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3/09/16 01:29:14
Name 김치찌개
Subject [일반] 김치찌개의 오늘의 메이저리그(추신수 시즌 21호 홈런)

추신수 시즌 21호 홈런 영상


마쓰자카 7이닝 3K 1실점 영상


다르빗슈 7이닝 10K 1실점 영상


안녕하세요 김치찌개입니다!

오늘의 메이저리그입니다

1.추신수는 3타수2안타 3타점 1볼넷의 대활약(.289 .422 .474). 여기에 3득점을 더해 생애 첫 100득점을 기록

100볼넷도 이제 1개만을 남겨둔 상태~

2.첫 3경기 3패 10.95 이후 지난 등판부터 안정을 되찾았던 마쓰자카는 올시즌 가장 빼어난 피칭으로 5경기만에 승리를 따냈습니다

마쓰자카의 ML 승리는 지난해 8월28일 캔자스시티전 이후 처음입니다

마쓰자카가 7이닝 이상 1실점 이하로 버틴 것도 그 경기가 마지막(당시 7이닝 1실점 무자책)

패스트볼 평균구속은 80마일 후반대에 머물렀지만 커터,커브,체인지업,스플리터 등 다양한 구종으로 마이매이 타선을 요리

특히 커브는 오늘 가장 돋보였던 구종(31구 중 헛스윙 4회). 투구 수 관리도 효과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첫 4경기에서 이닝 당 20.6개의 공을 던진 마쓰자카는

오늘 7회를 제외하면 모두 15구 이내로 이닝을 끝냈습니다(13구-13구-10구-14구-13구-10구-18구)

3.'억 세게 운 없는 사나이' 다르빗슈가 또 패전을 당했네요 1회초 모스에게 적시 2루타를 맞은 것이 결정적 패인

6경기째 승수를 올리지 못한 다르빗슈는 그 기간 3패 3.38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또한 다르빗슈는 올시즌 4차례 0-1 패전을 당한 투수가 됐습니다

한 시즌에 0-1 패전투수를 4차례 기록한 것은 1989년 오렐 허샤이저가 마지막

오늘도 삼진 10개를 잡아낸 다르빗슈는 시즌 12번째 두 자릿수 탈삼진 경기를 만들어냈네요(통산 20번째)

첫 두 시즌만에 시즌 250삼진 고지를 밟은 것도 허브 스코어,드와이트 구든,팀 린스컴에 이어 다르빗슈가 역대 4번째

출처:김형준의 베이스볼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3/09/16 01:34
수정 아이콘
명불허전 얍신수... 투수가 주자로 나가 상대투수가 흔들린 틈을 타서 홈런을 치는군요... 어쨌거나 고추! 고추!
감모여재
13/09/16 01:39
수정 아이콘
"헤이, 달빛. 존슨을 아나?"
"맞춰보겠다. 1실점 하고도 1년에 4패한 마지막 투수 아니냐?"
"노노, 월터 존슨임. 1실점 하고도 1년에 4패한 첫 투수."

라는 인터뷰가 있었다는군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6522 [일반] 건륭 황제의 위대한 공덕을 찬양하라! [14] 신불해10292 13/09/17 10292 5
46520 [일반] 소액결제 사기 조심 -두번 확인하세요- [17] 기리6092 13/09/17 6092 0
46519 [일반] 채동욱 검찰총장의 사퇴에 대한 다른 시각 [21] 곰주8583 13/09/17 8583 2
46518 [일반] 요즘 가장 뜨거운 뮤비 하나 올립니다. [20] 안동섭6793 13/09/17 6793 4
46517 [일반] 3차 이프르 전투(5)- 2차 대전을 향한 걸음마 [3] swordfish5389 13/09/17 5389 3
46516 [일반] 박근혜 "김대중·노무현 정부는 왜 국정원 개혁을 안했나" 민주당에 역공 [318] 마르키아르11070 13/09/16 11070 3
46515 [일반] [야구] 우울한 기아의 2014 전망. [78] 삭제됨6417 13/09/16 6417 0
46514 [일반] 방금 끝난 JTBC 뉴스 9 어떻게 보셨어요?? [32] 골수KT팬13183 13/09/16 13183 1
46513 [일반] 내가 좋아하는 KBO 선수 응원가 뽑아보기! [94] 지터와브라이언트6833 13/09/16 6833 0
46512 [일반] 지금의 일본보다 대기중 방사능 농도가 더 높았을 때. [24] 드롭박스11250 13/09/16 11250 2
46511 [일반] 아버지는 경비원 입니다. [47] 서큐버스7849 13/09/16 7849 22
46510 [일반] 갤럭시와 아이폰에 대한 사견 [132] minyuhee11927 13/09/16 11927 55
46507 [일반] 전통시장에 대한 잡설. [86] 시크릿전효성8965 13/09/16 8965 5
46506 [일반] 투수 발굴 서바이벌 오디션 '트라이아웃, 나는 투수다' [38] 칠곡스타일10444 13/09/16 10444 0
46504 [일반] 여성그룹 노래 10곡이요. 함정(有) [16] 4804 13/09/16 4804 0
46503 [일반] 김치찌개의 오늘의 메이저리그(추신수 시즌 21호 홈런) [2] 김치찌개4579 13/09/16 4579 0
46502 [일반] 예요예요. [28] 삭제됨6059 13/09/16 6059 2
46501 [일반] 박근혜 정부의 실제 10대 공약 점검해보기. [99] Alan_Baxter9989 13/09/16 9989 16
46500 [일반] 며칠전 블로그를 지웠습니다. [23] 류지나6722 13/09/15 6722 3
46499 [일반] 갤럭시기어 지금 사면 호구 인증? [70] Neandertal14114 13/09/15 14114 0
46498 [일반] 어제 오늘 담배로 생겼던 해프닝 [40] 녹용젤리7146 13/09/15 7146 2
46497 [일반] 병역특례 기준 개정안이 나왔는데 체육계의 큰 반발이 예상되네요 [103] Wicked10217 13/09/15 10217 0
46496 [일반] <단편> 카페, 그녀 -19 (부제 : 연애하고 싶으시죠?) [11] aura6208 13/09/15 620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