하면서 윤 실드치던 닉 정말 많았는데 이젠 다 사라졌네요.
이달의소녀
22/07/11 11:21
수정 아이콘
4차 백신 접종하라고 말은 하는데 사람들의 호응도가 적어서 분명 웨이브가 조금 크게 올 거 같아요
잘 대처해줬으면 좋겠는데
답이머얌
22/07/11 15:58
수정 아이콘
노인네들 맞으라는 얘기라서(금년 1월인가 4월인가 하여간 금년 초반기 일임) 일반 대중과는 상관없어요.
맞고 싶은데 안놔줘요.
일단 최소한 개인 자유 의사에 따라서 맞고 안맞고를 선택할 기회라도 줬으면 좋겠네요.
22/07/11 11:22
수정 아이콘
너무 강한 말을 쓰면 없어보인다고 쓰려 했는데 방역은 핑계일뿐이네요.더 심각할줄이야
22/07/11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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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진짜 핑계도 가지가지 레전드네요. 크크
이준석 쳐내고 지지율 급등할거라는 그분들 예상과는 다르게 오늘 잘 못하고 있다는 여론이 반대로 엄청 급등했던데
특히 20대는 긍정 부정 비율이 1:3.5 수준으로 거의 파탄 수준입니다.
무슨 2달만에 박근혜가 천천히 빌드업해가며 했던 구태짓거리들을 그대로 똑같이 따라하나요.
그 와중에 당대표 지지율 1위는 안철수고.. 대단하다 국힘!
22/07/11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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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방역은 핑계죠. 입만 벌리면 사고니
청와대 이전까진 괜찮게 봤는데 요즘 인사도 그렇고 와이프쪽 관리도 그렇고 당도 그렇고 정나미 좀 떨어지더군요.
전광판좀 잘 보면서 뛰었으면 합니다. 지지율 더 떨어지면 일 하고 싶어도 못할거에요.
사마의사소
22/07/11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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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말같지도 않는 이유를 대고 있나요?

“그냥 몇주정도 가다듬고 정제하고 숙고 해서 도어스텝핑 하겠습니다 “라고 하면
나같은 반대자들도 용기 있는 자세구나 할텐데요
진짜 정치 못하네
바보영구
22/07/11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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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빨리 조수진을 쳐내야 국민의힘이 산다고 생각합니다.
척척석사
22/07/1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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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뜬금없이?
정말 잘 몰라서 그러는데 그사람은 본문이랑 무슨 관계가 있을까요
22/07/11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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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진으로 대표되는 세력이 있죠. 검색만 해보셔도 나올겁니다.
윤석열
22/07/11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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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양새 한번 우습네요
22/07/11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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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에 "요즘 코로나가 다시 유행인거 같은데, 기자님들도 방역에 신경좀 써달라는 말씀좀 기사로 내주세요, 코로나 조심합시다."

윤대통령 "코로나 유행 관련 방역에 신경써야 한다 강조"
-> 코로나19 유행 관련 거리두기 강화 검토 들어간 정부
-> 야외 마스크 제한적 미착용 다시 착용해야 하나 고심

1-2일 후
대통령실 "코로나19 유행 관련 도어스테핑도 거리두기 형태로 진행"

딱 이정도만 하자고 좀.....
닉네임을바꾸다
22/07/11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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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그걸 그 닉네임을 달고 말하면...
윤석열
22/07/11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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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연이 담긴 닉입니다 ㅠㅠ
DownTeamisDown
22/07/11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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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까지 90일을 참으셔야합니다.
윤석열
22/07/11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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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왕이렇게된거 5년 가져갈까 ... 생각중입니다.
22/07/1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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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두달 전과 분위기가 정 반대인걸로 봐서 pgr은 중립적인 사이트가 맞는 것 같습니다. 크크크 문정부는 비판받을만 했던걸로..
원시제
22/07/11 14:35
수정 아이콘
그렇다기보다는 두달전에 제일 열심히 하던 선게 아이디들이 안보이는게 크죠.

그리고 pgr은 이준석 지지하는분들이 많아서, 그 여파도 매우 큰편이고...
22/07/11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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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선게에서 열혈 활동하던 분들이 증발하다시피 사라져서..
성큼걸이
22/07/1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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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 사안은 좌든 우든 한쪽이 공격하면 반대쪽이 커버쳐줘서 서로 공방이 되는건데
작금의 사태들로 대선때 윤 찍었던 사람들도 등을 많이 돌려서 찐 보수 아니면 커버쳐줄 사람도 별로 없고... 좌우 양쪽에서 얻어터지면서 여론은 더 나빠질 거에요. 주식으로 치면 하방 지지선이 무너진 상태고 어디까지 더 떨어질지 모릅니다. 차라리 빠르게 레임덕 식물상태 되고 임기동안 아무것도 안하는게 나을거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22/07/11 11:3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제발 10%대 기원합니다.
출범 얼마 되지도 않은 정부가 벌써부터 구태짓거리 하는거 보니까 정나미가 떨어질래야 안 떨어질수 없습니다.
이준석 버리고 중용한 정부 핵심인물이 장성민, 장제원, 김한길, 안철수, 이철규, 김정재, 권성동, 배현진 이런 사람들이라니.. 도로 자한당 + 안철수 + 호남 토호들인데 누가 좋아하겠냐고요 저걸.. 오히려 자한당보다 더합니다.
공작을 하려면 티 안나게 잘좀 하던가 자기 검사때 하던짓거리 그냥 그대로 하면서 주변인물들 다 묻어버리고 있는데요.
츠라빈스카야
22/07/11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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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 아니고 호남인가요....?
22/07/11 11:56
수정 아이콘
네 영남토호는 자한당에 포함되어 있는 개념이구요.
츠라빈스카야
22/07/11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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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토호 자한당에 호남토호까지 합쳤으면 거의 토호전국통일이군요..
나이로비
22/07/11 13:18
수정 아이콘
왕건?
22/07/11 16:13
수정 아이콘
그쪽이 토호들을 몰아줘서 고마웠는데 요쪽은 운동의 망령들이 몰려서 어... 뭐... 답이 없네요.
유목민
22/07/11 11:34
수정 아이콘
대통령은 아무것도 안하려 해도

제2의 최순실 제2의 문고리3인방
이들이 가만 두지 않을꺼에요.
Liberalist
22/07/11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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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빨리 레임덕 와서 식물 됐으면 좋겠습니다. 성향만 반대로 바꾼 문재인 MK.2 참아 넘기기가 너무너무 힘드네요.
22/07/11 11:31
수정 아이콘
오늘 나왔던 여론조사들 좀 정리해서 글 써보려고 하는데, 건게에 글을 올려도 답이 없으셔서
선거기간에 선게에만 적용되는 여론조사 공표 양식이 아직도 적용될까요? 법적으로는 선거기간 끝나서 이제 제한은 없는 것 같은데
여조 관련해서 글 쓰기도 너무 어렵고 해서요.
22/07/11 11:33
수정 아이콘
선거법 위반관련이라 선거 없을땐 괜찮지 않을까 싶네요. 흐흐..
jjohny=쿠마
22/07/11 12:11
수정 아이콘
안녕하세요 운영진입니다.

금일 건게에 써주신 질문글에도 답변을 드렸으나,
타 회원분들도 확인하실 수 있도록 여기에도 다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 선거 관련 여론조사 결과를 공표하실 때는, 선거기간이든 아니든 선거법상의 해당 규정을 준수해주셔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선관위에서 제재조치가 들어올 수 있습니다. (국가 강행규정이며, 선관위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에 복수회 문의하여 확인한 사항입니다.)
- 선거 관련 여론조사 결과가 아닌 여론조사결과를 공표하실 때는 그 규정을 신경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 즉, 기간과 상관없이 [해당 여론조사 결과가 선거 관련 여론조사 결과인지 여부]에 따라서 결정하시면 됩니다.
- 공유하고자 하는 여론조사결과가 선거 관련 여론조사결과인지 여부를 확인하고자 하신다면 (1) 정확하게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여 확인하시는 방법이 있고, (2) 해당 여론조사결과를 전달하는 기사 등에서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원회..." 등의 언급이 있으면 선거 관련 여론조사 결과에 해당하는 것으로 보시는 방법도 있기는 할텐데요, 다만 정확한 방법은 아닐 것입니다.

참고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리얼리스트가
22/07/11 11:32
수정 아이콘
교육계,공무원,공기업,경찰,대학생(등록금 인상건),월급쟁이들(임금인상 억제 당부)등 사방에 적만 만드는것 같던데..
그럴수도있어
22/07/11 11:33
수정 아이콘
코로나 숨은 효과 -도어스태핑 중단
cruithne
22/07/11 11:35
수정 아이콘
정치방역 타령하던거 조롱하고 싶은 마음하고 이거라도 잘했으면 하는 생각이 교차하네요...
PolarBear
22/07/11 11:39
수정 아이콘
전 진짜 기대합니다... 찰스형과 윤통령이 말한 과학방역이 무엇일지..

