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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5/02 13:21:59
Name 삭제됨
Subject [일반] 박 대통령 지지율 39%…2주 연속 상승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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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Side
15/05/02 13:26
수정 아이콘
새누리, 박근혜, 김무성 = 될 놈들
새민련, 문재인, 정의당 = 안 될 놈들

4.29 재보선 승리로 국정 운영 동력을 얻은 청와대와 박근혜,
4.29 재보선 승리로 차기 대선 후보 단독 1위를 확보한 김무성,
4.29 재보선 승리로 성완종 게이트로 인한 위기를 벗어난 새누리당

4.29 재보선 셧아웃 완패로 정권심판론 개드립치다가 국민들에게 준엄한 심판받고 완전 개박살난 새민련
4.29 재보선 셧아웃 완패로 지도력 밑바닥 드러나고 대위기에 몰린 당대표 문재인
순대없는순대국
15/05/02 13:26
수정 아이콘
푸하하하하 역시 들어누우면 지지율이 올라갑니다. 병약 소녀에게 마음이 가는걸 어쩔수 있겠나요.
회장님들이 불리하면 휠체어 타는게 다 이유가 있어요.
소와소나무
15/05/02 13:27
수정 아이콘
전 새누리당 의원으로 알고 있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싶더군요. 자극적인거 그렇게 좋아하시는 언론이라는 분들이 이건 언급 잘 안하는거보면 참 재밌는 나라에 산다 싶습니다.
15/05/02 13:28
수정 아이콘
보수 아니 새누리에서 언론 장악 한게 큰 건 같아요. 전 새누리당 의원인지 모르는 사람도 많으니..
파리베가스
15/05/02 13:32
수정 아이콘
정치도 결국 될놈될인가보네요.
양념게장
15/05/02 13:37
수정 아이콘
39%면 딱 새누리당 지지층만큼 나오네요. 그 분들에게 성완종이야 뭐 뿌리깊은 새누리도 아니고 자민련에 자유선진당 (19대 당선) 돌다가 새누리당 들어왔으니 성골도 진골도 아니고 그냥 권력 찾아온걸로 보이겠죠.
호구미
15/05/02 13:42
수정 아이콘
정치계의 침대축구..
swordfish-72만세
15/05/02 13:45
수정 아이콘
사실 저 40%가 재보선 승리의 핵심이죠. 애초 재보선은 40% 투표율을 넘기 힘들고 높은 투표참여 성향을 가진 이 집단을
틀어 쥐고 있으니 새누리당 계열 정당이 절대 보선에 패하지 않는 겁니다.
이들 중 50%만 투표해도 실재 재보선 투표서는 무조건 과반수를 차지할 수 있습니다.

그런면에서 새누리당의 승리나 새정연의 패배는 그렇게 어려운 이유가 필요하지는 않죠.
15/05/02 13:47
수정 아이콘
원래 40%은 고정값이에요. 생각보다 높지 않아 저는 희망적이네요.
15/05/02 17:42
수정 아이콘
저도 박 대통령의 지지율이 딱히 이상하진 않습니다. 그냥 기본적인 값이라 생각하구요. 김무성 대표의 지지율도 재보선 승리의 효과지 그것이 지속적으로 연결될 지는 미지수라고 봅니다. 아직도 김무성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없거든요.
15/05/02 13:55
수정 아이콘
세월호, 성완종... 콘크리트는 참 빨리도 잊어버리는군요.
damianhwang
15/05/02 14:01
수정 아이콘
잊는게 아니라 처음부터 안중에 없었을 겁니다.
15/05/02 14:05
수정 아이콘
아마 저 문제에 있어서 정부, 새누리당뿐 아니라
야당까지도 문제있다고 생각할겁니다. 아니 그냥 야당탓인걸로...

