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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15/04/18 10:44
저런 실생활 관련 프로그램에서 조작방송 하는 게 하루이틀인가요.
동물들 귀여운 맛에 보는 프로그램이었는데 슬슬 폐지수순 밟아 나갈지도 모르겠네요.
15/04/18 11:02
딱봐도 그냥 오래 키운거 같은 애를 우연히 만나게 된 걸로 보이게 하는 에피소드도 많고 저번엔 뭐 개가 납치됐는데 촬영 중에 제보 받아서 가보니 어디 그냥 개가 혼자 있더라 이러면서 훈훈하게 끝나고....
나쁜 짓 까진 아니어도 이젠 이 정도의 에피소드를 만들어서 제작하지 않는 경우는 거의 없는 것 같아요.
15/04/18 12:17
그러고보니 기사가 2011년이네요 흐흐.
자칭 진보네티즌인 저는 반성하겠습니다. 글에 사족이 많이 붙은 것도 저를 위한 반성이 되라는 뜻에서 겸허히 그냥 넘어가겠습니다.
15/04/18 12:49
근데 사실 요즘 동물농장도 뭐랄까 이상하다 싶은게 없지 않습니다
고물상 같은 집에 개 세마리 키우는데 묶인 말라뮤트만한 개를 어떤 사람이 훔쳐간 사건이 있었는데 개를 되찾는데 걸린시간이 일주일에서 열흘남짓에, 개를 찾는 이유는 길가에 있던 개를 어떤 사람이 지나가다가 발견해서 그 개를 보관, 보관한 곳은 그 근처가게 였다.. 인데 개 잃어버리자마자 경찰한테 얘기 안하고 동물농장에다 한건지 동물농장 플랜카드가 걸려있고, 개를 훔쳐간 사람이 엄청 개에 대해 잘 아는 사람인데 그냥 길가에 버리고 간다던지(왜 훔친거야 그럼?) 그걸 발견해서 자기가 직접 키워주는 제보자 라든지(처음에 신고 안함??) 뭔가 찝찝한게 한두가지 아닌 건도 있었죠
15/04/18 13:39
개, 고양이가 신기한 재주부리는걸 찍을 때도 엄청나게 반복합니다.
예전에 고양이 목욕시키는 것 찍는데 똑같은 부분을 찍으면서 원하는게 안나와서 그런건지 3일 넘게 하루에 몇번이나 목욕시켜가지고 그 뒤로 고양이가 완전 스트레스 받았다고. 같은 장면을 찍는거니까 그때마다 매번 주인도 같은 옷 입어야되고.. 다시 되돌아간다면 안할거라고 했던 분이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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