혜안이 있으시겠죠? 첫발은 똥볼이긴하네요
Heptapod
22/07/11 11:41
수정 아이콘
윤석열 인버스 나오면 족보까지 팔아서 올인 합니다.!
강아랑
22/07/11 11:42
수정 아이콘
Prg 윤 지지자들은 어디 다 버로우 탄걸까요?
순식간에 사라졌네
22/07/11 11:44
수정 아이콘
pgr에는 대통령이 뭘 못하면 그게 문재인이던 윤석열이던 언제든지 비판할 수 있는 중도층과 아무리 못해도 지지할 수 있는 양 극단층이 있습니다.
중도층은 거의 다 돌아서신거 같고, 아무리 못해도 지지할 수 있는 분들 중 윤석열 지지자분은 위에도 계시네요.
Liberalist
22/07/11 11:46
수정 아이콘
윤 지지는 사실 진성 보수 아님 똥맛 카레 vs 카레맛 똥 양자택일 가불기 중 하나를 고른게 대부분일거라... 버로우라는 표현은 적절치 않고 그냥 돌아서신거죠 뭐;;
22/07/11 11:55
수정 아이콘
양자택일 가불기 표현이 정답이네요. 크크크
저도 그 한명입니다.
원시제
22/07/11 14:38
수정 아이콘
그렇다기에는 지금 안보이는 분들 상당수가 매우 강성지지자였죠.

그 외에 말씀하신것처럼 어쩔수 없이 찍었다 싶은분들은 이럴줄은 몰랐다는 취지로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은것 같고...
cruithne
22/07/11 21:35
수정 아이콘
지난 대선에서 양측 강성 지지자들을 제외하면 대부분이 그렇죠
22/07/11 11:50
수정 아이콘
뮈 이재명이 됐어도 쉴드 포기하고 버로우 탈 분들 많을 것 같긴 합니다. 지금 국내외 정세가 너무 안좋아서 말이죠...
22/07/11 11:50
수정 아이콘
원래 pgr사이트는 전통적으로 야당지지세가 쎈 사이트입니다. 20년 가까이 활동하면서 느낀거에요
기승전정
22/07/11 23:23
수정 아이콘
전통적으로 인터넷 커뮤니티의 대다수가 -디시 정사갤, 일베생기기 전까지는 거의 대부분- 반 한나라당 스탠스였죠. 딱히 피지알만의 성향이 그런게 아닙니다.
설탕가루인형형
22/07/11 11:53
수정 아이콘
윤 지지자는 아니고 윤 찍은 사람인데 한심해서 딱히 할 말이 없습니다.
어쨌던 내가 뽑았으니 그냥 잘하기를 바랄뿐이고 못하는거에 대해 실드칠 생각은 전혀 없구요.
22/07/11 14:24
수정 아이콘
일겅
RedDragon
22/07/11 12:00
수정 아이콘
한 사람만 계속 지지해야되나요 깔 짓 했음 까야죠.
카미트리아
22/07/11 12:00
수정 아이콘
이재명 +180석 보다는 낫다고 생각하기에
윤을 뽑은걸 후회하지는 않지만
제가 생각했던 하한치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에
더 이상 지지는 안하고 있습니다.
해달사랑
22/07/11 12:08
수정 아이콘
이&민주당 반대한거지 윤 지지자는 많지 않았을 듯
Navigator
22/07/11 12:15
수정 아이콘
어쩔수 없었다며 책임회피 하는사람들 많습니다. 뭐ㅡ 그냥 도망가면서 핑계대면 편하긴 하죠.
로하스
22/07/11 12:28
수정 아이콘
그럼 어쩌라구요. 문재인 찍어서 나라가 엉망이 됐으니 이번엔 윤석열 찍었고 또 엉망이 되면
다음엔 다른쪽 찍고 그게 정상인이지 내가 투표 잘못해서 문재인이 됐고 윤석열이 됐으니 내가 죽일놈이에요
이러란 말인가요?
Navigator
22/07/11 12:3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반말투, 비아냥(벌점 2점)
로하스
22/07/11 12:42
수정 아이콘
아니 그러니까 본인은 선택을 잘못한 유권자들이 어떻게 해야 된다고 생각하는건데..
유권자가 자신의 선택이 잘못됐으면 다음에 표로 심판하는거지 그 외에 뭘 해야 한다는건지..
실버벨
22/07/11 12:43
수정 아이콘
본인이 욕하는 부류랑 같은 부류신 것 같은데 뭘 다르니마니 반말 섞어가며 시비를 거십니까. 댓글 흙탕물짓으로 자존감 채우지 마시고 예의를 좀 갖추며 사세요.
양파양
22/07/11 14:22
수정 아이콘
아 그래서 문재인 지지 안하면 나라 망친다고 생각하시나봅니다? 크크
홍파파
22/07/11 15:24
수정 아이콘
이낙연이 있었더라면...
Old Moon
22/07/11 14:37
수정 아이콘
문재인 찍은 분들은 무슨 책임을 지셨는줄 알겠습니다.
ModernTimes
22/07/11 15:45
수정 아이콘
신나서 기어나오시네요. 진영논리에 너무 몰입하신거 같아요.
윤을 뽑은 이유는 그건 더러운 범죄자가 대통령이 되면 안된다고 생각해서 뽑은겁니다. 전과 4범이 대통령인 세계는 살기 싫거든요.
그래서 잘하길 바래서 응원한거고, 근데 못하면 비판하는게 올바른거 아닌가요?
문재인 찍어서 책임지셨나요?
물꽃놀이
22/07/11 18:10
수정 아이콘
문재인이 부동산 말아먹는 꼬라지보면 어쩔 수 없었죠
블레싱
22/07/11 13:28
수정 아이콘
윤이 잘해서, 맘에 들어서 뽑은 사람보다는 이가 싫어서 뽑은 사람이 더 많을겁니다.
22/07/11 14:45
수정 아이콘
여기서 윤 지지자처럼 보였던 사람들은
대부분 이재명 혐오자였으니까요.
근데 실제로 윤 지지자가 있다 하더라도 이런일에까지 장판파 벌이길 기대하시는 건 좀 크크
내맘대로만듦
22/07/11 16:17
수정 아이콘
문이 못해서 윤 지지했는데 윤도 못하는것같아서 윤도 때리는중입니다. 끝까지보고 정 못써먹겠다싶으면 또 바꿔야죠
질문쟁이
22/07/11 17:02
수정 아이콘
이재명은 막았으니... 그거로 됐습니다 크크 말아먹지만마라
물꽃놀이
22/07/11 18:11
수정 아이콘
문재인이 부동산 말아먹는거 보고 윤석열 찍은거여서, 어쩔 수 없었죠
세상을보고올게
22/07/12 17:48
수정 아이콘
잘 할 땐 지지하고 못 할 땐 욕하는게 더 건전한거죠.
전 잘 한다고 색각한적이 없습니다만
키작은나무
22/07/11 11:4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야당시절 정치방역이라 했던거 다 재탕해도 괜찮으니 코로나 관리는 좀 신경써서 했으면 좋겠네요. 저희 할머니 계시던 요양원 한 방에 어르신들 여섯분이 계셨는데 오미크론 유행 말미에 모두 돌아가셨어요. 장례식장과 화장터에 자리가 없어서 4일장은 기본에 일주일 상치르는 집도 있었구요.
경제와 방역 사이의 선에서 좋은 결정 내리길 바랍니다.
튀김우동
22/07/11 11:46
수정 아이콘
아 33퍼센트 지지율을 보고도 지지율 의미없다고 말하는거 듣고 싶었는데 안타깝네요
참모뒤에 숨지 않겠다고 했지만
코로나 뒤에 숨는 모습 훌륭합니다.
이번달 내에 20%대 기대해봅니다.
StayAway
22/07/11 11:53
수정 아이콘
MB는 선동이나 뭐니 핑계라도 있는데 윤은 핑계댈것도 없고..
대청마루
22/07/11 11:59
수정 아이콘
이제 입국금지랑 지역 봉쇄 타령 나올지 어떨지 흥미진진해집니다.
탑클라우드
22/07/11 12:02
수정 아이콘
예상은 했지만 그래도 선택지가 마땅치 않았던 분들이 많았었다고 기억합니다.
그리고, 현 상황은 그 예상을 뛰어넘을 만큼 빠르고 더 나쁜쪽이라고 생각하구요.
(오해가 있을까봐, 저는 해외 거주 중이고 지난 대선 투표는 찍을 사람이 없다고 생각하여 포기했었습니다)
푸크린
22/07/11 12:03
수정 아이콘
3개월간 하는 짓 보면 그 욕하던 정치방역보다 못할거라고 확신합니다
못할 거 알면서도 거지같은 상대평가 때문에 윤씨 찍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못해서 총선에 바로 균형맞춰줘야겠네요
카이레스
22/07/11 12:06
수정 아이콘
마스크부터 쓰고 그런말 해라
한창 심할때도 잘 안 쓰더만
호머심슨
22/07/11 12:12
수정 아이콘
여당이 악재로 시달리면
여당지지자들 다들 어디 가셨나~~~
야당이 악재로 시달리면
야당지지자들 다들 어디 가셨나~~~

이딴것좀 하지마요.
무슨 금붕어도 아니고
비온날흙비린내
22/07/11 12:26
수정 아이콘
우리 편이 이기면 상대 시체에 가서 티배깅을 하는게 예의 아니겠습니까
22/07/11 12:38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들이 생각하는

이재명이 당선된 멀티버스는

악재도 없고 비판할 거리도 없는 지상 낙원이기 때문입니다.

그들에게 지지란

무지성 무비판 무논리(3무) 의 신앙 행위이기 때문에

한번 뽑은 대통령이라면 목숨을 걸고 지켜야 합니다.

참고로 저는 문씨 윤씨 둘 다 뽑아봤지만

둘 다 욕먹어도 싸다고 봅니다.
발적화
22/07/11 12:50
수정 아이콘
그뜻으로 쓴 댓글이 전혀 아닌거 같은데 혼자 뭐하세요?
22/07/11 12:58
수정 아이콘
A후보에게 표를 던졌을 때 평생 책임지고 A를 지지해야 합니까?