정치자금 대주라고 사면시켜준게 아닌데 돈 받은 놈은 멀쩡하고
오히려 사면시켜준 참여 정부 책임이라는게 대통령 담화문 내용이었죠.
국정원 댓글 여직원 사건때 토론회에서 하던 레파토리랑 똑같습니다.
소와소나무
15/05/02 14:21
수정 아이콘
왜 지지를 철회할 필요가 없다는 명분?정도만 만들어주면 충분하죠. 야당은 안받아 먹었겠냐 와 풀어준 노무현이 잘 못이다. 이거 두개로 방어전 나갔고 아주 좋은 결과를 냈죠. 이것도 당 혼자하면 무리가 있겠지만 언론의 크나큰 도움이 있다보니 확실하죠. 새누리당이 이명박에게 감사해야 할 이유는 언론 하나만으로 충분하다고 봅니다.
시글드
15/05/02 14:25
수정 아이콘
세월호는 교통사고고 돈 좀 받으면 어떠냐 나라 잘 운영하고 빨갱이들 잘 잡으면 되지
라고 하십니다.
정지연
15/05/02 14:28
수정 아이콘
그쪽에서는 별 문제가 안되는 일들입니다..
세월호 사건은 그냥 사고이고 그걸 이용해서 정부를 흔들려는 불순분자들이 일어나는 사건일 뿐이니 정부가 하라는대로 안하고 자꾸 딴 소리하는 유가족들은 빨갱이 아니면 죽은 자식 파는 돈독오른 사람으로 생각하고 있죠..
성완종 사건은 아무 증거도 없다고 생각하거나 정치하다보면 돈 좀 오가는게 당연한건데 뭘 그걸 가지고 그래라고 생각할테고요.. 그리고 어차피 돈 많은 놈들한테 돈 좀 받는게 뭐가 문제야 그 돈으로 당선돼서 빨갱이들이 국회나 청와대 못 들어왔으면 된거고 내 집값 올려주면 그만이지 라고 생각하고 있을듯..
Sydney_Coleman
15/05/02 23:19
수정 아이콘
그냥 불리한 이슈에 속으로 부글부글하고만 있었을 겁니다. 애초에 안중에도 없었죠.(2)
손오공
15/05/02 14:02
수정 아이콘
민주주의가 하는 시늉이라도 한게 87년이니
아직 우리나라 민주주의 역사가 짧아서 오는 한계라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앞으로도 발전될 가능성이.....
멀면 벙커링
15/05/02 14:16
수정 아이콘
정권심판이랑 상관없는 선거라면서....막상 선거 이기니까 정권 지지도가 오르네요.

신기하네;;;
DarkSide
15/05/02 14:29
수정 아이콘
선거 투표 자체는 자기 지역구에 이익을 가져다 줄 사람을 뽑는 거고,
선거 결과는 새누리가 이겼기 때문에 정권 지지도 상승과 연관성이 있는거죠.

야권 입장에서는 억울하지만 어쩝니까. 원래 그런 건데.
damianhwang
15/05/02 14:43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에서 정권심판은 새정치쪽에만 적용되는 걸로 합의를 봐야죠;
새누리당이 잘못해도 새정치가 똑바로 못해서 새누리가 저러는거고
새정치가 잘못하면 니네가 잘못했으니 다시 새누리당 뽑아주는거고.
....
15/05/02 15:47
수정 아이콘
일공
15/05/02 17:29
수정 아이콘
솔직히 새정치쪽에도 적용이 잘 안될겁니다. 그냥 조직물량이 그정도에요 딱
하오하이동
15/05/02 14:29
수정 아이콘
그냥 슬프네요...
spankyou
15/05/02 14:51
수정 아이콘
기쁘네요~
15/05/02 14:51
수정 아이콘
이번선거도 그랬지만 87년대선부터 국민들은 밀어주고자 하나, 선거를 앞두고 야권세력들이 알아서 분열하고 삽질을 해대니 찍어줘도 지는데 어쩌겠어요. 천정배 정동영 이 사람들 안 튀어 나갔으면 그냥 2대2인데, 광주에서 친노심판당하고 새누리당한테 0대3으로 스윕당하고 크크. 줘도 못먹는 애들이 맨날 국민탓.
리스트컷
15/05/02 15:14
수정 아이콘
문재인의 책임이 큽니다. 집안단속만 잘했어도 광주랑 관악에선 이겼을텐데 그러면 이런일까지는 안생겼겠죠.
결과론이지만 결과가 이모양이니 어지간한 이유론 쉴드치기 힘듭니다.
새벽두시
15/05/02 15:57
수정 아이콘
새민련이라고 하시는 분이 계신데 새정연으로 불러주세요. 새정연으로 불러달라는데 굳이 새민련이라고 할 이유가 있는지?

