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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6/02 23:06:30
Name Holy shit !
Link #1 http://www.goodmorningcc.com/news/articleView.html?idxno=28471
Subject [일반] 메르스 환자 떠넘기기?
http://www.goodmorningcc.com/news/articleView.html?idxno=28471

대전 서구지역에 있는 대학에서 2일 오후 수업을 듣던 20살 대학생이 수업도중 고열과 기침증세가 심해 은근 병원을 찾았다고 합니다.
학생은 메리스 증상이 의심된다며 1차로 종합병원에 갔으나 우린 아무것도 할 수 없다며 충남대학병원으로 가라고 했답니다.
증세가 나아지지 않아 저녁에 충대병원 응급실에 전화를 했더니 "우린 메르스 진단하는곳 아님, 진단 시약도 없음" 이라며 진료를 거부했고 보건소 가라고 했답니다.
결국 기자가 보건소에 전화를 걸어 확인했으나 충남대 병원으로 가라고 했답니다.

대전지역에서 메르스 확진판정 받았고, 분명히 오전에는 마스크 쓴 사람이 별로 없었는데 오후에 되니 꽤 많이 보입니다.
시민들도 많이 불안해 하는것 같은데 정작 병원에선 환자 떠넘기기 하고 있으니 답답하네요.
그리고 와이프가 지난주 건양대병원 다녀왔는데, 그곳에 확진자가 이틀간 입웠했던게 확인되서 불안해 하고 있는데 어찌 해야 할지...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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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6/02 23:07
수정 아이콘
참 나라 돌아가는 꼴이....

와이프분이랑 holy shit님은 아니시길 바랍니다
사티레브
15/06/02 23:09
수정 아이콘
이래서 책임떠넘기기 행정이 정부 내 이슈고
협업 거버넌스니 정부3.0을 외치며 용역을 주고 보고서를 만들어내지만
현실은 이랭 아몰랑
15/06/02 23:37
수정 아이콘
용역, 보고서... 크크
참 별 필요없는데 나랏돈 해먹기 쉬워요~
15/06/02 23:37
수정 아이콘
용역, 보고서... 크크
참 별 필요없는데 나랏돈 해먹기 쉬워요~
소신있는팔랑귀
15/06/02 23:10
수정 아이콘
진짜 대한민국 쩌네요. 후....
관지림
15/06/02 23:10
수정 아이콘
저도 지금 대전소재 병원에서 입원 치료중인데
오늘부터 간호사들이 모두 마스크 착용하고 있더라고요..
메르스때문이냐고 농담식으로 물으니 감기때문에 그렇다는데..
탈출 해야하는건가요?? 흑흑
완성형폭풍저그가되자
15/06/02 23:12
수정 아이콘
국가차원에서 메르스 의심환자를 진료하는 병원을 지정해주면 좋겠는데요.
지역별로 1,2군데 정도만 지정해줘도 충분할텐데.. 참 답답하네요.
엔타이어
15/06/02 23:12
수정 아이콘
정부 어디서도 이걸 자기들이 해결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지 않나본대요 ?
뭐 맨 위에 계신분부터 그런듯 하네요...
맨 위부터 계속 떠넘기고 떠넘기고 그러니 맨 밑까지 다들 떠넘기다보니 이렇게까지 되나봅니다.
tannenbaum
15/06/02 23:12
수정 아이콘
아이고 무탈하시길 빕니다
15/06/02 23:13
수정 아이콘
메르스 환자가 거쳐갔다고 알려진 병원들의 외래 환자수가 대폭 감소하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그렇다고 환자 거부가 정당화될 수는 없지만, 내원해봐야 확진도 못해, 확진되면 이송시켜야 하는 병원들 입장에서는 참 애매한 부분이 있는 것도 사실이지요.

정부차원의 명확한 교통 정리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Arya Stark
15/06/02 23:14
수정 아이콘
이제는 저런 전화할 때 녹음은 필수네요 오리발 못내밀게 확실히 족쇄를 걸어놔야지 하는 꼬라지들이 가관이네요.
피지알중재위원장
15/06/02 23:14
수정 아이콘
당연한거 아니겠습니까
저거 진료했다가 확진판정받으면 당장 병원 영업 엄청 차질입을테고,
정부는 다 너네 책임이라며 신고안하면 벌금내라는 소리나 하고 있는데요.
위에서 아무런 책임을 안지는데 일선병원이 자발적으로 진다? 불가능한 소리죠.
15/06/02 23:15
수정 아이콘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102&sid2=257&oid=056&aid=0010177616

이런 기사도 있네요.. 정말 위험해보입니다

그 와중에 공주님 지지율 44.7%란 기사도 있네요.... 허허
수지느
15/06/02 23:26
수정 아이콘
와 저거 결과 양성으로 나오면...............
Otherwise
15/06/02 23:52
수정 아이콘
엥 메르스 그거 노무현 좌빨 종북종자 때문 아니냐? 이런 분들 많을 것 같네요.
사상최악
15/06/02 23:17
수정 아이콘
안타까운 일인데 딱히 해결할 방법도 알 수 없죠.