"다들 어디 가셨나" 운운하는 거 자체가 A후보를 뽑은 행위를 조롱하는 거 아닙니까?

반대로 B후보가 당선되었다면 욕 먹을 일이 없을까요?
녹용젤리
22/07/11 13:11
수정 아이콘
티배깅은 전통놀이문화라서요
이른취침
22/07/11 15:44
수정 아이콘
어리석은 건 맞는데
정치는 그게 재미라...
어촌대게
22/07/11 12:13
수정 아이콘
에휴
22/07/11 12:1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얼마전에 정법스승이 도어 스테핑을 줄이라는 취지의 발언이 있었네요.
https://youtu.be/hyAzXQ7EOV8
SkyClouD
22/07/11 12:19
수정 아이콘
어차피 백신으로 커버가 될 상황도 아니라서 중증 완화나 거리유지 정도로 끝날겁니다.
지금 당장은 답이 없는게 맞죠.
기기괴계
22/07/11 12:19
수정 아이콘
이준석 당대표는 아무것도 안하기만 해도 주가가 올라가겠네요.

다른 사람들이 알아서 떨어져 주고 있으니...
DownTeamisDown
22/07/11 12:20
수정 아이콘
저도 이재명 보기 싫어서 윤석열 찍긴 했는데 제 생각보다 훨씬더 못 합니다.
잘할거라고 생각한것도 못하고 못할거라고 생각한건 상상 이하고요.
차라리 이재명이 나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잠깐들다가 식물이면 이것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뒹굴뒹굴
22/07/11 12:23
수정 아이콘
근데 검찰을 쥐고 경찰도 수족으로 부리려는 것 같던데 식물이 될까요?
반대세력 정치 수사로 갈것 같은데요.
DownTeamisDown
22/07/11 12:27
수정 아이콘
그러면 민주당 200석으로 보답해야...
검수완박을 해야하는 이유를 입증하고 있는 지금 윤석열 정권입니다.
22/07/11 21:00
수정 아이콘
민주당은 나대지말고 저쪽이 자폭할때까지 기다랴야하는데 그럴리 없겠죠
DownTeamisDown
22/07/11 21:02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럴리 없다고 보지만 자폭 규모가 어느정도냐가 중요하죠.
똑같이 못하면 여당이 불리합니다.
그런데 똑같을지조차 모르겠네요.
원래 정치권은 상대비교고 말이죠.
거기에 이준석 치는게 문제가 이준석을 많이 때리면 나중에 야당때릴때 타격감이 없어요.
가뜩이나 검찰공화국 소리 나오는데 이준석 때리고 야당때리면 아 검찰은 윤석열 맘에 안들면 조지고 보는구나 하고 생각할겁니다.
당사자 비리가 있나보다 보다요.
가개비
22/07/11 12:25
수정 아이콘
지금하는거보면 식물이 될일이 없겟죠
부스트 글라이드
22/07/11 12:35
수정 아이콘
지금 같은당대표한테 하는것 보면 식물 이하일것 같은데....
박근혜도 임기내내 하려고한게 검찰권력 장악이었고, 그걸로 자신은 해외순방 나갈때마다 나 모른척하고 비박 처단하는거졌죠.
윤석열이 MB와 박근혜 나쁜것만 다 가져온것 같습니다.
DownTeamisDown
22/07/11 12:37
수정 아이콘
문재인 나쁜것도 추가해야죠.
부스트 글라이드
22/07/11 12:38
수정 아이콘
어질어질한데요.
양파양
22/07/11 14:24
수정 아이콘
남탓하는 문재인 나쁜건 금방 배웟드라구요 크크
공사랑
22/07/11 12:38
수정 아이콘
그냥 정말 아무것도 안하면 되는데
법인세 인하 검찰공화국 설계는
좋아 빠르게 가
그 자체죠
여기까진 이미 확정이고
민영화도 이름만 바꿔서
추진할거라 봅니다
부스트 글라이드
22/07/11 12:41
수정 아이콘
요새 공기업 재정타령 빌드업하는거보면 진짜 그럴삘입니다.
세금으로 만든거 민간으로 매각하거나 임대하거나 그런식으로 진행할것 같네요.
공사랑
22/07/11 12:42
수정 아이콘
일단 청사매각으로 군불때고 있져
타마노코시
22/07/11 13:28
수정 아이콘
선거 때부터 나왔던 우려 사항들이었죠.
MB맨들 --> 친기업 정책, 법인세 인하
검찰출신 --> 검찰공화국
본인이 정치에 대한 소신이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주변 사람들의 성향에 강하게 흔들릴 것이라고..
달밝을랑
22/07/11 16:55
수정 아이콘
18년 역대급 더위에도 끄떡없던 전기사용량이 요즘 계속 부족하다고 시동거는거 보면 민영화 충분히 의심가죠 이명박때도 그랬거든요
그넘의 전기는 왜 국힘쪽만 정권잡으면 부족해지는지 모르겠네요
닉네임을바꾸다
22/07/11 17:06
수정 아이콘
(수정됨) 흐음 아마 그때도 간당간당한다고 뉴스 나왔을걸요...
전력예비율 이야기하면서 이러면서...뭐 일단 18년도는 올해 갱신전까지 역대 최대사용량도 찍었던 시기니까...그걸 넘어섰으면...간당간당해지죠...
배고픈유학생
22/07/11 12:32
수정 아이콘
지지율 떨어지고 망언나오니 방역핑계대고 숨는거겠죠.
아이는사랑입니다
22/07/11 12:33
수정 아이콘
윤에게 지금의 지지율은 의미없죠.
사상 최대의 사정 드라이브를 걸건데 이 사정 정국이 끝나면 지지율은 자동적으로 올라갈거라고 생각할거라서 지지율은 의미없다고 생각하고 있을겁니다.
22/07/11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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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재명 열사 만들어주는 게 최악인데
뽈락킹
22/07/11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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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렬 일해라 저녁에 소맥먹을 생각만 하지 말고
DownTeamisDown
22/07/11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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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맥먹고 일좀안했으면 합니다.
차라리 일안하는게 더 나을것 같아요
타마노코시
22/07/11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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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주변 친위 세력들이 자기 마음대로 할거예요.
항상 최고 권위자가 게으르면 그 주변이 마음껏 하죠
DownTeamisDown
22/07/11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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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위세력 중에 국회의원들이 하는게 나을것 같은게 국회의원들은 다음선거라도 신경쓸테니까요
타마노코시
22/07/11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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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보면 사실상 대통령제인 척 하는 내각제 같은 느낌이긴 하죠.
그런데 그렇다고 하더라도 지금 여당의 국회의원들에게 맡긴다고 해서 눈치 볼 일은 없을 것인 게, 대부분 스윙보트가 아닌 전통지역구 기반이라서 그냥 평생통치하듯이 갈 것 같네요.
그리고 아마 이대로 갔다가 국회의원들이 이렇게 쥐락펴락하기 시작하면 최종카드로 아마 선거구제 개편 이야기 나올 것입니다.
그럼 선거에 신경 안쓰고 진행할 수 있으니까요.
물론 선거구제 개편을 단편적으로 다 잘못되었다고 할 수는 없겠지만..
[석폐율제][지역구확대] 정도의 느낌으로 간다면 그건 정말 제대로 노림수이겠죠.
DownTeamisDown
22/07/11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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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그래도 윤석열 본인이 하는것 보다는 나을겁니다.
나라를 아예 망칠 정도의 뻘짓은 안할것 같아서요.
그정도라면 아무리 텃밭이라도 망하거든요.
아 그리고 석폐율제나 지역구 확대 되려면 민주당이 위기의식을 느낄정도로 잘해야합니다.
정치 못하면 민주당이 저거 받아줄 이유가 없어서요.
-안군-
22/07/11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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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들이 아니라 친인척들이 할거 같은게 더 문제...
달밝을랑
22/07/11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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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로 일할까봐 무섭습니다 그냥 아무말도 하지말고 쇼핑이나 다녔으면 좋겠습니다 진심으로요
22/07/11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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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 강한 팬덤 기반으로 대통령 된 것도 아닌데, 당무이긴 하지만 이준석 쳐내는 걸 보면 지지율 관리 능력은 거의 없는 것처럼 보여서...
22/07/11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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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많이 우습게 되었지요.. 애초에 당원들이 뽑은 이준석 기를 쓰고 죽일 때도 그렇고 뭔가 내가 한다면 한다 라는게 굉장히 강한 것 같아요. 그 모습에 뽑은 사람들도 많은데, 웃기죠 여러거지로. 내로남불은 뭐 저 위치에서는 패시브고.
인증됨
22/07/11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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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중국부터 틀어막아야죠 그렇게 현 여당 지지자들이 원하던건데
정은경한테 태클걸던 백경란씨의 고오급 과학방역 대책 기대해봅니다
아 이젠 잊혀져가는 과학방역 원류 안철수씨도 그 입 다시 재가동 합시다 얼마나 과학적인 방역대책이 있나 고견을 듣고싶네요
22/07/11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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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로운 과학방역 기대합니다!!
뿌엉이
22/07/11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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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청문회 없이 금융위원장도 임명한다는데 이번이 벌써 4번째인데
임기초반에 청문회을 안한 장관급인사가 이렇게 많으면 대체 어쩌자는건지
청문회을 4번 패스했지만 아직도 빈자리가 있다는게 개그 포인트네요
무능한데다 무식하기까지 하니 국민들이 혀을 내두룰만 합니다
22/07/11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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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아래로 간다!!
동년배
22/07/11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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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부처 등에서 올라오는 보고서 하나도 안 읽은 티 나는 브리핑은 안하는게 낫기는 합니다.
어차피 지금까지도 안해왔고 앞으로도 안할 일인데 각 부처 행정에 대통령이 조선일보 좀 읽고 얻는 말 때문에 혼선 빚는 것보다야 그냥 술 좋아하는 식물이 낫긴 하죠. 민주주의가 관료주의와 함께 갈 수 밖에 없는것도 이렇게 경험 없고 무식한 정치인이 수장에 올라도 각 행정부처가 일상적인 업무는 수행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어차피 일은 윤핵관과 MB계가 다하고 있는거라 윤석열 욕해봐야 바뀌는게 하나 없는것도 사실이고요.
트루할러데이
22/07/11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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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게에서 자주 보던 분들도 2달만에 포기하게 만드는 윤정부의 위엄이군요.
그래도 임기초에는 무슨 내용을 올려도 '잘하고 있군요' 만 적으시던 분들도 있었는데 워낙 들이박고 있다보니까 그런 모습들도 빠르게 줄어들었습니다.

