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5/04/15 09:13:08
Name 엘핀키스
Subject [일반] 경향신문과 세계일보 1면(간밤의 성완종 리스트 소식)
세계일보 1면 : http://www.segye.com/content/html/2015/04/15/20150415000723.html

경향신문 1면 :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504150600085&code=910100&nv=stand

예상했던대로 양 신문에 걸려있던 엠바고는 고 성완종씨 리스트 관련 내용이네요.

고 성완종 회장 측이 이완구 국무총리에게 2013년 당시 비타 500박스에 돈을 넣어 3000만원을 전달했다는 내용입니다.

상당히 구체적인 내용의 진술이라 수사를 진행하지 않을 수도 없게 되었습니다.

한편

http://mbn.mk.co.kr/pages/news/newsView.php?ref=newsstand&news_seq_no=2300389&pos=20001

성완종측이 돈을 건네준 내용을 기재한 비밀장부가 있다는 내용입니다. 뭐 이야 당연할텐데

http://www.nocutnews.co.kr/news/4398514

검찰에서 성완종 측 비자금 관련 내용을 담은 USB를 입수했다는 기사입니다. 32억원 정도면 전체 비자금은 아닐 것 같긴 합니다만, 이것만으로도 정치권에 불어닥칠 바람은 작지 않을 것 같네요.

또한

http://news.jtbc.joins.com/html/557/NB10850557.html

개인적인 친분이 없다던 성완종 회장과 이완구 총리의 단란했던 한 때네요.

과연 이완구 총리의 목숨은 어떻게 되는 걸까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삼성그룹
15/04/15 09:14
수정 아이콘
평창동 가셔야겠죠. 한 말은 지키셔야될듯.
꾱밖에모르는바보
15/04/15 09:17
수정 아이콘
이완구 (진)전총리님께서는 은근히 곧 드러날 거짓말을 잘하세요..
청문회때도 그렇게 곤욕을 치르더니만..
이번에도 성완종이랑 친분이 없다.. 대선에 관여 안했다.. 이따위 거짓말들만 늘어놓고 말이죠.
花樣年華
15/04/15 09:21
수정 아이콘
곧 검찰이 수사할 사안이다. 위치상 내가 자꾸 언급하는 것은 적절치 않으며, 필요하다면 나도 성실히 수사에 협조하겠다.

정도만 앵무새처럼 떠들어댔어야 했었죠. 경찰출신이라 아실만한 양반인데... 이 총리가 다혈질은 다혈질인듯 싶어요.
좋아요
15/04/15 09:18
수정 아이콘
거짓말을 했으면 좀 시간을 두고 밝혀져야하는데 이건 뭐 거의 실시간 수준-_-a
15/04/15 09:22
수정 아이콘
황희정승님 재등판 하실때가 된것같습니다?

성완종씨가 가시는길에 악감정으로 찍었다면, 치밀하게 준비하셨을테고, 혹여 부족했다손 치더라도,
경향신문쪽 베테랑들이 미비점에대한 보완을 하지않았을까싶습니다..
Shandris
15/04/15 09:23
수정 아이콘
세계일보 1면도 같은 내용이군요. 수사야 원래부터 하는거지만, 밝혀지기 어려운건 마찬가지 아닌가 합니다. 다른기사 보니 USB 속에 32억 말고도 이것저것 있다 하던데 거기서 뭔가 나올라나하는 생각은 하게 되지만요.
최강한화
15/04/15 09:27
수정 아이콘
검찰이 저 USB가지고 물타기 할 거 같다는 느낌은 저만 드나요?
일단 "몇몇 야권인사들 뇌물 의혹" 이러면서 대대적인 보도 한 이후에 무혐의 판결나면
한줄로 후속보도 하고 결국 "뇌물 받은 사람"프레임 씌울 거 같은데........
좋아요
15/04/15 09:32
수정 아이콘
물타기하긴 할건데 이완구씨가 총리되던 과정을 생각해보면 이걸로 야권인사 몇명 물타기 당한다해도 저사람이 타격받는거 자체가 새누리당 입장에선 훨씬 골치아플 일이라 봐야될겁니다. 총리사퇴까지 해야될 상황이 온다면 뭐 거진 헬게이트오픈이죠.
15/04/15 09:32
수정 아이콘
뭐 리스트에 들어 있다면 그러겠죠.
근데 나왔는데 하지 않는다는 것도(의도와 관계없이) 말이 안되는 거겠죠.
그걸로 정치질 하는 건 진짜 나쁘긴 한건데...
결국 국민들이 정신 차려야 하는거죠.
물만두
15/04/15 09:35
수정 아이콘
이미 종편은 어제도 물타기 하고 있었죠. 정황 짜깁기해서 문재인도 받았다는 식으로 가더군요.
The xian
15/04/15 10:01
수정 아이콘
다 있는 그대로 수사하면 그거야말로 이상하지요.
15/04/15 09:33
수정 아이콘
이쯤되면 정홍원 전 총리 출국금지 시켜야 하는거 아닌가요. 다시 등판 하셔야 할 분위기인데
물만두
15/04/15 09:34
수정 아이콘
클로저 정홍원 등판하나요?
OnlyJustForYou
15/04/15 09:35
수정 아이콘
아침부터 뽐뿌에선 총리가 사랑한 음료수 비타500이 휩쓸더군요 크크
15/04/15 09:41
수정 아이콘
영원히 고통받는 정홍원
글라이더
15/04/15 09:50
수정 아이콘
"검찰은 한 부사장이 거액의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를 포착하고 추궁한 끝에 USB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제출받았다."

