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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4/14 01:48:27
Name Leeka
Subject [일반] 맥을 쓰게 된 계기 및 잡담들
일단 이 글도 맥에서 쓰고 있는 글이긴 합니다만..

사실 전 윈도우를 좋아하는 공돌이였습니다. -.-;

몇년전까지만 해도 맥을 쓸 이유가 별로 없었던게

- 게임 안되고
- 오피스 똥이고
- 메신저 제대로 안되고
- 인터넷도 겁나 힘들어
- 동영상 보기도 무진장 귀찮음
- 이쁘다 빼고 특별한 장점이 머지?

뭐 이런 상태였습니다만...


지금은 맥을 좋아하기도 하고 잘 굴리고 있습니다.

몇년 사이에 바뀐거라면

- 레티나 디스플레이.. (윈도우는 이제야 따라가고 있습니다만.. 윈7만 해도 실제 눈에서 느껴지는 차이는...)
- 아이폰과 아이패드의 대중화와 연속성으로 인해서.. 폰과 패드를 같이 가지고 있으면 갑자기 날라다님
- 겜을 그냥 폰&플스로 하면서 PC로 겜을 안하게 됨 -.-;;;;;(운빨망겜인 하스스톤은 패드로 잘 돌리고 있으니)
- 카톡과 라인이 맥을 지원하게 되면서 메신저에 대한 문제 실종
- 마소가 약빨고 오피스 2016을 꽤 괜찮게 뽑아버림
- 아이폰과 패드덕에.. 사파리 지원을 하는 사이트가 확 늘어나서..  지금은 공공기관만 안들어간다면 맥으로 특별히 지장있는 사이트가 없음
- 동영상을.. 티빙/푹/유튜브 등으로 그냥 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해서 보다보니.. 문제가 안되게 변함
- 트랙패드 진짜 미치도록 편함.. 윈도 노트북에서의 패드랑은 -.-


덕분에 몇년전까진 맥을 쓸 이유 자체를 못느꼈다면..
지금은 레티나&아이폰&아이패드의 3신기와 트랙패드의 콤보로 인해 맥을 즐겁게 쓰고 있네요..


지금은 니어락 기능을 통해서.. 제가 아이폰을 들고 제 맥프레에 가까이 가면 맥이 자동으로 잠금이 풀리고
제가 아이폰을 들고 맥에서 일정거리를 벗어나면 자동으로 잠기면서 화면이 꺼집니다.

심지어 아이폰을 들고 나가서도 내가 맥에서 보던걸 연속성으로 인터넷을 이어서 보고, PGR에 댓글을 이어서 달고..  
다시 자리에 앉아서 맥에서 또 연결해서 보는 기능과..
인터넷이 끊겼을때 우측 상단 터치 한번으로 아이폰을 꺼내지않고 자동으로 아이폰 핫스팟을 붙어버리는 기능..(아이패드도 편하게 썼는데)

맥으로 일을 하고 있으면 문자나 전화가 와도 맥에 바로 떠서.. 폰을 안건드리고도 해드셋을 낀 상태로 전화를 받거나 끊을수도 있고
아이폰에서 찍은 사진이 맥에 들어와있고, 그자리에서 편집해서 완료를 누르면 아이폰에 자동으로 사진이 편집되어 있는 클라우드 기능은 정말 편리하기도


이런게 생태계의 무서움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 그렇네요

사실 아이폰이나 패드가 없었다면 전 레티나랑 트랙패드만으로는 맥을 쓰진 않았을거 같은데..


프린트를 할 일이 거의 없고, 노트북으로 게임을 크게 하지 않는데 아이폰을 가지고 있다면
이젠 공공기관에 들어가지 않는 선에서는 윈도우없이 순수 맥으로도 특별히 불편함 없이 이런저런걸 쓸 수 있는 정도가 되지 않았나 싶네요..