아니..지금도 임기 초인데?
깻잎튀김
22/07/11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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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지지율 개박살 났던데, 이제와서 이준석 다시 불러오는것도 말도 안되는 일이고 크크크
22/07/11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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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는 없지만 더이상 지지는 안합니다.
22/07/11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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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같은 마음입니다.
DownTeamisDown
22/07/11 17:12
수정 아이콘
아직은 그런데 곧 후회할수도 있을것 같아요.
여기서 더 바닥은 안보여주겠죠?
22/07/13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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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곧..
22/07/11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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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원회 기간부터 청와대나 옮기고 쓸데 없는데 힘쓰니 이 모양이죠. 아직도 업무 파악도 못한 티가 나는게 대통령?!
22/07/11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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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해봐서 그래요 왜 기를 죽이고 그래요!
22/07/11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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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심각하게 바라보는 점이 뭐냐면 신뢰를 잃음으로써 발생하는 사회적 비용이 너무나도 큽니다. 방역만큼 신뢰가 중요한 곳도 많지 않을텐데요.

완벽하진 않았지만 안철수나 윤석열이 보상문제가 아닌 방역 자체를 너무 까대다보니, 현 정부가 조금 엇나간다 싶으면 저부터가 정부의 방역을 신뢰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믿을 건 심복님뿐..?
타마노코시
22/07/11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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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사실 지나치게 과도하다는 이야기가 나오기는 했지만, 지난 정부의 방역정책을 대책없이 깠던 세력들 혐오합니다.
대한통운
22/07/11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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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은 나서질 말아야 될때 개념없이 나서서
나불거리더니 정작 나서야 될 시기에는
숨어버리네요..참 난감하신 분이네.
정회원
22/07/11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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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무능력을 선보임으로 국민들은 각자도생의 시나리오를 늘 염두에 둬야 합니다. 제일 큰 국가적 마이너스.
코와소
22/07/11 13:47
수정 아이콘
이재명 + 민주당 180석이란 폭주기관차를 뽑을 수는 없었으니까요
다만 윤석열 정부가 계속 이런 상태라면 이재명이 다음 대선에서 또 나오면 그 땐 이재명 뽑을 것 같네요... 크크크
박근혜
22/07/11 14:19
수정 아이콘
이재명 + 200석을 위한 큰그림!?!? 에휴
shooooting
22/07/11 13:48
수정 아이콘
석열이 형 너무 무능하잖아요...
페로몬아돌
22/07/11 13:53
수정 아이콘
무능 꼰대 vs 범죄자 180 대결이라 크크크 윤석열 지지도 여기서는 막판 가서야 이준석이랑 합쳐지고 나아졌지 페미 영입하도 이준석 런하고 할 때는 차라리 이재명 찍어야겠다 여론이 더 강했죠
부질없는닉네임
22/07/11 13:55
수정 아이콘
윤 찍으신 분들 중에 아무 것도 하지 않는 식물 대통령 원하신 분들 많았죠.
지금은 하는 게 없다고 봐야 할까요,하는 게 많다고 봐야 할까요
22/07/11 14:41
수정 아이콘
하지 말아야 할건 하고 해야 할건 안 하는 중입니다.
배고픈유학생
22/07/11 15:53
수정 아이콘
최고권력자 아무것도 안하는 건 밑에사람들보고 알아서 다 해먹으라는 뜻이죠.
young026
22/07/13 01:19
수정 아이콘
그런 기대를 했다면 그건 심각한 겁니다. 사람들이 똑같은 기대를 했고 그걸 실천했던 대통령이 멀리도 아니고 겨우 지지난번에 있었는데요. 채 10년도 안 지난 일을 벌써 잊어버렸다는 얘기니까요.
애플리본
22/07/11 13:55
수정 아이콘
그땐 이준석이 있었죠. 지금은 없고.
귀여운호랑이
22/07/11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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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형이야 과학방역하러 왔구나.

아니 나도 백신이야.
내우편함안에
22/07/11 14:00
수정 아이콘
싫어하다 못해 혐오하는 사람이지만 일단 대통령으로 뽑아논이상
대한민국을 5년간 이끌어가는 선장인데
아무렴 배를 침몰시키거나 세월호 선장마냥 자기만 내빼지는 말아아죠
걱정이 크지만 어떻해서든지 국정운영 평타못쳐도 좋으니 낙제급만 면하면 되니
끌고가길 염원합니다
22/07/11 14:06
수정 아이콘
코로나 방역도 있다만 미국의 금리인상, 중국의 무역제재 움직임, 러시아의 자원 수출 제재 등 7, 8월에 쌔게 들이닥칠 것 같습니다.
윤정부가 과연 준비를 하고 있으련지. 지금 보면 아무런 대책 없어 보여서 8월 내에 10%대 지지율 예상합니다.
22/07/11 14:32
수정 아이콘
덜덜덜 넘모 무서워요. 리밸런싱이 필요합니다. 근데 이미 -40%라 손절은 못치겠고 존버 가즈아 ㅠㅠ...이더도 -90% 후 2000%달성했으니 존버하면 어떻게든 될지도....
냉이만세
22/07/11 14:37
수정 아이콘
진짜 이제 시작인데~ 이거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는지...제발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방법이 없다는 그런 힘 빠지는 이야기 말고~ 본인이 잘한다고 했고 자신있다고 했으니~
이런 어려움이 있는 시기에 보여줘야죠~
-안군-
22/07/11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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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이미 경제평론가들 중에서 비관적 스탠스를 가진 분들은 퍼펙트스톰이니 어쩌느니 하면서 난리법석을 떨고 있죠.
진짜 폭망까지 갈지 아닐지는 몰라도, 전망이 상당히 비관적이라는 것에는 거의 대부분 이견이 없어 보입니다.
그리고 정부가 뭔가 의지를 가지고 있다는 걸 보여주는 건 생각보다 더 중요한데, 경제는 군중심리에도 크게 좌우되거든요.
인플레보다 더 무서운게 기대인플레고, 경기침체보다 더 무서운게 소비/투자위축이라고 다들 얘기하죠.
주가도 미래에 대한 예측에 따라 움직이듯이, 경기 자체도 소비 심리에 따라 크게 좌우되는데, 정부는 불안감만 높히고 있으니...
22/07/11 15:58
수정 아이콘
사실 정치방역이라고 욕했지만.. 이것도 결국 군중심리에 크게 좌우된거라고 봅니다.
(너무 크게 휘둘린 부분도 있고, 어쩔수 없는 부분도 있고, 그나마 잘 버틴 측면도 있구요.)
과학방역은 얼마나 다를수 있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걱정되기도 합니다.
-안군-
22/07/11 14:07
수정 아이콘
아니 민간인들은 어떡하라고요. 뭔가 지침이라도 내려줘야지.
이뭐.. 런승만도 아니고...
WalkingDead
22/07/11 14:10
수정 아이콘
애초에 상대방이 못해서 뽑힌 사람이니... 이제 욕먹을 일만 남았죠 뭐.
프리템포
22/07/11 14:16
수정 아이콘
이준석 내치고 자업자득이죠 더이상 누굴 뽑아야할지 모르겠네요
재가입
22/07/11 14:16
수정 아이콘
어디서 많이 보던 분위기인데......
페스티
22/07/11 14:18
수정 아이콘
당선된 이상 잘하길 기대했는데 이거 영...
22/07/11 14:31
수정 아이콘
도어스테핑은 애시당초 무리였죠. 그게 가능한 능력이나 말빨이 없습니다.
부질없는닉네임
22/07/11 14:40
수정 아이콘
삼프로에서 이미 밑천 바닥 났었죠
22/07/11 16:27
수정 아이콘
삼프로를 경선 때 보냈어야...
Easyname
22/07/11 20:52
수정 아이콘
경선때도 심각한 발언 많았는데 아무 의미 없었습니다.
겨울삼각형
22/07/11 17:50
수정 아이콘
삼프로 그사태를 보고.. 절대 안되겠다 싶었는데..

