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4/12/31 10:08:50
Name Dj KOZE
Subject [일반] 최민수씨의 수상거부


MBC 연기대상을 시청하지는 않았지만 아침에 일어나서 인터넷을 켜보니 
최민수씨가 수상을 거부했다는 소식을 접해서 옮겨봅니다.


최민수씨는 올해 "오만과 편견"이라는 드라마로 시상식에서 남자 "황금연기상" 을 수상하시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아래는 최민수씨가 쓰신 수상 거부 소감 전문입니다.

참고로 극 중에서 인천지검 검사인 "문희만"라는 인물을 연기하셨다고 합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안녕하십니까. 민생안정팀 부장 문희만입니다.

적지 않은 나이에 이런 의미 있는 작품을 하게 해주신 MBC, 김진민 감독, 이현주 작가에게 감사드리며 
무엇보다도 '오만과 편견'을 사랑해주시는 시청자들께 감사 말씀 전합니다. 
더불어 우리 인천지검 민생안정팀에게도요.

허나 다른 때도 아니고 요즘은 제가 법을 집행하는 검사로 살고 있기 때문에 말이죠. 
뭐 잘한 게 있어야 상을 받죠 그죠? 해서 죄송스럽지만 이 수상을 정중히 거부하려고 합니다,

아직도 차가운 바다 깊숙이 갇혀 있는 양~심과 희망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라고나 할까요? 
법과 상식이 무너지고 진실과 양심이 박제된 이 시대에 말입니다.

그래도 우리 '오만과 편견'을 끝까지 사랑해 주실거죠? 그죠~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전문을 읽어보면서 올해의 단어들 중 하나로 꼽혔던 "의리"가 떠오릅니다.
의리! 의리!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마징가Z
14/12/31 10:14
수정 아이콘
마초라는 단어가 부정적인 표현은 차치하고서라도 이렇게 어울리는 사람도 없죠.
14/12/31 10:21
수정 아이콘
근데 실제 생활에서는 "애처가" 라고 하네요 . 크크
王天君
14/12/31 12:06
수정 아이콘
그런게 그게 오히려 마초의 특징이죠. 그들은 지고지순함을 표방합니다 그게 잘 안돼서 그렇지.
14/12/31 12:11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순정마초"라는 노래도 있네요..
14/12/31 10:27
수정 아이콘
동감입니다.
불쌍한오빠
14/12/31 10:14
수정 아이콘
자기 의견 피력하신건 멋있긴 한데 굳이 상을 거부할 필욘 없을것 같은데..
MBC에서 주는거지 정부에서 주는 상이 아니니..
14/12/31 10:18
수정 아이콘
오히려 상받는 것도 자기 마음이고 안 받는 것도 자기 마음이니까요..
중요한건내의지
14/12/31 10:53
수정 아이콘
이렇게 거부해서 알리려는 의도도 있는 것처럼 보여요..
솔로10년차
14/12/31 15:29
수정 아이콘
MBC에 대한 항의가 아니라 '수상거부'를 통한 퍼포먼스로 받아들여야 할 것 같습니다.
MBC입장에선 서운하겠지만요.
14/12/31 10:15
수정 아이콘
기사클릭하는 순간 광고 팝업이 너무떠서 놀랬네요.. 주의하세요
14/12/31 10:20
수정 아이콘
링크 수정했습니다.
첸 스톰스타우트
14/12/31 10:18
수정 아이콘
최민수씨 답네요
하심군
14/12/31 10:19
수정 아이콘
이런 표현이 어울릴지는 모르겠는데 아메리카 스러운 남자네요.
14/12/31 10:30
수정 아이콘
걍 자유롭게 사시는 듯요..
영원한초보
14/12/31 10:20
수정 아이콘
특정사안에 정부 비판 SNS를 올리는 것이 부담스러운 연예인들이 많을텐데
이런식으로 항의하는 것도 멋진 방법이네요.
설마 이런거로 국정원이 사찰은 안하겠죠
아니 그냥 충격상쇄용 아이템으로 항상 연예인 뒷조사 하고 다니려나
14/12/31 10:27
수정 아이콘
설마 우리가 내는 세금으로 운영하는 정부와 국정원이 뒤끝이 장난아니여서
고작 하는 짓이 연예인 사찰일까요 ? 크크크
보로미어
14/12/31 11:30
수정 아이콘
설마가 아니라 실제 많이 하고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고 신해철씨도 사찰 많이 당하셨어요.
한들바람
14/12/31 19:45
수정 아이콘
세금으로 운영하니 그런짓도 잘하죠. 자기 돈으로는 절대로 안 합니다. 크크
14/12/31 10:24
수정 아이콘
최민수씨 앞으로 공중파 섭외가 힘들겠네요...
가만히 손을 잡으
14/12/31 10:27
수정 아이콘
이 양반은 원래 힘들었..
겨울삼각형
14/12/31 10:25
수정 아이콘
하지만.. 대리수상을 하신 백진희씨는 본문의 내용중 "죄송스럽지만 이 수상을 정중히 거부하려고 합니다,"
까지만 받아적으셨다고.. 여기까지만 말하셨죠. 크크

뒤 내용이 저런 내용이 있었군요.