새누리당 대통령 지지율 40까지는 이상한거 아닙니다 원래 자기지분이죠. 내려갔다고 지지를 접은건 아니고 잠시 실망했던것 뿐인거죠. 그게 다시 돌아온것 뿐. 선거는 그냥 핑계인거죠.

민간인 사찰이 야당 잘못이라는 의견이 30퍼센트 넘게 나오는 나라니 이상할것도 없구요

그리고 정권심판론은 새누리당이 할때만 먹힙니다. 지난대선때 이전정권(참여정부) 심판론 들고니온게 새누리고 먹혔죠.. 세상에 집권당이 자기 할고 싶은거 다해놓고 다수당이면서 정권내준지 5년된 정부 심판론을 꺼내는디 먹힙니다. 심판론은 새누리만 할 수 있어요. 새정연은 하면 안됩니다.
BetterThanYesterday
15/05/02 16:23
수정 아이콘
결과론이라고 욕하셔도 할 수 없지만 결국 문재인님의 리더쉽의 한계를 드러낸 선거였습니다... 최악의 길로 가는군요..........
바다코끼리
15/05/02 16:30
수정 아이콘
재보궐선거의 특성 상 성완종 리스트 건은 그닥 영향이 없었을 거고요.
그나마 관악을, 광주가 있어서 반타작 혹은 +1 정도 가능했지 야권분열로 말아먹은 거죠.
성완종 리스트 파문이 없었으면 정권심판론로 꺼내 들지 않았을 거 같은데 선거 직전에 터진 거라 한마디 안 하고 가기도 그렇고 혹시나 호재로 작용할 수 있을거 같아 곁들였더니 오히려 역효과가 되지 않았나 싶고..
김무성 대표 지지도가 올라가는 건 이해가 되는데 박근혜 대통령 지지도가 선거 결과에 맞춰 올라가는 건 미스테리네요.
그것은알기싫다
15/05/02 18:01
수정 아이콘
팟캐스트 이이제이에서 한 이번 재보궐 결과 분석과
야권의 정권교체를 위한 방안을 말한 이번 방송 들어보니
참 현실적이고 와닿더라구요.. 이기려면 더 독해져야하고 훨씬 머리도 써야하며 꼭 착해야 할 필요도 없어보입니다.
15/05/02 18:34
수정 아이콘
http://www.newdaily.co.kr/news/article.html?no=244929

이래놓고 이기길 바랐다니.. 맹수처럼 물고뜯어도 모자랄 판에 왜 이렇게 감성이 넘치실까요?
적당히해라
15/05/02 19:04
수정 아이콘
죄송한데 뉴데일리가 차단돼있어서 그러는데 무슨내용인가요?
15/05/02 19:30
수정 아이콘
박지원 전대표가 관악을 유세현장에 찾아와서

그는 "내가 지난 열흘간 심한 독감으로 병원에 있었는데, 김대중 대통령이 나에게 이런 말을 했다"며 '박 실장, 지금 감기들 여유가 있느냐, 관악을에 내가 평민당 때 데리고 있던 정태호가 후보로 출마했는데 왜 이렇게 누워있느냐'고 김 전 대통령의 질책을 들었다고 전했다.

박 전 대표는 나아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까지 끌어들였다. 그는 "저 하늘나라에 있는 김대중 대통령과 노무현 대통령이 여러분에게 부탁한다"며 "2번을 찍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Sydney_Coleman
15/05/02 23:17
수정 아이콘
저 40%선은 마치 메모리폼같네요.
악재와 뻘짓, 망언들로 꾹꾹 25%까지 눌러담아도 순식간에 올라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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