그래도 당선되서 놀랐습니다.
Jedi Woon
22/07/11 19:44
수정 아이콘
이준석과 뜨거운 포옹 이후 삼프로 발언은 잊혀져 버린건가 싶었죠
22/07/11 14:40
수정 아이콘
자기 객관화가 안 되는 사람의 전형적인 모습이죠. 내가 추구하는 이상향이 있는데 본인 능력이 그걸 못 따라간다는 걸 전혀 파악하지 못하는..
22/07/11 14:34
수정 아이콘
개졸렬 크크크크크크
22/07/11 14:34
수정 아이콘
전 대통령이 먼가 계속 하려고해서 이번 정부는 좀 안했으면좋겠다 했는데..
와.. 아무것도 안할줄은 몰랐네요
레드드레곤~
22/07/11 14:36
수정 아이콘
이 양반도 문재인하고 똑같은 테크타는 느낌이네요
문재인도 했는데 나는왜? 이런건 안될겁니다
박근혜/문재인은 아무리 삽질을해도 묻지마 무지성 지지자가 40%씩 있었거든요
22/07/11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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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 이준석 지지자들의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평가의 변화가 재밌어요. 그분들이 아셔야할 게 인간 윤석열에 대한 평가는 이준석과 윤석열이 서로 척 졌을 때 님들이 윤석열에 하던 그 평가가 가장 객관적이고 정확하다는 걸 기억해야해요.

윤석열은 아무것도 변하는 게 없는데 이준석과 얼마나 친해졌냐 멀어졌냐로 왜 평가가 실시간으로 왔다갔다 하는 건지.. 크크
22/07/11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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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이 윤석열을 컨트롤 할 수 있다고 믿었던 거죠. 대선 때 잠시나마 그런 것 처럼 보였고. 검찰총장출신 제왕적 대통령을 0선 당대표가 컨트롤 하는게 말이 안 될 뿐...
22/07/11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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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속은 건 인정하지만 두번 속고 설마 세번도 속으려나요. 사실 그 이전에 이준석에 대한 객관적 평가도 좀 필요해보여요. 이준석이 윤석열을 컨트롤해요? 이준석 지지자들 말고는 다 코웃음칠거에요.
22/07/11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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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사이트 기준 세번 속는 건 당연히 가능입니다.
22/07/11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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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놀고먹고자고
22/07/11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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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 말씀입니다...
스덕선생
22/07/11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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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준석은 체급 키우고 본인 지지세력 확인한걸로 만족하고 삶기지 않을까란 뉘앙스의 댓글 달았다가 꽤 공격적인 댓글들을 받았습니다 크크.

사실 지지자들 입장도 이해가는게 이준석 본인부터 아니다, 절대 그럴 일 없다고 말하고 다녔죠. 그럼 보통 뭔가 대단한 기책이 있거나, 처음부터 싸울 각오가 되어있겠구나 둘중 하나로 생각할 만 하죠.

지금와서 보면 대체 무슨 근자감이었나 싶지만요.
22/07/11 15:02
수정 아이콘
이준석과의 관계만으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평가가 오고 간다고 하기에는 좀 억울한 면이 있죠. 군인 월급 200만원, 여성가족부 폐지, 공정과 상식 등 윤석열이 후보자 시절 직접 주장했던 공약이나 약속이 이행되지 않는 실망감도 매우 큽니다.
22/07/11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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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하여 참고할만한 기사가 있긴 합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115285?sid=100
기사가 사실이라면 이준석 대표 때문에 윤통을 지지하셨던 분들은 계속 이준석 대표를 지지하면 됩니다.
부질없는닉네임
22/07/11 15:10
수정 아이콘
제 마음 속에서 윤은 이재면 이상의,최악의 포퓰리스트입니다.
22/07/12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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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취임 두달인데 공약 이행 정도로 실망감을 느낀다고요? 이해가 잘 안 되네요. 그냥 반대로 생각해보면 됩니다. 위의 공약을 다 지키고 이준석을 정치적으로 매장한 윤석열과 위의 공약을 하나도 안 지키는데 이준석과 동행하는 윤석열 중 어떤 쪽을 지지할지를요. 이준석에 대한 징계절차가 이루어지기 직전에 윤석열 정부에 대한 유일한 과반이상 긍정 세대가 바로 20대와 60대였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40대보다도 더 지지를 안 하는 세대가 20대가 됐고요. 이게 고작 3주만에 일어난 일이에요.
Judith Hopps
22/07/11 15:04
수정 아이콘
이거 맞죠. 이준석의 처지에 따라서 같은 일도 다르게 보는 스탠스는 좀 역하긴 합니다.
22/07/11 15:11
수정 아이콘
사실 대중의 정치인에 대한 평가는 대충 다 거기서 거기입니다
아군일땐 흐린눈 적군일땐 객관적인 평가인거죠
애플리본
22/07/11 16:11
수정 아이콘
이준석이 윤석열을 컨트롤하는걸 기대한게 아니고, 윤석열이 이준석을 품을 수 있느냐가 문제였던거죠. 품었을 땐 평가가 좋고, 내쳤을 땐 평가가 떨어지는 건 당연한거죠.
깻잎튀김
22/07/11 16:22
수정 아이콘
윤석열이 아무것도 변한게 없는데 평가가 바뀐게 아니라 윤석열의 행위가 바뀌었기 때문에 평가가 바뀐거죠
22/07/12 00:55
수정 아이콘
다 똑같은데 유일하게 바뀐 그 행위가 이준석과의 친분이라는 이야기입니다.
깻잎튀김
22/07/12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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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스탠스고 메세지니까요. 그리고 굳이 이준석과의 친분이라는 지극히 사적인 관계를 표현하는 용어로 내려치기 하는건 좋아보이지 않네요. 당대표와의 화합, 소장파 중용 등 적당한 용어는 많습니다.
22/07/12 09:05
수정 아이콘
진지하게 몰라서 묻는 건데 웃기려고 쓰신 댓글인가요?
깻잎튀김
22/07/12 14:20
수정 아이콘
진지하게 몰라서 묻는 건데 웃기려고 쓰신 댓글인가요?
22/07/11 17:02
수정 아이콘
이준석 지지자는 아니지만
당시에 이준석과 친해졌다는 모습으로 젊은 층을 끌어안을 포용력을 보였다라고 판단했으면 좋게 볼 여지가 있죠

아니다 윤석열은 바뀔 인간이 아니다 라고 생각한 사람들은 고작 저걸로 왜 좋게보지? 이런 반응이 나오는거구요 크크
트루할러데이
22/07/11 17:40
수정 아이콘
극적으로 재결합하면 다시 태세를 전환 하실 지 그것도 궁금하네요.
이미 두번이나 극적으로 결합한 전력이있다보니 세번도 가능하지 않나..
22/07/12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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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놓고 팬덤있는 스포츠에서도 지지하던 선수가 삽질하면 욕하는데, 보여지는 행동에 따라 평가가 실시간으로 달라지는 건 당연한거죠. 오히려 보여지는 행동이 달라졌는데도 평가가 그대로면 그게 더 한심한데요.
22/07/12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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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여지는 행동 = 이준석과의 동행이냐 아니냐 뿐이죠. 이준석과 척질 때는 그렇게 욕해놓고 다시 화해하면 은근슬적 지지하고... 그걸 말한 거에요. 아 물론 이준석 지지자들 입장에선 이준석 이외의 다른 합리화를 뭐 열심히 찾고 있긴 하더군요. 설마 이번에도 봉합하면 또 이유를 찾아야하네요.
22/07/12 02:14
수정 아이콘
합리화니 뭐니 할 것도 없는게, 실제로 이준석과 척질 때와 화해해서 본격적으로 관리 들어갔을 때 보여지는 행동이 많이 다르긴 했어요.
뭐... 저도 지지하는 정치인들을 연예인마냥 환상 덕지덕지 붙여가며 정치인이 아닌 인간 누구누구로 팬질하는 모양새를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22/07/12 09:07
수정 아이콘
뭐 하긴 했죠 일곱글자짜리 앞뒤도 맥락도 없는 공약들이요.
22/07/12 14:13
수정 아이콘
그보다는 하루가 멀다하고 망언메들리 터뜨리던 사람이, 낮은 자세 코스프레도 해가며 드디어 전광판 보기 시작했나 싶었죠.
22/07/12 08:0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윗세대의 팬덤정치를 누구보다 비난하던 일부 이대남들이 펨코 같은 곳에서 누구보다 앞장서서 이준석 팬덤노릇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어이가 좀 없긴 합니다.
그럴수도있어
22/07/12 08:48
수정 아이콘
이슈 하나하나에 펨코 여론 왔다갔다 하는 거 꿀잼입니다. 노무현 대선 때 내가 저랬나 하는 생각도 들고요.
국수말은나라
22/07/11 15:06
수정 아이콘
추락하는덴 날개가 없는듯...아마추어라서 프로 이재명이 사고치는것 보다 낫다고 해서 정권심판론으로 뽑혔는데 하는건 검찰인사 공기업 때려잡기 문재인 보다 낫기 김건희 바라기 뿐이니 지지율 떨어지는건 덤이죠 솔직한것과 무지한건 한끗차이인데 도어스테핑 하면 할수록 지지율이 떨어지니 코로나 재유행이 좋은 핑계가 된듯 합니다 이준석 건은 진짜로 언급하진 않았을텐데 수수방관하니 결과는 최악인 상황인거구요
마카롱
22/07/11 15:14
수정 아이콘
한 달 전에 언론들이 도어스테핑이 파격 소통이라며 기사 많이 썼죠. 여론 조사에서 이번 정부의 긍정 평가의 요인이 소통이기도 했고요.
이제는 그것마저도 문 닫았군요.
22/07/11 15:15
수정 아이콘
(수정됨) 반문 원툴의 한계인지.. 생각보다 더 한심하네요.. 지금 대내외적으로 상황이 매우 엄중한데 이제라도 좀 정신 차려서 설령 전정권의 정책이라도 좋았던 것은 좀 받아들이길.. Anything but Clinton이라고 주구장창 클린턴만 까대던 아들 부시꼴 나지 말고..
Heptapod
22/07/11 15:47
수정 아이콘
문재인이 실패한 국민대통합을 이루겠네요. 물론 좋은 쪽이라고는 말 안 했습니다.
우리는 하나의 빛
22/07/11 15:50
수정 아이콘
정말 하고싶은 건 아직 시작도 안했다고 보는데 뭘 벌써부터..
또바기
22/07/11 16:15
수정 아이콘
이제 두 달입니다. 검찰 조직 수장에 있던 사람이 적폐 청산을 기획하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일말의 예상도 되지 않습니다.
아이군
22/07/11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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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윤석열의 가장 큰 단점은 장점이 없다는 거였죠. 그나마 그걸 이준석이 메꾸는 형태였는데, 지금으로서는 그냥 무장점 대통령입니다.

