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donga.com/3/all/20130822/57178280/3

홍명보호가 10월에 친선경기를 치를 팀들을 결정했다고 하네요.
10월 11일에는 피파랭킹 9위인 삼바축구 브라질과 치르기로 유력해진 상황이고
10월 15일에는 피파랭킹 32위 말리와 경기를 하기로 합의를 했습니다.

내년 브라질 월드컵을 앞두고 개최국 브라질과 경기를 먼저 하게 되는데
삼바축구 브라질과의 경기를 정말 오랜만에 볼 수 있을거 같은데요.
1998년 친선경기때 김도훈 선수의 결승골로 유일하게 브라질을 이긴 경기가 한 번 있었는데
그 때의 상황이 다시 나와 줬으면 좋겠군요.

그리고 말리는 아테네 올림픽 때 한번 같은 조가 되어서 올림픽 대표팀으로 경기를 한 이후
한번도 만난 적이 없었는데 어느새 우리나라보다 피파랭킹이 앞서있군요.
이번 브라질 월드컵은 탈락이 확정 된 상황입니다.

아직 경기 장소까지는 안 나온 것 같은데 브라질전 하나는 진짜 잘 잡은거 같군요.
협회에서 대전료를 확실히 투자해서 강팀과의 경기를 자주 추진하려고 하는 모습은 보기 좋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