사실 맥을 제대로 쓸 수 있게 된건, 전 오피스 2016이 사람구실 할 정도로 나온게 가장 컸습니다만
(오피스 없는 컴퓨터는 홍진호 없는 PGR이 아닐런지..)
덕분에 윈도놋북만 쓰다가 과감하게 맥 이주를.....


p.s 그런면에서 윈도우10은 또 기대하고 있긴 합니다.
개인적으론 윈7은 정말 좋아했는데 윈8~8.1은 엄청 실망을 많이 한 윈도우라서......
윈도 95-98-2k-xp-비스타-7 까지 느끼게 해줬던 운영체제 버전업의 재미를 윈도우 10에서는 다시 느끼게 해줬으면 싶네요


p.s2 혹시라도 맥 입문하실 분들중에.. 데스크탑을 선택하신다면
매직마우스 대신 꼭 매직트랙패드를 선택하세요...

애플의 트랙패드는 갑오브 갑이자 정말 최고라면
애플의 마우스는 빅똥입니다...  맥 매니아들중에서도 쓰는 사람이 별로 없다는....   마우스 새로 안만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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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4/14 01:53
수정 아이콘
1. 압도적인 성능의 포터블 오디오카드
2. 그와 연동되는 소프트웨어들의 퍼포먼스

이 두가지로 인해 인생최초 맥북을 한번 사볼까 하는 고민에 놓여있습니다

맥북+포터블오디오카드(윈도우용도 물론 있습니다만..)+로직 + 마이크 들고 나타나서 어쿠스틱 기타 녹음 받은거 결과물보고나니

카드가 손에서 부들부들..
15/04/14 02:00
수정 아이콘
심지어 그 녹음도 패드가 있으면 GarageBand 등하고 연동해서.. 기능이 확장되는 마술이

사운드하고 영상쪽 업체 사람들하고도 작업을 몇년사이에 자주 했는데. 그쪽은 확실히 애플 선호도가 높긴 합니다.
전 그 툴들을 기초 이상은 잘 안건드리기 때문에 머가 그렇게 좋은진 잘 모르지만 뭐
15/04/14 02:07
수정 아이콘
제가 요즘 느끼기로는 그래픽은 모르겠습니다만

오디오측면은 .. 정상급 프로페셔날 도 그렇겠지만 정상급 프로페셔널 이 아닌 from 일반인 아마추어 to 인디뮤지션이

더 좋은 결과물을 낼수 있게 하는 힘이 매우 있어 보이더군요..

지금은 안드로이드 어플들도 많이 바뀌었지만, 윈도우만 쓰던 사람들이 아이폰에 열광하게 된데에는

그 심플하면서 직관적인 애플 어플리케이션들 의 힘이 매우 컸다고 생각했는데

맥의 소프트웨어들도 전반적으로 아이폰의 그것과 '맥'이 통하더군요..

심플하면서도 간편하고 뭔가 아기자기하고.. 윈도우쓰던사람 생각으로는 이렇게 만 해도 되는거야? 에이 싶은데 뚝딱뚝딱 쓸만한 결과물이 나오는

히얀합니다 아무튼..잡스형 정말 대단한 사람이에요 . 요즘엔 그사람이 원했던 컴퓨터라는게 매우 이상적이었어 라는 생각도 듭니다
15/04/14 01:56
수정 아이콘
오늘 맥북 사려고 돌아 다녔는데
이런글이 딱!
너무 비싸더군요
15/04/14 01:58
수정 아이콘
맥은 기본형보다도 거기서 옵션+악세사리 붙일때 뛰는 가격이 진짜라서.....