이재명에 비해서 좋은 점이 하나라도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Jedi Woon
22/07/11 17:00
수정 아이콘
이재명이 아니다가 최대 장점?
아이군
22/07/11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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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이 아니다 라는 말을 하려면 이재명의 단점은 윤석열이 가지지 않아야 성립이 되는데,
120시간 근무에서 나오는 성향의 과격함도, 본부장 리스크로 나오는 부패 희혹도

이재명의 단점을 윤석열도 똑같이 가지고 있죠.
22/07/11 18:32
수정 아이콘
이재명에 비해서 좋은점은, 180석의 야당이 있다는 점이죠. (레알)
이재명의 단점은, 임대차 3법 단독통과라던가 검수완박 단독통과를 밀어붙인 180석이 있다는 점이었고요.
이재명의 성향+180석은 진짜로 지금의 답답함보다 더 '무서운 상황'이었을거라고 봅니다. 견제 자체가 불가능할거였으니까요. 명분+의회권력이 전부 갖춰지는 상황이었다고 봐서;;
DownTeamisDown
22/07/11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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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이건 인정인데 어쩌면 거대여당을 검찰을 통해서 만들수도요.
야당의원을 다 기소, 구속시켜서 말이죠.
22/07/12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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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지지율 바닥인데 그런거 시도하면 자기가 먼저 끌려 내려오겠죠.
대체공휴일
22/07/11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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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본인조차 출근 할 때 마스크 쓰지도 않으면서 무슨 남 탓 크크크
22/07/11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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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가 했던 말인데 윤석열 뽑은 사람들은 1년 후 손가락 자르고 싶어질 거라고 했었죠.
그 말 해놓고 단일화한 게 더 웃기는 인간인데(그러니 안철수가 정치인으로서 진작 끝난 폐급인 거고요) 저 말 자체는 맞는 말입니다.

기대 자체도 별로 안 했겠지만 그 기대조차 박살내면서 바닥 아래 바닥 보여주네요. 아직 취임 2달밖에 안 지났는데도요.
위에 많은 분이 말씀하셨듯 지지율 반등 목적으로 전 정권에 대한 전방위적 대규모 사정정국 펼쳐질 겁니다. 검찰 경찰 국정원 금융감독원 감사원 등등 온갖 사정기관은 윤석열이랑 같이 일했거나 친한 윤석열 손발들로 쫙 깔아놨죠.

지금 대통령은 대통령이 아니라 무한대의 권력이 생긴 검찰총장인 셈이고 용산은 대검찰청이고 법무부는 검찰 출장소에 감사원은 검찰에 고발 대리해주는 곳이 된 셈이죠. 통합의 정치는 애초에 기대도 안 했지만 검찰발 수사로 전 정권 때리기 본격 들어가면 나라가 반으로 쪼개질 겁니다. 거기에 고인플레 경기침체 원자재 대란 등등 경제 망해갈텐데 대책도 대응도 없고 진짜 답이 없네요.

좀 이른 주장인 거 같긴 한데, 문재인 재평가, 이재명 재평가도 1,2년 안에 나올 겁니다. 이재명이 단점이 많은 인간인데 윤석열 겪고 나면 둘 다 이상한 인간이지만 과연 이재명이 윤석열보다 나빴을까? 이재명이 차라리 낫지 않았을까 반문하게 될 사람 늘어날 걸요. 윤석열 임기 지나면 지날수록 그런 사람이 과반 넘는 것도 가능하다 봅니다.
DownTeamisDown
22/07/11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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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반-> ⅔이요...
어짜피 대선에서 차이를 보면 이미 과반은 넘었다고 보고요.

이러다가 66%선 넘는것도 가능해 보입니다.
나는아직배고파서비만됨
22/07/12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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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비슷한 일이 노무현 -> 이명박 교체 후 일어났습니다... 내가 도대체 지금까지 왜 노무현을 숨만 쉬어도 그리 욕했지? 정권 바꿔서 보니 그정도면 선녀였어... 현 여당쪽 정권들을 거치며 바닥 밑에 지하실 1층 2층 계속 내려가다가 보니, 이제 누구도 노무현 정권을 역대 최악의 정권이라고는 더이상 기억하지 않고 그정도면 무난한 정권이었다고 기억하죠. 정치는 결국 상대평가이니까요.

현 여당 쪽으로 바꿔서 외핵 파고드는 경험 하고 나니 노무현을 뽑았다가 실망하고 비토했던 세대는 경험치를 하나 얻게 되죠. 아... 민주당은 똥맛이어도 음식이긴 한데 저기는 90년대에 그랬듯이 00년대 10년대에도 계속 음식이 아니더라... 그리고 그 세대의 경험이 민주당 콘크리트세대 구축이나 초유의 퇴임 지지율에도 원인을 준 것 같습니다.

그 경험이 없는 세대는 다시 편견 없이(?) 국힘에 접근했고, 그게 민주당에 비교우위가 있는 선택지였는지는 아직 결론내릴 시간이 많이 남아 있고 저도 흥미진진합니다. 만약 바닥 방향으로 지속하는 예측이 맞다면 진짜 바닥은 아직도 시작도 안한 거일 수도 있어요. 아직까지는 멀 해서 실망이 온 거라기 보다는 리더십적 언행 메시지 정책 방향제시... 아직은 예고편 단계이거근요. 이 방향으로 지속되어 외핵을 뚫어버리면, 전정권보다 못하다 수준을 지나 그래도 전정권은 보통은 했다로 바껴갈 수 있어요. 정치는 결국 상대평가니까요.
wannaRiot
22/07/11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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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방역이고 자시고 코로나 재유행 걱정때문에 자신은 도어스테핑 못하겠다는 빠른 조치, 국민들에 대해선 기다려라!! 잼있네요.
-안군-
22/07/1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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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여러분은 안심하십시오. 서울은 안전합니다!!
카바라스
22/07/11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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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미칠듯한 오미크론 웨이브가 정은경 문재인 말년에 지나간게 다행이라고 봐야
아우구스투스
22/07/11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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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뭐 찍으신 분들에 대해선 딱히 비판할 건 없다고 보는게 그 분들 예상보다도 더 못 하고 있다고 봐서요.

솔직히 못해도 이정도로 못 하고 있나 싶을 정도로 심각하기는 합니다.
트루할러데이
22/07/11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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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할 줄은 알았지만 이렇게 못 할 줄을 몰랐죠. 솔직히 반대하던 사람들이 못할거라고 예상하던 예상치보다도 더 딮한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국민통합의 길은 멀지 않았네요.
달밝을랑
22/07/11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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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잘 한 결정인거 같습니다 국가에 하등 도움이 안되는 도어스테핑이었으니 ,
제로콜라
22/07/11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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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좋빠가의 모습을 보여주는거라구욧
한사현무
22/07/11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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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여부를 떠나 국외환경이 적대적인 상황에서 지도자의 지지율이 곤두박질 치는 게, 국가적으로는 너무 불행한 일이네요.
햇님안녕
22/07/11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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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도생의 시대..
밀리어
22/07/11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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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적'인 방역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이해해줍시다"문장에선호평하는 듯하면서도 그 문장 위에서 의구심을 가지는것과, 아래의 내용에선 기대감을 드러내지만 어조가 다소 날카롭지않나 해서 왜 그런가 기사를 찾아 봤더니..

윤정부에서 이전 문재인정부의 방역은 정치방역이라고 비판하면서 과학방역을 하겠다고 수차례 밝혔나보군요.
완전범죄
22/07/11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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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인 부분이야 외적변수도 많고 해결이 어려운부분이니 이해하고 넘어가겠는데

나중에 검찰공화국이 되거나 영부인이 계속 전면에 나온다면 욕좀 나올거 같네요
마카롱
22/07/11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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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이 아니라 이미 실시간 진행 중이죠.
누군가입니다
22/07/11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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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개로 여기 안올라와서 그렇지 도어스태핑에서 했던 소리 pgr에 올라왔으면 윤석열 뽑은 사람 반쯤도 어이없어했을껍니다.
진짜 "소통"이라는거 빼면 긍정적인 의미가 없지 않았나
22/07/11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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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방역 같은 건 애초에 정치적 수사인 걸 알았으니 기대감이 딱히 달라질 건 없는데, 도어스테핑 없앤 건 잘했네요. 놔뒀으면 말실수 더 할 듯
지나가던S
22/07/1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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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인 정권에게 코로나는 호재였잖아요? 세계적인 악재를 호재로 바꿔주는 우수한 국민들이 있으니 윤석열 정권도 악재를 호재로 바꿀 수 있겠죠.
정부가 아무것도 안 해도 국민들이 알아서 전염병을 극복해낼 수 있는 국가 아닙니다. 우리나라가. 허허허.
22/07/11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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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울나라는 코로나 방역을 정말 잘해왔습니다.
전세계적으로 전례없는 사태에서도 매우 모범적으로 방역했고
오미크론의 대처도 아주 훌륭했죠.
무엇보다 대다수의 국민들이 믿고 잘 따라줬던게 크구요.
이제 또 새로운 변이가 나와서 전파율이 올라가고는 있지만
여전히 중증진행률이나 사망률을 봐야할 겁니다.