아무튼 연기대상 시상식때는 신동엽MC의 애드립으로 그냥 저냥 넘어갔습니다.
14/12/31 10:46
수정 아이콘
문자로 수상 소감을 보내져서 프린트를 해 왔는데, 프린트해 온 종이가 사라져 급히 펜으로 옮겨 적어왔다고 하더군요..

생방송에 소감 전문이 읽어졌다면 어땠을까 ? 궁금해집니다.
발롱도르
14/12/31 10:28
수정 아이콘
허세이긴 한데

최민식씨가 말하는거라서 그런지 허세스럽기 보다는 오히려 너무나 자연스럽게 생각되네요
공허진
14/12/31 10:30
수정 아이콘
최민식씨는 명량에 장군님..
발롱도르
14/12/31 10:33
수정 아이콘
아 이런 실수를 크크
단약선인
14/12/31 10:32
수정 아이콘
소신이 존중 받는 것은 멋지지요.

조치훈 기성이 일본 바둑계 대삼관 차지한 직후 일본 수상의 만찬 초대에도 안갔답니다.
이유는 단지 격식 차리는 자리에 가기 싫어서
그래도 아무도 뭐라 안했답니다.
매트리스맨
14/12/31 10:39
수정 아이콘
민수형님 한국의 말론 브란도네요..
신세계에서
14/12/31 10:44
수정 아이콘
이건 당연히 최민수씨 자유죠 이유가 뭐든 간에요
SuiteMan
14/12/31 10:51
수정 아이콘
멋지네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도 오늘 개봉인데 잘 됐으면 좋겠네요.
14/12/31 10:58
수정 아이콘
수상거부도 자유고 불참도 자유인데 대리수상의 수상거부는 좀 멍하네요 그냥 백진희씨만 귀여웠던걸로...
껀후이
14/12/31 10:59
수정 아이콘
소신 있는 모습 멋있네요
예전 최민수씨 사건 관련해서 오유에 글이 하나 올라왔습니다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191499&s_no=191499&page=2
2008년에 올라온 글을 옮겨붙인건데, 사실인지 아닌지는 모르겠네요
사실이라면 진짜 멋진 사람인 것 같습니다
14/12/31 11:13
수정 아이콘
꽤 긴 글이네요.
읽어봐야 겠습니다.
완성형폭풍저그가되자
14/12/31 11:51
수정 아이콘
글을 읽고 기자회견 동영상을 보니.. 최민수씨가 참 말을 못하네요.
말을 해서 오히려 오해를 만드는 유형같습니다..;;;
큰곰웅끄
14/12/31 12:26
수정 아이콘
후... 얼마나 답답했을지....
개념은?
14/12/31 11:00
수정 아이콘
저도 거부는 자유지만 하려면 본인이 직접 했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가벼운 내용도 아닌데 저걸 백진희씨가 대신하려면 얼마나 난처했겠어요.
진짜로 쪽지를 잃어버린건지 검열당했는지는 모르겟지만, 본인이 직접 왔다면 그럴일도 없었겠죠. 그냥 직접 나와서 거부한다고 퍼포먼스 하는게 더 강한 인상이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뭐.. 강한인상을 굳이 심고 싶지 않았을수도 있지만.
어찌됐든 괜히 백진희씨만 난처하게 됐네요.
14/12/31 11:11
수정 아이콘
직접 했으면 더 멋졌을텐데, 라는 아쉬움이 들지만 세월호 참사를 언급하는 것 만으로도 정치적 발언이다. 아니다.
심지어는 좌빨이다라고 해석되는 현실에서 본인입장에서 직접 가기는 꽤 어려웠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게다가 예전에 최민수씨와 기자들과의 악연도 있어서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것이 부담스러웠겠죠...
어쩌면 와이프가 말렸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솔로10년차
14/12/31 15:43
수정 아이콘
저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백진희는 조금 난처한 정도였고 그렇게 넘어갔습니다만 최민수가 직접했다면 상당히 큰 문제가 됐을 거고 MBC쪽이 더 불쾌했을 것 같습니다. 백진희하고만 사전에 이야기가 됐다면 대리 수상거부여서 좀 더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나왔다고 생각되네요.
네오유키
14/12/31 11:09
수정 아이콘
대상 빼고는 다 미리 정해져 있고, 미리 당사자에게 알려 주나요?
14/12/31 11:14
수정 아이콘
그러고 보니 시상식 전에 미리 알려주나 보네요...
미리 알았으니까 수상도 거부했겠죠..
완성형폭풍저그가되자
14/12/31 11:26
수정 아이콘
미리 알림을 받았을 수도 있고, 난 참석 안한다. 혹시나 상을 타게 되면 거부한다고 전해라. 했을 수도 있을 것 같군요.
쌍둥애비
14/12/31 11:10
수정 아이콘
자유로운 영혼이시죠