전 눈 딱 감고 188 썼네요..
포포탄
15/04/14 02:47
수정 아이콘
다른건 몰라도 트랙패드는 자꾸 만지고 싶을 정도로 너무 편합니다.
어떤 노트북도 제스쳐가 이렇게 직관적이고 간편할 수가 없어요. 윈도우는 큰 모니터를 두대나 두고도 좁다라는 느낌이 들었는데, 맥북은 네손가락으로 쓸어넘기면서 제어하는게 컴퓨터를 하는 '재미'를 느끼게 하더라구요.
게다가 글자가 너무 선명해서 눈이 즐겁기까지...
15/04/14 02:57
수정 아이콘
아이폰 아이패드 맥북을 모두 갖고 있지만...
잘 쓰지 못하다보니 언제나 윈도우만 쓰게되네요..
솔직히 윈8이 디자인적으로도 제일 예쁘기도 합니다
Legend0fProToss
15/04/14 03:02
수정 아이콘
눈은 많이 편한가요...
요즘 컴퓨터 앞에서 일하는 시간과
종이가 아닌 화면상의 것들을 읽을
일들이 많은데
노트북 계속 보다보니 눈 피로가
극심해서 고통받아서
요즘 뭔가 대안을 찾고있는데
대안이될까요 ㅠ
양념게장
15/04/14 03:30
수정 아이콘
지금 맥프레 15인치 (맥북프로 레티나) 쓰는데 눈 아픈건 결국 그냥 큰 모니터 + 큰 글씨가 짱인거 같습니다.
회사에선 30인치 붙여 쓰고 집에선 그냥 랩탑 모니터 보는데 큰 글씨가 좋아요 크흑.
15/04/14 03:33
수정 아이콘
윈도우 8.1 전 괜찮은데 싫어하시는 분들이 많군요.
15/04/14 03:42
수정 아이콘
오피스2016 잘빠졌나요...문서는 아무래도 붓캠이 속편해서..
start_kernel
15/04/14 04:20
수정 아이콘
아쉬운 점은 좀 있습니다.. 리본을 제대로 지원 안한다든가...
허나, 쓸 만 하네요
start_kernel
15/04/14 04:22
수정 아이콘
쓰다보면 결국 그냥 컴퓨터구나.. 하고 생각이 듭니다.
전화/문자의 아이폰 싱크는 정말 최고긴 하죠. 이것 만큼은 윈도우/리눅스가 따라 갈 수 없는 생태계를 구축한 것 같습니다.
사티레브
15/04/14 05:48
수정 아이콘
애플마우스는 예쁜똥인거같아요 일하는 여친들한테 선물할때마다 너무들 좋아했지만..
15/04/14 07:18
수정 아이콘
애플이 무서운게 욕하면서도
아이폰에서 시작된 생태계에서 못나오게만들죠

아이폰 아이패드는 그냥 장난이였어요

맥북 트랙패드 몇개 쓰면 기절하죠
사신군
15/04/14 07:46
수정 아이콘
맥북은 애플을 불호하는 입장에서도 항상 잘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국내에서 쓰기 불편해서 그렇지...
사실 아이폰은 까도 맥은 깔께... 가성비정도..
맥에서 만 최적화되는 프로그램들이 많으니까요..
단지 맥쓰느걸 명품백화하고 애플제품을 진리화하는
사람들이 싫어서 그렇고 개인적으로애플디자인이 진짜 이쁜건지 저는 불호라서 항상 맥을 살까하면서
저게 그래봐야 롤이나 스타2 동강 에뮬될꺼니
그냥 싼거삽니다..
만질때마다 갇고싶긴 합니다
15/04/14 07:48
수정 아이콘
저도 지금 맥프레15인치를 구매할까고민중인데 13인치는 신형이 나왔잖아요.
근데 15인치 신형은 언제쯤니올까요?
그것때문에 사는 타이밍을 언제로 잡을지 고민되네요
세계구조
15/04/14 08:35
수정 아이콘
파이널컷과 apple prores 422 코덱, 프로툴스 때문에 맥을 쓰기 시작했었네요. 애플 제품군은 정작 써보면 생태계 때문에라도 이래서 쓰는구나 싶어요. 여기 포함 많은 커뮤니티에서 애플 쓰면 감성 조롱 받지만요.
15/04/14 09:42
수정 아이콘
파이널컷과 apple prores 422 코덱, 프로툴스 때문에 맥을 쓰기 시작했었네요(2)
자바초코칩
15/04/14 08:38
수정 아이콘
제 주위의 사람들은 맥에 익숙하고 잘 쓰는 사람이라도..정작 급한 이슈가 발생하면 지체없이 부트캠프로 손이가던데요 크크
15/04/14 09:00
수정 아이콘
그냥 웹서핑 하기에도 맥이 윈도우보다 편한 면들이 많음.
다만 그 편한 면들을 위해 비싼 맥을 살 필요가 없다는 건 함정 크크