"수사팀은 한 부사장이 적지 않은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에 비춰볼 때 개인적으로 착복한 돈을 정치인에게 전달한 것처럼 ‘배달사고’를 내고 허위기록을 남겨두었을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USB 내용을 살펴보고 있다. "

이미 검찰에서 어떻게 처리할지는 정해져 있는 듯 합니다.
아니 왜 그 가능성을 먼저 검토하나요?
BakkyFan
15/04/15 09:53
수정 아이콘
본인이 만나서 줬다는 것도 많은데
배달사고라...
이기면 모든 부귀영화를 얻는 대선에서
배달사고라니 간이 배밖으로 나왔나 봅니다
FastVulture
15/04/15 10:32
수정 아이콘
뭔 배달사고-_-
BakkyFan
15/04/15 09:51
수정 아이콘
돈 받은 사람 수두룩할텐데 삼천받은 이완구만
몰아가면 이완구 리스트도 등장하는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흐흐흐흐

MB는 참 자기 사람 관리는 잘하는거 같아요
권력 있을때도 나서서 대신 책임지고 깜빵가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권력없어도 다들 배신 안하는거 보면..

참 박통은 능력이 없어도 너무 없네요
다들 억울하다니
치토스
15/04/15 12:27
수정 아이콘
박통은 능력이 없어도 너무 없는 무능력자고
MB는 능력은 좋은데 능력을 이상한데다 써서 문제
BakkyFan
15/04/15 09:55
수정 아이콘
정권에 덜 치명적이고 증거가 확실한
이완구 홍준표를 희생양으로 비서실장 대선캠프장을 보호하는 프레임으로 가나요??
어제의눈물
15/04/15 09:59
수정 아이콘
더러워도 일 잘한다는 것이 자기 배 채우는 것만 잘한다는 의미인지 잘 모르나봐요.
주머니에 몰래 돈 담고 그거 안들키게 숨기느라 바쁜데 일할 시간이나 있을지...
영원한초보
15/04/15 10:07
수정 아이콘
시대가 바껴서 박카스가 이제 비타500에 완전히 자리를 내줬나 보네요
wish buRn
15/04/15 10:13
수정 아이콘
이완구씨는 약속 지켰으면 싶네요
DarkSide
15/04/15 10:18
수정 아이콘
우리 완구 행님 목숨 한 100개 정도는 가지고 계신 듯 (국무총리 홍원종신...)
삼성그룹
15/04/15 10:22
수정 아이콘
Continue? 9 상황이죠.크크크크 동전을 넣어야되는데..
DarkSide
15/04/15 10:39
수정 아이콘
동전만 충분히 넣을 여력이 되면 목숨이 무한대로 늘어날지도 ;;
에리x미오x히타기
15/04/15 11:30
수정 아이콘
비타500 박스에 현재 들어있는 게 코인인지 아닌지에 따라 결정되겠죠, 뭐. 크크
외노자
15/04/15 10:32
수정 아이콘
설마 그 usb는 국정원에서 만든...불에 타지도않고 방수가되는 그런..
15/04/15 10:43
수정 아이콘
근데 경남기업관련 수사가 시작된게 이완구씨가 부패와의 전쟁어쩌구하고 다음날 바로 들어간거 아닌가요? 과연 완구씨는 자기 무덤을 파고 들어간 건가 .정황이 재밌게 돼가네요.크크
퐁퐁퐁퐁
15/04/15 10:44
수정 아이콘
애초에 사람을 잘못 보고 건드린거죠.
개인의 인간성은 차치하고서라도, 밑바닥에서 기업총수까지 올라간 사람인데. 얼마나 독하겠어요.
생쥐도 구석에 모면 고양이를 무는 법인데, 이번 정권은 항상 사람을 얕잡아보다가 된통 당하는 거 같네요.
15/04/15 10:48
수정 아이콘
어제본 이완구 총리 관련 리플중 가장 대박

