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5/05/06 15:07:50
Name 어리버리
Subject [일반] 가족 때문에 빡친 아데바요르가 장문의 글을 올렸습니다.
원문 링크
https://www.facebook.com/permalink.php?story_fbid=1650071258554893&id=1377345199160835&substory_index=0
그리 어렵지 않은 영어로 쓰여져 있으니 전문을 읽어보시는 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한국 언론에 기사로도 정리되어 있지만 빠져있는 자잘한 내용들이 있어서 간단히 다시 정리해 봤습니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worldfootball&ctg=news&mod=read&office_id=001&article_id=0007575382

번역을 대강대강 해서 거슬리는 표현도 많으시겠지만 그냥 대강 봐주세요. 글 내용 이해는 되실겁니다. 크크.

---

이 글을 쓰게된건 돈 때문이 아님.

17살 때 축구선수로서 첫번째 봉급을 받고 가족들의 안전을 위해 집을 지어줌.

2008년에 아프리카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할 때 어머니를 모시고 와서 감사를 드림. 같은 해에 어머니를 런던으로 모시고 와 의료 검진을 시켜드림. 하지만 딸이 태어나서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자 바로 전화를 끊어버림. 유명 목회자 T. B. Joshua의 상담을 받으시라고 어머니에게 돈을 보내드렸지만 상담 장소에 1주일 동안 머무르시기로 했다가 2일만에 사라지심. 런던에서 사업을 하시도록 어머니에게 돈을 드리고, 본인 이름과 사진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드림. 더 이상 어떻게 어머니에게 해드려야 함?

몇 년 전 누나에게 가나에 있는 1.2M(한국돈 13여억원 정도) 짜리의 집을 구입해 줌. 이복남동생도 같은 집에 머무르도록 했으나 몇 달 후 휴가를 받아서 그 집에 가보니 이복남동생은 쫒겨났고, 누나는 방 13개짜리 집을 가지고 부동산 임대사업을 하고 있었음. 누나에게 설명을 요구하자 30분 동안 전화로 욕을 함. 어머니에게 전화로 상황을 설명드리자 역시 전화로 욕을 함.

형제 콜라 아데바요르(Kola Adebayor)는 25년 동안 독일에 살았고, 아데바요르의 돈으로 고향에 4번 다녀옴. 어렸을 때 교육 비용도 아데바요르가 다 지불하였음. 후에 아데바요르가 모나코에서 축구 선수 생활을 하고 있을 때 찾아와서 사업비용을 요구함. 요구한 돈을 줬으나 지금 사업을 하고 있지 않음.
형제 피터 아데바요르(Peter Adebayor)가 죽었을 때 콜라에게 큰 돈을 보내서 집으로 바로 오라고 했으나 장례식에 찾아오지 않음. 그 이후로 콜라는 피터의 죽음에 아데바요르가 관련되어 있다고 사람들에게 얘기함. 또한 콜라는 영국 타블로이드 "The Sun"에 가족들에 대한 헛된 얘기를 인터뷰 햇으며, 아데바요르가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고 있을 때 클럽에 편지를 보내 팀에서 아데바요르가 쫒겨나게 만듬.

모나코에서 축구 선수 생활을 할 때, 동생 로티미(Rotimi)를 축구 선수로 키우기 위해 프랑스에 있는 풋볼아카데미에 입학 시킴. 입학 후 몇 달 안에 동료 선수 27명 중 21명의 휴대폰을 훔침.

자매 루시아(Lucia)는 계속해서 아버지가 아데바요르에게 루시아를 유럽에 데리고 가라고 얘기했다 함. 하지만 아데바요르는 왜 그녀를 유럽에 데리고 와야 하는지 의문을 가짐. 유럽에 오려면 이유가 있어야 함.

아데바요르가 가나에 머물렀을 때, 형제 피터가 심각하게 아프다는 얘기를 듣고 토고까지 급하게 운전해서 감. 하지만 어머니가 피터를 만나지 못하게 했고, 치료 비용만 요구해서 큰 돈을 전해주고 옴. 이후 사람들은 아데바요르는 형제가 죽을 때 아무 일도 하지 않았다고 얘기를 함. 하지만 2시간 동안 운전해서 아픈 형제를 보러 갔는데 아무 것도 하지 않을 정도로 본인은 바보가 아니라고 함.

2005년에 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가족 모임을 열었고, 가족들에게 어떻게 했으면 좋겠냐고 물어보니, 가족들에게 집을 지어주고, 매달 월급을 달라는 얘기를 들음.

이런 이유 때문에 아프리카를 위한 재단을 만드는데 아주 오랜 시간이 걸림. 재단을 새우려고 할 때마다 가족들이 나쁜 생각이라고 만류함.