맥 바꾸고 싶은데 벌써 쓴지 6년 된 할아버지라 엄청 버벅이네요.
괜히 매버릭스로 업데이트 해서 ㅠㅠ
스노우 레오파드로 다운그레이드 하고 싶은데, 시디롬 고장..
damianhwang
15/04/14 09:25
수정 아이콘
처음 맥을 쓴거야 80년대말에...(음..제 나이는 일단 쉿! ^^;)
친척이 떨궈주고 가서 쓰기 시작한거긴 헌데..
그냥 계속 쓰다보니 ;-)
하긴, 그래서 그 시절에 DOS명령이 이런거 애들이 배울때 혼자서 마우스질 하긴 했죠;
그동안 MacOS도 몇번 천지개벽을 하긴 했는데, 그냥 익숙하니 계속 쓰는거쥬.
요샌 윈도도 잘나와서 서피스 프로 3로 괜찮게 쓰고 있어요..(원노트만 쓴다는건 함정;)
15/04/14 09:32
수정 아이콘
제가 맥을 처은 삿을때 그 돈으로 에플 주식을 삿다면 부자가 되어 있을 듯 해요.

아무튼 맥북은 가성비도 그리 많이 떨어지지는 않는듯 합니다. 비슷한 스팩에 대기업 노트북과 비교해서...
그럴거면서폿왜함
15/04/14 09:59
수정 아이콘
니어락 기능이 뭔가 했더니 어플이네요. 아이폰이랑 맥 OS 같이 쓸 때 유용한 어플 또 없나요?
15/04/14 09:59
수정 아이콘
윈도우 게임 목매달지 않는 이상 페러럴즈 쓰면 윈도우 쓸일 없죠.
부트캠프는 생각도 해본적도 없고..
물론 개발쪽도 비주얼스튜디오 개발이 상당수 차지 한다면 별로 추천 못할꺼 같지만 그거 아니라면 맥 쓰는게 낫다라고 추천해주고 싶네요.

꿀같은 앱들이 너무 많아서 윈도우는 선뜻 손이 안가네요.
어니닷
15/04/14 10:23
수정 아이콘
아이패드/아이폰 핫스팟 연결 터치 한번으로 하는거 어떻게 하죵?
이 분이 제 어머
15/04/14 10:25
수정 아이콘
이 글은 해로운 글이다...