진짜 어려운 문제입니다. 이 문제 해결할 방안 내놓는 사람 미리 존경을...
15/06/02 23:18
수정 아이콘
병원이라고 뭘 어쩌겠습니까.
정부에서 뭘 어떻게 하라고 한마디 말도 없이 너가 책임져. 이러고 있고, 진단키트조차 없는데다가 메르스 환자로 확진나면 동네 병원은 물론 대학병원도 영업에 심대한 타격이 있을텐데
이건 닥치고 정부가 뭘 어떻게든 해야죠. 지정을 하고 지원을 해줘야지 않겠습니까
냉면과열무
15/06/02 23:18
수정 아이콘
좀 다른 이야기인데, 친척이 여의도 성모병원에 3주 전 즈음 외래진료 받은적이 있는데 그거 때문에 해고당했습니다. 그 병원 이용했다고.
종업원 많은 식당인데 웃긴건 식당이 여의도 성모병원 근처라는거;;;;

이거 어떻게 안되나요?
15/06/02 23:19
수정 아이콘
헐.. 진짜인가요?

...
15/06/02 23:29
수정 아이콘
노동위원회에 부당해고 구제 신청서 접수하면 알아서 해줄 겁니다.
사업주가 복직을 시켜주거나 그거 아니면 부당해고 건으로 돈을 주거나 둘중 하나로 처리 될 겁니다. 다만 복직 시키면 골치가 아프긴 합니다.
그래서 별개로 30일 전에 해고 통보를 하지 않았다 or 해고 예고 수당을 주지 않고 내일부터 당장 나오지 말라고 했다. 둘중 하나면 고용노동부에 임금미지급으로 신고 넣으세요.

상기 방법은 사직서를 작성하지 않았다는 가정하에 가능합니다.
동급생
15/06/02 23:19
수정 아이콘
병원 입장에서는 당연한 거 아닌가요
저러다 망하면 나라에서 보전해 주는 것도 아닌데;;
15/06/02 23:22
수정 아이콘
가장 중요한사람부터가 책임회피하는데 당연한 결과죠 뭐 무정부상태나 다름없습니다.
15/06/02 23:22
수정 아이콘
참 어렵네요.
대학병원에는 외래환자도 매일 물밀듯이 들어오고, 채워진 베드도 빼기 바쁜데, 격리를 위한 병동을 만든다..?
결국 질병관리본부가 전국단위 대학병원 베드까지 전부 컨트롤 해야한다는건데. 걔들 능력으로 가능할까 싶어요.
서울대병원도 격리병동이 그냥 천막형태로 막사만들어놨던데..참...
윤가람
15/06/02 23:24
수정 아이콘
아몰랑아몰랑 전염병으로 국민들 죽던말던 아몰랑아몰랑
그리고또한
15/06/02 23:24
수정 아이콘
결국 가장 바탕은...나라죠. 의료기관이 희생을 감수해야 할 상황이 오면 국가가 그들을 받쳐줘야 하는 건데 말입니다.

환자 떠넘기는 꼴이 정당화될 수는 없지만, 가장 위에서부터 책임지는 모습을 안 보여주니 각자도생하는 모습을 보일 수밖에 없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15/06/02 23:27
수정 아이콘
하긴 위에서 많은 분들이 말씀하셨지만

가장 먼저 책임져야 하고 사태를 확산시키지 않고 끝내야 될 분께서는

아몰랑 미국 갈거야를 시전하시니..
15/06/02 23:28
수정 아이콘
손쓸 수단도 없고 혹시나 잘못됨 옴팡 다 뒤집어쓸 상황인데
각각의 의사라면 모를까, 병원이나 기관 입장에서는 회피할 수밖에 없겠죠

위에서 나는 모르는 일이라는듯 팔짱끼고 있는 이들이 나서야 할 때지만
아마 그런 일은 없겠죠. 뭘 하지 않아도 자신들의 부와 권력엔
아무런 영향이 없단 사실을 지난 선거들을 통해 깨달았으니까요
문제가 커지면 몇몇 하급관료와 의료기관에 전부 뒤집어씌울 겁니다
그걸 아니 다들 저러는 거고요
수지느
15/06/02 23:38
수정 아이콘
진짜 치료도 못하고 검사도 못하니까 굳이 병원 손해를 감수하면서 사회이익을 위해 격리치료시켜줄 필요 없죠.