이 글을 쓰는 주된 이유는 아데바요르의 가족 문제를 설명하기 위한 것보다, 다른 아프리카 가족들이 이 글에서 교훈을 얻기를 바래서임.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swordfish-72만세
15/05/06 15:09
수정 아이콘
이거 읽었는데 참 미국이든 아프리카이든 흑인선수들이 겪는 고통 그대로인거 같더군요.
돈을 천문학적으로 벌어도 형제도 많고 감사한 마음 없이 반드시 뜯어 내겠다라는 기세로
뜯어 가니...
어리버리
15/05/06 15:12
수정 아이콘
전 세계 공통이죠. 한국에도 이런 가족들이 꽤 많죠.
swordfish-72만세
15/05/06 15:14
수정 아이콘
그래도 한국은 최소 가족이 적기라도 하는데 이쪽은 최소 20명은 넘어가니...
물론 한국은 본인 행적에 따라서 가족이 아닌 잉여들이 많이 뜯어가는 경우도 있죠.
Lightkwang
15/05/06 15:44
수정 아이콘
가족수는 차이가 있지만 장윤정씨 사건만 봐도
한국도 만만치 않습니다 흐흐
15/05/07 06:47
수정 아이콘
장윤정씨 가족은 딸이나 어미나 거기서 거기라 그닥
tannenbaum
15/05/06 15:13
수정 아이콘
장윤정 가족(?)들이 떠오르네요. 이동네나 저동네나 사람 사는데는 똑같군요
지드래곤
15/05/06 15:15
수정 아이콘
피터 아데바요르가 찰스가 가서 만난 그 형인가요? 죽었다니 좀 놀랍네요.
15/05/06 15:19
수정 아이콘
찰스라는 이름을 정말오랜만에듣네요..
종이사진
15/05/06 15:19
수정 아이콘
저는 NBA를 좋아해서 알고 있는 몇가지가 있는데,

마이클 조던의 팀 메이트였던 스카티 피펜은 형제가 6명이고, 아버지쪽 형제도 12명인가 그랬다는데,
그걸 다 먹여살렸다더군요...은퇴후 비행기 임대사업을 하다가 파산했다고 하는데 지금은 어떨지.

라트렐 스프리웰은 말년에 미네소타에서 제시한 연봉(기억으론 천만달러가 훌쩍 넘었습니다)을 거절하고 더 달라고 생떼를 부리며 태업을 했는데,
이유가 '가족부양'이었죠.
무슨 끼니때마다 캐비어에 푸아그라를 먹냐고 사람들이 비아냥거렸지만,
실제로 생계를 책임지는 인원이 어마어마 했다고 하네요.

그러고보면 요즘 한국에서도 잘나가는 연예인이 가족 전부를 부양하는 경우는 드물지 않다고 하죠.
예를들면 장동민...
15/05/06 15:20
수정 아이콘
스프레웰의 그말은 과장이 아니었어!!
윤열이는요
15/05/06 15:29
수정 아이콘
감독도 패고 다닌 코트위의 차가운 남자 하지만 내가족에겐 따뜻하겠지
15/05/06 17:37
수정 아이콘
Feed my family!
시나브로
15/05/06 15:21
수정 아이콘
아스날팬인데 스크릴 올리다 얼핏 제목 보고 무의식 중에 해석돼 다가온 건 '(현지 아스날팬들의)가족 패드립 때문에 빡친 아데바요르가..' 였네요-_-;;

아스날 있을 때부터 관련된 얘기가 있어서
파벨네드베드
15/05/06 15:21
수정 아이콘
진짜 무섭네요 -_-
wish buRn
15/05/06 15:27
수정 아이콘
가문의 유전자를 아데바요르에게 몰빵한건가...
루이스비톤
15/05/06 15:28
수정 아이콘
사실 호날두 효도하는건 아무것도 아니였어...
최종병기캐리어
15/05/06 15:29
수정 아이콘
종목을 불문하고 빈민국 출신, 혹은 슬럼출신의 선수들의 대부분이 겪는다고 하죠. 돈만 밝힌다고 소문난 선수들의 내막에는 저런 사연이 있는 경우가 허다하다고 하드라구요. 뭐 스포츠계뿐만아니라, 연예계에도 저런 경우가 많다고도 하고요.
15/05/06 15:30
수정 아이콘
장윤정 ver.흑인... 가족수는 장윤정의 몇배쯤 됨..
어리버리
15/05/06 17:05
수정 아이콘
번역하면서도 "왜 이리 브라더 시스터가 많은거여"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크크.
아리마스
15/05/06 15:31
수정 아이콘
참 아이러니한것은 정작 열심히 일하는 선수나 연예인들은 도리어 검소하게 지내고 아무것도 안하는 친인척이 오히려 더 호화롭게 사는 경우가 발생한다는... 공짜로 받으니까 아까운줄 모르는 걸까?
던져진
15/05/06 15:35
수정 아이콘
어이구 참. 기생충 같은 인간들이네요. 사지 멀쩡하면 자기가 빌어먹고 살아야지.
15/05/06 15:39
수정 아이콘
아는 분이 미국의 대기업 부사장인데 막내이십니다. 형제만 7명인데 그 분께 얻어먹는게 익숙한지 아무도 제대로 일을 안한다고 해요...
opxdwwnoaqewu
15/05/06 15:53
수정 아이콘
저희 친척중에도 형제중에 한명이 사업으로 성공을 하고서
윗형제 아랫형제 전부다 그 회사에 취직해가지고
어느 형제는 일 안해서 욕먹고
어느 형제는 뒷주머니챙기다 욕먹고

