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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17 23:19
남우주연상은 부러진화살 제외하고 다봤는데..
연기로 따지면 이병헌을 뽑고싶네요. 저중에서 유일하게 연기로만 소름돋았습니다. 여우주연상은 김민희의 '화차'가 후보에 없는게 아쉽지만..다른 후보들도 장난아니네요. 그중 임수정 예상합니다. 내아내의 모든것에서 류승룡씨는 거의 주연아닌가요? 오히려 이선균보다 더 임팩트있고 최고의 연기를 보여줬다고 생각했는데.. 조연부분에 두개나 올라와있네요~ '은교'의 김고은양의 연기는 최고였고.. 영화보고 소설도 읽었는데 소설이 진짜 재미있더라고요. 소설로만 생각하면 은교의 이미지를 노출연기도 꺼리지 않고 200%살린거 같다고 생각하네요.
12/10/17 23:23
대종상의 그동안의 모습을 보면
남우조연 류승룡 여우조연 김해숙 남우는 최민식 or 이병헌 (3:7 정도로)으로 봅니다. 여우 조민수 작품상 피에타 이정도로 예상해봅니다.
12/10/18 00:08
여우주연 조민수
남우주연 최민식 남우 조연 류승룡 여우조연 김해숙 or 문정희 작품상은 피에타 머 그렇꺼 같습니다. 제 개인적인 느낌으로 최민식씨가 연기가 제일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이병헌씨도 물론 잘했지만 그리고 나머지는 머 글쓴분과 비슷합니다.
12/10/18 01:59
여우주연은 임수정 줘야죠
남우주연은 이병헌 이 둘이 영화 분위기 압도했다고 해도 과언아니었습니다 다만 해외평가때문에 피에타가 받을듯한 예감이 강하게 들지만요
12/10/18 13:30
밍크코트 수상할 줄 알았습니다. 사실 여우주연상 받아도 괜찮을 작품인데... 임수정씨도 받을 자격 있다고 보네요. 사실 임수정이 한 영화를 내내 끌고 갈 수 있을만한 여배우인가 하는 의혹이 있었는데 이번 영화에서 그런 시선을 말끔히 걷어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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