현 정부의 질병청의 경우 전 정권의 유산을 제대로 승계하지 않은 느낌입니다.
무조건 전정부의 방역을 까면서 등장하였는데 (정부 부처들이 매번 reset되는 건 국가 발전에 좋을게 하나 없어요)
코로나가 이대로 잠잠해질 것 같다는 나이브한 생각으로, 아는 사람 꽂고 어영부영 하고 있다가 이 상황을 맞딱드린거죠.
그러다보니 4차백신, 거리두기 등의 뻔한 아이디어만 언론에 흘리고 있는 상황인데
새로운 변이체 등장과 그것이 미칠 영향에 대해서 분석한 뒤
적절한 대처가 나와줬으면 합니다만...
솔직히 국민으로선 4차백신을 맞아야 하는지 조차 갈팡질팡한 상황입니다.
과학방역을 주장한다면 적절한 근거를 제시하며 국민의 믿음을 되찾아야 할 겁니다.
오미크론, 혹은 변이체에 관한 백신 확보도 신경써야 할거구요.

다만 이 참에 코로나를 핑계로 현정부의 정책 중 가장 만족도가 높았던 도어스테핑을 멈춘 건 아이러니컬하네요.
비록 거듭된 말실수가 있었으나 국민들은 도어스테핑 자체를 신선하게 봤었거든요.
아베 암살로 경호를 늘린다고도 하고 "도대체 용산으로 왜 옮긴 것인가"..하는 물음을 재차하지 않을 수가 없군요.
개념은?
22/07/11 18:07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식물 대통령론이 슬슬 나오는것도 무섭네요. 내각제 하자는 빌드업인것 같아서요. 실제로 그런 기사들도 나오고 잇는것 같던데...
22/07/11 18:14
수정 아이콘
요 10여년간 대통령 나오는 사람들 보면 내각제 해도 된다 봅니다.
정말로 그렇게 생각합니다.
개념은?
22/07/11 18:36
수정 아이콘
대통령은 바꿀수라도 있는데 내각제는 ....그런 희망도 없어지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안군-
22/07/11 19:13
수정 아이콘
제대로만 동작한다면 임기와 상관없이 갈아치울 수 있다는 장점도 있긴 한데, 제대로 동작을 해줘야...
개념은?
22/07/11 19:37
수정 아이콘
잘 아시다시피 우리나라 정치인들 특징이 사실 앞에서는 으르렁 되도 뒤에서는 호형호제 하는 사이라....
고인물 되기 십상이죠.
인증됨
22/07/11 20:02
수정 아이콘
이준석이나 안철수같은 인물이 겉돌고 핵심이 될 수 없는게 우리나라 정치판이라 내각제되면 정말 양당이 사이좋게 너도나도 한번씩 내각제 총리 해보자 하고 고인물 파티 될 수 있다고 봅니다.
22/07/11 20:52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에서 내각제 하면 일본 저리가라 급으로 막장 될 수 있다고 봄..
22/07/12 19:08
수정 아이콘
절대 안됩니다
호날두
22/07/11 18:07
수정 아이콘
도어스테핑이라는 시스템 자체는 좋은 시도라고 보는데 윤석열이 도어스테핑을 할 깜냥이 없다는 게 제일 큰 문제죠.
검찰 수사나 범죄 관련한 부분을 제외한 다른 영역에서 이미 밑천을 여러 차례 드러내기도 했거니와, 정치 입문한지 1년이 넘었음에도 아직도 본인이 정치판에 발 담그고 있다는 사실을, 심지어 정치판 끝판대장인 대통령이라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 하는 듯 한 발언들을 서슴지 않고 하는거 보면 참....
개념은?
22/07/11 18:12
수정 아이콘
pgr 에서 문대통령을 유일하게 칭찬했던 부분이 방역 관련 부분이었죠. 물론 의사-간호사 갈라치기하는건 최악이었고, 백신도 생각보다 조금 늦게 들어와서 비판받긴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른 나라와 비교해봤을때 종합점수에서는 꽤 높은 점수였. 물론 pgr 에서 그게 가능했던 이유는 여왕의심복님 지분이 상당했었다고도 생각합니다. 그야말로 과학방역 보여주신거니까... 백신에 대해서 우호적인 몇 안되는 커뮤니티였다고 할까요??

어찌됐든... 방역이야 말로 그냥 기존에 시스템 갖춰져있는것만 잘 운영해도 기본이상할거라고 생각합니다. 제발... 제발... 전 정권이 무조건 적폐다 잘못됐다고 해서 차별을 보이기위해 잘 되어있는것조차 뒤집는 일만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냥 기존에꺼 그대로 답습해도 윤석열 정부의 성공으로 봐줄 수 있으니까요.
메가트롤
22/07/11 18:15
수정 아이콘
좋아! 빠르게 레임덕으로 가!
물꽃놀이
22/07/11 18:21
수정 아이콘
전정권이 부동산 말아먹어서 뽑은것이 결정적이었죠
부동산은 아직 안나타났지만 예상보다 매우 못하네요
부동산부자
22/07/12 12:38
수정 아이콘
부동산은 이제 저금리시대가 끝나서 별 걱정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루크레티아
22/07/11 18:42
수정 아이콘
전 정부랑 좀 다른 점이 정은경 청장 시절은 질병청장이 직접 브리핑도 자주 하면서 국민들에게 신뢰감을 줬는데 현 백경란 청장은 브리핑이 없네요.
지금부터라도 직접 나서서 국민들에게 신뢰감을 심어 줄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밀리어
22/07/11 20:36
수정 아이콘
정은경 청장은 19년 초까지만 해도 검은 머리가 퇴임할때는 새하얗게 변했는데 블규칙한 수면시간등 고된 노동도 원인이겠지만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을거라 생각됩니다.
해달사랑
22/07/11 23:43
수정 아이콘
과학 방역 외주(자문위)에 맡기겠다는거고, 오늘 처음 회의 했네요.

http://naver.me/GhP6DbY9

이날 회의에 참석한 백경란 질병청장은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국가 방역 정책을 수립·시행하기 위해서는 자문위 검토와 판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향후 유행 상황에도 지속 가능한 대응이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2/07/11 18:55
수정 아이콘
이번 정권이 뭐 하나라도 제대로 하는게 있을까 싶네요
부동산 포함..
세크리
22/07/11 18:56
수정 아이콘
문통 아무리 나쁘다 해도 임기말까지 지지율 40프로 찍던 양반이었습니다. 두달만에 30프로간 쪽에서 전임보다 낫다고 얘기하면 설득력이 하나도 없어요.
22/07/11 20:30
수정 아이콘
너무 속도가 빠릅니다.
천천히 갑시다. 쫌
그놈헬스크림
22/07/11 20:55
수정 아이콘
좋아
빠르게
22/07/11 20:57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근데 그렇게 과학 방역을 부르짖던 찰스는 왜 이럴 때 입꾹닫하고 있는건지.. 지금이 전 정부의 방역 실정을 명확히 밝힐 수 있는 절호의 찬스 아닌가요?
22/07/11 21:12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규제완화랑 감세, 친원전, 반문재인, 친미, 반중 이정도 키워드로 정권을 잡았는데 친미, 친원전, 반중은 서브 주제일뿐 가장 중요한 경제가 핵심인데 지금 국제경기가 규제완화하고 감세한다고 확 좋아하지는 상황이 아니다보니 윤석열정부의 계획 혹은 국민의 힘의 정당 정책이 먹히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하나의 예를 들면 대표공약인 대출규제 완화를 통한 부동산 규제혁파를 목적으로 LTV80%까지 무주택자 생애최초구매자에게 풀어줬는데 지금 대출80%를 받고 누가 집을 알아봅니까 ? 고금리상황인데요. 이렇게 핵심공약 하나가 허무하게 날라간 셈입니다. 올해 급변한 경제상황에서 정부가 좀 더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야하는데 "난 보수니까 작은 정부를 지향해, 작은 정부는 감세만 하면 돼, 인생은 각자 노오력이 중요한거지" 이런 마인드로 너무 안일하게 국정을 운영하는 것 같습니다. 작은정부가 나쁜건아닌데 지금이 초유의 경제위기가 엄습해오고 있는데 말이죠. 무엇을 하겠다는 비전이 안보입니다.
SoLovelyHye
22/07/11 23:06
수정 아이콘
그나마 타이밍이 맞아서 금리 오르는 와중에 규제 풀어줘서 다행이죠…
윤석열이 1년만 더 빨리 대통령 되어서 1년전에 규제 풀어줘서 80% 대출 받아서 집 사라고 했으면 지금 곡소리 장난 아닐겁니다
아이군
22/07/12 02:54
수정 아이콘
꼭 그렇지도 않은게 감세정책은 지금하고 타이밍이 너무 안 맞아서..... 기업들 법인세는 인하하는데 직원들 월급은 적게 주라는 어이없는 상황이 되었죠...
라울리스타
22/07/11 21:18
수정 아이콘
윤 대통령의 목표는 대통령 후 국가 경영이 아니라