사실 저도 그 형님에게 손벌린 적이 있어서 참 할말이 없네요...
에프케이
15/05/06 16:00
수정 아이콘
많이 다른 경우지만.. 이래서 로또를 맞아도 알리지 말아야..
15/05/06 16:13
수정 아이콘
로또 맞으면 밥사는게 당연한줄 아는 사람들이 너무 많죠 크크 저같아도 안알립니다
치토스
15/05/06 16:20
수정 아이콘
밥만 사는건줄 알면 다행인데 뽀찌(?)를 당연히 줘야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더군요.
겨울삼각형
15/05/06 17:40
수정 아이콘
줘도 적게 줬다고 욕먹는다는건 함정이죠..

작년에 제 이모부의 형재가 로또 당첨된 후.. 그런 경우를 직접 보니 할말이 없더군요.
어떤날
15/05/06 16:05
수정 아이콘
개룡남에게 쏠리는 부정적인 시선이 이런 이유도 있죠.

저도 약간은 비슷하다면 비슷한 상황이 있었는데 (물론 스케일은 다르지만요) 진짜 힘빠지고 우울증 걸릴 정도가 됩니다. 밑빠진 독에 물 붓는 느낌... 남들은 편하게 연 끊으라고 하지만 가족이면 사실 그러기도 쉽지 않고, 내가 외면하면 더 상황이 안 좋아질 게 뻔하니까 외면하기가 힘들어요. 뻔뻔하게 요구하거나 당연하게 생각하는 건 아니었는데.. 차라리 그러면 나도 쿨하게 인연을 끊을 텐데 그게 아니니까 더 힘들었었네요.
15/05/06 16:14
수정 아이콘
저것들도 가족이라고 불러줘야 된다니...
다리기
15/05/06 16:17
수정 아이콘
저런 집안에서도 세계급 선수가 나오는군요.
15/05/06 16:24
수정 아이콘
추신수는 아무것도 아니었네
15/05/06 16:25
수정 아이콘
그런데 그리 어렵지 않다니 ㅠㅠ 난 왤케 어렵지
라고 했는데 프랑스어 부분을 읽고있었.. 이러니 어렵지
부평의K
15/05/06 16:52
수정 아이콘
한국도 예외가 아니죠... 국가대표 출신 몇몇 선수들의 집안에서 하는걸 보면 진짜 욕나올 수 있는 수준인 집들도 꽤 됩니다.
기자들이나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그러다 보니 몇몇 선수는 쉴드 아닌 쉴드도 쳐질때가...
멀면 벙커링
15/05/06 17:09
수정 아이콘
아데바요르으 글대로라면 완전 노답 콩가루 집안인데 아데바요르만 사람구실 제대로 하는 거네요;;;;
공허의지팡이
15/05/06 17:28
수정 아이콘
현실적으로 가족들이 가장 잘 먹고 잘 살 수 있는 방법이 빈대 붙는 방법이니 당연한 선택이죠.
아데바요르정도로 성공하면 그냥 가족들에게 건물한채씩 지어주고 임대업으로 먹고 살라고 하는게 맘편할듯하네요.
다빈치
15/05/06 18:01
수정 아이콘
크... 그런데 혈연이란게 또 한뭉터기 떼어주고 외면하기가 어렵긴 하죠.

물론 저 말이 모두 사실이라면 아데바요르는 거의 현자네요 덜덜....
세츠나
15/05/06 18:15
수정 아이콘
문제는 또 그걸 말아먹는다는거...
The xian
15/05/06 18:34
수정 아이콘
>> 가족들에게 어떻게 했으면 좋겠냐고 물어보니, 가족들에게 집을 지어주고, 매달 월급을 달라는 얘기를 들음.