위에서부터 손수모범을 보여서 자진해서 손해감수하며 격리치료 해주는거면 모를까..

지금 돌아가는 꼴로 봐선 향후 치명적인 손해뿐만 아니라 잘못하면 덤터기까지 쓸가능성도 있으니 무조건 돌려야겠죠
수지느
15/06/02 23:28
수정 아이콘
정부는 아몰랑과 안알랴줌을 사용했다! 효과는 안알랴줌!
자바초코칩
15/06/02 23:37
수정 아이콘
병원입장에서 보면 저러는게 맞는거긴 한데..
참... 씁쓸하긴 하죠
15/06/02 23:39
수정 아이콘
저는 정말 걱정됩니다

걱정되는 글을 남겨도 그래도 희망적인 댓글을 주시는 분들도 계신데

막상 사태는 점점 더 악화되고 있으니깐요..

정말 그런 일은 일어나선 안 되지만 ... 솔직히 불안하네요 개인적으로는 최악의 상황까지 생각되는데..

말이 씨가 될 까봐 차마 적진 않겠습니다.

정부 욕 안할테니깐 대처 좀 해봐요 좀
15/06/02 23:42
수정 아이콘
예~전에 신종플루인가 때는
지역별로 1차 병원, 2차병원 담당 병원 나눠서
감염시에 어느 병원으로 가라고 안내물 나눠줬었던 것 같은데..

지금은 시스템이 오히려 더 후퇴했나요?...
윤가람
15/06/02 23:49
수정 아이콘
[이명박·박근혜의 ‘노무현 지우기’ 위기관리 매뉴얼까지 지웠다]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634992.html

라고 하시네요. 크크크크크크크
15/06/03 10:21
수정 아이콘
이 기사보고 검색을 해봤는데....
저 얘기한 사람이 저분 뿐이더라고요. 진짜인지 아닌지 모르겠어요...
공상만화
15/06/02 23:56
수정 아이콘
아~ 몰랑! 어쩌라구~
15/06/02 23:56
수정 아이콘
그분이 메르스 걸려버렸으면 좋겠네요 ...
미국가서 격리
스웨트
15/06/03 00:32
수정 아이콘
중동가서 낙타고기 드시고 오신 분이십니다 하지만 아몰랑
15/06/03 00:02
수정 아이콘
그 원래 전쟁나면 어떤 시설은 어떻게 이용한다 이런거처럼
방역 상황의 경우 이 지역은 이 병원 저 지역은 저 병원에서 담당한다 미리 지정해서 매뉴얼화 하고 평시에 돈도 좀 주고
실제 상황 터지면 당연히 정부와 지자체에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는 시스템이 없는건가요?
15/06/03 00:04
수정 아이콘
위에도 남겼지만 예전엔 분명 있엇어요.
당시에 집 앞에 큰 대학병원이 있엇는데
우리 지역 담당 병원이 약간 떨어진 규모가 약간 작은 종합병원이어서 의아하게 생각한 안내물이

현관 게시판에 붙어있었나 집 우편함에 꽂혀 있었나
아무튼 분명 있었는데

윤가람님 리플처럼 지워 버렸다네요?! 크크크
15/06/03 00:34
수정 아이콘
저같은 사람도 그냥 생각하는걸 없애다니 참 놀랍군요..크크
우와왕
15/06/03 00:12
수정 아이콘
바로 그 시스템을 전 정권에서 노무현 지우기 한다며 날려버렸고, 국민들은 그런 정권을 다시 옹립했네요. 이제 그 대가가 하나둘씩 오고 있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카푸치노
15/06/03 00:05
수정 아이콘
정부에서 지원은 없고. 늦장 보고 한 의사에게 벌금이나 때리는데
확진도 할 능력이 안되는 병원에서 저 환자를 받을수가 없죠.

신종플루 거점 병원도 열심히 한 병원은 좀 손해봤던걸로 알고 있어요. 딱히 홍보 효과도 없고. 오히려 외래가 마이너스 되는 효과가...
시글드
15/06/03 00:11
수정 아이콘
세월호때도 느낀거지만

자기살길은 스스로 해결해야되는 나라인 것 같네요..
15/06/03 00:13
수정 아이콘
강남 거주 메르스 의심환자 실종이라는 기사가....

http://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221108
수지느
15/06/03 00:19
수정 아이콘
15/06/03 10:55
수정 아이콘
메르스 환자... 답답해서 골프치러 실종...
와 진짜 노답이네요....
애패는 엄마
15/06/03 00:18
수정 아이콘
뭐 성완종 게이트도 여론조사 결과 야당이 심판 받은 선거했으니
엘데아저씨
15/06/03 00:19
수정 아이콘
Anarchy in the KOR