그저 대통령 되는 것 자체였던 것 같습니다.
-안군-
22/07/11 21:59
수정 아이콘
어 그거 박근..
지구돌기
22/07/11 22:04
수정 아이콘
박근혜 대통령도 그랬던 거 같은데... 우리나라 보수 지도자는 권력 그 자체에 대한 욕심만 있는 걸까요...
Quarterback
22/07/12 07:25
수정 아이콘
이거 몰랐던 사람이 있나요? 유세기간 내내 국가에 대한 비전을 보여준 것이 없고 전정권 때리기만 한 사람입니다. 대통령되고 난 뒤에는 뭐할지에 대해서는 뜬구름잡기 + 개똥철학의 조합이었죠.
young026
22/07/13 01:33
수정 아이콘
저는 윤석열이 대통령이 되려고 한 것이 주변인물(어쩌면 본인도)의 형사처벌을 피하기 위해서가 아닌가 하는 의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내년엔아마독수리
22/07/11 21:51
수정 아이콘
과학방역이면 의 사 출 신 찰스형이 전면에 나서야 할 때인데 요새 어째 영압이 희미해졌네요.
22/07/11 21:55
수정 아이콘
4만명 향해 가네요.
호머심슨
22/07/11 22:07
수정 아이콘
후보시절에 보여지던 순도높은 꼰대력
그리고 그나이때 엘리트출신답지않은
기본상식이 부족한 모습
본인이 뭔가를 하려고 하지 말고 전적으로
참모들에게 맡겼으면 좋겠어요.
근데 보통 엘리트꼰대가 아니라
대한민국 최고사정권력기관 출신이라
힘들겠군요.그래도 좀 지나면 안정화될겁니다.
모두안녕
22/07/12 00:5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불특정 다수 비아냥으로 제재합니다(벌점 2점)
물꽃놀이
22/07/12 08:58
수정 아이콘
정확하네요
그전에는 운동권공화국이고
검수완박 추잡했죠
22/07/12 12:58
수정 아이콘
이러니 저러니 해도 그때 이재명 못뽑았던건 다 이유가 있었던걸 아직도 인정 못하는거죠 뭐
22/07/12 04:31
수정 아이콘
도어스태핑을, 매일 매일 에브리데이 해서, 너무 잦았던 게 문제죠.
(그 소통 잘 했다는 루스벨트도 일주일에 한 번, 심지어 문재인은 1년에 한 번..?.)

그러니까 모든 이슈에 대한 `대통령의 직접적 말`만 부각되고, 장관회의나 수석회의의 결과는 제대로 전달되지를 못했던 점이 있을 수밖에.
그래서 새 정부가 무슨 일을 어떻게 추진하고 있는가가 .. 뒷전으로 밀려나버린 게죠.
대통령 말만 언론에 도배되고..

게다가 대통령의 메세지가 워낙에 많다 보니, 그 과정에서 간혹 정제되지 못한 메세지가 있을 수 있고,
그러면 호시탐탐 먹잇감을 노리는 야당은 또 그것만 꼬투리 잡고 물고 늘어져 폄하하고, 조롱하고...

잠시 중단했다가.. 앞으로는 일주일에 한 번, 그리고 굵직한 이슈가 있을 시, 계속 이어가겠죠.

대통령실이 뭔가...미숙하지 않나 싶어요. 하필 올리는 사진하며..
당분간 김건희 사진은 뭐든 절대 올리지 말았으면...뭘 올려도 먹잇감밖에 되지 않으니까...
가개비
22/07/12 09:41
수정 아이콘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2071209200005524
[“물을 거 있으면 물으시라” 윤 대통령, 하루 만에 '도어스테핑' 재개]

바로 재개하시네요.
22/07/12 09:53
수정 아이콘
대체...대통령실은 조언 안 드리고, 뭣하는 작자들이야..
이제 기자들이 그 말씀만 받아먹고 있는 지경이란 말입니다.
제발... 에브리데이는 안 된다는 것.
동굴곰
22/07/12 10:14
수정 아이콘
조언을 못 하는 분위기다/해도 안 듣는다
어느쪽도 막장
toujours..
22/07/12 07:07
수정 아이콘
지지율 까먹는 김건희와 이준석 몰아낸 야당 수구세력이 문제인데 사실 답이 없어보이긴 하네요 크크 이렇게 단기간에 떡망하기도 쉽지 않은데 모양새가 참 우습게 됐습니다
22/07/12 07:54
수정 아이콘
문 정권은 공약에 따라 정책 아젠더를 설정하고 반대하는 국민들은 설득하고 안되면 갈라치기(?)라도 해가면서 우리는 이렇게 국가를 운영하겠다 라는 철학이 있었습니다
부동산 문제도 만약 민주당이 승계했으면 앞으로 뻔히 보이는 경착륙에 대해 어느 정도는 대비책이 있었을거라고 보이고 주식이나 불황에 대한 문제도 이재명의 평소 통치 철학이 반영된 정책으로 규모있게 해결해 나갔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윤석열은 본인의 의견을 정책에 투사하기는 커녕 앞가림하기도 쉽지 않아 보이네요..
차라리 청와대에 숨어있기나 했으면 욕이라도 덜 먹을텐데 뭐한다고 기어나와서 저러는지 모르겠네요..
부동산부자
22/07/12 12:42
수정 아이콘
민주당과 이재명이 대비책이 있고 해결은 할텐데 그 대비책과 해결이 결과가 안좋았어서 욕을 먹는거죠
꿈트리
22/07/12 09:12
수정 아이콘
댓글을 쭉 보니까, 국민대통합은 조만간 될 것 같네요.
22/07/12 09:43
수정 아이콘
혹, 광우병의 추억을 되새기는 세력이 있을 수도...
사사건건 비난 댓글을 달며 여론전을 펼치고 있는 상황이 심상치 않군요.
나라를 또 다시 회오리 바람 속으로 몰아가려나요.
꿈트리
22/07/12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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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댓글에서 비상식적으로 비난하는 사람들보다는 상식선으로 비판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은데요.
한국에 사는 입장이라 웬만큼만 했으면 좋은데, 배운게 도둑질이라 사정행위만 할 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미켈슨
22/07/12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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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어스테핑 중단 하루만에 재개했다고 속보가.....
22/07/12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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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모로 역대급인듯...
대체공휴일
22/07/12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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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과학방역으로 하루만에 해치운 듯 합니다.
달달한고양이
22/07/12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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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만에 재개에 실소가 터졌습니다 크크크크
트루할러데이
22/07/12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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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어스테핑이라는 말이 이상하긴 하지만 소통을 좋게 보시는 분들도 있었으니 하는것도 인정이고
이제와서 방역핑계로 중단이 좀 우습긴 하지만 중단 할만 했으니까 그런가 보다 했는데

중단 발표하고 하루만에 재개는 정말 아마추어 그 자체네요.
toujours..
22/07/12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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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원딜에서 원딜됐네요 크크크크크
나의규칙
22/07/12 11:10
수정 아이콘
코로나 때문에 도어스테핑 안 하는 것도 이해했는데...
하루만에 재개하면서 보이는 모습은 너무 웃기네요.

도어스테핑 안 하고자 한 것은, 기자들 간에 코로나가 퍼져서 그런 것인데,
윤석열 대통령은 저 멀리 혼자 동떨어져 있고, 나머지 기자들은 옹기종기 다 모여 있는 모습에서 방역 관련한 문제를 해결하고 재개한 것이 아닌 누군가의 즉흥적인 결정만으로 바꾸는 모습이 보입니다. 즉 근본적인 원인 해결에 방점을 두기보다는 어떻게 보이는가에 더 방점을 두는 것 같아 웃깁니다.

또 그렇게 재개한 도어스테핑에서 두 질문 받고서는 "질문이 많다." 와 같은 류의 가벼운 이야기를 하고 그만두는 것도 이상합니다. 갑자기 재개하면 사람들의 이목이 쏠릴텐데, 그런 상황에서 자신의 말과 행동이 어떻게 보일지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는 점에서 정치인의 행동으로는 아쉽네요.
미켈슨
22/07/12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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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가 처음이라...
척척석사
22/07/13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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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안 걸리면 됐지 기자들이 내 알 바인가?
22/07/12 11:54
수정 아이콘
과학 방역할테니까 비선 아닌 의협의 짱짱한 전문가들로 구성된 위원회로 관리하겠죠?

재작년에 코로나 범대위를 최순실에 빗대서 해체시켜 버린거만 기억나네요
호머심슨
22/07/12 12:10
수정 아이콘
하루만에 재개?
언론이 키워준 정치검찰답게
분위기파악능력이 떨어지는군요.
참모들이 조언하다 안먹히니깐 귀찮아서
조언도 안하고 속으로 하고 싶은데로 하세요
하기 시작하면 진짜 아작날듯
키비쳐
22/07/12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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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단한다고 이야기하고 하루 만에 재개하는 건, 이건 뭐…개그도 이런 개그가…
피우피우
22/07/12 12:30
수정 아이콘
역시 과학방역이야. 코로나 정도는 하루면 거뜬하군요.
어둠의그림자
22/07/12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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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 돌아서는 속도가 솔직히 무섭네요
부질없는닉네임
22/07/12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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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이 혹시 야스오나 K5였나요?
두지모
22/07/12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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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안할것같다고 어제 댓글달았는데 하루만에 틀렸네요. 다른것도 제 생각이 틀리길 간절히 바랍니다.
22/07/12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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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정치 신경을 안쓰고 있었는데,
지지율 내리막이군요.
마치 내 주식을 보고있는것 같군....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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