정말 규정위반을 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습니다. 으휴...
15/05/06 19:39
수정 아이콘
경기에 집중할 수 있다는게 신기할 지경.
15/05/06 19:53
수정 아이콘
흑인 운동선수들이 저런 경우가 꽤 있더군요.
잘난 한 명이 온 가족을 다 먹여살리는... 뭐 그쪽 문화겠거니 생각은 합니다만...
15/05/06 20:05
수정 아이콘
어휴...
15/05/06 20:13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미국 프로스포츠에서는 저런 이유로 은퇴후에 파산신고하는 선수가 30%가 넘는다는 이야기를 어디서 들은 적이 있네요.
참... 가족이 원수는 원수네요. 그냥 남이면 차갑게 자를텐데 말이죠. 아데발이 왠지 다르게 보이네요 ㅜㅜ 힘내 ㅜ
꺼뱅뱅
15/05/06 22:44
수정 아이콘
진짜 도망갈 수도 없고 내가 완전히 망하든지 둘 중 누가 죽든지 해야 끝나는 순환고리...미생 안영이가 생각나네요
15/05/07 06:24
수정 아이콘
정도가 다르지만 저 주변에도 흔히 있는 일이네요. 경제적으로 넉넉한 사람에게 부모와 형제자매가 도움의 손길을 구하지만 도움이 당연하게 되는 상황.
원글에서 나온 극단적으로 양심없는 사람들이 아니더라도 가족들의 경제적 격차 그 자체때문에 본인은 평생 부채감을 안고 살아가더라구요.
다른분들이 예로 드신 은퇴한 프로선수 역시 그런 상황을 끊지 못하고 이어가다 동반추락하는 것 같습니다.
첸 스톰스타우트
15/05/07 13:56
수정 아이콘
아스날전에서 골넣고 세레머니하는거 보고 '얘도 제정신이 아닌놈이었구나' 했었는데.. 이런 가족사가 있었는지는 몰랐네요. 그때 진짜 거품물고 욕했었는데 새삼 미안해집니다 -_-;;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8005 [일반] SKT, 1분기 영업익 4천26억원...59.5% 상승 [74] 주환8359 15/05/06 8359 6
58004 [일반] [여론조사] 재보선 결과가 성완종 검찰 수사에 미치는 영향 [174] 영원한초보7008 15/05/06 7008 0
58003 [일반] 게임을 노리는 엉터리 기사 - 파충류형 뇌??? [10] Je ne sais quoi5072 15/05/06 5072 0
58001 [일반] 한화, 나이저모건 방출 [149] 아이작mk213827 15/05/06 13827 0
58000 [일반] 산후조리와 미역국. [125] 종이사진10178 15/05/06 10178 1
57999 [일반] 가족 때문에 빡친 아데바요르가 장문의 글을 올렸습니다. [45] 어리버리15207 15/05/06 15207 3
57997 [일반] 역대영화관객수 TOP100 (2004년 이후 작품).jpg [55] 김치찌개6195 15/05/06 6195 1
57996 [일반] 독서라는 취미를 유지하기 위해서.......... [37] 질보승천수5398 15/05/06 5398 2
57995 [일반] [아이돌] 뜨지 못한 걸그룹 명곡. best18 [90] Anti-MAGE13397 15/05/06 13397 1
57993 [일반] KIA-한화 3대4 트레이드 단행, 유창식 KIA행 [246] 자전거도둑16533 15/05/06 16533 2
57992 [일반] 레버쿠젠 손흥민 과연 리버풀 가나? [49] 발롱도르8039 15/05/06 8039 0
57991 [일반] 호주워킹홀리데이를하며 느낀점들. [39] 서현23009 15/05/06 23009 4
57990 [일반] [DATA주의] 환율도 떨어졌는데 일본 여행을 가볼까? - 7.<윤동주시비><니조성><세이메이신사> [8] 페르디난트 3세5168 15/05/06 5168 0
57989 [일반] 오늘이 무슨 날인가... [9] 수면왕 김수면4093 15/05/06 4093 0
57988 [일반] 안녕하세요 방금 꿈을 꿨어요 [8] 같이걸을까3810 15/05/06 3810 0
57987 [일반] 스탯으로 보는 현재 2015 프로야구 순위... [81] 발롱도르10804 15/05/05 10804 7
57986 [일반] 무슨 책이든 정독해야 하는 이유... [8] Neandertal9636 15/05/05 9636 2
57985 [일반] [K리그] 서울 / 성남 / 수원 AFC 16강 진출. [18] ChoA3568 15/05/05 3568 0
57983 [일반] NASA '워프드라이브' 시험 성공.."4시간이면 달까지 이동" [56] 삭제됨10404 15/05/05 10404 1
57982 [일반] 2003년 아빠와 나 [6] 미생3140 15/05/05 3140 12
57980 [일반] 첫문장과 끝문장의 중요성 (바위처럼님과 poeticWolf님 글에 부쳐) [22] Eternity7277 15/05/05 7277 22
57979 [일반] [스포일러有]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 [45] 주먹쥐고휘둘러8832 15/05/05 8832 2
57978 [일반] '가정의 달' 5월의 추억 [9] 스타슈터2558 15/05/05 2558 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