저는 지인의 목격담 들은 적이 있는대, 모닝글로리에서 알바에게 사인을 내밀면서

" 가져라, 필요할거다 "
다리기
14/12/31 12:27
수정 아이콘
푸핳하하 이거 뭐 같지만 진짜 멋있네요 크크크
14/12/31 11:20
수정 아이콘
백진희씨 멘트까지 시나리오 일지도 모르죠
최민수씨가 생각이 없지 않은 이상 저런 내용을 대리로 부탁했을리는 만무한 것 같은데
덴드로븀
14/12/31 11:33
수정 아이콘
뭐 최민수씨가 일반적인 생각의 범주로 이해할 필요는 없는 사람이라서...
그냥 본인 뜻대로 하고싶은대로 한걸겁니다.
시나리오짜고 이런부류의 사람이라는 정보는 여태까지 본적도 들은적도 없어서요.
王天君
14/12/31 12:08
수정 아이콘
그런데 그렇게 생각이 깊어 보이진 않습니다
수많은 어록도 느낀 가는 대로 말하다보니 만들어진 게 대부분이라서
사악군
14/12/31 11:33
수정 아이콘
술집에서 최민수씨일행하고 깍두기들하고 시비가 붙었는데 한 명이 최민수씨 앉은 자리 앞으로 가서 뭐라고 하자 (어쩔건데? 뭐 이런 얘기였던듯)
앉은 자리에서 빤히 쳐다보더니 갑자기 박수를 천천히 짝.짝.짝. 치더니 '멋있다!' 라고하자 (솔직히 전 의미불명..)
상대도 ?? 하는 사이에 '술이나 한잔해' 라고 한잔 주고 받고 상황이 종료되더군요. 신기하긴 한데 뭐가 어떻게 되어서
해결된건지 잘 모르겠더라는...
F.Nietzsche
14/12/31 12:08
수정 아이콘
이거 뭐라고 빵 터지죠 크크
신세계에서
14/12/31 12:18
수정 아이콘
아무나 한다고 되는 게 아닐 테고 아무튼 최민수 씨 대단하네요
곰슬기
14/12/31 11:45
수정 아이콘
백진희씨의 "쉬는시간에 다시 받아적는다고 다 못적었다" 와 "이 뒤에도 더 있는데.."는 대리 소감말하는 본인의 입장까지 생각해서 어떻게든 수습해볼려고 했던것같습니다.
王天君
14/12/31 12:08
수정 아이콘
소신은 멋지네요. 표현하는 방법이 최민수답게 해괴하긴 하지만
14/12/31 13:05
수정 아이콘
깨시민분들이 여러사이트에서 백진희씨를 신나게 욕하고있네요.
솔로10년차
14/12/31 15:45
수정 아이콘
그 사람들은 좀 깨어났으면 좋겠어요.
14/12/31 13:08
수정 아이콘
상받고 수상소감으로 말해도 될텐데 말이죠
수상거부랑 의도랑은 아무래도 연계가 안되네요
네버스탑
14/12/31 14:01
수정 아이콘
'세월호 언급=좌빨' 로 몰아가기만 하는 주요언론들에게는 좋은 떡밥이 될수도 있겠군요
세월호 발언이 정치적 의미를 부여하지 않고서도 충분히 할수있는 발언이라는것이 부정되는 현 대한민국이 안타깝습니다
뭐 직접 발언을 했다면 더 멋있었겠지만 애초에 아예 mbc와는 현재로서는 더 강한 인연을 맺고 싶지는 않지 않았을까 싶기도 합니다
혹시나 받을 상을 거부한다면서 시상식에 옷 차려입고 나오는것도 좀 그렇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cHocoBbanG
14/12/31 14:24
수정 아이콘
시상식나오지도 않고 상도 거부하는 사람 한테 뭐하러 상을궂이 주는건지 모르겠네요.
최민수 연기 갠적으로는 완전 거북하던데...
삼공파일
14/12/31 14:48
수정 아이콘
백진희는 무슨 죄...ㅠㅠ
Love&Hate
14/12/31 15:12
수정 아이콘
멋지다고 볼일은 절대 아닌거같네요.
소신도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선에서 펼쳐야지.
메세지를 전달하고 싶으면 매니저를 보내서 읽히든지
아니면 본인과 동급인 사람에게 부탁해야지..
청춘불패
14/12/31 18:49
수정 아이콘
최민수씨 허세에 애꿏은 백진희씨만 피해를 입는 꼴이네요.
