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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4/16 17:46
에르메스+호텔신라+압구정(신사동)
정도인데 에르메스가 주가 될텐데 호텔신라나 압구정 두 요소 수준을 다른 장소 다른 공급업체를 충족시켜 프랜차이즈화 하기엔 어중간한 기획가지고는 답이 안나오겠지요 아는 사람이 데리고 가지 않는한 입구부터 어떻게 가야돼요? 라고 경비원한테 물어봐야하고 들어가서도 그 철문인가 이 철문인가 싶을테고 매우 폐쇄적으로 디자인된 공간이고 그 의미야 뻔하고 사실 1층부터 에르메스를 소비가능한 사람들이 쉬다가는 공간인 느낌이 강하고요 갈때마다 입구쪽 테이블에 두테이블 이상 찬적도 거의 없었던듯 하고 안쪽은 뭐
13/04/16 18:15
물론 다른데 만든다면 오픈형식으로 만들어야겠지요.
도산공원에 있는 카페는 에르메스 소비가능한 사람들이 쉬다가는 형식이 맞습니다.
13/04/16 18:18
오픈형식으로 한다면 명품과의 콜라보라는 의미가 무색하죠...명품의 소비심리는 '남들과 다른 나'에서 시작하니까요..
명품과 카페의 콜라보는 VIP 라운지 개념으로 봐야할듯..
13/04/16 18:19
에르메스의 식기와 명품브랜드의 분위기를 카페에서 느낄 수 있다는 것을 주로 삼고
커피 값은 비싸지만 무한리필이 가능하다는 것 등을 포인트로 해볼 생각입니다.
13/04/16 18:23
vip라운지형식으로 안했다가 폭망했던 케이스가 중국에 진출했던 이케아의 카페였나 싶은데
그곳이 딱 커피가 무한리필이었었죠 값으로 차별한다면 어찌될지 모르지만 그 값에 대한 감은 안오네요 오픈형식으로 명품과 카페를 콜라보한 케이스가 있나요? 있다면 어떻게 운영되는지 궁금하고 없다면 nameless..님을 기대해봐야겠네요 ;)
13/04/16 22:02
조언 감사합니다.
이케아의 카페 관련 기사가 있다면 참조해보고 싶네요. 웹검색해보면 성업중인 레스토랑&카페가 하나 나오더군요.; http://m.terms.naver.com/entry.nhn?cid=705&docId=966061&categoryId=2987
13/04/16 18:27
재미있네요. 카페 출입할 수 있는 대상을 따로 정할 생각이신가요?
예를 들어 에르메스 백을 들고 온 사람이라던가. 아니면 구매이력을 확인한 회원제 운영이라던가.
13/04/16 22:04
오픈형식으로 제한 없애려고 합니다. 에르메스나 루이비통 같은 명품은 좋아하지만 살만한 재력은 없는 대중들에게 인기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13/04/17 04:42
네. 그 박물관 이름이 '에르메스 산책로' 더군요.
뭔가 외계의 공간, 시간이 멈춘 공간 같은 느낌이 드는 곳입니다.^^
13/04/17 04:44
그리고 만약 에르메스 코리아 측과 협의가 잘 안 되면
개인적으로 진행해도 무방할 듯 합니다. '에르메스'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신의 이름이므로 '카페 에르메스'라는 명칭은 법적으로 아무 문제가 없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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