God Save The Queen

Yeah~~
대리종자
15/06/03 00:32
수정 아이콘
[단독] 메르스 2차 감염자 치료하던 대형병원 의료진 확진 판정
http://www.vop.co.kr/A00000895069.html

이런 기사도 나오고 있는 와중에 이걸 딱히 부정하는 기사는 안나오고 환자수 업데이트도 안되고 하니 조금 무섭네요
Michel de laf Heaven
15/06/03 00:49
수정 아이콘
이걸 가지고 글을 쓸까망까 고민했는데.....여튼 저건 사실이고, 지역사회로의 전파 여부는 아직 확실하진 않지만 병원은 위험하다고 합니다..
15/06/03 01:29
수정 아이콘
환자수 업데이트가 하루에 한번만 되니.. 정말 답답합니다. 여기저기서 의심환자, 확진환자. 등등 말은 많은데 정리된 데이터나 발표가 없으니
계속 뉴스 찾아보게되고.. 답답해요
15/06/03 00:33
수정 아이콘
방금 글 올렸던 사람입니다. 이미 댓글에 관련 기사가 있어서 삭제했습니다.
XellOsisM
15/06/03 01:01
수정 아이콘
이 상황은 예전에 방영했던 그것이 알고싶다 에볼라편과 판박이네요 판박이.. 허허.
도바킨
15/06/03 01:03
수정 아이콘
이건 좀 심각하네요.
만약 저 기자가 정말 메르스 환자였다면 저렇게 떠넘기는 동안 추가 감염자가 나올 수도 있는거고..
아무런 대비 없이 환자를 받더라도 오히려 그게 더 많은 감염을 일으킬 수도 있을텐데..
음.. 이건..
15/06/03 01:09
수정 아이콘
지금 벌어지고 있는상황으로는 맘 단단히먹어야겠네요. 이번주내로 확진자가 50명이상으로 늘어나면 쉽게 사그라들지 않을 분위기인데요...
예준아빠
15/06/03 01:42
수정 아이콘
http://www.rapportian.com/n_news/news/view.html?no=22565

메뉴얼대로 행동한 결과가 이렇게 나타나는 상황에서 누가 나서려고 할까요.
15/06/03 09:42
수정 아이콘
정부가 대책마련에 앞서 메르스 유언비어부터 단속하는 모양새가 맘에드는건 아닙니다만 필요한 일 중 하나라고 봅니다.
지금 실체도 상황도 명확하지 않은 상황에서 온라인을 기점으로 괴담 비슷하게 너무 많이 퍼지고 있어요.
링크해주신 사건도 그 중 한가지일 뿐일테고,,.
Necrosis
15/06/03 04:11
수정 아이콘
제가 근무하는 병원도 어제 외래 환자가 급감 했더군요. 제 외래도 어제 환자가 평소 반의 반도 안돼서 '오늘 참 널럴하구만' 혼자 좋아하고 있었는데 뒤늦게 생각하니 메르스 환자 받기 시작해서 인거 같더라구요
카톡으로 근처 지역 환자 절대 이 병원 가지 말라고 계속 돌고, 인터넷에 병원 이름으로 검색하니 연관 검색어는 다 메르스 관련에, 여기 절대 가지 마라, 누구누구가 입원했다 등 저도 몰랐던 내용이 올라와 있습니다.
어제만 진짜 환자 입원한거 맞냐, 병원 빨리 나와라 이런 전화만 열통은 받았습니다.
근처 다른 병원은 환자 받기 거부했다고 들었고, 만약 제가 병원 경영자라면 진짜 환자 받기 싫겠다 할거 같긴 합니다
15/06/03 08:23
수정 아이콘
병원도 골치가 아프겠군요. 이런 위기상황에 일을 해야 하는게 정부인데 말이죠.
껀후이
15/06/03 06:55
수정 아이콘
어릴때 들었던 말로
어른이 되면 다른 점은
어른은 책임을 져야한다는 거였는데
요즘 살다보면 아무도 책임을 지지 않으려 하는 느낌
이 사회는 아직 덜 성숙한게 맞나봐요
정부가 나서서 성숙한 모습을 보여야할텐데...
개과종굴이
15/06/03 09:48
수정 아이콘
메르스 환자 격리시키고 그 병동은 출입통제시켰다고 들었습니다. 접촉한 실습하던 간호학과학생 격리시켰다고 들었구요. 지금 대전에 지하철인데 마스크낀 사람 꽤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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