터프가이의 대명사 답게 자신이 직접 방송에 나와서
멋있게 말했으면 좋았을 텐대. 아쉽네요
스프레차투라
14/12/31 19:26
수정 아이콘
무슨 계산이나 성찰이 깔려있다기보다는,
그냥 어느날 문득 생각난대로 말하고 행동한 느낌입니다. 그냥 그뿐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5728 [일반] 1/1일부터 LGU+ / SKT 신규 개통시 위약금이 올라갑니다. [35] Leeka6335 14/12/31 6335 0
55727 [일반] [잡담] 티스토리 블로그에서 null 을 검색한다는것.... [30] 피들스틱4334 14/12/31 4334 0
55726 [일반] 사상 초유의 중국 야구동호회 마약사건 [62] 자전거도둑15630 14/12/31 15630 0
55725 [일반] 여러분, 이게 다 비타민 C 때문인 거 아시죠?... [38] Neandertal8356 14/12/31 8356 8
55724 [일반] 오늘 제 나름 1년 간의 프로젝트가 결실을 맺었습니다 (별거 아님 주의) [28] 효연광팬세우실5097 14/12/31 5097 9
55722 [일반] 2014년 PlayList [9] 삭제됨3547 14/12/31 3547 2
55721 [일반] 일부 네티즌들 박슬기 컬투쇼 발언에 문제 제기 [374] swordfish-72만세16953 14/12/31 16953 1
55720 [일반] 미래부의 통신3사 무선 인터넷 속도조사 및 스마트 이야기 [20] Leeka4823 14/12/31 4823 0
55719 [일반] 최민수씨의 수상거부 [63] Dj KOZE11890 14/12/31 11890 2
55718 [일반] [공지] 한숲 방문 행사와 추가 후원에 관한 알림 [13] clover3622 14/12/31 3622 8
55717 [일반] 이번 신해철씨 의료사고에 신해철측의 비협조의 여부는? [10] 발롱도르3667 14/12/31 3667 0
55716 [일반] 내년 연예대상 수상자 예상 [24] becker5982 14/12/31 5982 0
55715 [일반] “반드시 복수하겠어”... 조현민 [132] 빨간당근15330 14/12/31 15330 1
55714 [일반] [연재] 빼앗긴 자들 - 25 [6] 가브리엘대천사1883 14/12/31 1883 1
55713 [일반] 역대 3사 연예대상 총 정리 [17] Leeka8118 14/12/31 8118 0
55712 [일반] SBS 연예대상이 마지막으로 끝났습니다. [50] Leeka9533 14/12/31 9533 0
55711 [일반] 사이버사령부 선거 개입, 전 사령관들 집행유예·선고유예 선고 [63] 당근매니아5769 14/12/30 5769 2
55710 [일반] [야구] 나주환, 이재영. 80%삭감된 금액 제시. [91] Leeka8134 14/12/30 8134 0
55709 [일반] 코리아 - 코리아 사진으로 보는 남북한의 대조 [25] Dj KOZE8952 14/12/30 8952 1
55708 [일반] 멈출수 없는 분노, 팟캐스트 '고상만의 수사반장' [1] 어강됴리4913 14/12/30 4913 1
55707 [일반] [축구]강릉시청축구단 '문자집단해고'는 '천사통장' 때문 [2] ChoA3746 14/12/30 3746 0
55706 [일반] 직원 편견은 누가 만드는가 [12] AspenShaker5745 14/12/30 5745 5
55705 [일반] 현대로템, K2전차 양산…국산 파워팩 장착 [36] swordfish-72만세7869 14/12/30 786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