이완구
(1950~2015)
꾱밖에모르는바보
15/04/15 10:49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이 사람이 새누리당 의원이었다는 사실은 어디에도 부각되지 않는군요..
최강한화
15/04/15 10:56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새누리당 의원이었다는 사실은 다들 공공연하게 비밀로 하고 있나봅니다.
FastVulture
15/04/15 10:58
수정 아이콘
만일 민주당 의원이었다면...(생략)
모여라 맛동산
15/04/15 11:09
수정 아이콘
김무성은 성완종이 야당에도 로비를 했을 거라고 물타기를 하고 있죠.
근데 말씀하신 대로 성완종이 새누리당 출신인데 미치지 않고서야 야당에도 로비를 한다는 게 말이 안 됩니다.
그와중에 새누리당 권성동은 경향신문을 압수수색해서 녹취록을 가져와야 한다는데...
자기가 통화하면서 녹취한 걸 왜 달라는 소린지 이해가 안 갑니다.
15/04/15 11:21
수정 아이콘
죽어서까지 정의를 구현하려 했던 (전)새누리당 의원 (???)
15/04/15 11:23
수정 아이콘
성완종씨 처음 시작은 자민련 이였죠. 정치인 사면이라는게 인물보다는 여당 야당 당의 안배를 하는데
첫 사면은 김종필 추천이였고 두번째는 새누리당인데 그때 MB(이상득) 추천으로 사면 했다는 기사가 나오더군요.
15/04/15 11:20
수정 아이콘
"노무현이라면 몰라도 박근혜와 이완구가 내게 이럴 수는 없어요"

"검찰이 MB를 보호하기 위해 MB계로 알려진 친박 인사를 먼저 쳤고 자원외교 수사를 초반에 망가뜨리는데 성공 했다"

"성 회장이 혼자 죽지 않겠다고 하자 권력이 성회장을 압박했고 결국 성회장은 자살 당했다"

성회장이 했다는 말과 성회장 주변에서 흘러나오는 말들 이라고 하는데 도대체 애초 검찰의 목표는 무엇이였을까요.
단순히 비주류 중에서도 비주류인 성완종을 만만하게 본 것. 아니면 mb보호나 자원외교 수사 망치기 일까요.
새로운 수사팀 이력을 보면 흥미롭더군요
알베르토
15/04/15 11:23
수정 아이콘
이완구 총리 또 거짓말하다 걸렸네요.

오전에 국회 대정부질문 출석에 앞서 성완종 전 의원과 독대한 적이 없다고 인터뷰 했습니다.
그리고 노컷뉴스에서 두 사람이 독대했다는 당시 이완구 선거 캠프에서 일하던 사람의 인터뷰를 확보했습니다.

이완구 총리는 변명을 할 때마다 자기 목줄을 죄고 있네요.

[이완구 "성완종과 독대한 적 없다"]
http://media.daum.net/issue/1086/newsview?issueId=1086&newsid=20150415104026126
[[단독] "성완종, 이완구 독대했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79&aid=0002700686
치토스
15/04/15 12:28
수정 아이콘
저 사람은 청문회 때부터 그냥 그때 그 상황만 벗어나는게 최우선 과제인가 봅니다.
정말 너무 멍청해요.
블랙탄_진도
15/04/15 11:43
수정 아이콘
목숨내놓겠다는 표현은 의지표명이였다.

개그맨인가!?!?!
15/04/15 12:08
수정 아이콘
티아라 팬이신가 봐요..
15/04/15 11:53
수정 아이콘
빼박캔트로 흘러가나요 ...

국회의원했던 분이랑, 정치부기자들이 자료들고 앉아서 시나리오쓰면. 정상적인 방법으론 빠져나가기힘들겠죠.
엘도라도
15/04/15 12:42
수정 아이콘
이번 성완종 게이트에 대한 노회찬 유시민 진중권씨의 대화입니다. 사건에 대한 분석이나 촌철살인이 대단하네요. 1시간이 넘는 대화인대 시간이 가는 줄 모르고 들었습니다. 시간 있으신분들은 한번 들어보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0BEhKaRvb9w&feature=youtu.be
15/04/15 13:34
수정 아이콘
총리라는 자리는 이미 옛날부터 허울뿐인 총알받이라는 게 드러났고
또한 그런 자리이기에 그 모양 그꼴임에도 총리로 끌어 올려진 주제에
본인이 뭐가 대단한 줄 알았는지 그 역할로 끝내지 않겠다고 깜냥에 안맞게 너무 나대나 싶었는데..
결국 이런 식으로 또 한번 그 수준을 드러내네요..