지름신 예방해야하는데.... 부들부들
15/04/14 13:09
수정 아이콘
정말 필요하신거 아니면 솔직히 없어도 됩니다 맥은..
굳이 윈도우도 충분히 모든 기능을 다 제공하는데 다시 익숙해 지는데 시간도 걸리고..
WiLDTUNA
15/04/14 11:13
수정 아이콘
저는 입문하게된 계기가 순전히 폰에서 엄지로 쓰던 DAY ONE을 키보드로 입력하고싶어서(...) 2013 late 맥프레 중급형 지른사람인데
작년 5월에 샀거든요. 근데 사자마자 운명처럼 요세미티에서 iOS와 연속성 기능 추가, 한글 2014 출시, 맥용 카톡 출시 등등
어 샀니? 자 써라! 하고 환경을 만들어주는 느낌이었습니다. 이제 MS오피스2016으로 화룡점정을 찍을 듯 합니다. 크크 얼른 정식 나왔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단점 아닌 단점이라면
커피값 들여 산다 생각하고 사면 사용환경이 굉장히 편리해지는 소프트웨어가 많으니까, 얘들 하나두개씩 사서 쓰고, 번들 몇개 사고, 하다보니 나가는 돈이 장난이 아니네요..하하
그래도 거의 대부분은 사서 후회하지 않는 것들이라 다행이에요.
대표적으로 1password, Scrivener, Reeder, Bartender, Dropzone, Things, iStat Menus, Snapselect, Expandrive 등등..
damianhwang
15/04/14 11:28
수정 아이콘
데이원을 폰에서도 키보드로 입력하실수 있습니!
http://gettypo.com/
배대지 써야 하긴 하지만.
아이폰 5 시절부터 요긴하게 쓰고 있어요 ^^;
damianhwang
15/04/14 11:28
수정 아이콘
Ulysses도 좋습니다!
WiLDTUNA
15/04/14 12:02
수정 아이콘
와 저런게 있었네요. 지금은 5s쓴지 1년이넘어서 좀 그렇고 만약 다음 아이폰으로 넘어가게된다면 사볼만하겠네요.
율리시스는 scrivener랑 둘다 위시리스트 올려놓고 있다가 마침 scrivener가 싸게 풀리길래 하나만 샀어요. 크크
Je ne sais quoi
15/04/14 12:01
수정 아이콘
매직마우스는 정말 대단하죠. 개인적으론 거의 아이튠즈와 동급의 쓰레기로 생각합니다 -_- 정말 어마어마하게 인체비공학적인 구조를 갖고 있죠.
damianhwang
15/04/14 12:09
수정 아이콘
마우스 잡는것처럼 잡고 쓰면 바로 손에 담이;;;;
지금도 집에서 쓰기는 하는데, 좌우 스크롤용으로만 쓰죠....ㅜ
어차피 트랙패드에서 손 뗄 일이 별로 없다보니.
15/04/14 12:20
수정 아이콘
아이튠즈에 대한 모독입니다...크크.
누자베스
15/04/14 12:23
수정 아이콘
아이폰4를 처음 접하고 아이패드2 구입하고
아이폰5를 거쳐 아이폰6과 아이패드 에어1 그리고 맥북에어 13"을 쓰고 있는데

그래서 PC로 게임은 거의 하지 않게 되니 사양도 매우 낮은 것으로 조립해서 사용하고 있구요.
게임은 PS4, 아이폰, 아이패드로 간간히 하게 되는군요.

윈도우 10은 은근히 기대중이긴 합니다.
15/04/14 13:11
수정 아이콘
행여나 에어 쓰시다 레티나 뽐뿌 안오시길 바랍니다.
13인치 레티나 고급형 사고 15인치 고급형 알아보고 있네요..
파란만장
15/04/14 12:46
수정 아이콘
여기에도 감성 이야기 하는 사람이 있을까 싶은데 없네효
F.Nietzsche
15/04/14 15:31
수정 아이콘
업무용 MS 프로그램들은 100의 노력을 들이면 100의 결과물을 준다고 봤을 때, 맥용 프로그램들은 50의 노력과 50의 재미를 들이면 90~100의 결과물을 주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업무용 프로그램 사용이 즐겁습니다. 위에도 언급되었지만 개인적으로 Scrivener, Omni Focus, Omni Outliner, Omni Graffle, Scapple은 정말 훌륭합니다. 특히 Scapple에서 Omni Outliner, Scrivener로 이어지는 글 작성은 글 작성이 정말 쉽고 재미있게 만들어 줍니다.
모지후
15/04/14 17:36
수정 아이콘
대학원 입학하면서 맥북프로 레티나 13인치를 구입했는데 부트캠프나 가상머신도 안돌리고 큰 불편없이 쓰는 중입니다. office엔 못미치지만 pages나 keynote도 제법 쓸만하고, 아이팟터치랑 아이폰5c도 써서 연동도 되고..
개인적으론 오리진이나 시그마플롯을 못쓰는 게 아쉽네요. 맥초짜라서 아직 맥에서 돌아가는 그래프 프로그램을 못 찾아서...ㅠㅠ
꽁치대장
15/04/14 20:56
수정 아이콘
7년전 남들 파워포인트쓸때 키노트써서 발표로 꿀좀 빨았었죠 하하하.

학부생에게 맥은 정말 유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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