그래도 어느 연예인과는 다르게 아무리 이런 수준을 드러내 욕을 먹어도 뻔뻔하기가 철판급에
권력도 편을 들어주고 나오면 찍어주는 인간들 역시 아직 많으니 정치판에서 쫓겨나는 일은 없겠죠..
15/04/15 15:16
수정 아이콘
이완구 "거짓말 한 적 없다…기억의 착오는 가능"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277&aid=0003478140

이완구 국무총리는 "거짓말 한 적 없다. 표현상의 차이나 기억의 착오는 있을지 모르지만 큰 틀 속에서 줄기가 변한 것이 없다"고 15일 말했다.
이 총리는 이날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김영주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거짓말 답변' 논란에 대해 추궁하자 이같이 답했다.

(후략)
.......
삼성그룹
15/04/15 16:10
수정 아이콘
크크 만난적없다와 독대했다는 표현상의 차이도 아니고 기억의 착오는 더더욱 아닌데..
큰 틀 속에서 줄기가 변한 것이 없다니..
지R도 정도껏 해야지.. 원..
청춘불패
15/04/15 16:41
수정 아이콘
이미지 괜찮은 충청도지사에서
대권후보 그리고 국무총리까지 올랐던 사람이
비타 500 박스 때문에 사라지네요~

지금까지는 거짓말로 일관 하고 있지만
마지막에는 꼭 자신이 했던 말 지켰으면 좋겠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7572 [일반] 한화 빈볼 논란.. 한화측 (김성근측) 마지막 입장이 나왔네요; [300] damianhwang16802 15/04/15 16802 3
57571 [일반] 한화 이글스 이태양선수가 토미존서저리를 받는답니다. [30] 멀면 벙커링7906 15/04/15 7906 1
57570 [일반] 도르트문트 감독 클롭이 사임했다고 하네요. [58] Daydew7077 15/04/15 7077 0
57569 [일반] 갑자기 생각난 노래 [1] 바르고고운말3531 15/04/15 3531 3
57568 [일반] 실록에서 선조의 파천 관련 [5] 부활병기3607 15/04/15 3607 2
57567 [일반] 1 [31] 삭제됨4798 15/04/15 4798 0
57565 [일반] 지금 돌고 있는 엠바고 (세월호 관련입니다) [105] 로빈11816 15/04/15 11816 3
57564 [일반] [연재] 웃는 좀비 - 1 [8] 드라카2305 15/04/15 2305 3
57563 [일반] 징비록, 임진왜란 들어서면서 정말 실망이네요. [59] 발롱도르8097 15/04/15 8097 9
57562 [일반] 한화 빈볼논란의 결말이 나왔습니다. [125] Leeka10121 15/04/15 10121 0
57561 [일반] A-10 퇴역문제 [36] swordfish-72만세5568 15/04/15 5568 0
57560 [일반] 1주년 기점으로 세월호 뉴스가 다시 슬슬 올라오고 있는데... [41] 질보승천수6805 15/04/15 6805 1
57558 [일반] 내 생일 [5] Like a stone3245 15/04/15 3245 2
57557 [일반] 연예병사 논란의 중심에 섰던 가수 세븐이 뮤지컬 엘리자벳으로 복귀합니다(수정) [61] FF8Lampard8645 15/04/15 8645 0
57556 [일반] '경찰청사람들'이 돌아온다고 합니다. [37] 광개토태왕7423 15/04/15 7423 1
57555 [일반] MBC 외, 2018 러시아 월드컵 일베 왜곡 로고 사용 논란 [66] The xian9266 15/04/15 9266 3
57554 [일반] 경향신문과 세계일보 1면(간밤의 성완종 리스트 소식) [49] 엘핀키스11448 15/04/15 11448 0
57553 [일반] 애플워치의 흥행가도, 갤럭시6의 순항, 윈도우 관련 이야기들 [20] Leeka7879 15/04/15 7879 2
57552 [일반] 경향신문과 세계일보, 엠바고 상황 (기사링크 첨부) [77] 그것은알기싫다13083 15/04/15 13083 5
57551 [일반] [야구] 부상에 신음하는 kt 위즈. 설상가상으로 김사연 3개월 결장 [19] The xian5157 15/04/15 5157 0
57550 [일반] My Graduation [6] 박루미4132 15/04/15 4132 0
57549 [일반] 진격의 TM(SK 알뜰폰) [11] 공룡5960 15/04/14 5960 1
57548 [일반] 이상형의 함정과 사랑의 본질 [18] 삭제됨3797 15/04/14 3797 1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